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절망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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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절망선생
さよなら絶望先生
Sayonara, Zetsubou-Sensei[1]


파일:attachment/Sayonara_Zetsubou_Sensei_Manga.jpg

장르
학원, 블랙 코미디
작가
쿠메타 코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05년 22·23호 ~ 2012년 28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0권 (2012. 08.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0권 (2013. 08. 20. 完)

1. 개요
3. 발매 현황
3.1. 국내 발매
4. 특징
5. 우익 논란
6. 미디어 믹스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만화. 원제는 'さよなら絶望先生'. 직역하면 안녕히 절망선생. '안녕, 도라에몽'의 패러디. 만났을 때의 인사 '안녕' 이 아니라 헤어질 때의 인사 '안녕' 이다. [2] '제멋대로 카이조'의 작가, 쿠메타 코지의 작품이며,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되었다. 장르는 풍자 블랙 코미디 학원물.

매사에 비관적인 고등학교 교사와 그가 담임을 맡은 반의 문제투성이 학생들(불량학생과는 차원이 다른, 골치 아픈 학생들)이 나온다.'카이조' 중반부부터 확립된 /1화 완결, 1주제, 소재나열 토크, 비유와 풍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카이조때보다는 나름 대중적인 소재를 사용한다.

쿠메타 코지의 출세작이다. 절망선생으로 데뷔 후 줄곧 염원한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뤄졌으나 막상 되고 나니 또 투덜투덜대는 쿠메타 코지의 블랙 코미디가 볼만하다.[3]

'하야테처럼!'의 작가 하타 켄지로와 '스승과 제자'라는 미묘한 상업주의적 라이벌 타이틀로, 단행본의 인기가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4] 하지만 제자의 인기에 업혀서야 인기가 올라가는 처지라니 그야말로 블랙 코미디같다고 작중에서 자기 자신을 디스한다. 그러나 벌써 단행본 6권에서 누계 100만권을 돌파하며 잘 팔리는 만화에 이름을 올렸다.

292화에서 "앞으로 10회 남았다"라고 예고를 했다. 2012년 6월 13일 발행된 소년 매거진 28권에서 301화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종료했다. 2012년 8월 17일에 마지막 30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매하였으며 2013년 8월에 완결권인 30권을 발매하였다. 국내 정발판은 그래도 나름 주석을 달아주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절망선생의 소재 자체가 일본 사회 전반적인 정치/경제/문화 등등에서부터 온갖 오덕 소재까지 걸쳐져 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있어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가끔 오역도 나온다.

혐한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다. 쿠메타 코지의 성향으로 인해 일단 닥치는 대로 까다보니 안 까이는 나라는 없다고 보면 된다느니 일본, 한국, 북한, 중국, 미국 등 작가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나라는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까이게 되어 평등한 혐오라고는 하나, 일본이 착해서 탈이라느니 하며 명백한 사실마저 왜곡해서 까야 할 것과 까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비난하는 모습은 비판을 받는다. 무엇보다 사실이 아닌 것까지 끌어와서 까는 모습, 일본을 진지하게 합리적으로 깐다기 보다는 넷 우익들처럼 일본은 각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까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작가 본인의 논란이 있는 발언들은 모두까기라고 주장하는 쿨병과 다름없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이 인터넷에서 본 얕은 지식만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았지만, 지상파에 당당히 등장하고 언급된 적도 있다.

2.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녕 절망선생/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편집]



3.1. 국내 발매[편집]


1권부터 24권까지의 역자는 설은미이다. 오역, 의역이 상당하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전반적으로 퀄리티는 좋다. 초반엔 세세한 소재까지 번역했지만, 권수가 진행되면서 귀찮은지 안할 때도 많다. 원래 절망선생 자체가 세세한 소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부 번역하기는 힘들다는 것도 있다.

혐한 소재는 대부분 검열되어 나오지만, 아래 혐한 논란 항목처럼 미처 검열하지 못한 부분은 그대로 나오는 컷이 몇몇 있다. 하지만 북한 관련 소재는 거의 검열하지 않는다. 한국의 독자들이 알기 힘든 소재(일본 시사 관련 소재 등)는 역자주를 다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안 달린 경우도 있다.

25권부터 허강미로 역자가 바뀌었다.[5] 역자가 바뀐 후에는 전체적으로 역주가 많이 늘었다. 꼼꼼한데까지 역주를 달아서 전체적으로 성의있는 느낌이지만 1권부터 보던 사람은 단지 읽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위화감이 느껴질 것이다.

설은미와 달리 자신 나름대로의 번역이나 의역이 적다. 굳이 한국어식 번역에 맞추어 수정하기보다는, 일어 고유명사를 사용하고 주석을 단다.이제 더 이상 새침부끄는 볼 수 없다. 또한 일본 원작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모두를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 전통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27권부터는 김시내로 또 역자가 바뀌었다.

