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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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갈춘.jpg

장득춘
득개 → 킬독

나이
20세
소속
킬베로스 부대장 → 킬베로스 2대 대장
신체
180cm
특이사항
장광남과 같은 고아원 출신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부
3.1.1. 대장
3.1.2. 엠블럼 배틀 그리고...
3.1.3. 스카
3.2. 2부
3.2.1. 광남, 인연의 시작
3.2.2. 왕조아
3.2.3. 사냥조
3.2.4. 류금성 암살
3.2.5. 살골, 그리고 과거
3.2.6. 구사회 습격 임무
3.2.7. 갑수중학교
3.2.8. Limiter
3.2.9. 언해피
3.2.10. 홍애아
3.2.11. 홍크
3.2.12. 임모세
3.2.13. 15살
3.2.14. 결심
3.2.15. 동방흑의
3.2.16. 개장수, 운명의 시작
4. 특징
4.1. 의지
4.2. 장광남과의 관계
5. 전투력
6. 기술
6.1. 각성 - 배드 트립(BAD TRIP)
6.2. 짱가류
6.3. 무식(無識)
7. 기타



1. 개요[편집]


끝까지 가면 내가 다 이겨.

헬퍼등장인물.


2. 상세[편집]


헬퍼의 주조연으로 1부에서는 저승이 주무대라서 조연이었지만 2부에서는 서브 주인공이라 할 정도로 비중이 많다. 통칭 개, 득개. 광남이 죽기 전에는 킬베로스 부대장이었으며 죽은 뒤로는 2대 대장이 되었다. 참고로 2대 대장이 된 뒤로는 통칭이 킬독으로 바뀐다.

박병준과 함께 생전 장광남의 양팔. 장광남과 같은 고아원 출신[1]으로 쭉 광남과 함께 살아온 죽마고우다. 스스로도 강조하듯 장광남에 가장 가까운 남자.[2] 킬베로스의 베지터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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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부[편집]



3.1.1. 대장[편집]


...대답 좀 해봐!!! 이...이...!!! 미치광이 놈아!!!!


7화에서 장광남의 영정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광남의 영정 앞에서 쓰레기 차에 치여 숨진 광남의 죽음에 어이 없어하는 한편 슬픔을 참지 못하고 대성통곡한다.

광남과는 어린 시절 같은 고아원에서부터 같이 자라온 형제같은 사이로 장광남과의 우정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광남이 정한 룰에 불만이 많았으며 장광남이 말하는 휴먼펜스를 비현실적인 망상이라고 생각하였다. 사회에 대한 깊은 불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광남이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남이가 만든 휴먼펜스를 지키려는 같은 부대장인 개장수와 킬베로스의 대장자리를 두고 결투를 벌이고...

내가 장광남에 가장 가까운 남자다!!!


내가... 대장이다.


개장수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킬베로스의 2대 대장이 된다.


3.1.2. 엠블럼 배틀 그리고...[편집]


개장수와의 결투 이후 짙은 장광남의 그늘아래 자신의 뜻대로 통제 되지 않는 킬베로스와 지역 주민들의 심부름 탓에 염증을 느낀다. 결국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공석이 된 부대장 자리를 두고 엠블럼 배틀을 연다.

이 세상에... 나보다 장광남을 많이 아는 사람은 없다.


배틀 도중 광남의 진실을 알아보러 온 남상인에게 킬베로스는 아버지가 구사회를 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과 구사회 간부 암살집단 '사냥조'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3.1.3. 스카[편집]


앰블럼 배틀 이후 광남이 죽은 뺑이 도로로 킬베로스의 단원들을 소집하여 전 대장 장광남의 죽음에 구사회가 엮여 있으며 경찰이 붙었다는 사실을 전파한다. 이를 통해 킬베로스에게 분노를 전파하는 동시에 전국 10대 세력[3]을 통합하여 그 거대한 힘으로 구사회를 치고 전국의 새로운 주인이 되는 계획을 연설한다.

처음에는 다들 허무맹랑한 계획이라며 반발한다. 득춘은 광남에 대한 동경을 신격화해 정당성을 부여하며 킬베로스의 대다수를 포섭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킬베로스의 이름을 스카로 개명한다.[4]

광남아...난 말이다...

모두의 지배자가 될 거다.



3.2. 2부[편집]



3.2.1. 광남, 인연의 시작[편집]


짱가에게 거두어지고 어린나이에 낮에는 앵벌이, 쓰리, 삥 뜯기 등으로 매달 100만원을 강제로 상납해야 했다. 밤에는 물집이 터지고 손이 찢어지는 지옥같은 훈련과 살인술을 연마해야 했지만, 짱가의 아들로 인정받기 위해 견뎌냈다. 결국 고아원에서 가장 강해져 장씨를 받았다. 이후에도 짱가의 사랑을 위해 훈련에서도 상납액에서도 최고를 유지하였다. 이후 짱가가 지옥무덤에서 발견한 '광남'이라는 아이를 대려오면서 둘의 악연이자 인연은 시작된다.

첫 날 광남이의 교육을 위해 짝으로 지명됐다. 훈련 도중 광남의 더럽고 멍청한 행동을 참지 못하고 두들겨 패버린다. 나중에 고아원으로 돌아갔을 때 광남이의 얼굴을 본 짱가에게 "혹시 네가 팼냐?"라며 지적당해 긴장한다. 그러나 짱가는 되려 잘했다며 칭찬해 주었다. 그 날 저녁 평소처럼 훈련을 받던 중 짱가가 대련을 진행하게 되었다. 짱가는 신입인 광남에게 '내가 싸움 한 번 못해본 등신이지만 이 녀석은 충분히 바를 수 있겠다 싶은 가장 X밥을 고르라'고 시켰다. 이에 '물주먹'이라 불리며 굴욕적인 지명을 당했다. 이에 광남에게 달려들지만 예상 외의 빠른 주먹에 명치를 가격당해 힘을 쓰지 못하게 되고 되려 얻어 맞았다. 하지만 광남은 첫 주먹을 제외하고는 강한 공격을 하지 못해 상황이 역전된다.[5]장득춘은 자세를 잡고 광남을 두들겨 패다 짱가의 제지에 멈추었다. 직후 "넌 평생 나한테 안 돼"라며 광남이를 일갈한다.


3.2.2. 왕조아[편집]


1년 후 자신과 비슷한 실력까지 올라와 자신을 이기고 세 번째 장씨가 된 장광남과 하루하루 치고받고 싸우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 중 왕조아라는 대학생이 취재차 고아원에 오게 되면서 정보누설 방지를 위해 장광남과의 대련이 제한됐다. 동시에 짱가가 고아원에 없을 때 왕조아의 감시를 맡는다.[6]

시간이 지나 왕조아에게 감화되어 짱가의 개를 죽이라는 명령에도 움직이지 못 할만큼 독기가 빠졌다. 결국 바나나 로켓들이 쳐들어온 날 짱가의 명령에도 사람을 죽이지 못했다. 그 모습에 실망한 짱가에게 장씨가 아닌 원래 성인 '김'씨로 불리고 체벌을 받았다.


3.2.3. 사냥조 [편집]


왕조아 사건 이후 장광남의 행실에 의심을 느낀 장가의 명령으로 광남이의 주변을 돌아니며 감시하고 보고하는 임무를 맞게 되지만 수 년간 함께 지내온 형제로서 장가의 손에 죽기 바라지 않아 아직 왕조아의 일을 가슴에 품고 현재의 삶에 의문과 회의감을 가진 광남에게 다른 생각을 가지지 못하도록 왕조아가 스파이였다는 거짓말을 하고, 장가에게는 그 사건은 잊고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한다.

