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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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언어별 명칭
3. 포유류의 자궁 형태
4. 인간의 자궁
4.1. 형태
4.2. 구조
4.2.1. 자궁
4.2.2. 나팔관 & 난소
4.3. 기능
4.4. 역사적 인식
5. 관련 질환
6. 매체
6.1. 목록
7. 포궁()
7.1. 개요
7.2. 관련된 병명
7.3. 페미니즘에서의 단어 재발굴 및 전용
7.4. 출처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nuff.org/NormalUterusRGB.jpg

파일:자궁 이미지.jpg

파일:external/health.mw.go.kr/s01_033_i01.jpg

자궁()은 체부, 경부, 질부로 구성되어 있는 암컷 포유류여성생식기를 말한다.

수정란이 세포를 순식간에 분열하는 난할과 자궁벽에 정자난자가 만나 생긴 씨앗이 벽에 붙어 착상한 후 체내에서 태아가 성장하는 장소로, 출생할 때까지 태아를 보호하며 영양분을 모체로부터 공급해 주기에 매우 중요한 생식 기관이기도 하다.

2.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영어
Uterus, Womb
한국어
자궁()
중국어
子宫(zǐgōng
일본어
子宮(しきゅう
러시아어
Матка

3. 포유류의 자궁 형태[편집]


파일:자궁 이상.jpg


4. 인간의 자궁[편집]



4.1. 형태[편집]


파일:external/img.theepochtimes.com/INSPIRED-CONCEPTION-BABY-IN-WOMB-PROCESS-644.jpg
거꾸로 뒤집어진 삼각 플라스크 모양이며, 위쪽 양옆으로 수란관에 연결되어 있고 아래쪽은 자궁구를 통해 과 연결되어 있다. 여성의 몸 한복판에 정확하게 좌우 대칭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방광, 직장, 소장과 접해 있어 작은 변수로도 포지셔닝이 크게 뒤틀릴 확률이 높아 자세 비대칭일 때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내장이기도 하다. 특히 현대인들이 난산하는 큰 원인 중 하나가 골반 비대칭으로 인한 자궁의 위치 변화와 산도 확보 문제라고 하며, 생리통의 원인 중 자세 비대칭으로 인한 자궁 위치 문제와 눌림 문제도 있다고 한다.


4.2. 구조[편집]



4.2.1. 자궁[편집]


2~2.5cm 두께의 두꺼운 근육층과 점막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소에는 길이 약 7cm, 부피 10ml, 무게 70g 정도로 본인의 주먹 정도 크기. 하지만 임신했을 경우 태반이 형성되어 내벽이 더 두꺼워지고 태아의 성장에 맞춰 서서히 크기가 커지며, 만삭 상태일 경우 부피가 최고 약 5ℓ(팽창률 500배)까지 견딜 수 있게 되고, 무게는 약 15배 늘어난다. 물론 10ml짜리가 풍선처럼 늘어나는 건 아니다. 자궁 내부의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궁근층의 근세포에서 세포분열해 전체 부피가 증가하는 방식이며, 출산 후에 세포 수가 다시 줄어들어 원래 크기로 되돌아간다.

이런 튼튼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배 주위의 피부가 급작스럽게 팽창해 임신선[1]이 생기고 척추가 휘어지는 와중에도 자궁은 골반뼈에 기댄 채 아무런 이상 없이 태아를 받치고 보호해 준다. 다만 자궁이 버틸 수 있는 무게는 5kg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단태아가 아닌 다태아 임신 시 조산의 이유라고 한다. 자궁이 못 버티고 자꾸 자궁 경부를 오픈하며 출산의 징후를 보이는 것. 보통 쌍둥이의 만삭을 37주 전후 삼둥이의 만삭을 35주 전후로 보며 자궁 안 태아의 몸무게와 태반 등 무게의 합이 대략 5kg쯤 될 때이다. 그중에는 쌍둥이를 임신하고도 40주 꽉 채워서 3킬로 이상 되는 아기 2명을 출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난산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우려하여 다태아 임신 시 질식분만(자연분만으로 알려진) 대신에 예정일보다 다소 빠르게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4.2.2. 나팔관 & 난소[편집]


난소는 나팔관에 의지해 자궁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는 여러 막들에 의해 자궁에 안전하게 붙어 있다. 그림으로 표현할 때 주변 조직을 생략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4.3. 기능[편집]



4.3.1. 수정[편집]


자궁은 수정을 할 수 있도록 정자를 난관으로 보내는 통로를 제공하고, 정자가 들어왔을 때에는 약알칼리성 분비물을 분비해 정자를 자궁으로 유도하고 보호해 준다. 질 분비물인 이 약산성인 반면 자궁구 분비물은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 성분을 피해 도망쳐 온 정자들을 유도하는 성질이 있다.