발간일은 (발매된 달의) 15일, 발행일은 25일이다. 하지만 동네 도서 대여점이나 대형문고에는 17일쯤에 가보면 대부분 구할 수 있다.[6]

팁으로, 절망선생 단행본 내의 구석구석을 잘 읽어보면 사소한 소재가 주제가 되어서 나오거나, 종이 블로그, 팬들이 보낸 그림도 본편에서 써먹는 경우가 있다.

4. 특징[편집]


쿠메타 코지 특유의 반 사회적인 개그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처음엔 별 상관없는 만담으로 시작해서 특정 부분에 꼬투리가 잡혀 그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제시되고 각종 캐릭터들이 그에 대한 만담을 나누는 식의 개그로 반복된다.

전작인 '카이조'가 소년 선데이에서 잘렸던 일을 가지고 사골처럼 우려먹는다.[7] 자신의 만화가 인기작이 아니고 비주류라고 통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선데이-매거진으로 이어지는 TOP3 소년 만화잡지 연재 이력을 보면 괜한 엄살을 부리는 것 같기도 하다.

종종 절망선생 내에서, 또는 전작 제멋대로 카이조에서 소재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소재로 써먹기도 하지만 그조차 써먹은 패턴이다.

각 화 제목들은 항상 무언가의 패러디다.[8] 번역판도 초반에는 이 제목 패러디도 일일이 주석을 달아 설명해주었는데 힘들어진건지 중도부터는 주석없이 나온다. 사실 안녕 절망선생이라는 제목도 안녕 도라에몽의 패러디.

참고로 작중 시간 개념은 싹 무시됐고, 등장인물 전원이 2학년인채로 유급을 거듭하고 있다.[9] 이러다 카이조 엔딩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단행본 작업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 겉표지의 앞/뒤, 속표지 등등 어느 한곳 버릴 곳 없이 절망적인 글과 그림으로 채운다. 또한 단행본판에서는 일부 장면을 추가하거나 잡지연재 시절을 언급하기도 한다. 재미에 대해서는 편차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인데, 가장 큰 문제는 그림보다 글이 많다는 점일까...

5. 우익 논란[편집]


파일:c3e0bdcc81e191681da3e61711673b57.jpg

파일:0550030f1a8f208b3c583f756b5ae9e0.jpg

보는 바와 같이 우익, 혐한 특성이 매우 짙다.

쿠메타 코지/혐한 발언도 참고. 안녕 절망선생 관련 내용이 매우 많다.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녕 절망선생/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웹 라디오[편집]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안녕 절망방송이라는 이름의 웹 라디오 및 핸드폰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종료되었다. 팬들에게는 오히려 원작 이상의 인기와 지명도를 자랑했던 웹 라디오. 자세한 내용은 안녕 절망방송 문서 참고.


6.3. 종이 블로그[편집]


  • 원작의 제일 뒤에 실려있는 작가의 오프라인 일기장. 읽어보면 미칠듯이 우울한 내용이며, 이토록 우울한 인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스스로에 대해 위안을 느낄 수 있다. 작가가 그토록 좋아하는 다자이 오사무를 답습한 스타일. 즉, 자학적 나르시스트.

  • 카이조 시절의 후기는 10배 위험한 정신상태였다.


7. 기타[편집]


  • 단행본 27권에 268화가 수록되지 못해 271화까지 수록되어 있다. 도라에몽의 에피소드와 흡사해 논란이 일어 게재하지 않은 것.

  • 제멋대로 카이조 연재종료 이후 절망선생의 후기(종이블로그)쪽은 눈 뜨고 보기 처참할 정도로 우울했으나, 카이조가 애니화되고 연달아 복이 터져서 그런지 23-24권 이후의 종이 블로그는 조금 포지티브하다. 작가도 콘트롤하는 후우라 카후카의 위엄

  • 25권에서 진짜로 나미가 표지에 나왔다. (라디오 네타에서 포로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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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번역판에서는 "부정적 사고의 힘(The Power of Negative Thinking)"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노먼 빈센트 필의 저서 "긍정적 사고의 힘(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의 패러디.[2] 사실 제목부터 스포일러다. 왜냐하면 제목에 쓰인 사요나라는 일반적인 인사가 아닌 고인, 오래도록 헤어져서 언제 다시 볼 지를 모를 사이, 혹은 앞으로도 평생 동안 볼 일이 없는 사람 등의 기약이 없는 이별에 쓰이는 것이기 때문이다.[3] 사실 쿠메타 코지 최대의 히트작은 남국 아이스 하키부(23권 누계 800만부)이다. 카이조 역시 절망선생만큼은 히트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다.[4] 일본한국 양쪽에서 모두 비슷한 상업 마케팅이 있었다.[5] 홈페이지에선 설은미로 표시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허강미다.[6] 21권은 조금 늦게 발행됐다.[7] 당시 소년 선데이 방침상 독자연령대를 낮추고자 했던 까닭에 잘렸다.[8] 초기에는 문학작품 패러디가 많았다.[9] 어물쩡 넘기는 카이조 때와는 달리 절망선생이 워낙 일을 제대로 안해서 학생들이 유급된다는 설명이 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