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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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지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테라드라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타우렌이 마샨쉬라고 부르던 초원이었다.
돌발톱 산맥의 남쪽, 페랄라스의 북쪽, 멀고어의 서쪽에 위치하지만 멀고어 쪽에서는 육로를 통한 이동 경로는 없다.
2. 대격변 이전[편집]
적정 레벨은 30~40. 오리지날 초창기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서 말 그대로 잊혀진 땅이었다(…) 그러나 50렙대 5인 인스턴스 던전인 마라우돈이 추가되면서 레벨업 및 아이템 파밍을 하려는 사람들이 꽤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또한 동레벨대 렙업존이 동부 왕국에 있는 가시덤불 골짜기와 황야의 땅이다보니 동부 왕국으로 가서 상대 진영에게 괴롭힘 당하던 호드들이 찾아오는 제다이 수련장같은 곳이기도 하다. 불타는 성전이 나온 이후로는 다시 잊혀진 땅이 되어서 마라우돈 버스를 타는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이 되었다.
마라우돈 스토리에서 드러나듯 켄타우로스의 발원지로 콜카르, 마그람, 겔키스, 마라우돈 크게 4개의 켄타우로스 일족이 있는데 유저는 이중 '마그람 일족'과 '겔키스 일족' 중 한 쪽을 골라 평판을 쌓게 된다. 이때 다른쪽 평판은 떨어지며 스팀휘들-붉은해적단, 알도르 사제회-점술가 길드 간의 관계와 유사하다.
또한 오리지날 당시 오닉시아의 둥지 입장퀘와 관련된 호드 영웅 NPC인 렉사르가 방황하고 다니면서 가끔 마주치는 얼라이언스 쪼렙 유저들을 떡실신시키고 다니기도 했던 곳이다. 북쪽의 돌발톱 산맥의 초입부터 남쪽의 페랄라스 북서쪽의 호수까지 로밍했는데, 이런 이유로 입장퀘를 하는 호드 유저들이 렉사르를 찾아서 뺑뺑이 도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지역에서 렙업하다보면 만렙 유저들의 "렉사르 보신분~"과 같은 지역채널 메시지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이후 불타는 성전이 나오면서 렉사르는 아웃랜드의 칼날 산맥으로 출장가고 그 역할은 호드 마을인 그늘수렵 마을에 있는 '호드의 용사' 로카로라는 NPC가 대체하였다. 리치 왕의 분노가 나온 뒤론 오닉시아 입장퀘의 수행 여부[2]와 관계 없이 입장이 가능해져서 로카로는 반쯤 실직상태. 물론 퀘스트는 없어지지 않았으니 수행할 수 있다. 예전에 받던 아이템도 옵션이 변경되어 남아있다.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 들어가기 위한 인장 아이템과 같은 운명. 사실 이 인장퀘도 만만치 않게 빡세다.
북동쪽에 얼라이언스 마을로 나이젤의 야영지가 있으나 북쪽에 치우친데다가 근처 얼라이언스 대도시와의 연결도 시원치 않아서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특이사항으로 마을의 입구가 맵에 나온 곳과는 다르게 오른쪽에 치우쳐 있어서 찾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는 호드들이 가시덤불 골짜기와 황야의 땅을 꺼리듯 칼림도어에서 레벨업하는 모든 얼라이언스 유저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칼림도어에 얼라이언스 대도시가 다르나서스하고 엑소다르 모두 칼림도어 북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먼지진흙 습지대의 테라모어는 경매장도 없고 접근성도 영 그렇다.[3] 그래서 얼라이언스는 여기서 레벨업을 하기보단 어쩔수 없이 가시덤불 골짜기와 황야의 땅을 이용하며 마라우돈만 무작위 인던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붉은십자군 수도원 관련 연퀘의 시작이 이곳이라 이를 위해 잠깐 들르는 유저들도 소수 존재한다. 호드의 경우 남서쪽에 그늘수렵 마을과 정중앙에 침묵의 초소가 있지만, 와이번 조련사는 그늘수렵 마을에만 있어서 호드 입장에서도 레벨업하기 애매한 곳. 이래저래 버림받는다.
