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배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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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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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해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주인공 일행과 대적하는 노론 명문가의 자제이자 성균관 장의 하인수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직후 하지원의 동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연기자의 길에 대한 열정으로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사극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하지원의 동생이 아닌 배우 전태수로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안정된 연기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조금씩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3. 출연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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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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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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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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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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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일에 음주 후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태수는 자숙의 의미로 당시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하며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한 전태수는 독도 정화 작업 봉사활동을 하며 깊은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원 또한 동생에 대해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뭔가를 느끼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며 누나로서 조심스러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전태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일말의 변명 없이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 기간을 가진 뒤 2013년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을 통해 복귀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5.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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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 향년 33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계획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유족과 지인 모두가 애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태수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그를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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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