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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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인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문화기획자이다.
고등학생 때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친구와 함께 학교 테니스장과 해운대, 광안리 바닷가에서 직접 만든 노래로 버스킹을 했다. 2019년 밴드 어쿠티코(Acoutico)의 곡 '밤바다'에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했다. 2022년 경쾌한 기타 사운드를 담은 시티팝 '전화줘서 고마워'로 데뷔했다.
2017년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 QIP(Queer In Pusan) 공동대표, 2017, 2018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장, 대외협력국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부산퀴어문화플랫폼 홍예당(현 퀴어문화협동조합 홍예당)의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팟캐스트 시골쥐 퀴엇쥐(2022~) DJ 등, 부산지역 퀴어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 음반목록[편집]
2.1. 전화줘서 고마워[편집]
전화줘서 고마워. 하지만 지금은 버스커버스커보다 보수동쿨러를 더 좋아합니다.
2.2. 서울여자를 사랑하면 안 돼[편집]
부산살이 30년 차, 친구들은 모두 고향을 떠났다. 같이 살자는 서울여자의 말에 짐을 싸서 올라갔건만 결국 사랑이 떠나고 남은 건 빈방과 고양이뿐. 가엾은 내 친구들 빈집에 갇혔네. 하지만 나도 알아. 서울여자 사랑 안 하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서울여자를 사랑하면 안 돼'에는 서울중심주의에 대한 해학과 지역청년의 서글픔, 자긍심 비스무리한 것이 담겨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약간의 트랩이 섞인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3. 여담[편집]
- 전화줘서 고마워 앨범소개는 매우 시크하게 적었으나 세상은 놀랍도록 아무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두 번째 싱글 발매 할 때는 매우 정성들여 앨범소개와 아티스트 소개를 작성했다는 후문.
- 부산의 문화제, 집회 장소에서 민중가수로 주로 활동한다고 함.영상
- 데뷔 전 이반지하 압지를 질투했다는 썰이 있음.
- 퀴어코미디나잇 진행자 금개를 통해 처음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영상
- 30년 부산토박이로 부산사투리 네이티브 스피커이다.
- 쥐야다와 함께하는 팟캐스트 시골쥐 퀴엇쥐는 부산 부치가 사투리로 하는 방송을 주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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