맵 중앙에 거대하게 자리잡은 코도 무덤은 늙거나 병든 코도들이 임종을 위해서 온다는 설정을 가진 곳으로 코끼리 무덤이라는 도시전설을 모티브로 한 곳이다.
얼라이언스 진영퀘로 발라리엘 데몬슬레이어라는 나이트엘프가 나이트 엘프 상인 가문인 말렘 가문의 사라진 자식 2명을 찾으러 왔다고 대신 부탁하는 퀘가 있다. 맵 좌측 상단의 천둥도끼 요새 북쪽근처에 부서진 카라반 상자를 클릭하면 다음 퀘스트인 천둥도끼요새 안에 있는 "달린다 말렘"과 "티라니스 말렘"를 찾아야하는데, 불타는 칼날단에게 붙잡힌 티나리스에게 가서 퀘를 완료하면 이 모든건 오빠가 신비술에 관심이 있어 악마가 최근 소환됐다는 잊혀진 땅으로 여행을 고집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빠 티나리스를 제발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미 불타는칼날단에 가입했는지 적대적으로 뜨며 죽이면 목걸이를 획득해 달린다에게 준 다음 요새를 탈출하는 퀘를 하게 된다. 몹 밀도가 높고 젠이 빨라서 2명이서 하는게 좋다. 대격변 들어서는 사라진 퀘. 대신 대격변에서 발라리엘 데몬슬레이어는 사티로스를 처치하라는 퀘를 준다.
둘레로 크게 이어진 길을 따라 '기젤톤 대상단'이라는 코도를 데리고 다니는 고블린 NPC들이 있었다. 이들은 말 그대로 대상단인지라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만노로크 소굴과 북쪽 켄타우로스 지역에 가기 전에 잠시 쉬면서 외침으로 자신들을 호위해줄 사람을 찾았다. 호위를 해주든 안 해주든 상관 없지만 해당 위험지역을 지나가 북쪽 끝과 남쪽 끝 지점에 다다르면 잠시 멈춰서 판매로봇을 깔고 몇 가지 물건을 팔았는데, 100대 중후반의 요리 숙련을 쉽게 넘기게 해주는 조리법이 주요 상품이었다. 그런데 대격변 이후 삭제되어, 여기서 파는 조리법, 그 중에서도 '큰 곰 스테이크'와 '사슴 살코기 스테이크'를 영원히 살 수 없게 되었다.
3. 대격변 이후[편집]
대격변에서는 땅의 변화로 물이 들어와 수풀이 우거진 녹림지대로 바뀌게 된다. 어두운 분위기가 나름 밝아지게 되니 '잊혀진 땅'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찾게 될지도...? 중간중간에 와이번 기점 등이 많이 생겨서 양 진영 모두 상당히 편해졌다. 세나리온 의회가 들어선 중립마을도 이 와이번 기점 중 하나이다. 잊혀진 땅에 녹림이 생겨난 것도 이들의 활약이 큰 듯 하다. 페랄라스로 들어가는 입구로는 물난리가 난 버섯구름 봉우리보다 이 쪽이 훨씬 편하다.[4]
대격변의 여파로 이곳도 지역이 절반정도 찢겨나갔으며 나가들이 이때를 틈타 내륙까지 진출한 상황이다. 그러나 넵튤론의 하수인들이 결사적으로 나가들을 막고 있어 더 이상의 진출은 힘든 거 같긴 한데, 다 알다시피 넵튤론은 이 꼴이 났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스포일러]
오그리마 계열의 호드의 경우, 10렙을 넘기면서 북부 불모의 땅 혹은 아즈샤라 루트로 분기했다가 잿빛 골짜기에서 합쳐져 돌발톱 산맥을 거쳐 이 지역으로 오게 된다. 이어 페랄라스로 이르게 되는데, 여기까지 주요 퀘스트라인이 나이트 엘프와 상대하는 내용이다.(반면 남부 불모의 땅~먼지진흙 습지대 루트는 인간들과 상대하게 된다.) 나이트엘프를 포함한 다르나서스 계열의 얼라이언스의 경우에는 어둠해안→잿빛 골짜기→돌발톱 산맥 루트를 거쳐 이곳으로 오게 된다. 퀘스트 라인은 오크를 상대하는 내용.
