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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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48.photobucket.com/ZampanoJerso2.jpg
우측의 인물.

이름
: 잠파노
: ザンパノ
: Zampano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특징
키메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키다 타카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원석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레이거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졸프 J. 킴블리 소속의 부하, 가시두더지+멧돼지 키메라다.[1] 등의 가시를 발사하기도 하는 모습은 히드라리스크와 유사하다. 평상시 모습은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의 30대 중반의 금발의 남자다. 원래 아내와 아들이 있는 유부남이었으나 키메라화 되면서 호적도 군적도 모두 말소되어 '사망자'로 처리됨으로써 가족과는 헤어졌다.


2. 작중 행적[편집]


킴블리가 가르쳐준 정보로 젤소와 함께 스카를 조금씩 지치게 하다가 난입한 엘릭 형제의 속임수야바위에 걸려들어 순식간에 당하고 인질로 잡힌다.[2]

자신들을 죽이라고 하자 어째서 죽으려고 하냐는 알폰스 엘릭의 질문에 이런 몸이 됐으니 가족들도 맞아줄 리 없다면서 단념한다.

하지만 알폰스의 빈 몸을 보고 '우와⋯ 저거는 아예 희망이 없잖아?'라고 하며 놀란다.

그러자 이런 몸인데도 살아가는 내가 있는데 왜 죽으려 하냐며 책망하자 죽을 생각을 버리고 젤소와 함께 스카 일행을 따라간다.[3] 그런데 군부에 전화를 해 배신 플래그를 세우나 했지만, 사실 엔비를 낚기 위한 계획이었다.

엔비를 팀 마르코 박사에게 안내한 다음 젤소, 스카, 알폰스, 메이 창과 함께 발라주면서 마르코의 활약으로 엔비의 본모습을 드러내게 한다. 그 뒤 엔비의 본체를 돌멩이처럼 살짝 걷어차주거나, 유리병에 넣은 뒤 심문하다 유리병째로 마구 흔들어대는 등 갖은 굴욕을 선사해줬다. 낚시 계획을 성공했으니 소소한 복수.



그 후 젤소와 함께 일행과 헤어졌다가 반 호엔하임과 만나게 되어 마을 일을 도우다가 에드 일행과 대면, 아버지를 쓰러뜨리러 간다. 도중 들이닥친 인형병사와 싸우다 엔비로이 머스탱과의 전투를 뒤로 하고 메이를 따라 먼저 이동한다. 이후 위기에 빠진 머스탱과 호크아이를 구하는데 한몫했으며, 아버지를 향한 집중공격에 가세하기도 했다.

최종화에서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고 알의 보디가드도 겸해서 알폰스 엘릭과 함께 동쪽으로 향했다.

참고로 잠파노는 페데리코 펠리니의 1954년작 고전 영화 '길(LA STRADA)'에서 안소니 퀸이 맡았던 주인공 차력사 이름이다. 젤소 이름을 따온 듯한 젤소미나는 같은 영화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2021년 트위치가 대원방송과 체결하면서 6월부터 더빙 작품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시청자들로부터 마이클 스코필드의 석호필처럼 장판호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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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드가 돼지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등에 가시가 돋은 걸 보면 가시두더지인 것 같다. 다만, 코는 돼지코다.[2] 아군이라 말하는데도 에드가 그런 모습으론 못 믿겠다며 증거를 보이라 하자, 변신을 풀려는 순간 당해버렸다. 이런 치사한 야바위꾼 같으니. 기습하고 나서 에드가 하는 말이 아주 걸작이다. "적 앞에서 무기를 거두다니, 어리석은지고."[3] 거기다 마르코가 "우리의 일을 방해한다면 아메스트리스는 멸망할 수 있다. 당신들(잠파노, 젤소)의 소중한 사람들까지도."라는 말을 듣고 놀라며 센트럴에서도 듣지 못한 거라며 자세히 알려달라 하면서 협력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