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자중을 모르는 신들의 사도~/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망하고, 그와 함께 살던 할아버지도 1년 전에 사망했다.이 당시 때에는 16살의 고등학생으로 형제도 없으며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일하지 않고도 대학졸업까지 여유롭게 살 정도로 혼자 생활하면서 학교에서는 중상위권의 성적을 지녔으며 보통의 외모를 지녔다고 한다. 불꽃놀이가 마지막으로 끝나가던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편의점으로 가던 도중, 괴한이 식칼을 휘두르면서 그곳에 여자 아이가 빠져 나오는 것을 보고는 저지하다가, 괴한이 휘두르는 칼에 찔려서 사망한다. 이 후, 신들에 의해서 카인 폰 실포드로 전생하게 된다.

전생 전에는 시이나 카즈야라는 16살의 고등학생이었으나 괴한이 식칼을 휘두르면서 복부에 맞고 죽게 되면서 전생 후의 현재 주인공이 된다. 다시 눈을 뜨고 보니 낮선 천장을 보게 되었고 깨어나서 상황들을 파악하다 보니 에스포트 왕국에 있는 그라시아 영토를 다스리는 변경백작 가문의 셋째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당시의 전생한 자신의 나이는 3세로 7일동안 고열로 쓰러져 있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전생한 세계에서 어떠한 곳인지와 세례를 받게 되면 그것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보이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진로가 선택되어진다라는 말을 듣게 되어서 세례를 받는 5살이 될 때까지 카인이 나름대로 마력 조작과 수련 등을 하면서 비밀리에 스스로 단련하게 된다.
세례를 받으면서 9명의 인물들이 테이블을 주위로 의자에 앉아 있었고 그들이 각자 맡은 직무를 담당하는 신들임을 알게 되었다. 전생에서의 죽음이 사실 예상 외의 죽음이었으며 지구의 윤회와는 벗어나게 되어 자신들의 세계로 넘어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괴한이 다른 사람에 의해 체포되는 것으로 누구 하나 다치지 않는 것으로 끝나지만 주인공이 개입되었고 무의미하게 죽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선행을 하고 죽었기에 이세계에서 전생시 수월하게 살 수 있도록 기억을 남게 만든 것이며 카인이 지구와 다르게 발전이 뒤쳐진 이세계에서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문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미에서 전생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것을 승낙한 카인에게 신들이 각자 가호를 내려주고 마지막에 창조신이 가호를 내려주는 것을 끝으로 또 다시 만날 것을 말하고는 카인이 세례 의식하는 장소에서 자신의 의식을 차린다.
그리고 나서 스테이터스를 확인해보니 마법과 수킬은 있는대로 받은 상태이며 7신의 가호를 받은 상태로 나오게 된다.[1] 거기다가 칭호마저 '전생자 신의사도 신동'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받은 것에 당혹스러워한다[2]. 다만 그렇게 된 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는데, 세상에 재앙을 불러일으킨 유희신이자 악신인 아론의 봉인이 풀려가고 있어서, 그 아론을 쓰러뜨려 죽이기 위해서는 카인이 오버 스펙이 되지 않고서는 이길 수 없다고 신들이 판단하였기 때문. 더구나 신들은 인간계에 직접 관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신이 된 전생자인 유우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카인을 훈련시켰던 것. 어쨌든 현재 작위는 변경백이며, 드린톨령의 영주다.

카인의 1번째 약혼자. 렉스의 딸이며, 에스포트 왕국 제 3왕녀. 애칭은 테레스[4]이며 실크의 친구이기도 하다. 몬스터 습격에서 카인이 구해주고나서, 한눈에 반해버렸다. 그 후 왕도에 도착 한 뒤, 혼약 언질을 받게 된다.[5] 학교에 입학시험을 치르는데, 차석으로 시험을 합격하게 된다.[6] 이 후, 카인이 왕궁에 가게되면서 같이 가는 경우도 많다. 또, 지레 짐작 하는 경우도 많아 카인을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질투도 심해서, 툭하면 카인을 정좌시킨다.

카인의 2번째 약혼자. 에릭 폰 산티나 말비크의 딸이며 테레스티아의 친구이기도 하다. 마차로 테레스티아와 같이 가던 중에 마물들에게 위험에 쳐해질 때 카인이 구하게 되면서 반해버린다. 이 후 아버지인 에릭과 왕녀인 테레스티아의 아버지이자 국왕이 카인에게 실크, 테레사, 카인이 셋이서 같이 동행하면서 중간중간에 같은 곳에서 자고 온 것을 빌미로 약혼하게 된다. 학교에 입학시험을 치르는데, 삼석으로 시험을 합격하게 된다.[7] 아버지인 에릭과 성격이 닮아서, 일을 시원시원하게 넘길 때도 많은 편. 다만 테레스와 마찬가지로 질투가 심해서, 툭하면 카인을 정좌시킨다.

카인의 3번째 약혼자. 에스포트 왕국 기사 단장이며, 엘프 족이다. 왕국 최대의 강자이며,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과 결혼 하겠다고 한다. 카인과 모의전을 해서 패배하게 되자, 곧바로 카인과 결혼하겠다고 선언. 집쪽에 편지를 써서 보내고 얼마 뒤, 승낙을 받게 된다. 왕궁에서 카인을 볼 때 가끔씩 모의전을 하게 된다.