3.1. 퀘스트 스토리라인[편집]
퀘스트 흐름은 위쪽 지역부터 아래쪽 지역으로 내려오는 순이며, 일부 호드와 얼라이언스 퀘스트 내용이 다르다. 북동쪽 나엘 유적지에서 사티로스를 처치하는건 공통이나 호드라면 나이젤 야영지를 불로 휩쓰는 퀘로 귀결된다. 얼라이언스는 스톰윈드 귀족의 궤짝을 나가로부터 찾는 퀘스트가 있다.
호드 퀘스트 중에 나이젤의 야영지에 불꽃회오리를 이용해 NPC를 학살하는 퀘스트가 있다. 이것도 꽤 재미있으니 호드 유저라면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5]
이후 북서쪽 해안에서 세나리온 의회의 타우렌을 도와 해안의 나가들을 처리한다.
위쪽에 이런저런 퀘들을 완료하면 중앙의 울창한 숲인 카림의 숲으로 가게 된다. 세나리온 답게 중립지역이며 주위로 남쪽에 타우렌 호드 야영지, 북쪽에 얼라 야영지가 있다. 주변 생태계를 위해 화난 코도를 달래거나 식물을 처리하고 피빤 거머리를 채집해달라는 내용의 퀘다.
카림의 숲을 도와주고 나면 대격변으로 생긴 지표면의 틈에 히포그리프를 타고 나가무리들을 폭격한다.
그 다음 카림의 숲에서 켄타우로스 부족장 하나가 와서 다른 켄타우로스 부족에게 잡힌 부족민들을 구해달라며 요청하고 여기서 켄타우로스 3부족을 다니면서 각각의 부족을 처치하고 도와주게 된다.
중간에 짧은 퀘스트로 고블린을 도와줘서 코도를 안내해주는 퀘가 있고, 다른 고블린 상인의 재료를 헐값에 모아 주는 퀘스트도 있다.
마지막으로 3부족이 연합을 하게 만들어 동남쪽의 악마들을 처리하는 퀘다. 이 퀘는 켄타우로스 위에 플레이어가 올라타 켄타 무리와 함께 악마들을 해치우는 퀘스트다. 마지막으로 아나이힐란을 해치우고 이 지역 퀘스트 라인은 끝난다. 이 퀘스트까지 완료하면 잊혀진 땅의 켄타우로스들은 중립 상태가 되어 더 이상 선공하지 않는다.
기존의 겔키스-마그람 평판올리면서 이간질하는 퀘스트는 삭제되었고, 악마들을 몰아내기 위한 콜카르 일족 칸의 부탁으로 다른 켄타우로스 부족의 협력을 얻어내고 악마들을 물리치는 퀘스트로 변경되었다.
마지막으로 켄타우로스 칸 중 한 마리가 미개척지에서 더 일하고 싶다면 페랄라스로 가라고 한다.
3.1.1. 호드 스토리라인[편집]
3.1.1.1. 나가의 위협[편집]
돌발톱 산맥에서 잊혀진 땅으로 여행을 떠난 영웅은 잊혀진 땅 초입에 쓰러져 있는 퓨리엔이라는 블러드 엘프를 발견한다. 그는 얼라이언스의 총탄에 당했으며, 자신의 용매를 타고 누이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려달라고 한다. 용매는 실버문에서 파견 나온 블러드엘프들의 야영지인 '퓨리엔의 거점'에 도착하고, 영웅은 세렐리아에게 퓨리엔의 죽음을 알린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렐리아, 소렘
- 세렐리아는 분노하며 자신의 오빠가 동쪽 지역 고대 유물을 연구했다고 말한다. 소렘은 퓨리엔의 일지가 암호로 되어 있어 읽을 수 없지만, 동쪽 지역에 실마리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실버문 용매를 타고 동쪽 지역 '살게론'으로 날아온 영웅은 명가의 고대 유물 석판을 발견한다. 석판과 일지를 대조해, 눈에 띄는 폐허 세 군데를 조사해 보기로 한다.
- 첫 번째로 엘룬의 시녀라는 석상을 발견한다. 사티로스들에게서 사브르를 모아 석상의 동이에 올려 보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두 번째로 엘룬의 화로를 발견한다. 사티로스의 살덩이를 화로 위에 올려놓으면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살덩이를 더 모아 또 수행할 수도 있다.