이후 구사회를 칠 자객중 엄선된 요원인 사냥조의 1번 어금니를 하사 받게되고, 이전부터 가진 '장'씨의 자부심에 더해 사냥조 1번이라는 자부심에 장가가 특별훈련이라고 시킨 말도 안되는 훈련[7]을 묵묵히 따르는 맹목적인 자세를 보인다.[8][9]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장광남에게도 형제로서의 애정이 있어 광남이와 엮인 이름모를 할매와 그 할매를 구하기 위해 장광남이 벌린 일을 원래라면 짱가에게 알려야하지만 자신을 감시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장광남의 진심어린 부탁에 아닌 척했지만 짱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3.2.4. 류금성 암살[편집]


어느덧 13살이된 사냥조를 위해 구사회를 치기 전 실전 연습으로 장가로부터 류금성 암살이라는 과제를 받게 된다. 류금성의 자택으로 침입하여 장재혁을 포함한 다른 사냥조는 1층을 장득춘과 장광남과 함께 2층에서 류금성을 찾기로하고 2층에서 검열삭제 중이였던 류금성을 발견하고 기습을 가한다. 하지만 기습을 실패하고 장광남과 연계를 펼치며 류금성을 상대하나 점점 힘과 스피드에서 밀리다 울기 시작하며 더 강해진 류금성의 일격에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만큼의 데미지를 입고 위기에 처하다 장광남의 기술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살해하는 것에 다시 망설임을 가지게 된 장광남이 머뭇거리는 사이 류금성이 풀려나 장광남은 재기불능 상태가 될 정도로 맞아 쓰러지고 만다. 이내 자신을 죽이려고 다가오며 류금성이 "여기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지?" 라는 질문에 죽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당당히 '나지. 이 X발새끼야. 죽여!'라고 외치며 류금성에게 죽을뻔하나 때마침 나타난 짱가에[10] 의해 목숨을 부지한다. 사건 이후 장광남을 따로 불러내 왜 또 망설였냐며 광남이를 추궁하며 할매의 일 이전에 함께 동고동락하는 고아원의 형제들을 생각하라며 다음번에 똑같은 일이 생기면 자기손에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3.2.5. 살골, 그리고 과거[편집]


암살사건 이후 구사회를 치기위해 훈련을 하던 중 '대낮에 무기를 안 쓰고 맨주먹만으로 100명을 상대할 수 있을까'[11]라는 장광남의 질문에 짱가가 화낼 줄 알았지만 되려 흥미롭게 받아들이며 가능하다고 하자 흥미가 생겨 자신도 묻는다. 하지만 상대 100명이 유치원생이거나 하면 가능하다는 말에 실망하는데, 그것 말고 가능하려면 '살골'이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살골은 '주먹에 살이 꼈다'라고 하는 거의 한 세대에 한 명 꼴로 나오는 희귀체질로, 살골인 사람 주먹으로 쇠를 치면 '징~'하고 울리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살골 테스트를 해보지만 사냥조 중 누구도 살골이 아닌 것에 화가 난 짱가에게 체벌을 받게 된다.

체벌이 끝나고 밑도 끝도 없고 점점 이상해져 가는 짱가의 행실에 불안을 느끼고 광남은 푸념을 하지만 짱가에게 묵묵히 따르고 믿는 득춘의 행동에 의문을 느껴 사실은 친아들이 아니냐고 묻자 득춘은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과거 그는 친아빠는 얼굴조차 본 적 없고 엄마는 매춘부 일을 하고 있었다.[12] 불우한 환경때문에 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불신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놀이터에서 같이 놀던 아이들의 아빠 중에서도 자기 엄마를 찾는 고객도 있었기에 더더욱. 그러던 어느 날, 대수라는 친구의 아빠가 혼자 놀고있던 득춘에게 집에 놀러오지 않겠냐는 말을 했고, 그렇게 초대된 득춘은 그곳에서 거의 처음으로 화목한 가정과 즐거운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재밌게 놀고 난 뒤 기쁜 마음으로 엄마를 부르며 집에 돌아왔지만, 엄마는 건달에게 살해되어 있었다.

"귀찮아"

따뜻한 엄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분명히 내 엄마였다.

"다 너 때문이야! 너만 생기지 않았어도!! 난...!!"

시궁창 같은 현실을 매일 저주하면서도... 그래도...

"밥 먹어..."

그래도 이 날까지 날 버리지 않은 우리 엄마였다.


결코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자신을 버리지 않고 여태까지 돌봐준 유일한 가족인 엄마를 잃은 분노에 건달에게 덤벼들지만, 성인 남자를 이길 순 없어 발악하는 심정으로 건달의 젖꼭지 하나를 물어뜯어 삼켜버리고 만다. 결국 분노한 건달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마침 그 건달을 족치려고 찾아다니던 짱가가 나타나서 건달을 해치워 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짱가는 자신이 나타났을 때, 죽기 직전이였던 득춘이 자신을 얼핏 보고 '아빠?'라고 했던 것에 대해 '누가 니 아빠냐'라고 한 뒤, 쫄아있던 득춘에게 "이제부터는 아버지라고 불러라"라고 하며 득춘은 짱가의 손에 거두어 지게 된다.

...하지만 실컷 이렇게 진중하게 다 이야기해줬건만 광남은 도중에 잠들어버렸고, 게르망은 기껏 물어보는 게 젖꼭지를 먹었을 때 무슨 맛이었냐는 정신나간 질문만 받아 어이 없어 한다.[13]


3.2.6. 구사회 습격 임무[편집]


갑작스레[14] 구사회 충남 본부 습격이 결정되어 임무에 투입되는데 출발 직전 김항으로 부터 장가가 구사회 충남 본부 습격 임무에서 특수임무[15]를 맡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가를 향한 충성심에 실행한다. 2명을 기습으로 쓰러뜨리고 사냥조 아이들 3명과 대등하게 싸우지만 체력에서 밀리고 재빠르게 마무리 지으려하나 광남이 사냥조 아이들에게 알려준 뉴턴-애플이라는 기술에 머리를 직격으로 강타당해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깨어나고 사냥조 멤버 불크에게 위협당하지만 사냥조 멤버 꼬마의 급소를 제대로 노린 김항과 달리 득춘은 사냥조 아이들의 급소를 전부 일부러 피하여 찔렀다. 불크는 사냥조에서 우수한 득춘이 기습에서 급소를 놓칠리 없다 생각했으며 실제로 득춘 역시 자신이 따르는 아버지의 명령이라지만 함께 자라온 동료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것을 계기로 불크에게 죽음을 당하는 것은 면하였다.

사냥조 애들과 같이 고아원으로 돌아가려다가 짱가를 살해한 구지용을 만난다.[16] 짱가가 꼬리에 의해 죽었다는 말에 분노해서 달려들지만 한 방에 쓰러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으로 들어올리지만 나이프에 찔려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이도 짱가의 명령을[17] 받은 밑창이 구해줘서 산다. 밑창이 받은 진짜 명령인 사냥조가 죽지 않게 하는 것을 듣고는 가장 존경하던 아버지 짱가의 이름을 팔아 동료들을 죽이도록 자신을 속인 김항에게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강력한 상대인 꼬리를 막기에 힘이 부족한 밑창은 지금은 서로가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하며 빨리 도망가라고 한다. 사냥조가 뿔뿔이 흩어진 후 장가고아원으로 돌아오지만 꼬리에 의해 고아원이 모조리 불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후 방바다에 의해 거둬지고 장광남, 김항을 포함해 셋이서 방바다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18]


3.2.7. 갑수중학교[편집]


1년 후 갑수중학교에 입학한 모습으로 등장. 첫날부터 가나초 출신 김민수와 시비가 붙는다.[19] 김민수를 한 방에 창밖으로 날려버려 학급생들을 놀라게 하는데... 하지만 어떻게 된 이유인지 김민수는 장득춘의 일격에 연연치 않고 재차 공격을 해온다.