4.3.2. 임신[편집]


9달에서 10달 동안 수정란이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임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 월경[편집]


2차 성장이 끝나고 폐경기까지, 임신 가능한 여성들은 보통 1달 가량 주기적으로 자궁 내막을 발달시켜 착상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착상이 안 되면 파괴되어 밖으로 흘러내린다. 이것이 바로 월경(생리)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월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역사적 인식[편집]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중세 유럽까지 자궁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체내에서 이동한다고 믿었으며, 히스테리는 자궁이 머리 쪽으로 올라와서 일어난다고 보았다. 그래서 여성의 히스테리를 치료하기 위해 여성의 음부에 좋은 향을 쐬어 자궁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거나, 코에 악취가 나는 물질을 대 '자궁이 아래쪽으로 도망치게 하는' 요법을 썼다고 한다.

실제로도 체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인대에 의해 매달려 있는 구조라 여성의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조금씩 이동하는 기관이기는 하다.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속을 헤집고 다니는 수준은 아니지만.

남성기가 안으로 들어간 모습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갈레노스는 남성 성기의 모든 부분이 위치만 바뀌면 여성 성기가 된다고 보았다.[2] 실제로 남성 성기가 뒤집혀 있는 모양의 16세기 상상도가 존재한다. 때문에 당시에는 남성 성기의 유무를 근거로 남성만이 온전한 인간이고, 여성은 불완전한 인간으로 취급하였다.


4.5. 인공 자궁[편집]


현대에는 인공 자궁에 대한 다수의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미래에는 불임이거나 그 외 임신이 힘든 부부들도 희망을 가져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시각도 있는 반면, 이 기술이 나쁜 방향으로 발전해서 인간의 사육화나 대량 클론화 등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즉, 인공 자궁을 통한 임신과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생명경시 사상 역시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하는 것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공 자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질환[편집]



5.1. 자궁내막증[편집]


자궁의 내막 세포가 자궁에서 떨어져 나와 체내를 떠돌아 다니다가 신체 장기에 부착, 증식하는 것으로 암처럼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나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며, 계속 진행될 경우 증식한 조직을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월경 때만 되면 피를 토했는데, 알고 보니 자궁 내막 세포가 에 가서 붙어서 그랬던 사례도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임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젊거나 미혼일수록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초기에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궁내막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자궁암[편집]


자궁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자궁 체부에 암이 발생하는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에 암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통틀어서 자궁암이라고 한다.

자궁경부암 원인 중 하나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로 남성과 여성 모두가 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암이지만,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남성에게도 질환을 유발하므로 남녀 모두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부에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원인은 당뇨, 갑상선이상, 가족력, 만기 폐경 등이 있으며 50대 후반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궁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자궁근종[편집]


자궁 외벽에 용종이 자라는 것으로,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용종이 엄청나게 크게 자라는데, 이럴 경우 자궁 적출 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환자가 자궁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경우는 용종만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사실 웬만큼 자궁근종이 심해도 자궁을 적출하지 않는 게 좋다. 구글에서 자궁근종을 영어 단어로 검색하면 사진들을 볼 수 있지만 상당히 비위가 상하는 것들이 많으니 주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궁근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자궁탈출[편집]


자궁이 아예 제자리에서 탈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탈장과는 달리 이미 열려 있는 구멍으로 하강하게 되므로, 병이 진행되게 되면 자궁이 신체 밖으로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밑이 빠진다'는 말이 바로 이걸 의미하며, 여러 번의 출산을 겪으면서도 쪼그려 앉는 생활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던 옛날 할머니들에게서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옛날 아낙네들이 아침에 애 낳고 오후에 밭 매고서도 아무 탈 없이 사셨다는 말은 사실은 거짓말. 꽤나 심각한 질환이기도 한데, 자궁은 여러 인대와 근육과 막으로 감싸여 있다. 그런데 자궁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되면 세균 감염 등의 문제도 있지만 당장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해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상태가 심각할 경우 중력에 눌리는 다른 내장 기관들도 다같이 하강하게 될 수 있다. 신경과 혈관이 내장 기관의 하강에 따라 손상될 가능성도 높다.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미망에서 머릿방아씨 역을 맡은 홍리나가 몰래 아기를 낳고 몸을 풀고 오자, 이를 눈치챈 시어머니 김수미가 은이 잔뜩 든 궤짝을 옮기도록 힘을 쓰게 하여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큰 힘을 쓴 아씨가 그만 밑이 빠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김수미의 표정은 잡았다 요뇬! 느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궁탈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쌍자궁[편집]


발생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쌍자궁이라는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쌍자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MRKH 증후군[편집]


Mayer-Rokitansky-Kuster Hauser syndrome / 마이어-로키탄스키-퀴스터-하우저 증후군.

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거나 발달하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 이식 수술을 통해 임신이 가능하다.