- 세 번째로 엘룬의 잔을 발견한다. 여기에는 멜론의 즙을 채워 몸을 씻으면 죽은 엘룬의 신도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다.
- 영웅은 엘룬의 능력으로 일지에 적힌, 암호인 줄 알았던 고대 언어를 읽게 되었다. 일지에 따르면 살게론 북부 산지의 폐허에 퓨리엔이 얼라이언스를 몰아낼 수 있는 마법석을 하나 발견했다 한다. 일지에 따르면 고대인들은 이 마법석에서 창조되는 보석으로 화염폭풍을 불렀다고 한다.
- 영웅은 엘룬의 신도의 영혼을 처치해 그 보석에서 비롯된 화염폭풍을 키우고, 나이젤의 야영지 폐허에 있는 얼라이언스를 처치해 퓨리엔의 복수를 하기로 한다.[6]
- 화염폭풍으로 얼라이언스를 학살하고 퓨리엔의 거점에 도착한 영웅. 세렐리아는 영웅을 치하하고, 에텔 레소르에 나와 있는 세나리온 의회의 '코라'와 대화해 보라고 말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소렘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연구원 코라
- 코라의 히포그리프를 타고 해변을 한 바퀴 돌며 상태를 파악한다. 대격변으로 해변이 육지 내로 갈라져 나가가 육지까지 침범했고, 아즈샤라의 여사제가 섬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다. 다른 섬에서는 물정령이 나가와 전투를 하고 있다.
- 코라는 나가를 처치하고 뼈와 비늘, 지느러미를 모아서 영웅을 나가로 변신시켜 준다. 섬으로 가서 공중에서 본 아즈샤라 여사제를 만나 그들의 음모를 알아보라 한다.
- 명가의 폐허가 있는 섬에서 <아즈샤라의 여사제>발리쉬를 만난다. 그녀는 나가가 물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의 열쇠를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 영웅은 발리쉬의 명령으로 넵튤론의 고대 새김판을 물 속 대지에서 찾는다. 발리쉬에게 가져가는 대신 코라에게 가져가자.
- 코라는 영웅의 도움에 감사해 하고, 아까 본 넵튤론의 부하, 물의 군주 하이드로니스를 도울 수 있는지를 물어본다. 라나즈자르 섬에 가서 하이드로니스를 타고 여사제 발리쉬와 일전을 벌인다.
- 마지막으로 코라는 나가에 대한 보고서를 세나리온 자생지의 카눔에게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3.1.1.2. 카눔의 숲[편집]
세나리온 자생지는 잊혀진 땅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카눔의 숲이 있다. 그 안에는 세나리온 의회 회원들이 히포그리프와 함께 거주 중이다. 영웅은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를 만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 식물학자 페라, 트레사 앰버글렌
- 오아시스 확장을 막는 회오리 처치, 엉겅퀴를 모아 심기, 천둥도마뱀 피 혼합물로 분노한 코도 진정시키기 등 자연의 회복을 돕는 임무를 수행한다. [7]
-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카눔이 침묵의 초소에 있는 포세이큰 마우린 본스플리터를 만나보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칸 레프라
- 그는 한때 잊혀진 땅의 동부를 지배했던 콜키르 일족의 켄타우로스이다. 악마가 쳐들어와 자신들의 영토를 지배하는 꿈을 꾼 레프라는, 불타는 칼날단의 악마가 쳐들어 와 마그람 일족을 내모는 현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악마에 같이 맞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마그람 일족은 콜키르 일족의 땅으로 내려와 그들을 포로로 잡았다 한다. 영웅에게 콜키르 일족을 탈출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 레프라는 마그람으로 쳐들어가 억지로 신의를 받아내자고 한다. 레프라를 타고 마그람의 영역으로 쳐들어가 콜키르 병력과 함께 마그람 병사들을 처치하면 마그람의 칸 카마가 나타난다.
- 칸 카마는 다른 종족이 왜 켄타우로스의 싸움게 끼어드느냐고 외친다. 영웅은 칸 레프라의 꿈 이야기를 하고, 카마는 콜카르와 협력해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서 바실리스크의 고기를 구해 달라고 한다.
