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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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 대한민국의 제19대-21대 국회의원이자 제3대 행정안전부장관.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지역구는 안산시 상록구 갑 지역이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적이 있다. 2016년 8월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춘 전 의원과 함께 추미애 지도부의 경기도 & 인천광역시 권역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다.
대표적인 친문 핵심 정치인 중 한 명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3철[1] 중 1명이다.
2. 생애[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해철/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비판 및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해철/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 tvN 프로그램 '우리가남이가'에 출연해 부인이 적어준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했다. 메뉴는 백암순대, 죽순밥, 낙지호롱구이, 순대볶음이다. 특히 낙지호롱구이는 자신의 고향인 목포의 낙지를 재료로 삼았다. 전 의원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에게 전해달라고 했고, 전현무, 박명수, 황교익[2] 등 멤버들은 경기도청 비서실과 연락한 후 남 전 지사를 직접 찾아가 메뉴를 전달했다. 남경필 전 지사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만큼 요리 실력이 제법 뛰어난 편이다.
- 2017년 7월에 노무현재단의 이사로 합류했다. 원래 상임운영위원이었던 감안하면 승진한 셈.
- 청와대 민정비서관시절 지역구이자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에서 청와대가 있는 종로까지 출퇴근하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 출근했다고 한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람들 중에서도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이른바 '3철'로 불렸다. 이 세 사람 모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문 대통령의 휘하에 있었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는, 정치권 일선에서 활동하는 3철은 전해철 의원 한 명뿐이었다. 양정철 전 비서관은 19대 대선이 끝난 뒤 해외로 아예 떠났고,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정치권을 떠나 여행사를 운영하는 걸로 알려져 있던 중,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가까워 와서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설이 나왔지만,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 세 사람은 나중에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기로 한 뒤에 열었던 북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다시 모였다. 하지만 양정철이 2019년 초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하며 정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3철 타이틀은 떼게 됐다. 하지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승 이후 양정철 원장이 민주연구원장직을 내려놓고 야인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3철 중 유일하게 전해철 의원만이 정치권에 생존한 인물이 됐다.
- 이명박 정부 시기였던 2009년 4월 30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의 사진에도 나온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 수행비서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과 동행한건 덤.
- 그러나 이런 각별한 인연에도 불구하고 18대 대선 때 3철 논란이 잠깐 불거진 적 빼고는 상대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덜 받았다. 특히 친노를 시종일관 저격해 왔던 박근혜 정부 시절의 보수 언론들조차도 전 의원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한 적이 없었다. 조중동 등 주류 보수 언론이 연일 '친노 패권주의'를 외치며 부지런히 친노 & 친문 인사들을 저격하던 2015년 즈음을 돌이켜보면 문재인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였는데도 언론의 주목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는 특이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뒤부터야 전해철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래된 최측근이었다는 점을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 위에 상당히 길게 서술되어 있듯이 본인도 사법시험 합격자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사법시험에 대단히 비판적이다. 그래서인지 적극적인 로스쿨 도입론자였다고 하며, 실제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로스쿨 도입에 가장 앞장섰다고 한다. 지난 제19대 국회 시절에는 법사위에서 야당 간사로서 사법시험 존치 법안이 심의되지 않도록 최대한 시간 끌기를 하였다. 그 때문에 전직 서울변협회장이던 나승철이 그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