6. 매체[편집]


에로 동인지 등에서 현실 반영 오류[3]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우선 단면도로 남주의 음경이 자궁경부를 관통해서 자궁에 직접 삽입되는 구도가 가끔 그려지는데, 아무래도 을 넘어서 자궁 자체에 들어간다는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온 구도로 추정된다. 현실에서도 자궁섹스라면서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하지만 니플퍽처럼 공상으로만 가능한 섹스 판타지일 뿐이며, 입구인 자궁경부는 절대 음경을 받아들이지 못하므로 판타지를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단부루Rule 34 같은 사이트의 유저들도 이러한 자궁 관통 일러스트나 동인지 그림을 보며 '엄청나게 아플 것 같다', '이런 그림은 고통스러울 것 같으니 그만 그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등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한다. 사실 질 내부는 질입구 주변을 제외하면 감각세포가 없으므로 자궁경부를 건드린다고 해도 여성은 어떠한 촉감이나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감각세포가 없기 때문에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자궁경부암이 생겨도 잘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

파일:attachment/3534636.jpg

대부분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그려진, 그리고 '정면도' 위주의 성교육용 자료를 참고해서 그리는 것이 원인이다. 3D로 묘사된 자궁 구조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자궁구 쪽에서 '통로'가 꺾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기된) 음경이 들어갈 수가 없다. 그나마 촉수물촉수 같은 경우라면 개연성은 있다.

또한 자궁의 크기는 여러 남성들의 생각과는 달리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다. 속에 남성들이 사정을 하여 정액을 배출할 때 정액으로 자궁 속이 꽉 찬다는 묘사도 공상적 섹스 판타지일 뿐이다. 애초에 자궁경부까지 음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궁경부에 부딪히는 방식의 성교여성에게 고통을 유발하며 자궁경부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자궁경부는 평소에 닫혀있으므로 (열리는 경우는 출산할 때 뿐이다) 자궁경부에 닿은 상태로 사정한다고 해서 자궁 안으로 액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액 중 몇 방울이 경부에 묻고 그 정액 중 운동성 있는 정자가 아주 작은 틈을 통해 자궁 내부로 이동하는 것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자궁경부는 입구가 아니라 월경할 때 와, 태아, 양수, 태반이 빠져나오는 출구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액은 질구 쪽에 남아있다가 몇분 뒤 밖으로 흘러내린다.

그 외에도 2010년대 말엽부터는 비치성노예 속성 캐릭터들 하복부, 정확히는 음부 상단에 자궁을 형상화한 문신을 그려넣는 게 유행하고 있다.[4] 또한 X-ray로 질내사정을 하면서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 차는 판타지적 묘사도 필수적까지는 아니어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자궁섹스와 함께 동인지에 자주 나오는 것이 자궁 경부, 즉 자궁 입구의 성감대화인데, fMRI 연구로 자궁 경부의 오르가슴도 관찰되었다. 링크. 자궁 경부 자체는 감각 신경이 적으나 압점(누르는 감각)에 대해서는 자극을 보이며 밀어올라가 복막을 자극하는 방식이 오르가즘을 이끌어낸다고 한다. 하지만 자궁 경부 오르가즘을 연구한 연구진들도 자궁 경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것은 몸에 안 좋다며 희의적으로 보는데, 지속적인 자궁 경부 자극으로 인하여 자궁경부암 등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성감대는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간단히 클리토리스 자극, 혹은 내부에 지스팟이라고 불리는[5] 곳을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즘을 얻을 수 있기에 굳이 자극을 위해서 몸을 망칠 수도 있는 자궁 경부 자극보다는 평범하게 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이다. ‘기분이 좋다’, ‘아프기만 하다’, ‘그리 강한 자극이 아니다’라는 평이 절대적이다. 강한 자극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질과 항문 내 손 삽입에 의한 치명적 사망 사례 보고 - KoreaMed Synapse 같은 논문도 있다. 기사. 또한 2014년 준유사강간치사죄를 범한 조선족이 피스팅으로 여성을 죽음에 이르게 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내부에 뭔가를 삽입하여 즐기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다 해도 부드러운 점막 등의 방어력이 약한 체내 내장기관에 속하기 때문에 피스팅 등은 삐끗하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걸 반증한 사례.

블리치의 등장인물 티아 할리벨호로 구멍은 이곳에 위치해 있다.

6.1. 목록[편집]


여성 작가가 만든 창작물의 자궁 캐릭터는 생리통을 주는 악역으로 나오는 편이다.



7. 포궁()[편집]



7.1. 개요[편집]


한의학의 의학 용어로써 여성 생식 기관인 자궁은 포궁()이라고 불린다. 예전부터 『동의보감』에서 “포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하여 중요시 여겼으며 이로 인해 여러 병들이 적혀 있다.


