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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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성우는 엄상현으로 추정. 왕질악의 비서 장승이다[1]. 험악한 얼굴과는 달리 악역은 아니며 말투만 무뚝뚝하지 제법 친절한 편이다. 별 볼일 없는 인물같지만, 알고 보면 꽤 실력이 뛰어난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스토리에서도 나름 중요한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6화: 고수가 도술로 본인을 나뭇가지로 묶자, 간단히 풀어내며 애들 장난은 안 좋아한다고 한다.

10화: 나비로 변신해서 질악마전에 들어온 머털이를 단숨에 간파하고는 질악마전 밖으로 쫓아내버린다.

12화: 찻잔에 차를 따르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14화: 돌 골렘이 파괴되자, 그걸 파괴한 존재[2]에게 바위를 던진다.

15화: 고수와 묘선이가 잠깐 이 모습으로 변신했고, 아주 잠깐 진짜 본인이 등장했다.

24화: 꽃병의 꽃이 이상하다고 한다. 본인이 가리킨 방향으로 꽃이 이동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꽃에 물을 한 달이나 안 줬는데도 꽃이 너무 싱싱하다는 것. 이후에는 꽃이 묘선이에게 반응하자, 꽃이 널 좋아하는 것 같으니 네가 물을 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25화: 머털이 앞에 나타나서 머털이를 데리고 대나무숲으로 가서 머털이에게 땅을 파게 한다. 이후 무의 모습을 하고 있던 호리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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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마지막에서 요물들이 들어있는 호리병을 가져간 것이 바로 이 인물이었음이 밝혀진다. 장승은 호리병이 없으면 세상의 혼란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호리병을 숨겼지만, 그건 본인의 착각이었고, 머털이가 그 호리병을 이용해서 고수를 물리쳐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머털이가 하지 않으면 호리병을 영원히 묻어버릴 것이고, 그 뒤의 일은 머털이 몫이라는 말을 남긴다.

26화(최종화): 누덕봉에서 잠깐 등장한다. 누덕봉에서 재배하는 채소에 물을 주는 장면을 끝으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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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서지만, 왕질악에게 반말을 한다.[2] 탈을 쓴 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