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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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소리, 잠비나이[1]
Exists Everywhere But Belongs Nowhere[2]
어디에나 있으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국악 기반 5인조 인디 밴드.[3]
2. 멤버[편집]
- 이일우(리더, 기타, 피리, 태평소)
- 김보미(해금)
- 심은용(거문고)
- 유병구(베이스)
- 최재혁(드럼)
3. 상세[편집]
유병구, 최재혁을 제외한 3명 모두 한예종 전통예술원 01학번 동기라고 한다. 49몰핀즈의 멤버이기도 한 이일우의 서브 프로젝트로 출발했다가 어느덧 정식적인 팀으로 자리잡고, 앨범도 내게 되었다. 국악기들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것들을 가지고 국악과는 조금 다른 형식의 곡을 만들고 연주하며, 특히 거의 유일한 '서양악기'라고 할 수 있는 이일우의 기타 소리가 상당히 기괴하고 오묘하게 다가오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한다. 장르를 구분하기는 꽤 모호한 편이지만 기타를 멜로디보다는 질감과 텍스쳐 중심으로 쌓아올려 폭발시킨다는 점에서 포스트 록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해외의 음악 덕후들은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와 비교하기도 한다.
잠비나이라는 밴드 이름은 아무런 뜻이 없다. 첫 공연을 앞두고 급하게 이름을 확정해야 하는 상황에 해금 주자 김보미가 버스 안에서 우연히 떠올린 4글자 낱말인데, 마침 어감이 주는 느낌이 밴드와 어울려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네티즌들 중에는 '여름에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추측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기타리스트 이일우는 인터뷰를 할 때마다 이 점을 거듭 강조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잠비나이의 뜻을 지레짐작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두 편의 온 스테이지에서 그들에 대한 좋은 설명을 볼 수 있고 라이브 영상들을 볼 수 있다.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2165&menu=onStageReview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4399&menu=onStageReview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에서 공연하여 더욱 세계에 알려졌다.
4. 음반[편집]
정규 1집
리마스터링|| 차연
(Differance) ||2015.04.30||소멸의 시간, 커넥션||리믹스/리마스터링/리패키지
그대가 잃어버린 그 모든 것들을 위하여||Top 100 song of 2016 (미국 국영 라디오 NPR Music)
The Quietus Albums Of The Year 2016 (영국 The Quietus)
The Fifty Best Deep Cuts of 2016 (영국 The Line Of Best Fit)
15 Great Album You didn't Heard In 2016 (미국 Rolling Stone)
The Best 10 Post-Rock Albums of 2016 (미국 Album Of The Year)
Post-rock Listeners’ Choice: The 50 Best Releases Of 2016 (미국 Arctic Drones)
Top 10 new Post-Rock albums out now in 2016 (미국 The Vore)
Top 10 Album Covers of 2016 (네덜란드 Platendraaier)
Top 100 albums of 2016 (영국 Resident) ||
5. 투어[편집]
2014
▶ SXSW 2014 (US)
▶ ROSKILDE 2014 (DENMARK)
▶ EXIT 2014 (SERBIA)
▶ FMM 2014 (PORTUGAL)
▶ Glastonbury 2014 (UK)
▶ TransMusicales (France) 등
※ 14개국 , 38개 도시 , 52회 공연
2015
▶ Womadelade 2015 (Australia)
▶ Babelmed Music 2015 (France)
▶ Primavera Sound 2015 (Spain)
▶ Paleo 2015 (Switzland)
▶ WOMAD UK (UK) 등
※ 13개국 29개 도시 , 38 회 공연
2016
▶ SXSW 2016 (US)
▶ The Great Escape 2016 (UK)
▶ Body & Soul Festival 2016 (Ireland)
▶ HELLFEST 2016 (France)
▶ OFF FESTIVAL (Poland) 등
※ 18개국, 39개도시, 50회 공연
2017
▶ WOMAD CHILE 2017 (Chile)
▶ PIAF 2017 (AUSTRALIA)
▶ ArcTanGent 2017 (UK)
▶ Sea Change 2017 (UK)
▶ Vodafone Paredes De Coura (PT)
▶ Le Guess Who? (NL) 등
※ 20개국, 44개도시, 50회 공연
6. 수상[편집]
▶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2011)
▶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 (2012)
▶ 제 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음반’ 수상 (2013)
▶ WOMEX OFFICIAL SELECTION (2013)
▶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2015)
▶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 수상 (2016)
▶ 제 16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인’ 수상 (2016)
▶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5주년 ‘K-Arts, 빛나는 예술가 25’선정(2017)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7)
7. 기타[편집]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크로스오버 부분을 수상했다.
첫 EP는 3명으로만 사운드를 구성하였는데, 1집부터 드럼과 베이스를 추가한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 공연에서의 세션으로는 13스텝스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류명훈(드럼)[5]과 김동경(베이스)[6]이 도와주고 있었는데 2015년 3월 이후에는 베이스가 비둘기우유의 옥지훈으로 바뀌었고, 2015년 8월 이후에는 드럼이 옐로우 몬스터즈의 최재혁으로 바뀌었다.
해금 연주자 김보미는 2012년 나비맛, 2013년 한희정의 앨범에 피쳐링을 해주었고, 밴드 전체가 바세린의 앨범에 피쳐링을 해주었다.
그동안 여러 국내, 해외 페스티벌을 통해 인지도가
2014년 현재 신보를 준비 중이고 트위터에서
2014년 네이버 뮤직에서 "K-ROCK INVASION"이란 제목으로 잠비나이의 해외 행보에 대한 스페셜 칼럼이 연재되고 있다.
신곡의 라이브 영상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3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SXSW에 장기하와 얼굴들, 3호선 버터플라이 등과 더불어서 참여했다. 존 레논의 아들 숀 레논이 반했다고 한다(...) 더불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악을 소재로 하였고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점에서 고래야와 공통점이 있으며, 실제로 두 밴드가 합동공연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들어보면 알겠지만 두 밴드의 색깔은 정말 많이 다르다. 고래야가 한국 음악과 월드 음악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밴드라면, 잠비나이는 한국 음악과 메탈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밴드다.
심지어 글래스톤베리 무대에도 서게 되었다. [7]
8. 영상[편집]
"소멸의 시간" M/V
"Connection" M/V
"나부락" 온 스테이지
"Connection"
"무저갱" (Feat. 이그니토) EBS 스페이스 공감
"그들은 말이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1:57:30에 나무위키 잠비나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온 스테이지 소개글[2] 최근에 범고래 로고와 같이 쓰기 시작한 밴드 슬로건이다.[3] 데뷔 당시에는 3인조 밴드였으나, 2017년 1월 1일부로 베이스 유병구, 드럼 최재혁 영입.[4] 2016년 6월 17일 벨라 유니온을 통해 전세계 발매. 해외판 음반은 곡들이 1집에서는 '한글 제목/영어 부제'로 표시된 것과 다르게, '영어 제목/한글 부제'로 표시되어 있다. 1집 이후 달라진 이들의 위상을 짐작케 하는 대목. 한국의 여러 음악 웹진들에서도 거의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주고 있다.weiv 리뷰[5] 할로우 잰에서도 활동중이다.[6] 13스텝스에서의 담당은 사실 보컬이다. 따로 활동했던 밴드 NO EXCUSE (노 익스큐즈)에서 베이스를 맡았다.[7] 잠비나이와 함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최고은이 무대에 섰다[8] 시작 전 멤버들의 멘트가 심금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