- 고기를 갖다 바쳐 마그람과의 협조를 얻게 된 영웅은 칸 레프라에게 돌아간다.
3.1.1.3. 살데리스 해안의 위협[편집]
카눔의 숲 남서쪽 타우렌들의 기지인 침묵의 초소가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마우린 본스플리터
- 포세이큰 연금술사 마우린은 특별한 임무를 맡고 어떤 혼합물을 제조했다고 한다. 코도에게서 얻은 뿔에다 그 혼합물을 담고 카눔에게 가져가 달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나타카 롱혼
- 타우렌 나타카는 마구를 하나 주문받아 만들었는데 배달할 사람이 필요하다 한다. 마구 하나를 고블린 스미드에게 배달해 달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펠굴 투커츠
- 오크 펠굴은 방금 만노로크 소굴에서 귀환했는데, 영웅에게 지옥불정령을 처치하고 '이룩소스의 손'이라는 유물을 이용해 악마의 차원문을 없애 달라고 한다.
- 만노로크 소굴은 넓게 펼쳐인 명가의 폐허고, 불타는 칼날단과 악마들이 들끓고 있다. 지옥불정령을 처치하면 '지옥의 마력 핵'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으로 소환된 파멸수호병 제왕 아즈레토크를 지배할 수 있다. 그 옆에 아즈레토크를 소환한 불타는 칼날단 흑마법사 죽카르 그림로드가 있으니 처치하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스미드 스크래블스크류
- 그는 코도를 길들이는 일을 하고 있다. '비블리'라는 유일한 짐마차 운행을 하는데 자신을 의지한다고 한다. 스미드의 코도 유인기는 코도를 다시 회복시키고 길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인기를 쓰게 된 이후로 코르크, 리거라는 짐마차 주인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영웅에게 유인기로 코도를 데려 오라고 말한다.
마우린의 혼합물을 들고 카눔의 숲의 카눔에게 돌아간 영웅.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
- 카눔은 이런 자연에 역행하는 방법[9]은 정말 싫지만 어쩔 수 없다며 그 혼합물을 나가에게 사용해 나가들을 처치하라고 한다. '스산날개'라는 히포그리프를 타고 수행할 수 있다.
3.1.1.4. 부족 통일[편집]
카눔의 숲에서 계속해서 칸 레프라와 켄타우로스 종족의 통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칸 레프라
- 겔키스 일족은 잊혀진 땅 남서부에 거주하는데, 마그람보다 훨씬 완고하다고 하니 칸 쇼도의 아들을 처치해서 기세를 꺾어야 한다고 말한다.
- 쇼도의 세 아들들을 다 죽이고 볼간의 굴에서 칸 쇼도를 만난다. 슬픔과 무력감에 젖어 있는 그에게 레프라의 꿈 이야기를 하자, 그의 딸 케라가 마라우돈 일족에게 잡혀 갔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녀를 무사히 데려오면 제안을 수락한다고 한다.
- 케라는 마라우돈 문 안쪽에서 잡혀 있다. 그녀는 탈출하면 아버지를 설득해 보겠다고 한다.
- 마라우돈의 본거지인 뾰족바위 골짜기에 '멜릿자 브림버즐'이라는 고블린 여성이 붙잡혀 있다. 그녀를 호위하면 형제 호르니즈가 대가를 지불해 준다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
- 그늘수렵 마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이라히라는 여자를 찾아가 보라 한다.
코도 무덤 옆에서 멜릿자의 오빠인 호르니즈 브림버즐의 야영지가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호르니즈 브림버즐
- 남동쪽 마그람 일족의 유령들이 출몰하는 '뼈의 골짜기' 죽은 골리아스 사이[10]에서 유령의 힘을 흡수한다면 가치가 있을 거라고 말하는 호르니즈. 유령 유인기 상자를 가져가 유령의 플라스마를 가져와 마그람 일족에게 팔아치우자 한다.