어찌된 영문인지를 생각해보니 1년 전 장가 고아원에서 나온 후 방바다에게 거둬들여져, 이대로 사회로 내보내면 큰 일을 칠 것이라고 예상한 방바다에 의해 "다운 그레이드"를 실시당한다. 다운 그레이드란 산책 이외의 모든 훈련 및 운동을 금하는 것. 고작 1년의 시간으로 고아원 시절에 비해 한없이 약해진 자신에 대해 놀라면서도 방바다에게 약간 불만이 생긴 듯 하지만 다시금 김민수와 싸우려하나 마침 등장한 담임 선생 나나리와 학생주임 김언철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현자타임과 같은 처지의 김민수와 이야기를 나누다 현재 갑수중이 조폭을 소규모화한 일진회라는 존재들이 있으며 김민수 자신은 누구 밑에 있을 성미가 아니라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학교를 잡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하기로 하다 양호실에서 학교 양호선생으로 지내는 메스와 마주치게 되어 장가 고아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메스는 당연히 짱가의 복수를 할 거냐고 묻지만 득춘은 얼버무린다. 메스가 득춘의 눈빛의 독기가 없어졌다고 하자 득춘은 자신도 짱가를 죽인 구사회에게 복수하고 싶지만 혼자서 어떻게 하냐고 한다. 이에 대해 메스는 구사회가 그랬듯이 학교를 시작해서 세력을 넓히라는 유혹을 듣게 되고 이후 김민수와 그의 쌍둥이 동생 김장수, 천범식과 함께 DP3란 클릭을 결성하고 갑수중 제패를 위해 밑부터 쳐서는 끝이 없으니 3학년 레드텍 수장인 임종범을 칠 것을 제안한다. 귀가 후 첫날부터 사람패고 술마시면 좋냐고 비꼬는 장광남에게 되려 만화책이나 보고 지내는게 행복하냐고 되묻는다. 세상에는 속에서 불이 타올라 그런게 안 되는 놈이 있다며 어릴 적 짱가에게 받은 개목걸이를 다시 두르고서는 어두운 과거 시절로 돌아갈 것을 선언한다.

장광남이 학교 오덕후들을 지킨다며 일진우산을 선언하지만 양싸치 패거리와 대치하다가 국통을 뒤집어쓰고 빡돌은 모습을 보자 내심 그가 본래 가지고 있던 광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20] 하지만 이지금 때문에 사건이 무마되고 광남의 분노가 사그러들자 저 기지배는 누구냐며 짜증낸다. 그리고 임모세를 치기로 결의한 저녁 임모세가 다니는 길에 잠복하다 원래는 다른이들과 으슥한 곳에서 함께 치기로 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말은 무시하고...

얻을 득 得 봄 춘 春 장득춘.


라고 말하며 임모세 앞에 일대일로 맞선다.


3.2.8. Limiter [편집]


당당히 이름을 밝히고 나왔지만 나타난건 임모세로 변장한 주지운이였고, 이어서 화이트텍을 포함한 블랙텍의 무리가 나와 포위 당한다. 사실 이미 그들의 계획은 천범식이 배신하여[21][22] 일진회에 알려졌었고 임모세를 치려는 이들을 되려 일진회가 포위한 것.

김민수, 김장수가 각각 양하기, 서금철과 맞붙게 되고 장득춘은 방동규랑 싸우게 되는데 순간 방동규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맞다 이전 처음 김민수와 싸웠을 때 왜 김민수가 자신의 주먹에 멀쩡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운 그레이드의 여파라 생각했지만 가나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범죄자들의 도시에서 그들의 자식으로 태어나 걸음마 때부터 싸움을 시작한 이곳 가나시 애들은 기본적인 전투능력이 높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다운 그레이드로 육체 성능도 반토막난 것도 잇지만 육체만큼 방바다의 영향으로 정신도 개조된 탓에 여태껏 힘 조절을 했던 것이다. 처음부터 방바다가 걱정한 것이 의미없다는 것을 깨닫고 방동규에게 선전포고하며 그 시절 처럼 싸우기로 한다.

김장수랑 김민수가 1명한테 고전하는 것을 보고 나머지 블랙텍은 떠나지만 방동규는 장득춘의 선전포고에 혼자 남아 싸우는데 개시한 직후 장득춘의 주먹 한 방에 무릎을 꿇고 숨쉬기 힘들 정도로 타격을 입자[23] 방동규는 모래로 시야를 가린 뒤 덤프백드롭을 날리려고 붙잡았지만 마치 거인을 드는 것만 같은 무거움에 실패하고 복부에 니킥 한 방과 연타를 꽂고 땅바닥에 처박아 방동규를 간단히 리타이어 시키며 상황을 보기 위해 남아있는 화이트텍 일당에게 1초 안에 머리를 박으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일진회인 그들이 그 말을 순순히 듣지않자 짱가의 파이프를 피며[24][25]

내가, 오늘, 여기서..! 너희를 전부를 잡아먹겠다는 소리야...[26]

라고 재차 경고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화이트텍이 덤벼드는데... 도합 5명을 두 번째로 덤벼든 살집 많은 애를 파이프를 연타로 찍은 것을 제외하면 발만으로 상대해 그것도 두 방 안에 행동불능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에 동시에 덤벼든 3명은 그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쓰러트렸다.[27] 직후 그 모습을 보고 김장수랑 싸우던 쇠시계가 김장수와의 싸움을 멈추고 마치 포탄이 발사되는 것만 같은 박력의 펀치를 내질렀지만 장득춘은 여기에 한없이 평범한 펀치를 날리고는 아무리 단단한 갑옷에도 틈이 있고 그곳이 '타점' 이라며 서금철이 쇠시계로 무장한 부분이 아닌 한없이 무른 마디를 가격했다. 충격으로 서금철의 가드가 풀리고 다른 화이트 텍과 동일하게 두 방만으로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3.2.9. 언해피[편집]


유일하게 남은 양싸치한테 다른 애들처럼 맞을지 말지 선택권과 학교 전체를 잡아 먹는다는 말에 양싸치가 동의하며 우리같이 잡아 먹자라고 하자 팔을 가격하고 특유의 압도적인 힘으로 눌러버리며...

"우리"가 아니라 "내가" 먹는 거다.

