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간(삼국지)/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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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장간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Jiang_Gan_2_(1MROTK).png
파일:장간.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79.jpg
삼국지 12, 13, 14

연의의 형상에 기반하여 지력, 정치력은 60대 중반에 매력은 40대의 D+급 문관으로 설정되었다. 그나마 인격적으로 미운털이 박혀서 백하팔인이 된 양송보다는 나을지도? 삼국지 12와 13, 14에서는 주유의 거짓 밀서를 몰래 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나타냈다. 삼국지 2편과 3편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생몰년도가 여기서는 175년~239년으로 설정됐다. 아마도 연의에서 주유랑 동창생으로 나온 걸 반영한 생년으로 보인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8/7/67/63. 혼란, 매도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9/7/69/62/47의 쩌리. 특기도 혼란, 간첩 총 2개라 이래저래 쓰기 애매하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9/6/65/64/47. 특기는 없고 병과적성은 올 C.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19/6/66/64 병과는 창병 전법은 색적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19/6/66/64. 특기는 상업 2, 언변 2. 전수특기는 상업이며 전법은 도발. 정사에서 상인이기도 했다는 걸 반영했는지 특기와 전수특기는 고증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9, 무력 7, 지력 65, 정치 64, 매력 47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1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0,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경솔,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2, 진형은 안행, 충차, 전법은 혼란, 친애무장은 주유, 혐오무장은 없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장간.png

엄청 삭아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2. 삼국전투기[편집]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타치바나 케이이치로로 등장. 첫 등장한 적벽 전투 (6)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적벽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주유에게 사신으로 보내졌으나 말빨로 어찌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 별 소득은 없었다고 조조에게 보고했으나, 대신 선물을 가져왔다고 조조에게 보고했다. 이후 조조가 선물의 내용인 방통을 보고 이게 선물이냐고 하자 주유의 공조로 있던 봉추선생이며 이 부근에서는 꽤 유명한 인재라고 변호해 봤지만 조조가 척 보기에도 불량처럼 생겼다며 반품은 안 되냐고 묻자 "그건 쫌..."이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방통이 조조의 영채를 둘러보며 입에 바른 소리만 계속 해대자 조조에게 저거 진짜 대단한 인재 맞냐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이에 장간이 난제를 하나 주고 못 풀면 없애거나 쫓아버리자고 제안했는데, 조조가 네가 데려왔으니 실패하면 너랑 같이 쫓아낸다고 엄포를 놓자 열심히 방통을 응원하는 개그씬도 찍었다. 방통이 하옥될 위기에 처했을 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건 덤.


3.3. 삼국지톡[편집]


파일:장간(삼국지톡).jpg

위의 장면을 보면 자신의 곁에 맥주캔이 있다.


4. 영상 매체[편집]



4.1. 적벽대전[편집]


주유의 계략에 속아 채모와 장윤을 죽게한 책임를 물어 독살당했다.


4.2. 84부작 삼국지[편집]


주유를 낚으러 왔지만 잘 안풀렸고, 밀서를 챙기고 채모/장윤이 내통한다는 주유의 낚시에 낚인다. 직후 서신이 없어진 걸 눈치 채면 자기를 죽일 거라 생각하고 밤에 몰래 나가 복귀한다. 밀서를 본 조조는 채모와 장윤을 죽이게 되지만 직후 자신이 낚인 걸 눈치채게 된다. 아차 하는 조조 앞에서 자기가 잘한 줄 알고 빵긋 웃는 장간과, 그런 그를 노려보는 장면이 백미. 퇴장하지만 조조 표정이 영 좋지 않은 걸 보고 나가려다가 바로 뒤의 군막 기둥에 부딪치고, 어버버하다가 군막 앞의 병졸에게 맡긴 자기 옷과 칼을 챙겨 나가는 몸개그는 덤으로 보여준다.

이후 한 번 더 가서 주유를 설득해 보려 하지만, 이미 주유-노숙-방통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말려버린다. 주유가 노숙에게 '죽이자니 내가 매정한 거 같고, 놔두면 군기가 개판이 될텐데'라고 걱정하는 척을 하고 노숙이 방통이 있는 '서산 암자에 잠깐 가두다가 조조를 친 후 풀어주자'고 해 암자로 보내진다. 이후 밤에 잠깐 밖에 나오다가 방통을 만나 주유의 뒷담화를 신나게 한 뒤, 방통을 조조 진영에 데려가 조조를 만나게 한다. 방통은 미리 계획했던 대로 연환계를 제시해 조조가 자신의 함대를 모두 쇠사슬로 연결시키게 한다. 그야말로 조조 진영의 X맨이자, 자기도 모르게 조조를 두 번이나 엿먹인 장본인[1] 이후에 등장하는 일은 없다.


4.3. 삼국[편집]


자신이 주유를 설득하겠다 나서자, 허유의 일을 떠올린 조조가 허락한다. 주유와의 술자리에서 소교의 검무를 보고 감탄한다. 이후 주유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 척 하고선 몰래 밀서를 빼돌리다가 주유의 낚시에 낚이고, 다음날 새벽 황급히 돌아가려다 소교와 만난다. 이때 '주유가 깨면 또 술판 벌일텐데 감당하기 어렵다'며 돌아가지만, 이미 주유와 소교는 다 알고서 배 위에서 허리 부러지게 인사하는 장간을 바라본다. 이후 조조에게 밀서를 건네주고 여기에 낚인 조조가 채모와 장윤을 죽이지만 자신이 속은걸 알고 슬쩍 장간을 처다보는데, 84부작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낚인건 모른채 빵긋 웃는다. 이후 채모의 장례를 치루던 채중, 채화에게 문상을 온 조비가 '지금쯤 장간은 처형됐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퇴장한다.


5. 기타[편집]



5.1. 삼국지평화[편집]


주요 행적도 연의와 거의 같다. 사실 시대로 보면 오히려 이쪽이 원조다. 조조가 자신에게 주유나 제갈량 급의 책사가 없다며 고민하다가 인재를 찾아 나섰는데 이때 도사의 신분으로 임팩트있게 등장한다. 이때 조조의 기분은 강태공, 장량을 얻은 기분이었다고... 하지만 역시 주유와 제갈량의 농간에 당하는 역할이며 화공을 당하자 조조군 병사들이 "너 때문에 조조군 다 죽게 생겼다!"라고 화내며 달려들어 끔살당한다.

[1] 첫번째는 수군 경험이 있는 채모를 죽이고, 두번째는 아예 그 조조의 수군을 다 불태워버리는게 장간의 어설픈 스파이 짓의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