영웅은 '쇼크토카르'라는 곳에서 칸 레프라와 다시 재회한다. 그곳은 이미 불타는 군단의 침략이 일어나고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칸 레프라
- 이제 켄타우로스 종족은 다시 하나가 되어 공동의 적과 싸우게 되었다. 레프라는 영웅이 직접 영광스러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정예 켄타우로스 부대를 줄 테니, 불타는 칼날단과 악마들을 처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부대는 3딜 1힐 켄타우로스이고, 영웅도 켄타우로스 한 마리 등에 올라타고 전투를 치룬다.
- 마지막으로 악마의 지도자인 아고그리돈을 처치해야 한다. '동트는 협곡'이라 부르는, 이름과는 달리 동부 역병지대 '역병 숲'처럼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버섯이 피어 있는 협곡에서 아나이힐란 아고그리돈을 만나 세 칸과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마침내 악마를 처치하고 자신들의 땅을 되찾은 켄타우로스. 칸 쇼도는 영웅에게 감사를 표하고, 만약 미개척지에서 더 일하고 싶다면 페랄라스의 푸른 숲에 가서 코누 룬토템을 찾아보라고 한다.
3.1.1.5. 호드를 대표하여[편집]
그늘수렵 마을은 해안가에 자리잡은 호드 마을로, 주 구성원은 트롤이며 타우렌이 간간히 섞여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낚시용품 상인>마이라히, 지나르질렌, 타이가 와이즈메인
- 가재를 잡아올리고, 고래와 마크루라를 처치해 달라는 일상적인 부탁을 한다.
3.1.2.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편집]
3.1.2.1. 나이젤의 야영지[편집]
잊혀진 땅의 지원을 위해 돌발톱 산맥에서 입구로 들어선 영웅은 길에서 인간 장교 쟁키와 그녀의 그리핀을 만난다. 그녀의 그리핀으로 나이젤의 야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나이젤의 야영지는 명가의 폐허 위에 세워진 나이트엘프의 기지로, 인간 병력이 파견나와 경비를 서고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발라리엘 데몬슬레이어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하사관 멜킨스
- 세나리온 의회의 연구원 한 명이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에텔 레소르에 나와 있는 세나리온 의회의 '코라'와 대화해 보라고 말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장 펜티가스트
- 대장 펜티가스트의 퀘스트는 호드의 소렐이 주는 퀘스트와 같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회수전문회사>크렐디그 운고르
- 드워프 크렐디르가 영웅에게 부탁을 한다. 스톰윈드 귀족 마법사 카니톨이 바다에서 거인의 공격을 받아 궤짝을 잃어버렸는데 찾아달라는 것이다.
- 궤짝은 해변에서 발견되었고, 내용물을 누군가 가져간 흔적이 발견되었다. 크렐디그에게 돌아가 그 사실을 말하자, 그는 나가 바다 마녀나 바다사냥꾼이 범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한다. 이제 다시 바다로 나가 나가를 처치하고, 궤짝을 회수해 오자.
3.1.2.2. 나가의 위협[편집]
퀘스트 진행은 호드 스토리라인 중 에텔 레소르의 세나리온 연구원 코라가 주는 퀘스트와 같다.
3.1.2.3. 카눔의 숲[편집]
퀘스트 진행은 호드의 스토리라인과 같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
-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카눔이 악마들과의 세력 경계에 있는 야영지에서 타르가드를 만나보라고 한다.
3.1.2.4. 살데리스 해안의 위협[편집]
타르가드의 야영지는 겔키스 일족의 영토가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탐험가 연맹 소속 타르가드와 드워프 일행이 야영을 하고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타르가드
- 타르가드의 퀘스트 초반은 호드의 펠굴 투커츠가 의뢰하는 퀘스트와 같다.
- 악마를 무찌르고 온 영웅에게, 포세이큰 연금술사가 훔쳐간 보급품을 회수해 달라고 한다.
- 포세이큰 브렌돌을 발견하여 처치하고 그의 가방을 회수해 온 영웅. 타르가드는 그 가방에서 위험해 보이는 물약을 발견한다. 그는 그 물약을 카눔에게 가져가 보라고 한다.
이후 퀘스트 진행은 호드 스토리라인 중 <세나리온 의회>카눔 마쉬위버의 나가 폭격 퀘스트와 같다.
3.1.2.5. 부족 통일[편집]
퀘스트 진행은 호드와 같다.
