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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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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
箏), 또는 고쟁(
古箏)(병음: gǔzhēng)은
중국,
대만의 전통악기이다.
15-25줄의 현이 달려 있는데, 21줄이 일반적이다. 원래는 비단으로 만든 현을 사용했으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주로 금속제 현을 사용하게 되었다.
진(秦)나라 때부터 사용된 오래된 악기이며, 조금 더 고형의 악기들인
금(琴),
슬(瑟) 등의 영향
[1]을 받아서 발전되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인 설명이고 인도, 서아시아, 메소포타미아 등지에서 사용되던 악기가 중국에 도입된 후 독자적으로 중국화한 것이라는 설 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가야금, 베트남의
단 짜인(đàn tranh, 彈箏), 일본의
고토(琴 또는 箏), 몽골의
야특(
몽골어: ᠶᠠᠲᠤᠭᠠ , Яатга)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악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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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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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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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단 짜인(đàn tr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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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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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생김새는 비슷하고 음도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지만, 실제로 이 악기들을 같이 놓고 들어 보면 각자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편이다.
고쟁, 가야금, 고토의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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