카인의 4번째 약혼자. 마린포드 교국에서 있는 성녀. 성녀편에서 카인이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호위대장이 있어서 말을 걸기가 좀처럼 힘들었지만 히나타가 카인에게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라는 쪽지를 전해준다. 한밤 중이 되고나서 히나타의 방에 전이한 카인은, 신탁의 내용과 자신의 처한 상황이 어떤 지에 대해서 듣게 된다. 호위 임무는 순조롭게 진행 되는 듯 했으나, 호위대장이 이런저런 방해공작을 해놔서 좀처럼 나아가질 못한다. 이 방해 요소들을 카인이 아무도 모르게 제거를 했으나, 급기야 카인이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에 일이 터졌다.[8]
잠시 다른 임무를 갔다온 사이에, 히나타가 어린아이의 습격에 그만 독에 중독되고 만 것. 물론 이 일도 전부 호위대장이 꾸민 일이다. 독도 희귀한 독이라서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그대로 사망하는 무서운 독이었다. 다행스럽게 카인이 재빨리 치료를 해서 히나타는 목숨을 건졌고 이후, 호위대장과 그 부하들을 전부 쓰러뜨려서 일을 일단락 지었다. 호위 임무를 마치고 카인은 이번 임무 보상으로 백작으로 승격되지만 이에 속좁고 욕심많은 코르지노가 곧바로 악의적인 반대한다.
렉스 국왕은 코르지노에게 "카인이 중요한 호위 임무를 하고 있는데, 고작 잔심부름으로 불러서 성녀를 위험에 빠뜨렸으니, 너도 벌 받아야된다."라고 말하며 백금화 10장을 벌금으로 내게 했다. 이후, 카인의 혼약 피로연 파티에서 카인과 약혼자들에게 축복해주었고 신탁을 전달하게 된다.[9]

카인의 5번째 약혼자. 마족국 중 하나인 베네시토스 황국의 황녀. 달메시아가 무릎을 꿇을 정도로 높은 상대이다. 굉장히 높은 지위이긴 한데 황위 계승권은 없는 듯.[10] 일스틴 공화국에서 투기장을 관람하던 카인이 구해준 뒤, 카인의 집에서 잠시 지내다가 마족회의 때 카인과 함께 마족국으로 가게 된다. 이마에 뿔이 무려 5개나 나있다. 달메시아 말에 의하면, 베네시토스 황국은 다른 마족국과 달리 황국의 핏줄만 우선하며, 그 정점을 마황제라고. 즉, 각국의 마왕을 자칭하는 것을 인정하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황국만 수천년이라고 하는 엄청난 역사가 있는 나라라고 한다. 마족국에서, 카인을 속여서 같이 잠도 자는 등 여러가지 대담한 짓도 한다. 마족들 앞에서 카인이 신급 마법을 한번 쓴 뒤 마족들을 진정시켰고, 곧바로 평화 조약을 맺을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마왕이 3명 있었고 이 3명은 나중에 아론에게 조종당하게 되며, 그 중 2명은 카인이 곧바로 죽여버렸다. 1명은 원래대로 돌아오고나서 리자벳의 의견에 지지를 하게 된다. 이후, 리자벳은 편지를 써서 카인과 함께 에스포트 왕국으로 돌아온 뒤, 렉스에게 편지를 전해주게 된다.[11]

세이야와 메구미의 친구. 교통사고를 당하고나서 사망했다. 사망 한 뒤, 이세계에 소환 되어서, 용사로 활동하게 된다. 친구인 유우야와 메구미와 함께, 8신 중 한명인 아론을 봉인 하게 된다. 세이야와 메구미와 다르게,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에스포트 왕국 초대 국왕이 된다. 국가를 잘 다스린후, 왕위에서 물러난 뒤,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한 채, 은거 생활을 하고있다.(세월이 꽤 지나서, 사람들은 유우야가 죽은 것으로 알고있다. 300년전이었으니...) 현재, 아신이 되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카인의 수행을 도와주게 된다. 초대 국왕 때 이름은 유우야 테라 히라사와 에스포트. 참고로, 예전에 매니아였던 탓이었는지, 카인이 유우야와 함께 파비닐[12]로 들어갈 때 문을 열고나서 들어온 후 문이 사라지자 어디로든 문이라고 말하고, 파비닐과 현실 시간은 다르다고 하자, 정신과 시간의 방을 말하는데 도중에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부정해버린다.

카즈야의 아버지. 교통사고를 당하고나서 사망했다. 사망 한 뒤, 이세계에 소환 되어서, 성기사로 활동하게 된다.아내인 메구미와 친구인 유우야와 함께, 8신 중 한명인 아론을 봉인 하게 된다. 그러나, 아론의 공격을 받아서 이세계에서도 사망. 현재 유우야가 만든 세계에 메구미와 그의 묘가 있다. 덧붙여서, 이 때, 카즈야는 겨우 6살이었다.