라며 나머지는 자신을 드높일 따까리라고 일갈하며 격의 차이를 이해시키고, 쓰러져 의식만 있던 1학년 화이트텍들도 마저 꿇린다. 싸움이 끝나자 김민수가 배신자인 천범식, 뿔카노를 패기 시작하자 득춘은 충분하다고 말리지만 김민수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자 현재 다른 1학년 들과 달리 자신과 동급 상태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바로 쓰러진 따까리들과 동급이 될 것이지 김민수한테 선택하게 한다. 이를 본 형제 김장수가 제제하여 김민수를 설득해 넘어가게 되고 뿔카노와 단 둘이 남게 되자 뿔카노에게 자신이 벌이는 일이 터무니 없는 일이 아니니 "내 힘을 의심하지 마라. 오른팔"이라며 용서해준다. 용서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뿔카노가 왜 이렇게 자신에게 잘해주는지 묻자 그직후에 뿔카노 뒤에 첫째 장씨였던 장재혁의 환상을 보면서 갑자기 기절하고 메스의 무릎 위에서 깨어난다.[28]

깨어나기 전 득춘은 꿈에서 과거의 일을 보게 되는데 신입의 몸으로 첫째 장씨였던 장재혁을 꺾은날 꺾였음에도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장재혁에게 형제라는 말을 듣고 득춘은 자신이 더 강하니 자기가 형이라고 선수를 치자 장재혁은 동생은 싫다며 형제에서 친구로 바꾸지만 득춘이를 위해 오른팔이 되어 끝가지 보필해주겠다며 구사회를 치고 "전국의 큰 형님"이되자고 한다. 그런 장재혁이 마음에 들어 아직 이름을 몰랐던 재혁의 이름을 물었지만 대답이 없어 처다보자 거기에 불타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마치 구원의 손을 뻣는 장재혁이 있었다.

악몽에서 깨고 매스, 홍애아의 무릎에 누워 있던 득춘은 몸이 부서질 것만 같은 극심한 격통을 느끼는데 사실 득춘이 메스에게 받았던 액상은 짱가의 부탁을 받아 메스가 만든 모조 FA로 연구했지만 같은 걸 만들 수 없어 원액을 희석하여 질은 떨어트리고 양은 늘린 작품으로 질 떨어지는 짝퉁이라[29] 육체의 각성 효과로 순간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되기 전의 힘을 낼 수 있게는 해주지만 그 이상은 무리에 시간도 짧은데다 부작용도 커서 사용 후 최소 일주일 이상은 평소에 비해 몸도,[30] 정신도[31] 훨씬 많이 약해질 거라고 충고하지만 득춘은 몸을 원래 100%였던 시절로 되돌리기 전까지 장가가 남긴 유품의 힘을 빌릴 거고 그 후 반드시 한국을 제패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후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는 질문에 기절한 상태에서 양호실로 가야한다고 중얼거려서 뿔카노가 업어서 왔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하다 첫 승리 기념으로 메스에게 상을 받게 된다.[32][33]

이후 어째선지 블랙텍이 휴전모드를 취하여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고 4명이서 시작한 DP3에서 1학년 일진들을 꿇리고 창설한 1학년 일진연합회 <언해피>[34]를 이끌며 등교하면서 일반 학생, 선도부 상관없이 "1초 준다. 길 열어."라는 명령에 홍해가 갈리듯 길이 열리자 포스있는 미소를 짓고 휘하들에게 걷자라고 한다.

그러고 교실로 가던 중 화이트텍 소속이지만 어제의 결투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1학년인 백사가 도전장을 내민다. 전날 약의 부작용으로 온몸에 격통이 오는 장득춘이 기습에 밀리기 시작하고 가격당하려는 순간 장광남이 그 주먹을 막는다. 당하던 득춘을 놀리던중 백사가 광남이를 치려고 하는데 김통이 백사를 걷어 차고 득춘이에게 덤비려면 깡통형제를 거쳐야 할 거다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뿔카노가 득춘을 일으켜 세우며 전날 술을 퍼먹은 것 때문에 숙취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준 덕분에 들키진 않았고 직후 광남에게 대신 처리해줄 수 없냐고 부탁하지만 광남은 거절하고 별 수 없이 득춘은 스스로 나선다. 그리고 격통을 참기 위해 타격을 피하며 광남이 들고 있던 만화책에 나오는 기술인 알레르기파! 명치밀기로 백사를 제압한다.


3.2.10. 홍애아[편집]


언해피 멤버들이 보던 야동에서 홍애아와 바나나 로켓의 심볼을 보고 바나나 로켓을 치려고 쇠파이프를 들고 아지트로 찾으러 갔는데 그 과정에서 홍애아를 모욕하고 자신을 자극한 양싸치와 김민수를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두들겨 팼다. 그리고 흥분한 상태로 교문을 나가다가 우연히 이홍민, 홍크 어깨빵을 주고받았지만 흥분 상태라 주위가 들리지 않은 데다 걸음도 빨랐고, 마침 홍크도 사정이 있어 별다른 일 없이 넘어갔지만 흥분이 다소 진정되고 아지트의 위치를 몰라 돌아왔을 때 양하기가 진짜로 홍애아를 범하려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모습에 자신의 역린인 어머니의 모습을 겹쳐보고 폭발해 양하기의 목을 조이며 대치하던 순간 그간 불합리한 대우에 폭발한 김민수에게 소화기로 뒤통수 맞고 쓰러지고 풀려난 양싸치의 신호로 모든 멤버들이 다구리를 당하자 벗어나기 위해 짱가의 파이프를 쓰려한다. 하지만 이 역시 자신들을 우습게 여긴다고 생각한 양싸치에게 저지당하고 분노한 양싸치에게 쇠 파이프로 구타 당할뻔 했지만 오른팔인 뿔카노가 온몸으로 막아줬고 직후 주변을 돌아다니던 교장에 의해 일단락 되지만 서정기의 아버지로부터 뇌물을 받은 교장에 의해 강간미수범 누명을 쓰게 되었다.

자신을 감싸는 바람에 만신창이가 된 뿔카노와 함께 양호실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간병을 받다 장광남이 자신의 안경을 씌워주고 떠난 후 깨어나 광남이 자신을 대신해 복수하려는 사실을 알고 몸이 성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내 싸움이다"라고 말하며 배신자들에게 싸움을 걸던 광남을 말린다. 이후 사람에겐 각자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며 광남에게 자신처럼 "할매의 가슴에 못 박지 마"라고 말하며 짱가의 파이프를 사용하여 배신자들을 박살낸다.[35] 하지만 배신과 트라우마로 인한 분노 탓인지 아니면 모조품이라지만 FA의 부작용 탓인자 다소 맛이 가 배신의 주범이 양싸치를 정말 죽이려 했지만 광남이 걱정되 이지금이 철권을 불렀고 철권의 손날 장작패에 당할 뻔하나 장광남이 막아주게 된다.

이후 광남에게 모든 사실을 듣고 교장을 칠려고도 했지만 현재 구사회에 쫒겨 숨을 곳이 필요로하는 사정과 다른 선생의 도움으로 괜찮다는 홍애아의 만류에 넘어간다. 그러던 중 문득 이전부터 궁금했던 그녀와 짱가와의 관계에 대해 듣게 된다. 자신과 다를 바 없는 홍애아의 처참한 과거에 분노하며 한편으론 동질감을 지게 되었고 자신들을 망친 세상과 구사회를 용서하지 말자는 그녀의 말에 찬동하며 더 이상 장가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바나나 로켓에 단신으로 처들어간다.

