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분성인 오니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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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rawgaro.fc2web.com/tar440.jpg
파일:/pds/201002/02/66/c0014566_4b682f16bc67b.jpg
그러니까 언제 올 건데?
신장: 1.6m ~ 57m
체중: 80kg ~ 30,000t
출신지: 키사라기 별
무기: 화염, 불꽃 모양의 쇠방망이

울트라맨 타로에 등장하는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4화. 더빙판에서는 이 녀석의 인간체의 모습을 본떠서 마귀할멈이 되었다. 도깨비답게 콩을 싫어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절분행사 때 신사의 어딘가에서 나타나 "우리 도깨비들이 인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게 참을 수 없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때마침 절분행사를 하러 온 고타로를 보면서 울트라맨 타로도 우주인인데 인간의 편에 있는 걸 보면서 마침내 분노가 폭발한다. 이후 절분행사에 온 고타로와 지로를 보고 "울트라맨 타로는 콩이 되어 인간에게 먹혀 죽는다."라는 섬뜩한 예언을 하고 사라진다.

그 다음엔 난바라 대원과 함께 있던 지로한테 나타나서 "널 괴롭히면 울트라맨 타로가 오겠지?!"라며 거대화한뒤 지로를 괴롭힌다. 그리고 지로를 구하러 온 고타로를 지로의 형인 이치로와 함께 콩에다 가둬버린다. 이후 평소 싫어하던 콩도 눈물을 흘리며 먹고 형의 원수를 갚겠다는 지로를 보고 어서 고타로와 이치로가 갇힌 콩을 먹으라며 좋아했지만 콩 안에서 사력을 다해 발버둥치던 고타로와 이치로의 움직임 때문에 둘이 들어있던 콩이 콩을 담아놨던 ZAT 헬맷 안에 들어가자 열받아서 소리쳤고 그걸 본 지로가 저 할머니가 그 도깨비라고 말하는 바람에 정체를 들킨다. 이후엔 ZAT의 공격을 받고 거대화했고 지로가 형의 복수를 하겠다며 콩 뿌리기[1]를 하자 방망이를 휘두르며 저항하는데 이때 고타로와 이치로가 들어 있던 콩이 두동강 나 둘은 안에서 탈출하고 고타로가 울트라맨 타로로 변신해 이치로를 구해준다.

결국 모습을 드러낸 타로와 싸우다가 콩 뿌리기를 당해 전의를 상실했고 타로가 오니반바의 방망이로 후려쳐 다시 우주로 날려보내졌다. 내년에도 온다고 했지만 40년이 넘도록 온다는 소식이 없다. 진짜 1년 뒤에 왔었다면 레오와 싸워야 한다 M78의 우주의 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타로로부터 몇 천년이 흘렀는데 지구에 갔다는 이야기가 없다. 아마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타로는 오니반바가 도망갈 때 잊고 간게 있다며 오니반바의 방망이를 손수 던져줘 헤드샷을 먹여주는 것으로 보답해준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이 녀석은 원본에서는 키사라기(きさらぎ) 성인이라고 적혀 있는데, 키사라기는 음력 2월을 뜻하는 말이다. 다만 직역해서 게시하면 조금 어색할 것 같아서, 음력 2월에 있는 절기인 절분으로 의역했다. 또한 한국 더빙판에선 여성 성우가 말하다가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나오는 등 굉장히 기묘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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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깨비는 나가고 복은 들어와라!"는 말과 함께 콩을 뿌리는 것으로 일본에서 절분행사 때마다 하는 풍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