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은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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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2.1. 1화
2.2. 2화: 진정한 상남자의 맞짱
3. 기타


1. 개요[편집]


김근육 시리즈의 16번째 장편 에피소드. 주인공은 탈모탄 조.

상남자 조가 김근육의 학교에 전학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몇개월 전 부터 탈모탄 조가 상남자라는 컨셉을 부여한 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런 영상들이 큰 호평을 받으면서 아예 장편 시리즈를 따로 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 줄거리[편집]



2.1. 1화[편집]



촉촉이가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며 전학생에게 들어오라고 한다. 말을 듣고 전학생은 문을 부수며 교실에 들어온다.

김근육은 무섭게 생겼다고 말하고, 촉촉이는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지만 전학생은 선생님을 주먹으로 때려버리고 참고로 내가 자기소개를 하는 건 나의 의지이고 선생의 명령에 의한 건 아니라며 본인을 소개한다.

전학생은 본인을 조선천지 최강의 쌉상남자, 상남자 조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잘 부탁 안한다라고 말한다. 김근육이 잘 부탁 안하는 이유는 뭐냐고 묻자

상남자의 법칙 제 1972조, 진정한 상남자는 부탁따윈 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 다만 명령할 뿐이며 그러니까 앞으로 잘 명령하겠다고 한다.

촉촉이는 그새 일어나 수학 익힘 책을 펴라고 하지만, 상남자 조는 지금은 점심시간이라고 말한다. 촉촉이는 아직 10시라며 당황하지만

상남자의 법칙 제 1972조, 상남자의 시간표는 자기가 직접짠다.

라면서 자기가 시간표를 직접 짠다고 한다. 촉촉이는 아까도 1972조 아니였냐고 하지만 상남자 조는 이번에도 촉촉이를 주먹으로 때리고 촉촉이는 아예 그냥 창문을 깨부수고 떨어진다.

그리고 자기 시간표에 의하면 지금은 점심시간이라고 한다. 김근육은 ㅈㄴ 멋있다며 자기도 상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한다.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1]

그렇게 급식실에 도착하지만 급식이 부실하자 상남자 조는 책상을 뒤엎으며

상남자의 법칙 제 1972조, 상남자가 먹는 음식은 직접사냥한 동물의 고기 뿐이다.

라고 하면서 동물을 사냥하려고 도끼를 들고 뒷산으로 간다. 김근육도 뒤를 따라간다.

그렇게 뒷산에 도착하여 진정한 상남자는 언제나 자신의 전투력과 맞먹는 동물과 서로 이끌리게 돼있다고 한다. 김근육은 무슨 말씀이냐고 하다가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상남자 조는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고, 김근육은 그만두라고 외친다.


2.2. 2화: 진정한 상남자의 맞짱[편집]



상남자 조는 호랑이를 맨손으로 공격한 뒤 하늘로 날려보내고, 김근육과 같이 결혼을 하는 것을 생각하며 호랑이에게 달려드는데, 호랑이 역시 상남자 조와 같은 생각으로(...) 열정을 태워 전투를 시작하지만 형법 제 260조에 의거하여 모두 감옥에 갇히게 된다.[2] 김근육은 점심 한 번 먹으려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짜증을 내지만, 상남자 조는 급식이 학교, 군대보다 잘 나오는 곳이 감방이라고 위로하나, 김근육은 즉시 죽빵을 날린다.

3. 기타[편집]


  • 2화가 나온후 현재까지 3화가 나오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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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에서 상남자 조의 뒤에 있는 인물들은 김근육, 눈물의 요정, 수박아재, 장개방, 빈약한, 시빌미터, 시민 보호 기동대, 개1돼1지 편에서 나온 시민 중 한 명.[2] 어째서인지 김근육도 같이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