마침내 악마를 처치하고 자신들의 땅을 되찾은 켄타우로스. 칸 쇼도는 영웅에게 감사를 표하고, 만약 미개척지에서 더 일하고 싶다면 페랄라스의 꿈꾸는 자의 휴식처에서 텔라론 윈드플라이트를 찾아보라고 한다.
3.1.3. 기타[편집]
가이드 퀘스트가 없어 이어지지 않는 퀘스트가 좀 있다. 성크의 거처는 살게론 남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에서 머무르고 있는 세나리온 대사 성크는 근처에 비행조련사 루트가 있어 가보는 것이 좋다. 또한 성크의 거처 서쪽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고블린 비즈비, 남서쪽에 있는 고블린 비블리 푸츠버클 또한 몇 가지 퀘스트를 주는데, 대개 자신의 장사를 위해 재료를 모아 오라는 것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세나리온 대사 성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7:06:44에 나무위키 잊혀진 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황량한', '적막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 desolate에서 만들어 낸 말로 보인다. 즉 '잊혀진 땅' 이 아니라 '황량한 땅' 이나 '적막한 땅' 이 올바르다.[2] 퀘스트를 끝까지 마치면 입장시 필요한 아이템을 받는다.[3] 판다리아의 안개에선 이마저도 없어졌다.[4] 양 진영 모두 퀘스트를 따라가는 루트로 보아도 페랄라스는 잊혀진 땅으로 들어가서 북쪽으로부터 내려가도록 설계되었다.[스포일러] 그러나 군단에서는 멀쩡하게 등장했다. 정작 잊혀진 땅에 관한 건 맥거핀 취급으로 보이지만.[5] 얼라이언스 마을이기는 하나, 위상 변화를 이용한 퀘스트이기 때문에 실제 얼라이언스 유저가 이 퀘스트로 피해를 입는 일은 없다.[6] 참로고 나이젤의 야영지 '폐허' 위치가 애매한데, 얼라이언스 기지 내부가 아니니 괜히 경비병에게 죽으면서 헤매지 말 것. 기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두 기둥 중 오른 쪽 기둥의 오른쪽에서 보석을 작동시켜야 한다.[7] 참고로 분노한 코도 진정시키기 퀘스트는 버그가 있어서 가끔씩 아무리 퀘스트 지역을 뒤져봐도 분노한 코도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코도 무덤이나 서쪽을 둘러보거나 최악의 경우 남동쪽의 쇼크토카르 까지 가서 이상한곳에서 벽에 끼어있는 코도를 잡아줘야 한다. 필드에 1마리 이상 젠이 안되기 때문인데, 몇년째 고쳐지지 않은 버그이다.[8] 엄밀히 말하면, 야영지는 아니다. 그는 집을 짓고 살고 있다.[9] 포세이큰 연금술로 만든 대표적인 '죽음'속성이 세나리온 의회의 '생명' 속성에 역행한다는 말이다.[10] 죽은 골리아스(Dead Goliaths)란 뼈의 골짜기에 존재하는, 거대한 뱀머리의 거인 유골 두 기이다. 이 두 유골은 삼지창과 함께 있다. 참고로 이 유골들의 정체에 대해 잘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서양에서는 고대 신의 하수인일 거라고 추측하는 정도이다.[11] 성크에게 가져가지 않고 비즈비에게 가져가는 것은 영웅이 자연을 되살리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비즈비에게 금속을 팔아먹어 이득을 챙기려는 속셈인 것일까? 그래서 성크는 결국 '원료 116'의 정체를 영영 모르게 되었다.[12] 또한 이 퀘스트의 의미는 영어를 통해서밖에 알 수 없는 말장난이다. 원료 116의 원문은 'element 116'인데, 이것은 원자번호 116 리버모륨을 나타낸다. 물론 이 원자는 방사성 물질로서 땅을 방사능으로 황폐화시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한 가지 말장난이 더 있다. 원래 리버모륨이 발견되기 전의 임시 이름이 'ununhexium'이었고, hex가 '저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고 unhex가 저주를 없애다는 영어 단어인데, 결론적으로 ununhexium은 저주를 없애는 것을 방해하는 원소(un-unhex-ium)라는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