카즈야의 어머니. 교통사고를 당하고나서 사망했다. 사망 한 뒤, 이세계에 소환 되어서, 현자로 활동하게 된다. 남편인 세이야와 친구인 유우야와 함께, 8신 중 한명인 아론을 봉인 하게 된다. 그러나, 아론의 공격을 받아서 이세계에서도 사망. 현재 유우야가 만든 세계에 세이야와 그녀의 묘가 있다.

카즈야의 할아버지. 작중 언급으로는 그 당시 시간대에서 1년 전에 돌아가신 고인. 카즈야의 부모님이 사고로 사망해서 형제도 없이 혼자인 카즈야를 길러내었다. 전생 후의 카인이 오셀롯을 사라칸 상회에 특허를 내려고 할 때 전생에서 할아버지와 오셀롯을 하고 있었을 때를 회상한다.

카즈야의 소꿉친구.

사오리의 여동생. 칼을 든 미치광이 괴한에게 습격 당하지만, 카즈야에게 보호 받게 되고, 카즈야가 대신 사망하게 된다.

그라시아령의 영주이며, 작위는 변경백. 진, 아레크, 카인, 레이네의 아버지다. 카인의 자중 하지 않는 행동에 대해서 골머리를 썩힐 때가 많지만, 여러모로, 카인을 이해해 주는 자상한 분. 아내는 마리아와 사라 2명이다. 영토가 국경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세력은 중립이며, 나라를 지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여담으로 실크의 아버지랑 쌍둥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데다가 복장도 똑같아서, 첫 등장시에는 가룸이 실크 아버지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13]

가룸의 첫번째 아내이며, 진과 아레크의 친어머니다. 나이가 30대 후반이지만, 동안이다. 처음 언급에서는 왕도에 있는 별장에서 자신의 친자식들과 지내고 있다고 한다. 후에, 카인이 드린톨 영주가 되고나서, 차남인 아레크가 남작 작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카인에게 감사를 표한다.

실포드가의 장남으로 가룸의 첫번째 아내의 첫째 아들로 카인에게는 배다른 형제. 후에 가룸의 일을 잇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배우고 있다. 코믹스 판 29화에서 그라시아 영지에서 마물의 범람 징후가 발견되어 이에 대해 전전긍긍하던 중에 카인이 찾아와서 도움을 받게 된다.[14]

실포드가의 차남으로 가룸의 첫번째 아내의 둘째 아들로 카인에게는 배다른 형제. 후계자인 장남 진과 함께 그라시아령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카인이 내정관이 필요하다고 해서 정식으로 드린톨로 가게 되었다. 승낙한 이유는 그라시아령은 딱히 할 것이 없었고, 드린톨로 가면 여러모로 경험하거나 배울것이 많아서 승낙했다고 한다. 그러나 차남이라는 위치로 인해 사실상 준귀족 취급이라서 평민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내정관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도중 카인이 백작으로 승격되자, 감시겸 왕도에 묶여있어야하는 카인 입장도 있기에 카인이 국왕에게 간청한 끝에 드린톨령 발전 공적을 통한 정식 대관임명 이란 이유로 남작 작위를 받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뒤, 울면서 카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게 된다. 나중에 샌즈 백작의 딸인 레리네와 혼약하게 된다.

가룸의 두번째 아내이며, 레이네와 카인의 친어머니다. 카인의 행동을 전부 이해해주는 어머니이다. 두번째 부인이라서 평민일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녀도 귀족의 딸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산토스 자작의 장녀이며, 원래 이름은 사라 폰 게레타다. 귀족의 생활이 싫증나서 집에서 뛰쳐나온 뒤 모험가로 활동 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부상당한 가룸의 일행을 우연히 발견하고 치료를 해준 뒤, 가룸에게 구혼을 받아서 결혼하게 되었다. 카인이 가족들을 전부 데리고 산토스 자작 댁으로 온 뒤,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실포드가의 장녀이자 카인의 친누나. 브라콤이다.[15] 현재 학교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실포드가의 집사. 매우 유능한 집사다.

실포드가의 메이드. 카인을 어릴 때부터 돌봐준 메이드이며, 나중에 카인이 왕도쪽에 저택을 하사 받았을 때, 저택 메이드로 따라가게 된다. 새로 들어온 집사인 코란을 좋아하고 있으며, 코란에게 고백을 받게되는데, 자신도 코란을 좋아하지만, 카인이 지금 어리고, 중요할 때 이니, 카인이 성인이 되면 그 때 결혼하자고 말하면서 고백을 받아들인다.[16] 현재, 카인의 저택에서 계속 일하는 중이다.

실포드가의 집사. 카인이 왕도쪽에 저택을 하사 받았을 때, 집사 모집 공지를 내자 바로 지원했고 들어오게 되었다. 세바스의 조카이며, 세바스에게 집사일을 배웠다고한다. 실비아를 좋아하고 있으며, 실비아에게 고백을 하지만, 카인이 지금 어리고, 중요할 때이니 카인이 성인이 되면 그 때 결혼하자고 말한다. 후에 이 일을 카인이 알게되자, 해고될 줄 알고 안절부절 못했는데 오히려 카인은 신경쓰지 않았고, 결혼할 때 되면 무조건 축하 해주겠다고 말하며 불식시킨다. 현재에도 카인의 저택에서 계속 일하는 중이다.

