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재욱,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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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정세랑의 장편소설.


2. 상세[편집]


이만큼 가까이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나온 작품. 은행나무 노벨라 시리즈의 5번째 책으로 나왔다. 제목의 재인, 재욱, 재훈은 삼남매인데, 형광빛이 나는 바지락을 먹고 나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 초능력자가 된 것은 좋은데 능력이 조금 소소하고 뭐에 써먹을지 곤란해하던 이들에게 각자의 초능력과 관련된 물건[1]과 save x[2] 라고 써진 카드를 받게 된다.

이후 재훈을 제외한[3] 남매는 물건을 활용하면서 지내다가 초능력을 사용하여 주변인물을 구하게 된다.

작가가 밝힌 집필 의도에 따르면 타인에 대한 다정함과 친절이다. 이 작품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나온 작품이고 정세랑이 세월호 추모 304 낭독회 참여 작가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를 연결지어 작품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작품을 출간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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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인은 손톱깎이, 재욱은 레이저 포인터, 재훈은 열쇠[2] 구하는 사람의 수가 쓰여있다. 재인은 save 1, 재욱은 save 2, 재훈은 save 3[3] 재훈은 본인이 다니던 학교의 엘리베이터 열쇠를 받았는데 주변인물을 구하기 전까지는 어떤 열쇠인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