바나나 로켓을 혼자서 다 박살냈지만 뒤늦게 미국 갱단출신 단원이 합류해 체력이 한계에 달한데다 술병을 밟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김통, 쇠시계, 뿔까노가 '2대 언 해피'를 자처하며 합류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3.2.11. 홍크[편집]


바나나로켓과 강간범 누명사태가 끝난 후 김민수가 떠날 때 뿔까노를 생각해 수치심은 평생 간다며 김민수와의 결투를 권하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고 싸움이 끝나고 뿔까노를 부축해 양호실로 대려가던 중 블랙택 수장 홍크와 어깨를 부딪치고 홍크의 펀치에 맞고 복도 끝까지 날아간다.
곧바로 멀쩡하게 쌍방 과실 아니냐고 말하다 마왕 주지운을 포함한 블랙택 전단원들을 만나고 성질이 뻗쳐 곧바로 홍크랑 싸울려 했지만 때마침 뿔까로가 연기를 해서 상황을 무마하고 넘어가게 된다.[36]

상태가 안정된후 뒷 골목에서 홍크와 맞붙게 되지만 다운 그레이드를 받은 상태에서 싸우기에는 무리가 있어 결국 다시 파이프를 흡입해 홍크와 막상막하로 맞붙게 되지만 최후의 순간 주먹이 홍크보다 느려 패배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방바다의 개입으로 홍크를 실신 시키고 그자리를 넘어가게 되지만 방바다에게 파이프를 걸려 조금 혼이나고 파이프를 압수 당하고[37], 방바다의 개입이 없었다면 자신의 패배 였다며 충격을 받게 된다.

다음날 잔뜩 열받은 홍크가 쳐들어 왔음에도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손가락 하나도 까딱 못해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을 막아주던 정이 되려 홍크의 손에 밀쳐져 머리에 피를 흘리는 광경을 보고 빡돈 장광남이 개입하며 정이를 양호실로 업고가게 된다.[38]

이후 은유정의 상태가 좋지 않아 사과차 서울 병원까지 찾아가게 되지만 진실을 모른체 문전박대 당해 서울거리를 돌아다니며 똥통 가나시와는 다른 정상적인 문화채험을 하다 해어진 가족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후 서울의 문화에 기분이 한껏 업돼서 트랜드병에 걸려 이름이 비슷한 카페에 들어오게 되지만 가게를 장악하고 있던 서울 일진회와 맞붙다 방심한 사이 머리를 땅에 박고 순간 저승을 보게 되지만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일진회를 박살내다 십만명과 조우하고 그의 펀치에 맞아 실신한뒤 때마침 근처에 잇던 방바다에게 주워져 가나시로 돌아가게 되지만 자신의 패배를 납득 못해 정신승리를 한다(...)



3.2.12. 임모세[편집]


광남이 학교 일진회에 선전포고를 하고 위기에 몰린 순간 2대 언해피와 극적으로 등장해 광남이를 위기에서 구하며 파이프를 흡입하고 광남이와 함께 임모세를 제외한 나머지 일진회를 쓸어버리지만 파이프의 부작용으로 더이상 싸울 수 없는 몸이 되버려서 광남이 대신 임모세를 꺽는 형태가 되지만 광남의 배려로 장광남이 자신에게 지기 싫어 임모세와 싸우는 모양새를 잡아 준다. 하지만 임모세와 장광남의 싸움이 끝나고 광남이 쓴 본적 없는 기술을 장가가 광남에게만 가르쳐 줬다고 오해하고, 모두의 찬사를 받으면서 걸어나 모습을 뒤에서 보면서 질투심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학교를 삼킨 이후 상을 받으러 홍애아에게 찾아가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그게 안돼 좌절하나 홍애아에게 위로 받으며 모성애를 느낀다. 이후 뒷 풀이를 홍크집에서 하며 홍크의 사정과 구지용에 대해 듣게 되고 우울해하는 홍크를 조금 위로해 주지만 속으로는 홍크와 광남을 재능충이라며 깎아 내리고, 언젠간 다 이겨 주겠다고 하지만 먼저 만취해서 떡실신 하고 만다(...)


3.2.13. 15살[편집]


임모세를 잡은 뒤 실질적인 갑수중의 투헤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당시 싸움에 참가하지 않은 쌈마이가 3학년 왕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졸업날 3학년 왕관을 빼앗기 위해 도전을 한다.
하지만 임모세와의 싸움 이후로도 계속 (짭)F.A.파이프를 피운 탓에 반사신경등 몸에 이런저런 부작용이 생겨나 선타를 빼앗기고, 이후에 나타난 장광남의 중제로 인해 갑수중의 왕관은 장광남에게 명예롭게 양되어 닭 쫒던 개신세가 되고 근처에 있던 철권으로 부터 대장은 모두의 위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39]

졸업식이 끝나고, 파이프를 장광남에게 권하다 광남으로 부터 부작용을 생각하라는 경고를 듣고 위험해진 사실을 내심 인정하며 최대한 희석 시킨 것을 흡입하자고 생각하지만 뿔까노 일행이 바이크를 몰고 온것을 보고 둘다 흡입하며 학교를 땡땡이를 친다(...)
이후 뿔까노와 함께 가나시 남구를 돌던중 비싸보이는 바이크를 훔치려다 바이크를 망가트리고 나타난 바이크 주인, 마이너 LOSER에게 떡꼬치로 가슴을 찔리고 쇄곤봉을 머리에 맞고 쓰러지는 굴욕을 당한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로도 약의 부작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광남으로 부터도 약속을 어긴 잘못이라며 한심한 약쟁이라는 소리를 듣게된데다 굴욕 영상을 다음날 갑수중에 입학한 자신을 쓰러트린 마이너가 갑수중을 먹으려는 서독물, 잽몬에게 보여줘 병신 취급을 받게 된다.
이후 자신의 동영상으로 협박당한 광남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학년들과 싸운것을 보고, 뒤늦게 머리에 장광남의 이름을 걸고 참전해 광남에게 기습을 가하던 서독물의 사시미를 손으로 잡으며 장광남에게 진 빚을 값고, 마이너의 영상을 보고 자신을 좆밥 취급한 서독물을 포함한 마이너와 잽몬을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온 몸으로 철저하게 발라버리고 전날의 복수로 마이너를 4B 연필로 찌르고 영상을 찍는다.


3.2.14. 결심[편집]


그날밤 혼날것을 각오하고 피바다에게 여태까지 했던 거짓말을 고백하고 아무탈 없이 용서 받게 되지만 파이프를 처리해 달라는 부탁을 거절 받게 된다.

피바다는 그정도 중독은 물건을 없엔다고 끈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의지가 필요하다며 파이프를 곁에 지니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과 망할 아버지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을 키우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조언을 들은 뒤 다시 밤 늦게 학교에 남아 단련을 하던중 철권을 기습하려던 게르망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후 갑자기 나타나 연막을 펼치고 게르망을 대리고 도망치는 복면녀의 팔에 아령을 맞춘다.

다음날 구사회에 관해 홍애아[홍애아는]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전날 복면녀가 홍애아라는 사실을 알아체고 결국 자신도 그녀의 복수의 도구중 하나일 뿐 그녀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상심을 하지만 그녀를 심문하러 나타난 철권을 보고 끝내 정을 버리지 못해 목숨을 걸고 막아서서 지켜낸다.

이후 여름방학이 되고 친구들과 대천 바다로 놀러갔다가 지금과 은덕이 워터맬론이라는 불법 AV 업체에게 납치당하는 일이 일어나자 대천 전체를 이잡듯이 뒤지게 된다.
결국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늦어버리긴 했지만 불해중 다행이도 이지금의 오빠가 먼저 선수를 쳐서 최악의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고, 이지금 오빠가 구하지 않은 반장을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납치범들에게 피에 응징을 가한다.