카인이 산 흰여우족 자매 노예 중 언니. 노예구입당시에는 양쪽 다리가 없었지만, 카인이 퍼펙트 힐을 써서 치료를 하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 후, 실비아에게 메이드 일을 배우고, 카인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카인이 일본어로 된 노트를 건내주자, 책을 읽고서는 눈물을 흘리는데, 그녀도 일본에서 사망 후 전생했기 때문이다. 전생에서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고, 인프라 및 건물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었다. 스무 살 때, 신호를 무시한 차량에 치여서 사망했고 전생 후 다섯 살 때, 세례를 받으면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다. 이후, 카인과 함께 드린톨로 가 영주저에서 일하게된다. 덧붙여서, 도시의 건축 계획은 대부분 루라가 세웠고, 자중하는 일없이 마구 나가게 된다.[17]

카인이 산 흰여우족 자매 노예 중 동생. 오른팔이 없었지만, 카인이 퍼펙트 힐을 써서 치료를 하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 후, 실비아에게 메이드 일을 배우고, 카인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다. 이 후, 카인과 함께 드린톨로 가서, 영주저에서 일하게 된다.

묘족 남자이자, 드린톨 여관 "고양이의 온화한 정"의 주인. 아내와 딸을 무척 아끼고 있다. 카인이 영주인 것을 알게 되고나서, 그 후의 행동을 보자, 이번 영주는 전하고는 다를 것이라고 가족들과 말한다. 그러나 얼마 후, 릭, 엘라이브, 스태그, 베티에게 습격을 당했고, 아내인 히미카와 함께 기절했다. 그리고, 숙소는 많이 박살 나게 된다. 카인은 습격한 녀석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나서, 닷슈와 히미카, 에나크에게 치료마법을 걸어주었고, 여관 수리 완료할 때까지, 영주저에서 살게 해 주었다. 이 후, 카인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면서, 수리 완료 된 후, 돌아가게 된다. 가끔씩 카인이 숙박하러 올 때가 있는데, 항상 반갑게 맞아준다.

묘족 여자이자, 드린톨 여관 "고양이의 온화한 정"의 안주인. 남편과 딸을 무척 아끼고 있다. 병에 걸려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고, 카인이 하이힐을 해준 뒤, 여관일을 서서히 다시 하기 시작했다. 카인이 영주인 것을 알게 되고나서, 그 후의 행동을 보자, 이번 영주는 전하고는 다를 것이라고 가족들과 말한다. 그러나 얼마 후, 릭, 엘라이브, 스태그, 베티에게 습격을 당했고, 남편인 닷슈와 함께 기절했다. 그리고, 숙소는 많이 박살 나게 된다. 카인은 습격한 녀석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나서, 닷슈와 히미카, 에나크에게 치료마법을 걸어주었고, 여관 수리 완료할 때까지, 영주저에서 살게 해 주었다. 이 후, 카인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면서, 수리 완료 된 후, 돌아가게 된다. 가끔씩 카인이 숙박하러 올 때가 있는데, 항상 반갑게 맞아준다.

묘족 여자이자, 닷슈와 히미카의 딸이다. 병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서빙 일을 맡아서 하고있다. 항상 활기차게 행동하며, 카인을 항상 오빠라고 부른다. 그러나 얼마 후, 릭, 엘라이브, 스태그, 베티에게 습격을 당했고, 인질로 끌려왔다. 그리고, 숙소는 많이 박살 나게 된다. 카인은 습격한 녀석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나서, 닷슈와 히미카, 에나크에게 치료마법을 걸어주었고, 여관 수리 완료할 때까지, 영주저에서 살게 해 주었다. 이 후, 카인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면서, 수리 완료 된 후, 돌아가게 된다. 가끔씩 카인이 숙박하러 올 때가 있는데, 항상 반갑게 맞아준다.

드린톨령 대관. 겉으로는 일을 열심히 하고있지만, 실상은 드린톨을 지배하는 4명 중 1명이었다. 영주들이 힘을 못썼던 것은, 이 4명이 드린톨을 지배하면서, 영주를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들이 계속 드린톨을 지배하기 위해서, 카인을 습격했으나, 오히려 전부 진압 당했다. 4명을 감옥에 전부 가두고, 카인은 거리를 정비하면서, 영주저에서 계속 보고를 받는다. 그러다가 달메시아가 숨겨진 방을 발견했고, 여기에 수백금화가 들어있는 돈봉투를 발견했다. 알고보니, 보조금 중 일부를 계속 빼돌리고 있었던 것. 이 후, 범죄 노예로 왕도에 이송된다.

