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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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파
敵破 | Juk Pa


파일:적파동지.png

배우
반민정
본명
적파
이명
안나
조선인명군사정치 간부학교 제1기 여자 교관
소속
독립군
대한민국 임시정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반민정.


2. 작중 행적[편집]


마지막 적까지 파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름을 적파()라고 스스로 붙였다 한다.

만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선인명군사정치 간부학교 제1기 여자 교관 출신이라고 한다.

담사리부부로 위장하고 국내에 잠입한 여성 독립군. 공홈의 소개에 따르면 '평안남도 맹산군 선유봉 호랑이굴을 평남지부 거점으로 삼고, 남성들도 어렵다는 항일ㆍ의열 활동을 총지휘했던 전투사 출신이다.'란다.

조동주를 처단하고자 했으나 이미 죽음을 각오한 조동주를 보고 차마 죽이지 못하고 떠났다.

이시용 부부에게 접근할 때는 '안나'라는 가명을 썼다. 특기는 비도술. 담사리와 거사 전 나눈 이야기에 따르면 담사리를 연모하고 있는 듯. 담사리 구출작전에서 운이 나빠 기무라 슌지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슌지를 저주한 다음에 혀를 깨물어 자살한다.[1][2] 그 후 이강토가 그녀의 시신을 눕히고 눈을 감겨준다.


3. 기타[편집]


모티브는 여성 의병장 윤희순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윤희순은 후방에서 지원을 맡았고, 적파는 직접 전장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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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적파 입장에서 위안이 있다면 자신들의 주적이라고 여겼던 이강토가 오목단 덕분에 각시탈임을 알았다는 것과 그 이강토의 도움 덕에 담사리가 무사히 구출되었다는 것이 위안이 되었다.[2] 자결하기 전 각시탈에게 전해달라며 유언을 남기는데, 슌지에게 말하는 것을 가장해서 옆에 있는 이강토에게 유언을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