그렇게 반장을 구하고 가나시로 돌아가려던 도중 포기를 못하고 나타난 워터 맬론의 헤드 금갈치에게 오토바이 뺑손이를 당하고 광남이 살겠다고 자기를 무기마냥 다시 오토바이로 던져 2번 치이게 된다. 하지만 특유의 괴물 같은 맺집으로 잠깐이나마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고, 정신을 읺고 쓰러진 뒤로도 할매와의 약속 탓에 지는 것을 죽는 것보다도 싫어하면서도 손에서 파이프를 쓰지 못하도록 꽉 쥐고 있었다.


3.2.15. 동방흑의[편집]



3.2.16. 개장수, 운명의 시작[편집]



4. 특징[편집]



4.1. 의지[편집]


끝까지 가면 내가 다 이겨.

본인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라 봐야겠지.

하지만 저 녀석...

마음만 먹으면 의지 하나는 그누구보다 강한 녀석이니 한번 믿어 봐야지...

방바다


이 녀석한테도 받을만한 좋은 영향이 있었네..

네 의지.. 잠깐 빌려 간다.

장광남


장득춘을 상징하는 단어 그 자체로 작품에 등장한 캐릭터들 중 최고의 의지를 자랑하며 싸움에 치중 되어 있지만 재능도 무엇하나 없는 상태에서 의지 하나만으로 짱가의 수련을 견디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도달했고, 실력차가 압도적이라 싸우기 전에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적은 있으나 시작한 싸움은 전황이 아무리 불리해도 죽는 한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4.2. 장광남과의 관계[편집]


넌 평생 나한테 안돼

2부 장광남과의 첫 대련때


이..내가..바로 내가!!

장광남에!!! 가장 가까운 남자다!!!

1부 광남 사후 박병준과 싸우며


광남아..난말이다..

모두의 지배자가 될거다

1부 '소수의 지배'자 보단 '모두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광남의 말을 떠올리며


그려.

자신이 죽으면 꼭좀 복수해 달라는 광남의 말을 들으며[40]


사상, 성격, 취미 모든게 다 달랐고 시작도 영 좋지 않았지만 같은 고아원에서 지내며 라이벌에서 친구로 피가 이어지지 않은 둘도 없는 형제 같은 사이로 장득춘 본인이 장담하길 자신이상으로 장관남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장광남의 인생이 시작된 고아원에서부터 죽는 그날까지 곁에 함께 있었다.

1부, 2부에서 언제나 폭력적인 성향의 의견만 내세워 장광남과 대립하는 모습도 보이고 1부 마지막에가서는 장광남의 죽음을 이용해 자신의 세력을 불려 구사회를 치려는 타산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장광남이 죽었던 날 가장 크게 눈물을 흘린 것 역시 장득춘이였다.

장가에게 거두어지고 구사회를 치는 것이 존재 의미였고, 그 구사회의 손에 친 아버지와 다름없는 장가를 잃고는 일생의 목표가 되어 장광남 사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장광남의 죽음을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일생의 유일한 형제였던 장광남이 일생의 적 구사회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리가 없다. 전국제패라는 타산적인 계산 이전에 가족을 잃은 복수심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41][42]

다른 한편으론 광남에 대한 시기심과 질투심 또한 가지고 있었다.
재능하나 없는 자신에 비해 장광남은 단기간에 자신을 따라 잡아 뛰어 넘을 만한 말도안되는 재능들을 가지고 있었고, 2부 싸움도중 광남의 재능을 보며 질투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고, 철권의 말에 의하면 둘의 훈련을 몰래 지켜보며 훈련하는등 광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하고 뒤쳐질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종합하자면 서로에게 안좋은 감정도 가지고 있지만 그이상으로 애정과 우정을 가진 현실의 형제같은 사이였고, 박병준의 말에 의하면 장득춘에게 귀인이 없는 이유인 동시에 파괴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인 강한 득춘이 죽지 않고 있는 것은 장광남이라는 터무니 없는 존재가 있어서라고 하며 광남과 어울리면서 독기도 많이 빠지게 되었다.


5. 전투력[편집]


무슨... 애새끼 힘이..!?!

구지용[43]


와우~ 이 녀석 보게... 맷집은 '최상위'로 수정해야겠는데?

박병준[44]

[45]


다른 고아원 출신인 '장광남은 상상력', '김항이 암기'라면 장득춘은 상대를 죽어라 패는 무식한 폭력괴력 그리고 정신나간 맷집이라 볼 수 있다.

과거를 다루는 2부에서 정확한 실력이 드러나는데 어렸을 적부터 장대호의 피나는 훈련을 받으며 인간 암살에 최적화된 전투술을 습득해 현재 비슷한 훈련을 받은 동세대의 인간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흉기로 비교되는 김항과 만화를 손이 빠르고, 만화의 말도 안되는 기술을 실현시키는 광남에게 기교로서 밀릴지언정 괴력은 초등학생 시절에 성인 남성 한 명을 누워있는 상태에서 들어내거나 업어치기 하려는 상대를 그저 힘으로 버티는 모습, 주먹을 붙잡은 십만명의 손을 뿌리치고 남타를 타격해 기절시키는 등 괴력만큼은 확실히 괴물 수준으로 묘사될 정도로 강하며 속도나 기술 면에서도 깡패 양성학교인 갑수중에 입학하고 초반 방동규[46]를 연타해 쓰러트렸을 때를 보면 장광남 정도는 아니지만 빠른 연타를 날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100m정도 떨어져 있는 연막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에게 20kg의 아령을 던져 팔에 맞추거나 김항에게 밀리긴 했지만 쇠침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술이나 속도 면에서도 최상급 수준에 못 미치지만 상위권에 드는 실력을 가졌다.

괴력과 함께 또 다른 특징은 맷집으로 바퀴벌레 수준으로 뛰어난데 1부에서는 개장수와의 싸움도중 배에 구멍이 났는데도 멀쩡히 싸웠고, 본격적으로 등장이 많아진 2부에서는 땅에 머리를 제대로 꽂혀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렸는데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거나[47] 오토바이에 치이고 날아간 뒤, 장광남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오토바이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치인 장득춘을 들고 집어던져 운전자와 부딪치게 했다. 정말 보통 사람이라면 최소 뇌진탕에 걸리거나 뼈가 부러져도 이상할 게 없지만 맷집이 얼마나 괴물 같은지 충격으로 의식이 날아가는 정도로 그친데다[48] 사건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도 누군가의 부축 없이 스스로 버스에 타고 멀쩡히 돌아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리고 위 같은 일들로 저 인간 같지 않은 맷집이 갈수록 더 강해지는 것인지, 박병준과 싸울때 마운트를 잡히고 기절할때까지 피떡이 되도록 맞고 이후에 병준이 제대로 보내버리기 위해 더 강하게 쳤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멀쩡하게 일어나 싸우기 시작했다. 싸움이 끝나고는 자신의 피로 세수를 할만큼 피를 흘리고선 몇시간 뒤에 오토바이로 전력질주하는 자동차에 치이고 멀쩡히 일어나 성인들을 쥐어 패 쓰러트리고 그대로 다시 학교까지 돌아가는 등 점점 인간을 초월한, 괴물의 영역에 들어가고 있다.

박병준의 전체적인 평가의 의하면 동년배 중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실력을 지녔고[49], 맷집은 최상위로 폭력으로 더 큰 폭력을 누른다다는 과거 짱가에 의해 구해져 생긴 사상의 영향으로 무식한 괴력과 맷집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이기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급소를 타격하는 '무식(無識)' 이라는 전투 방법을 취한다.