드린톨령 사제. 교회가 지나치게 호화로웠고, 그 역시 술에 찌들어 있었으며, 몸에 각종 보석들을 장식하며 사제치고는 매우 뚱뚱한 체형을 지닌 전형적인 부패된 사제. 이 모습과 사제의 권한을 악용하여 인력부족이란 명목으로 치료마법을 왕도 교회보다 10배나 비싼 폭리와 기도 한번에 1은화(1만엔상당)의 강제헌금을 걷었다. 그러면서 이용객 감소로 인한 긴급보조금을 요구하며 타먹었다. 카인과 만났을때도 보조금을 끓겠다면 기도헌금과 치료마법 비용을 더 높일수 밖에 없고 값을 내려주길 원한다면 보조금 증액을 해달라는 요구에 카인은 교회본부에 고발하여 교회를 모조리 고치겠다고 말하자, 릭과 엘라이브, 베티에게 연락해 곧바로 습격을 준비하고 시행에 옮긴다. 그러나 카인이 곧바로 진압했고, 왕도에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돌아간다. 실상은 드린톨을 지배하는 4명 중 1명이었으며, 영주저를 습격할 계획을 꾸미지만, 오히려 카인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덧붙여서, 스태그는 신에 대한 기도도 안한지 오래되었고, 이미 타락한 상태였기 때문에, 신의 가호가 없어진 상태이며, 회복마법도 기초인 힐밖에 쓸 수가 없었다. 이 후, 범죄 노예로 왕도에 이송된다.

에스포트 초대(1대) 황제이며 이세계인임과 동시에 현재는 아신. 300년전에 아론을 봉인하였다. 지금 왕으로 작위로 하는 중인 15대 렉스 국왕에겐 14촌의 할아버지다 즉 테레스티아까지는 15촌 할아버지다. 카인의 스승이자 전생 전 카인의 아버지 친구

에스포트 15대 국왕이며, 테레스티아의 아버지. 카인을 혼약자로 정한 뒤, 일을 조금씩 맡기게 된다. 그 도중에, 아직 어린 카인이 힘을 조절하지 못 하여 자중하지 못하는 행동을 저지를 때 마다, 골머리를 썩힐 때가 많은 인물. 심지어, 카인의 스테이터스를 처음 본 뒤에, 이 나라를 넘겨줄까 라는 말을 했을 정도다.[18] 카인이 백작의 작위를 받는 동시에, 테레스티아와 실크가 약혼녀인 것을 선언하게 된다. 덤으로, 에릭에게 여러모로 질 때가 많아서, 분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에스포트 왕국의 공작이며, 말비크령의 영주다. 실크의 아버지로 마물에게 목숨을 잃을뻔한 상황에서 카인의 도움으로 구해지게 된 것에 감사하게 여기면서 카인의 능력을 눈여겨 보면서 국왕과 같이 카인을 예비 사위로 삼게 된다. 부드러운 성격을 가져서, 일을 시원시원하게 넘길 때가 있다. 하지만 진지해 질 때는 진짜 무섭다.[19][20]

자작으로 그라시아 령과 바이사스 제국과의 국경에 있는 요새 마을인 라메스타의 영주로 라메스타를 지키고 있기에 그라시아는 제국과 붙어있어도 안전하다고 한다. 큰 키와 체격이 좋고 까만 피부의 귀족.

남작으로 그라시아에 대관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주로 저택에서 서류 처리를 업무를 보고 있다.

에스포트 왕국의 자작이며, 레노마령의 영주다.

이 작품 최악의 재활용 불가능 인간쓰레기다. 에스포트 왕국 후작으로 적남인 하비트를 자식으로 두고 있다. 카인이 남작이라는 작위를 수여받자 불만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어린 나이에 과분한 작위를 주는 것이 아니냐고 국왕에게 항의하나 그러는 자네는 오크 수십마리로 부터 혼자서 테레스와 실크 같은 아가씨들을 지킬수 있냐고 국왕의 질책에 제지 당한다. 직무는 다르지만 가룸 변경백과는 직위가 동격이라고 한다. 카인이 남작될 때부터, 불만을 느끼고 있었고, 대단히 속좁고 욕심많고 남을 무조건 무시만 하고 모든면에서 행실도 매우 안좋다. 남을 깔보는 태도도 있는지라, 귀족 축하연에 오면 주변 귀족들이 전부 대단히 나쁘게 본다. 카인이 드린톨의 자작이 되었을 때, 안좋은대로 가서 꼴좋다면서 마음껏 웃었지만, 카인이 악당들을 모두 처단하고 드린톨을 잘 다스리고 있고, 자신의 영지에서 인구가 계속 드린톨로 이주하게 되자, 엄청나게 불만을 터트린다. 그러다가, 성녀가 왔을 때, 카인에게 글라스를 가지고 와달라는 잔심부름을 시켰고, 카인은 어쩔수 없이 납품하고 돌아가게 된다. 당시에 카인은 성녀의 호위 임무를 맡은 상태였는데, 카인이 이탈한 사이에, 성녀는 어린아이에게 습격을 받아서 독에 중독되었다. 다행히 카인이 돌아와서 곧바로 치료를 했기 때문에, 성녀는 목숨을 건졌다. 호위 임무가 무사히 끝나고, 카인이 백작으로 승격하게 되자, 불만을 터뜨렸지만, 렉스 국왕은 코르지노에게 "카인이 중요한 호위 임무를 하고 있는데, 고작 잔심부름으로 불러서 성녀를 위험에 빠뜨렸으니, 너도 벌 받아야된다."라고 말하면서, 백금화 10장을 벌금으로 내게 했다. 그 후, 계속 열등감에 싸여서, 카인을 죽여버릴 음모를 꾸미지만, 계속 실패했고, 급기야 마지막으로는, 국외 귀족에게 명령해서, 카인을 죽이려고 했다.

