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우주인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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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iccolo_w_hammer.jpg

신장: 30cm ~ 61m
체중: 40kg ~ 20,000t
출신지: 피콜로 성
무기: 거대화, 거대한 해머, 코에서 쏘는 대포, 칼날이 달린 모자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6화. 성우는 원작에서는 쿄다 히사코 / 더빙판 초인 제트맨에서는 김수중. 국내에서 초인 제트맨으로 방영된 당시엔 '피코'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생김새로 볼 때 피노키오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타로[편집]


천성이 장난꾸러기에 착한 우주인으로 지구에 여행을 왔었다. 지구 위에서 우주선에서 지구인들의 삶을 엿보며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빛의 나라를 아는지 히가시 코타로를 보자마자 울트라의 여왕의 유명한 아들 울트라맨 타로란 것을 알아차린다.

사실 그냥 관광차 왔던 것이라 놀다가 가려고 했지만, 우주선에서 덤벙거리다가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지구에 떨어진다. 온 김에 계속 관광할 목적으로 돌아다니다 우연히 지구인 중 애완동물을 싫어하는 지구인이 같은 빌라 입주민 아이의 애완동물 토끼에게 독약을 먹여 못 키우게 하는 걸 보고는 지구인들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거대화해서 지구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때 토끼를 키우던 소년이 파괴되는 거리를 보면서 "이딴 세상 망해버려!"라고 하는 장면은 뭔가 굉장하다.

그리고 타로가 변신해서 나타나서 대치하게 되지만 정말 타로에 나온 괴수 및 우주인를 통틀어 단 한번의 유효타도 맞히지 못하고 리타이어 해버린다.피콜로가 선한 우주인이란 걸 안 타로도 공격을 피하고 달래면서 설득하고 끝내는 제풀에 지쳐서 공격을 중단하고 타로의 부축을 받아 우주로 다시 떠난다. 그리고 다시 우주선에 올라타 지구를 다시 감상하며 본편에서 물러난다.


2.2.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편집]


타로 이후 등장이 없었지만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에서 약 47년 만에 등장했다. 여기서 등장한 건 본편에 등장했던 피콜로와 동족으로 이름은 포콜라. 본편에 등장했던 피콜로는 피콜로 성의 왕자였으며, 포콜라는 피콜로 왕자와 아는 사이로 나온다.[1]

포콜라는 피콜로만큼 장난꾸러기로 피콜로 왕자가 직접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부탁했고 포콜라가 신입으로 입단했다고 한다. 이에 리부트가 전력에 도움이 되냐고 하자 본인은 힘이 세다고 하는데 여기서 피콜로와 타로가 싸웠던 걸 언급하는데 피콜로는 아무래도 자신과 타로가 호각으로 싸웠다고 허세를 부린 듯하다.[2] 또한 포콜라는 과거 피콜로가 타로랑 싸운 것처럼 본인은 타로의 아들인 타이가랑 싸워서 일족의 설욕을 풀고 싶다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꿈을 가지고 있다.

다만 허세만은 아닌지 리부트가 고전하던 우주참철괴수 디노졸을 펀치 한 방에 격파한다. 옛날부터 화가 나면 무언가 올라온다고. 이를 보고 리부트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3. 기타[편집]


  •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에 밝은 결말로 끝나지만 토끼를 죽이는 장면이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사람도 있는 등 꽤나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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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피콜로 왕자의 5촌 당숙네 근처에 살고 있는 아이의 반 친구라고 한다. 소라는 이 얘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는지 그러면 타인이 아니냐고 태클을 걸었다. 말이 복잡해서 그렇지, 한국식으로 치환하면 사돈의 팔촌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2] 위에서도 나오지만 타로가 봐 준 거다. 물론 피콜로 입장에서는 엄연히 한 별을 다스리는 왕국의 왕자인데 타로에게 유효타 한 번 못 먹이고 제 풀에 나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곧이곧대로 말하면 위신이 안 서기 때문에 이런 허세를 부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