6. 기술[편집]



6.1. 각성 - 배드 트립(BAD TRIP)[편집]


장대호의 약물 파이프를 흡입한 상태로 다운 그레이드 된 몸상태를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이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눈에 핏줄들이 올라와 보이는 시야 또한 바뀌는데 작중 갑수중 3학년들을 구사회로 보거나 장광남이 사용한 기술을 간지난다며 감탄했었다. 다만 후유증이랑 부작용이 극심하기에[50] 이후 부작용으로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양아치 한테 떡꼬지 하나로 털리는 대굴욕을 겪고 스스로 맹세해 약을 끊게 되지만 광남이 김항의 손에 진짜 죽을 뻔하자 광남을 살리기 위해 맹세를 어기고 한번 더 쓰게 된다.


6.2. 짱가류[편집]


양아버지 장대호에게서 배운 기술들로 특별히 기술이라고 할 것도 없이 장대호가 고아원 아이들을 구타 및 훈련 시킬 때 어거지로 습득한 것에 가깝다.

  • 짱가류 - 밥상머리 교육
가지고 있는 숟가락으로 상대를 때리고 찌르는 등의 흉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숟가락을 상대방의 입 안에 넣고 타격을 가해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 짱가류 - 밝은 미소
두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상대방의 입 속에 넣은 뒤 양쪽으로 벌려 공격하는 기술.


6.3. 무식(無識)[편집]


아무 생각 없이 상대를 패는 것이 아닌 뒤도 생각하지 않고 상대의 위험한 급소를 노리고 타격하는 방식의 싸움법이다. 장득춘의 주된 싸움법으로 대부분의 기술들이 직빵으로 당하면 치명상을 입고도 남을 만한 기술들이며 그만큼 득춘이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고자 할 때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 무식(無識) - 불효(不孝)
배드 트립 상태로 돌입하고 영광을 장대호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평소 무식하게 상대를 죽어라 패는 장득춘의 패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 무식(無識) - 패륜(悖倫) 가슴에 대못박기
가슴에 직빵으로 주먹을 뻗어 내리 꽂는 기술.

  • 무식(無識) - 맨땅에 머리심기
상대의 옷깃을 부여잡고 머리부터 지면에 내리 꽂는 기술.

  • (구)Z - SYSTEM (BULK) = (현) 무식(無識) - 마구잡이
장득춘판 Z - SYSTEM으로 본인도 인정하길 장대호나 이성국이 사용한 원판을 생각하면 택도 없이 부족한 짭기술. 강한 타격을 연타한다는 점이야 똑같지만 원판이 뼈를 부수고 죽기 직전까지 이르게 한 걸 생각하면 연타한다는 것만 같지 속도, 파워,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후 박병준과의 전투에서 성장한 것인지 무식류로 바뀌었으며 몰려있던 상황에서 뒤가 없어 분위기가 바뀌면서 박병준을 끝내기 위해 사용할뻔 하나 박병준의 담배빵과 득춘을 죽이려던 병준을 광남이 막으면서 불발. 후에 광남이 말하길 파워는 무식하지만 여전히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7. 기타[편집]


  • 일부 헬퍼 팬들에게는 장광남, 김항에 밀려 쩌리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대장인데 만화의 내용을 그대로 실현하는 변화무쌍한 공격과 밤의 정점에 가까운 암습 능력을 자랑하는 장광남, 압도적인 광기와 '흉기' 그 자체로 표현되는 검술, 귀신과도 같은 민첩함을 자랑하는 김항에 비해 전체적으로 힘만 무식한 떡대같은 인상탓에 존재감이 밀리기 때문.맷집 강조하느라 하도 많이 쳐맞아서 약해보이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장득춘이 저 둘에 밀린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격이나 스타일이 기술이 아닌 힘을 중시하는 타입이고, 장가를 만났을 때 품은 "폭력을 누르는 더 큰 폭력" 이라는 인상탓에 힘 치중의 능력을 갈고 닦은 듯하다.

  • 흉악한 인상과 툭하면 내뱉는 욕설 때문인지 주변에 여자가 없다. 1부에서도 여자 타령을 하기도 했고... 성격이 기본적으로는 개차반이지만 의리도 있는 남자다. 어릴 적 가정환경이 불우했던 것이 큰 데다가 그 후 자신을 거둬들인 짱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아 암성향이 매우 짙다.[51] 그런데 의외로 장광남 헬퍼 각성 이전 명부에 적힌 사인은 음란음탕이다. 여자 만날 운이라서였는지 권력으로 색욕에 타락해서였는지는 불명. 그런데 헬퍼 1부 에필로그를 보면 현재의 장득춘의 욕망은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 어릴 적 배신자 사냥조를 죽이라는 짱가의 특수 임무를 받고[52] 자신이 가장 존경하던 짱가의 명령이라지만 실제로는 사냥조들을 결코 죽이지 못하는 점등을 미루어 보면 개차반 성격은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짱가의 영향탓이 컸고 기본적으로는 완전히 나쁜놈은 아닌 듯하며 정황상 어릴적의 결핍된 가족애 탓에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듯하다. 특히 자신보다 먼저 고가원에서 장씨성을 받은 장재혁이 먼저 살갑게 다가오고 친해진 후 그가 불타죽은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뿔카노와 장재혁을 계속 겹쳐보는 모습도 보인다.

  • 짱가 사후 홍애아의 권유로 짱가의 뜻을 이어받기로 했지만 그저 살육에 미친 김항과는 달리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신들을 도와준 방바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는지 광남이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하려고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막으며 이미 선을 넘어버린 자신과 달리 아직 선을 넘지 않은 광남에게 자신처럼 할매의 가슴에 못을 박지 말라고 하기도 하였다.