코르지노 후작의 장남. 아버지와 똑같이 남을 깔보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주변에 두명의 귀족자제를 데리고 다니고있다. 아버지가 사도화해서 카인에게 죽었고, 그 뒤, 의식을 잃은채로 발견돼서 카인에게 구출되었다.

에릭 공작의 장남. 말비크령에서 대관으로 일하고 있다. 차남인 데리타가 항상 대항의식을 품고 있는 상대이기도 하다.

에릭 공작의 차남. 말비크령 기사단 대장이다. 평민에게도 차별없이 대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성격이 일직선인게 흠이다. 옳고 그름을 극단적으로 할 때가 많아서, 곤란할 때도 있다고. 자신의 요구를 응하지 않은 카인을 감옥에 가둔 후, 나중에 에릭에게 사건의 경과를 보고하자, 에릭이 갑자기 무섭게 변하면서 "잘못하면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 라는 말을 하게된다. 실크의 약혼자, 귀족 당주 등 여러 말을 에릭에게 들은 데리타는 쇼크로 몇 분간 그 자리에서 굳어있었고, 저녁식사 때 정식으로 카인에게 사과하게 된다. 다만 이번 건으로 한달 간 근신 처분을 받았다.

에스포트 왕국 자작이며, 단로후령의 영주이며, 카인의 외할아버지다. 카인이 마린포드 교국에서 성녀의 호위 임무를 맡은 뒤, 전이 거점을 등록하려 말비크령으로 가다가, 도적의 습격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구출해주게 된다. 답례로 자작 저택으로 오게 되는데, 카인을 손녀 사위로 맞이할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두번째 딸인 라라를 보고 카인이 "어머니?!" 라고 소리치자, 마시던 차를 뿜더니, 어머니 이름을 물어보게 된다. 어머니 이름을 사라 라고 말하자, 자신의 첫번째 딸이라고 말하고는,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고 한다. 카인은 아는 것을 전부 이야기 하게 되고, 이야기를 다 들은 산토스 자작은 편지를 써서 카인에게 전달해 준다. 이후 카인이 가족들과 전이해서 오자, 그간에 쌓여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에릭 공작을 잘 알고있는데, 말비크령을 갈때마다 단로후령을 지나가야 했고, 그 때, 에릭은 자작에게 항상 왔었기 때문에, 카인에 대한 과거나 현재 이야기를 계속 듣고있다고 한다.

산토스 자작의 둘째 딸. 사라의 여동생이며, 딸인 리라와 같이 살고있다.

에스포트 왕국 백작이며, 미신가령의 영주다. 옛날에 가룸하고 동급생이었으며, 미신가령의 바다에서 카인과 같이 고다를 쓰러뜨렸던 일로 카인과 인연이 생겼다. 아레크가 남작 작위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딸인 레리네를 아레크에게 시집보내기로 결정한다. 카인과 아레크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가룸하고 이미 이야기가 끝나있으며, 결정은 기본적으로 뒤집을 수 없다고 써있었다.

샌즈 백작의 딸. 아레크를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었으며, 다른 혼담들은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편지를 몇번이나 보냈지만, 아레크가 드린톨의 내정일을 하느라 워낙 바빠서 답장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결국 에딘에게 정식 호위 의뢰를 냈고, 카인이 레리네를 데리고 드린톨로 오게 된다. 이후 2주간 아레크와 같이 지낸 결과, 혼인하기로 결정되었다.

인간족 여자 검사. 모험가 랭크로는 D랭크이며 화속성의 마법과 신체 강화 마법을 쓸 수 있으나 검술이 메인이다. 카인의 가정교사로 고용되었으나 무신의 가호를 받은 카인의 검술 실력에 놀란다. 카인에게 길드에 납품하는 방법이나 아이템들에 대한 설명, 잡은 마물로 갈무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카인의 교육 계약 기간이 끝날 때 카인에게 붉은 마법 주머니[21][22]를 선물받게 되고 그 답례로 니나와 같이 카인을 포옹해주고는 볼에 뽀뽀를 해준다.
밀리와 니나는 계속해서 그라시아령에 거주하고 있다.

요정족 여자 마법사. 마법신의 가호 레벨 3이고 수속성을 다룰수 있다.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하기에 평소에는 후드를 쓰고 다닌다. 카인의 가정교사로 고용되었으나 카인이 모든 속성의 마법을 쓰는 것과 기초적으로 배우는 마력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강력한 위력의 워터볼과 무영창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들이 가르칠게 없다고 말한다. 카인이 아직 습득하지 못한 색적 마법과 같은 마법들이나 카인이 쓸수 있는 마법들을 보면서 어떠한 역량을 지녔는지 체크해준다. 카인의 교육 계약 기간이 끝날 때 카인에게 초록 마법 주머니를 선물 받는다.
덧붙여서, 이 아이템 박스의 허용량은 사방 50세제곱 미터 직육면체이며, 카인, 밀리, 니나외에 다른 사람들이 들을 경우, 아이템 박스 무게가 전부 전해지게 만들어놓았다. 코믹스에서는 30세제곱 미터로 축소되었다.

