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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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메이카의 보수주의 정당으로 인민민족당과 양당제를 이루고 있는 여당이다. 현재는 보수정당이지만 창당 초기에는 노동조직과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노동당이라는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자메이카의 초대 총리였던 알렉산더 바스타만테이가 이끌었던 부스타 산업 노동 조직원들과 인민민족당에서 탈당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든 정당이다.
당시 자메이카는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자치가 허용된 상태였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정권이 있었다. 1944년 선거에서 제1당을 차지해 여당이 되었다.
1962년 4월에 서인도 연방에서 탈퇴하고 식민지 자메이카 최후의 자치의회 선거에서 제1당을 차지한다. 같은 해 8월에 독립한 이후 1967년에 치른 첫 총선에서도 제1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지만, 1972년 총선에서는 독립 이래 처음으로 야당이 되기도 했다.
1983년 총선에선 의도하진 않았지만 유일한 원내정당이 된 적도 있었고, 1993년 총선에서는 8석이라는 역대 최소 의석 수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3. 이념[편집]
이름이 노동당인데 정작 이념은 사민주의 성격이 아닌 보수적인 정당이다.
그래서인지 시장 경제와 개인 책임을 강조하는 편이다. 사회적 이념으로는 자메이카의 동성애 불법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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