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일본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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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유당(自由党)은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으로, 일본사회당과의 연립정권 수립에 반대하여 민주당에서 분당한 요시다 시게루의 '민주자유당'에서 아시다 히토시의 '민주당' 연립파 의원들이 당내 갈등으로 갈라져 나와 입당하여 창당된 정당이다.
2. 역사[편집]
1950년 3월 1일,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당시 제1당이었던 요시다 시게루의 '민주자유당'은 아시다 히토시의 '민주당'에서 갈등으로 인해 탈당한 연립파 의원들과 힘을 합해 '자유당'을 창당했다.
총리이자 총재였던 요시다 시게루는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과 미일안보조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공직 추방이 해제되어 하토야마 이치로 등이 복귀하자 좌익 세력들에 대항하기 위해 보수적인 노선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이후 요시다의 총재직 유지인가 하토야마의 총재직 복귀인가를 놓고 인사 문제 등이 벌어졌고, 기존 요시다파 자유당과 하토야마파 자유당으로 갈라지기에 이르렀다. 결국 최종적으로 미키 부키치, 고노 이치로, 기시 노부스케 등과 함께 하토야마는 분당하여 일본민주당을 창당했다.
1954년, 요시다의 총리 퇴진 이후 오가타 다케토라가 총재가 되었으나, 총리 지명 선거에서 하토야마의 일본민주당에 패배하여 정권 유지에 실패했다. 1955년 일본민주당과 일명 보수 합동 작전을 펼쳐 자유민주당을 창당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3.2.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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