  • 폭력적인 성향의 의견만 내세워 장광남과 대립하는 모습도 보이고 장광남의 죽음을 이용해 자신의 세력을 불려 구사회를 치려는 타산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장광남이 죽었던 날 가장 크게 눈물을 흘린 것 역시 장득춘이다. 장가에게 거두어지고 구사회를 치는 것이 존재 의미였고, 그 구사회의 손에 친 아버지와 다름없는 장가를 잃고는 일생의 목표가 되어 장광남 사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장광남의 죽음을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일생의 유일한 형제였던 장광남이 일생의 적 구사회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리가 없다. 전국제패라는 타산적인 계산 이전에 가족을 잃은 복수심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 1부와 2부와의 이미지 변화가 조금 있다. 2부(과거편)에서의 장득춘은 잘 웃고 잘 화내는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말 그대로 단순히 개처럼 보이는 양아치였다면 1부에서의 장득춘은 좀 더 과묵해지고 무게감 있는 간지를 풍기는 캐릭터가 되었다. 정황상 장광남 및 동료들과 지내면서 장광남 특유의 매력에 감화되어 넘치던 독기가 누그러졌던 것이 장광남 사후 분노와 함께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 2부 학교 입학 후 부터는 광남이 비중보다 더 많다. 진주인공 급. 우스갯소리로 2부에선 맨날 맞아 피범벅이 되어도 멀쩡하니 '맞을 득', '괜 춘'이라는 별명이 달렸는데 132화에서 본인의 입에서 저 대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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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이 살던 장가고아원은 구사회에서 쫓겨난 2인자가 운영하던 곳으로 여기 출신 중 가장 쎈 놈이 장씨의 성을 이어받는다. 득춘은 두 번째로 장씨를 받은 인물.[2] 바꿔말하자면 장득춘 스스로도 장광남이 자신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뜻이다.[3] 10개의 거대세력이 아니라 10대 청소년 조직들을 말한다[4] 사실 스카라고 웹툰에서 나오기 전에 킬베로스 엠블럼에 X자로 빨간선을 그렸는데, 이것은 스카로 새롭게 팀이 결성된다는 떡밥 중 하나였다.[5] 이 때 장득춘은 라이터를 쥔 상태로 싸우고 있었다. 짱가는 이를 보고 좀 더 악한 자가 이기는 것이라 말한다.[6] 이때 현재 목에 차고 다니는 개 목줄을 믿음의 표시이자 책임자로 하사 받는다.[7]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송곳칼로 참새무리를 잡는 것.[8] 하지만 실력 문제로 결국 참새는 잡지못하고 유일하게 참새 한 마리를 산채로 잡은 장광남을 보고 이를 간다.[9] 김항은 진작에 참새를 잡아 죽여놓고 멀찍이서 싸우는 장득춘과 장광남을 멍청하는 듯 보고 있었다.[10] 복면을 쓰고 풍기는 모습에 도깨비로 보였다.[11] 짱가는 여러명과 싸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어둠 속에서 싸우는 것이라고 늘 강조한다.[12] 엄마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누가 아빠인지 알 수가 없었다.[13] 게르망의 아버지는 인육을 마구 먹어대던 미친 연쇄살인마였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고(...)[14] 광남이 구남친 A한테 전화를 건 탓이다.[15] 아이들이 도망갈 것을 대비해 김항과 장득춘이 도망치는 아이들을 사냥하는 것.[16] 이름을 말하지 않고 모자로 얼굴을 가려서 정체는 몰랐다.[17] 내 아들들 중 하나가 너의 실수로 지금 누워있는 거 알지? 이번엔 아무도 죽게 하지 마...[18] 남은 사냥조들은 오해였다고 하지만 자신들을 죽이려 들었던 득춘, 김항과 지낼 수 없다며 전부터 가고 싶어하던 서울로 떠난다.[19] 같이 가나중에 입학한 자칭 서울통 뿔카노 천범식이 김민수에게 얻어터질 때 김민수의 자리에 장득춘이 자연스레 앉아서 잠을 청하자 시비가 붙었다.[20] 학교 일진회를 누르기 위해서는 장광남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21] 일반인에 허세로 무장한 실력없는 천범식은 너무 커진 이야기에 자신이 크게 잘못 될 것이 두려워 배신했다.[22] 그래도 득춘이는 걱정됐는지 일을 치르기 전 득춘의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했다.[23] 본인은 깊숙히 찔리는 듯한 타격에 칼로 찌른 줄 알았지만 중지와 검지 사이에 엄지를 넣은 좆펀치였고 기겁한다.[24] 메스가 불탄 고아원에 갔다 발견한 것을 장득춘에게 '너만이 짱가가 인정한 유일한 아들이야... 세상 전부를 잡아먹어'라며 유혹하며 넘긴 것이다.[25] 그런데 이 파이프는 장가가 'FA'를 복용할 때 사용한 물건이고 넘겨줄 때 액상도 같이 줬는데 만약 액상도 고아원에서 가져온 것이라면...[26] 이때 목줄 위로 개의 형상으로 그려지는 것에 더해 이에서 나오는 연기가 마치 지옥의 개처럼 보인다.[27] 그전에 싸운다고 다가올 때 여유롭게 걸어오고 있었다.[28] 이때 어둠속에서 장재혁의 번호였던 02번을 보게 된다.[29] 현재로서 마약의 효과로 느끼는 고취감이나 행복감에 더해 본래 FA의 최대 능력인 원하는 기억의 편집 능력도 없어 보인다.[30] 쓴 직후 득춘은 움직이지 못할만큼 몸에 부담을 느끼는데다 다운 그레이드로 50%는 되어야 할 힘이 그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31] 뿔카노를 보면서 본 환각과 꿈에서 본 구하지 못하고 불타죽은 재혁.[32] 정확한 모습은 안 나오나 구도나 읍읍으로 봐선 키스인 듯.[33] 그런데 이 장면을 세모 형태에 안경낀 누군가가 몰래 보고 있었다.[34] 피바다가 광남과 득춘을 먹여살리기 위해 만든 시장 메이커는 슈퍼해피다.[35] 김민수는 이미 김장수에게 맞고 느끼는 바가 있는지 이들과 같이 있지 않았다.[36]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생각 이상으로 블랙택 세력이 컷고, 파이프를 흡입한 후유증이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무방비하게 맞아 다리가 풀린 상태였다.[37] 이때 자신을 생각해주는 방바다의 모습을 보고 조금만 더 그녀를 일찍 만낫다면 이라는 광남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38] 이때 광남이가 빡친 이유가 자신이 맞아서라고 오해하여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다(...)[39] 하지만 득춘은 평소처럼 깔끔히 무시하고 졸업전까지 쓰러트리겠다고 개기다 손날 장작패기를 맞고 쓰러진다(...)[홍애아는] 갑수중 해드를 달성한 이후 광남으로 인해 득춘의 독기가 없어졌다고 일갈했고, 득춘은 홍애아를 내심 어머니처럼 여겨 장가의 복수 보단 자신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고, 현재 전국을 먹은 구사회의 규모를 일반 조직을 세운다고 먹을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말했다[40] 이때 짭 F.A를 빤 상태라 이전까지 눈이 핏줄 투성이에 흐린 상태였지만 이말을 나눌때 만큼은 눈이 맑아지는 연출이 들어갔다[41] 당장 2부에서 광남과 나눈 대화를 봐도 득춘이 단순히 야심을 위해 구사회를 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42] 마침 슈빌 역시 한국에서 활동할 암군의 필요성이 있기에 득춘의 야심을 부추겼을 것이다. 구사회는 구상룡이 마약을 혐호하기에 홀리 쥬스로 구사회를 장악하기 어려운 반면 마약에 거부감이 없는 득춘의 킬베로스는 자신의 암군으로 만들기 적합하다.[43] 마운트 자세가 잡혀 있는 상태에서 여러 연장에 특수 슈트까지 걸치고 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의 몸을 고작 초등학생이 두 팔로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 기겁하면서 한 생각.[44] 말할때 웃고 있어 조롱하는 느낌도 들지만 스포일러의 정체와 이전까지 전체적인 평가를 생각하면 사실일 것이다.[45] 홍크가 양손을 잘리고 팔짱껴서 지혈하는 것을 보고 근육이 인간 중 상위권에 드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맷집 평가가 최상위를 받은 것을 보면 맷집이 괴물 수준이다.[46] 딸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갑수중의 블랙텍 멤버.[47] 이때 묘사를 보면 진짜 저승을 보고 왔으며, 1부 당시 등장했던 비석들을 언뜻 보았기에 정말 아주 미세하게 저승을 보고 온 듯하다.[48] 이마저도 잠깐 멀쩡하게 의식이 있었다.[49] 박병준의 정체를 고려하며 가장 정확한 평가라고 할수 있으며 이 동년배라는게 현재 인류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전란이 끊이질 않던 먼 고대까지 포함시켰을 가능성이 높다[50] 쓰고난 이후 전신의 근육이 찢겨지는 고통을 느껴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게 되고, 이후 부작용이 변하면서 독감이 걸린듯 쓰러져 오한에 몸을 떨거나 반응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일들을 겪게 되고, 본인도 변해가는 부작용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51] 구상룡에게 배신당한 경험 때문인지 짱가는 늘 의리를 강조했다. 물론 그 의리란 안 좋은 의미가 더 많지만.[52] 위에 서술했듯 이 임무는 김항이 지어낸 거짓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