7.2. 관련된 병명[편집]


  • 포궁 허한불임(胞宮虛寒不姙)
불임증의 하나인 포한불잉(胞寒不孕)의 병인(病因) 중에서 신양(腎陽)의 부족으로 한기(寒氣)가 속에서 생기어 포궁(胞宮)이 신양의 온후(溫煦)를 못 받아 생기는 경우에 해당된다.
  • 포궁 습열증(胞宮濕熱證): 자궁에 습열(濕熱)로 인해 생기는 병증
  • 포궁 허한증(胞宮虛寒證): 자궁에 생긴 허한(虛寒)증
  • 포궁 기체 혈어증(胞宮氣滯血瘀證): 자궁에 기체(氣滯)로 어혈(瘀血)이 생긴 병증


7.3. 페미니즘에서의 단어 재발굴 및 전용[편집]


포궁은 본래 한의학에 존재했던 단어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세포를 품었다는 의미로 자궁 대신 포궁()이라고 부르자"는 주장이 발생했다. 여기에는 태아를 '독립된 생명체'가 아닌 '모체의 세포'에 불과한 것으로 보는 급진적 페미니즘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는 설과, 자궁이라는 표현이 남아선호사상에 기반한 표현이라는 설이 있다.[6]

허나 후자의 경우 (아들 자)는 어린이 전반을 지칭하는 글자이고, 지금도 그런 의미로 쓸 수 있다. 자궁이라는 단어에서도 그러한 뜻으로 쓰인 것이다. "시대가 지나면서 아이라는 뜻보다는 아들이라는 뜻이 우선되게 되었으니, 단어의 원래 의미를 되찾기 위해서 더욱 단어를 바꿔야 한다"는 식으로 해당 비판을 의식해 근거를 바꾼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허나 (세포 포)에는 아이라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 역시 같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리고 대안으로 거론되는 胞도 본 의미는 세포가 아니라 태아를 싸고 있는 막이나 태반의 뜻이다. 그래서 자궁이 "아기집"이라면 포궁은 "아기를 감쌀 수 있는 집"이라는 측면에서 나오는 의견도 일부 있다.

해당 주장들을 제외하면,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설령 그게 맞더라도, 여성 몸의 장기를 애 낳는 장기로만 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맞느냐"이다. 그런데 자궁은 애 낳는 것만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맞으므로[7] 이조차도 설득력이 없다.

역사적으로 포궁이라는 단어가 사람에게 쓰인 경우는, 위에 언급된 인간과 포유류의 여성 생식기관을 통칭하는 한의학의 용어로서 사용될 때 외에는 없다. 포유류를 대상으로 쓰이는 것도 한의학에서만 쓰인다. 한의학 이외의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우는 시나 문학에서 과거로부터 자주 쓰였다. 포궁을 포유류에게만 쓰는 단어라는 오해가 있는데 포유류도 자궁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포궁을 대가리 수준의 속된 표현으로 여기는 비판에는 근거가 없다. 일부 페미니스트들도 이러한 점들을 인식하여 자궁이라는 원래의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페미니스트계는 해당 단어를 '성평등적 언어 사용'의 일환으로서 보급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시의 한 여성단체는 '성평등 단어'를 (국민이 모은 지자체의 세금을 낭비해서) 만들어서 소개하거나 연합뉴스 등에서 해당 단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대체로 페미니스트단체의 호응을 얻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페미니즘 지지자들을 빼면 반응이 시원찮은 편이다. 당연하지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사회적 비용을 소모하자고 하는 것이니 시원찮다.


7.4. 출처[편집]




8. 기타[편집]


  • 디자이너 에로 사리넨이 만든 '자궁의자' (womb chair)라는 것이 있다. 몸을 웅크려서 앉을 수 있다는 콘셉트의 의자인데, 자궁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 남성에게도 퇴화된 자궁이 존재한다. 전립선 소낭(prostatic utricle)이라고 하는 존재로 여성의 자궁과 질의 상동기관이다. 작은 기관이지만 사정 시에 수축하여 정액을 더 잘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다.

[1] 배 주위의 붉은 선. 의외로 사람들에게 임신선이라고 알려진 어두운 색의 선은 흑선(linea nigra)이다.[2] 남성기와 여성기는 서로 상동 기관이므로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3] 과거 고증 오류(고증오류)로 잘못 알려진.[4] pixiv를 비롯한 일본 측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는 비단 자궁 형상뿐만 아니라 음부 상단부에 새겨진 문신을 가리키는 용어로 음문(淫紋)을 사용한다. 참고로 紋(무늬 문)은 한국 한자어에서는 대체로 (글월 문)으로 통틀어서 사용한다.[5] 지스팟방광 자극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6] 어쩌다 어른에서 손경이가 이 설을 주장해 화제가 되었다.[7] 실제 임신출산 관련한 기능 이외에 다른 부연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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