인간족 남자 모험가로 랭크로는 C랭크. 카인에게 얻어터지고는 뻗어버린다.

에스포트 왕국 기사 부단장이며, 카인의 스테이터스를 알고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23] 티파나가 단장이라서 자리를 자주 비울수 없는 만큼, 대부분 외부에서 나오는 일들을 처리 할 때가 많다. 카인에게 동료들의 시체를 가져온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 후, 모의전을 가끔씩 하는 등 친한 사이가 된다.

길드 접수원으로 강아지 귀와 꼬리를 가진 수인족 아가씨.

왕도 모험자 길드 서브 마스터. 일 처리가 매우 뛰어나다. 후에, 카인이 드린톨 모험가 지부에서 서브마스터가 필요하다고 하자, 드린톨로 가서, 서브마스터로 일하게 된다.

왕도 모험자 길드 마스터이며, 티파나의 오빠다. 오래전에 달메시아와 전투한 경험이 있다. 드린톨의 사정에 대해서 자세히 듣게 되었고, 레티아를 드린톨 모험자 길드 서브마스터로 파견한다. 덧붙여서, 카인에게 여러 벌레들이 붙지않도록 여러모로 신경써주기도 한다.

드린톨 모험자 길드 마스터. S랭크 실력자이지만, 현재는 은퇴한 상태. 근육뇌인지라 복잡한 일처리는 서브마스터인 베티에게 맡겨놓은 상태다. 여러모로 뒤틀린 녀석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마음은 올곧은 사람이었다. 교회 건에 대해서 말하자, 사제를 오크 녀석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화내기도 한다. 이 후, 베티가 왕도로 이송되고, 새로 온 레티아와 함께 길드 업무를 해나가고 있다.

드린톨 모험자 길드 서브마스터. 길드의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뒤에는, 릭, 엘라이브, 스태그와 함께 드린톨을 지배하고 있었다. 영주들이 힘을 못썼던 것은, 이 4명이 드린톨을 지배하면서, 영주를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들이 드린톨을 계속 지배하기 위해서, 4명은 모험가 50명과 함께 카인을 습격하지만, 오히려 전부 당했고, 이 후 범죄 노예로 왕도에 이송된다. 리키세트는 실력은 있지만 재무 등 내정에는 빵점이라서 이에 우수한 인물을 선정하여 임명시킨게 에딘이였다. 초반부터 야심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린톨 서브마스터가 되고 재무 재정따위 부정을 저질러도 리키세트는 못 알아채는 바지사장이 되고 에딘 길드 마스터장에게는 위조한 장부만 넘기면 되다보니 그맛에 빠져들어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사실상 실세가 되다보니 불성실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신입모험가 환영이라는 악습을 만들어서 기선제압을 하려하고 영주로부터의 세금요청을 거절하면서 실포드가 호출했을시 바쁜데 왜 부르냐는등 불손한 태도로 일관했다.

드린톨 어둠의 길드마스터. 스태그, 엘라이브, 베티와 함께 드린톨을 지배하고 있었고, 지명수배자였다. 카인을 습격했으나, 오히려 당했고, 이 후 범죄 노예로 왕도에 이송된다.

탄바루 모험자 길드마스터이며, 티파나의 동생이다. 카인에게 말프 반데거의 재판에 대한 내용을 말해준다.

나루니스 상회의 그라시아 령의 지점장을 맡고 있는 상인으로 노예도 취급하는 모양이다.

사비노스의 형으로 파르마에게는 백부다. 사라칸 상회의 일원으로 카인이 아이디어낸 오셀롯을 만드는데 이 중에서 특허권 가격으로 이익에서 20%를 카인에게 주도록 계약을 맺게 되고 오셀롯[24]이 파격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이익을 낼 것이라고 하면서 기뻐한다. 사비노스와 닮았다.

파르마의 아버지이자 사비노스의 동생으로 묘인족 남자로 그라시아 령의 사라칸 상회를 운영하는 상인. 타마니스와 닮았다.

사비노스의 딸이자 타마니스의 조카인 묘인족 소녀. 카인이 5살때 사비노스가 초대받아 같이 방문하나 저택 안에서 길을 잃고 해메다 카인의 도움으로 사비노스랑 만나게 된다. 이후 왕도에서 타마니스의 가게에서 수행중일때 다시 만난다. 사라칸 상회가 커지면서 여유가 생기자, 학교 입학 시험을 치르고, A클래스에 들어가게 된다.[25] 전투쪽에는 재능이 없으나, 상회쪽을 발전 시키기위해서 그쪽에 관한 과를 고르고 공부하고 있다. 학교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테레스와 실크하고 친구가 된다.

세이야, 메구미, 유우야가 이세계로 소환 되었을 때, 훈련을 지도하거나, 같이 훈련을 했다. 성녀이며, 후에, 아론을 유우야들과 같이 봉인하고나서, 유우야와 결혼하고 나서, 에스포트 왕국을 세운다. 그 후, 유우야와 같이 지내고,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26]

대의원인 말프 반데거의 아들. 미남이며, 아버지의 권력을 믿고 나갈 때가 많다. 카인에게 체면이 심하게 구겨지고 만다. 그 후, 모험가들에게 카인을 위협하라고 하지만, 오히려 전부 제압 당한다. 이 모험가들은 말프가 자신의 대의원 권한의 법률을 이용하여, 없던 일로 하려고 했지만, 카인은 백작에 귀족 당주[29]였기 때문에, 이 권한은 통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에게 끌려와서 엄청 혼나게 되고, 방에 근신하게 되었다.

