임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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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1999년, SK텔레콤의 TTL 요금제 광고 모델로 데뷔하였다. 당시 이 광고는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에다 임은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었다. 광고에서 임은경이 맡은 역은 오랫동안 TTL 소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임은경의 콘셉트는 현대 광고계에서도 신비주의 콘셉트를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거론된다.
TTL 소녀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당시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그 영화가 바로 문제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다.[4] 이 영화로 큰 타격을 입었는지 이후 품행제로, 보디가드 같은 흥행작에 출연했음에도 이전과 같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좋은 시나리오도 받지 못한다.
그 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나 작품 평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그래도 그중 <시실리 2km>에서의 특이한 처녀귀신 역은 무미건조하면서도 또 엉뚱한 모습 때문인지 잘 어울린 편이다. 특히 생명력이 다한 논스톱 시리즈를 이름만 바꾼 <레인보우 로망스>의 주연으로 발탁되는데, 이마저도 대차게 망하고 주연이었던 임은경은 단기간에 하차 하면서 커리어가 한동안 끊기게 된다.
2014년 SK텔레콤의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5년 영화 <치외법권>에 출연하면서 10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 영화마저도 평가가 좋지 않은 동시에 흥행에도 실패했다.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에 여주인공 진달래 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 5월 27일 SNL 코리아의 더빙극장 코너에서 TTL 소녀 시절 때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했다. #
2017년 5월 28일 복면가왕에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금관의 왕자 트럼펫와 같이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였다.
이후 2019년 7월 9일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 출연.. 1999년 당시 해당 광고 이후 자신의 광고 계약금이 10배 이상 뛰었으며 아직은 차기작 없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
2020년 2월 19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TV 프로그램[편집]
- 2000년 12월 25일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오전 9:30 출연 (방송최초출연)
- 2004년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 2005년 MBC 느낌표 - 눈을 떠요
- 2014년 tvN '그 시절 톱10' - 웰컴 투 두메산골
- 2015년 KBS 2TV '해피투게더'
- 2017년 MBC '복면가왕'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 (참가자)
- 2018년 매일경제TV '왓 위민 원트'
-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2020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608회 - 얼음땡)
3.4. 광고[편집]
- 1999년 SK Telecom TTL
- 1999년 도도화장품
- 2000년 SK Telecom TTL 토형 편
- 2000년 SK Telecom TTL 토마토 편
- 2001년 SK Telecom TTL 촬영장 편
- 2001년 SK Telecom TTL 비와 바람 편
- 2001년 SK Telecom TTL BLUE 편
- 2002년 (주) 보브 (두번째 이브)
- 2002년 SUBI
- 2003년 서울우유
- 2003년 온라인게임 “Seal Online”
- 2020년 이마트 토마토 뮤지엄
- 2021년 이안애 코스매틱
3.5. 뮤직비디오[편집]
- 2003년 조성모 - 내 것이라면
- 2003년 강타 - 섬
- 2014년 임창정 - 임박사와 함께 춤을
4. 여담[편집]
- 일본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한테 작품 제의를 받았으나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출연 일정이 겹쳐 거절했다고 한다. 정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영화는 괴작 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고, 영화 출연 전에는 TTL 광고 모델로 인지도가 높았으나 이 영화로 인해 커리어도 깎여버렸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케이스.[5]
- 2006년 이후 한국 활동을 중단했고, 한동안 중국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 당사자가 큰 사건에 연루 되거나 구설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첫 작품 선택의 실패로 인해 이후 커리어에 큰 타격을 받았다. 문제는 그 뒤로 한 작품들도 흥행에 실패했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활동을 못 한 상태에서 중국 활동으로 인해 한국 활동에 공백이 길어졌다. 2015년에 영화 치외법권 출연으로 복귀 하였으나 흥행에 실패했고 2016년에 출연 한 웹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작품 활동 소식이 없으며, 본인도 배우 활동을 못했다.[7]
- 2020년 2월 19일 방영 된 라디오 스타 방송에 출연, 모태솔로 라고 밝혔다. 데뷔 초기에 고백을 하고 사귄 적은 있으나 연예계 활동 때문에 전화 상으로만 사귀어 사실 상 모태솔로 라고 한다.[8] 이후 연예계 활동을 쉴 때는 선자리도 들어왔으나 본인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거절한 듯 보인다.#[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5:15:15에 나무위키 임은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참고로 데뷔 초기 프로필 자료에는 1983년 10월 7일생으로 되어 있다.[2] 무남독녀[3] 2020년 라디오 스타에서 말하기를, 첫 소속사이자 지금까지도 이곳 소속이라고 한다.[4] 흥행과 비평은 알고 있는 대로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언급되고 있는 괴작이다.[5] 이 영화로 인해 나비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장선우 감독은 이 작품을 끝으로 영화계에서 떠났으며, 남주인공으로 출연 한 배우 현성도 이때 이후로 연예계를 떠났다. 투자한 회사들도 도산했으며, 한동안 SF 영화에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속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의 흥행 참패 이후 투자자들이 뮤지컬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뮤지컬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6] 참여 배우들은 그 당시에는 신인 이였던 권상우, 조승우, 신민아, 류승범, 공효진, 박해일. 현재는 임은경을 제외 하고는 인지도를 널리 알렸으며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7] 연기 활동이 끊긴 윤은혜 같은 경우는 대표작도 있고, 연기 활동 대신 여러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활동하고 있으나, 임은경은 대표작이 없는데다 방송 출연도 없는 상황이다.[8] 정확히는 랜선 연애를 한 것이다.[9] 부모님이 청각 장애인이셔서 부모님을 모셔야 하고, 연애를 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까지 생각해야 하는 넓은 관계를 부담스러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