권력을 이용해서 랄프의 짓을 얼버무리려 했으나, 이미 귀족 당주인 카인에게는 통하지 않는 권한이었으며, 게다가 하필 랄프가 위협한 일행에 에스포트 왕국의 왕녀와 바이사스 제국의 황녀가 있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국가를 위험에 빠지게 했다는 사실까지 추가되어 말 그대로 국가반역죄 일보 직전의 상황이었고, 덕분에 일스틴의 법정에서 사실 관계를 듣게 된 다른 의원들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말프의 의원직을 박탈, 랄프는 아직 미성년이므로 근신처분을 받게 되나, 성인이 된 후 5년간 노예살이를 하게 되었다.

창조신.

무신.

대지신.

마법신.

기술신.

상업신.

생명신.

유희신. 이 세계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포지션. 현재는 봉인된 상태이나, 제놈의 말에 의하면, 서서히 봉인이 풀려가고 있다고 한다. 카인이 빨리 세계 최강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아론을 쓰러뜨려야 되기 때문이다. 4권부터 본격적으로 봉인이 풀려서 전 대륙에서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이전의 히라사와 유우야와 시이나 카즈야의 부모님들은 급하게 이세계에 소환되었기에 아론을 봉인시키는데 그쳤다. 그러나 시이나 카즈야는 제대로 소환한 만큼 이번에는 아론을 쓰러뜨려서 죽여야 한다는 조건이 걸린 상태.

마왕 중 한명으로, 학교에서 소환마법 시간에 카인이 소환해서 계약을 맺었다. 일부일처제 마족국 중 하나를 다스리고 있다. 소환할 때 카인의 비범한 능력을 알아보고 바로 복종했다. 이후 그라시아의 마물 범람을 카인이 막는 걸 보고 세토는 "역시 재빨리 복종하길 잘 했다"고 말했을 정도. 이 후, 드린톨의 영주가 된 카인이 영주저에 경호원으로 쓰려고 했으나, 자신은 마왕이라서 자리를 오랫동안 비울 수 없었기 때문에, 달메시아를 대신 소개시켜 준다. 레파네에게 한눈에 반해서 구혼을 했고, 받아줘서 결혼을 한 상태다. 어느 날, 세트가 카인에게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알고보니 세트가 바람을 피운것이 아내인 레파네에게 발각됐기 때문. 달메시아가 몇번이나 주의를 줬지만, 달메시아가 은퇴를 하고나니까 바람기를 주체 못하게 된 것. 레파네를 다시 보자 엄청나게 기겁을 했으며, 카인과 레파네가 대화하는것을 들으면서, 울상인 표정을 지었지만, 세트가 불쌍했기 때문에, 언제라도 카인의 저택에 놀러 와도 된다는 말을 승낙해줘서 표정이 풀어졌다고 한다. 이렇게 안습적으로 보일 때도 있지만, 마왕인지라, 일 처리를 냉정하게 하며, 특히 마족과 인족이 전쟁하기 전에 회의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왕 세토의 아내. 카인이 말하기를 절세의 미녀라고한다. 엄청나게 무서우며, 바람피는 것을 절대로 용납 못하는 성격이다. 세토가 카인의 저택에 도망쳐 오자, 달메시아는 레파네에게 사정을 말하러 레파네에게 가게 된다. 하지만 설득하긴 커녕, 달메시아는 오히려 죽기 직전 상태로 돌아오게 되었고, 카인이 즉시 치료하자, 제겐 무리였습니다라고 말한 뒤 기절한다. 그 후, 달메시아가 있는 곳으로 전이해서 세트와 카인을 보게 되었고, 카인과 함께 대화하면서 레파네를 기분 좋게 만든 뒤, 세토를 끌고 마족국으로 돌아갔다. 덤으로, 세토가 불쌍했기 때문에, 언제라도 카인의 저택에 놀러 와도 된다는 말을 승낙해줬다고.

마왕 세트의 옛 사마장군 중 한 명 이며, 은퇴한 상태. 카인이 세트를 영주저에 경호원으로 쓰려고 했으나, 자신은 마왕이라서 자리를 오랫동안 비울 수 없었기 때문에, 달메시아를 대신 소개시켜 준다. 카인을 처음보자마자, 신에 가까운 존재라고 느끼고 동요했다고 한다. 이 후, 드린톨 영주저의 집사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은 다수의 벌레들을 이용하여 각종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수는 무려 수억마리라고 한다(?!) 달메시아가 들어온 이후 드린톨령에서 각종 잡범죄가 없어졌다고 한다.(…) 어떻게 일을 처리했는 지는 비공개했다.
시간이 흐른 뒤, 에딘이 레티아와 함께 드린톨로 오자, 에딘이 말하기를 카인의 저택에는 대단히 흉악한 집사가 있다면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