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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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광선.jpg
성명
정광선
출생
1962년
경력
방위사업청 주미사업실장. 국제계약부장. 항공기사업부장
방위사업청 차기전투기사업부장 (예비역 준장 2014년 예편)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2016.03~2022.06)

1. 개요
2. 생애
2.1. 공군 복무시절
2.2. 방위사업청 전투기사업단장
2.2.1. KFX 사업의 성과
2.2.2. KFX 사업 추진상비판
3. 논란
3.1. KFX사업의 인도네시아 공동사업 추진
3.2. 시제기명칭논란
4. 인터뷰
4.1. 유튜브 프로파일럿 인터뷰



1. 개요[편집]


전 공군장교이자 고위공무원


2. 생애[편집]



2.1. 공군 복무시절[편집]


1980년 공군사관학교 32기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하였다.[1] 공군참모총장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전투기조종사 출신으로 주기종은 F-5였으며, 방사청에 준장으로 근무하다 예편하였다.


2.2. 방위사업청 전투기사업단장[편집]


2016년 전투기사업단장 공개채용으로 방사청에 돌아 온 정광선 전 단장은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계획의 수립·추진 및 총괄관리, 조직통제 등의 업무를 총괄하였다. 방사청과 KAI는 2015년 12월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다음 달인 2016년 1월 인도네시아와 공동개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정광선단장은 같은 해 3월부터 사업을 이끌어 2021년 시제기를 롤아웃했다. 방사청장이 수차례 바뀌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며 2022년 초도비행 직전까지 업무총괄자였던 정광선 단장이 KF-21 보라매 전투기개발사업의 최고 핵심인물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22년 1월 공로연수를 받아 임시 공석이 된 자리는 노지만 체계총괄계약팀장이 단장대행을 수행했으며, 정 단장은 6월 임기를 만료하였다.


2.2.1. KFX 사업의 성과[편집]


  • 최초의 한국주도 독자플랫폼이자 스텔스확장성 기체

  • 핵심장비의 추가협업과 개량탑재

  • 항공전자장비 체계통합기술 확보

  • 한국형 장비와 디스플레이 적용

  • 성공적인 시제기 롤아웃


2.2.2. KFX 사업 추진상비판[편집]


무장계획이 단단하지 못한 점은 비판을 받았다. 현재 전세계에서 많이 쓰이고 우리 공군의 주력무기로도 쓰이는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인 중거리 미사일 AIM-120과 단거리 미사일인 AIM-9X의 인티가 실패하였기 때문. 그러나 KF-21은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세계최고 수준의 MBDA 미티어(Meteor)를 탑재한다.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KF-16전투기에서 운용되는 AIM-9L/M 대비 정면기준 8배 사정거리인 독일 마하3 IRIS-T를 탑재한다.

공대공유도탄의 소요가 공군에서 늦게 결정된 것이 국산 공대공 무장체계 논의마저 늦게 했고, 개발일정이 현저히 짧았던 것이 국산화 일정의 부재 이유로 봐야 한다.

무기장착에는 플랫폼인 항공기나 전투기 탑재인증절차인 시험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모터가 탑재되지 않은 국산공대지 천룡테스트버전이 자유낙하 투하가 2021년 9월 성공한 점을 보건대 머지 않은 시점에 공대지 시험평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핵심부품의 국산화는 완벽한 100%를 의미하진 않는다. 한화가 맡은 IRST 적외선 추적장비 등의 국산화율이 낮은 점은 국내산업의 경험 문제로 보아야 할 것 같다.기술은 이탈리아에서 들여오지만 세부적인 국산화는 KF-21 통합 후 일정부분의 제어기술을 습득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논란[편집]



3.1. KFX사업의 인도네시아 공동사업 추진[편집]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방산협력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서 한국에서 개발한 T-50 초음속 훈련기, 잠수함, 장갑차 등 육·해·공군의 무기체계를 구매하여 운용하고 있다...(중략) 일각에서는 전투기 개발이 완료된 이후 KF-21 또는 관련 기술이 무분별하게 수출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한국 정부는 기술유출에 대한 미국 및 유럽 등 여러 협력국가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으며,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2015년 방위산업기술 보호법을 제정하고 방위사업청 내 국방기술보호국을 주축으로 하여 강력한 기술 보호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 국가의 기술자료를 한국의 비밀자료 수준으로 취급하여 보호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자료와 지적재산권에 관해서는 해당국에 수출승인을 신청할 때 사용처를 명확하게 기재하고 있으며, 승인되지 않은 사용처에는 사용을 금하고 있다. 향후 KF-21이 해외로 수출된다고 해도 미국과 유럽 등 다른 나라 정부의 수출승인 품목들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승인 후 수출을 진행할 것이다.[2]


3.2. 시제기명칭논란[편집]


방사청은 정관선 단장의 노고를 높게 평가해 시제2호기를 "정광선기"로 명하려 하였다. 방사청은 직원 사기진작 차원의 명명이라 하였으나, 현역 공무원의 이름을 붙이려 한다는 등의 논란으로 취소. 그 반대를 한 주역이 밀덕들 사이에서 기레기이자 좆문가로 유명한 SBS 김태훈 기자이다.


4. 인터뷰[편집]


정부는 정 전 준장을 다음주 15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정부 소식통은 10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관장하는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을 정광선 전 준장이 맡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현역 시절 획득(무기 도입) 분야에서 수행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 전 준장은 방사청 근무 시 실무지식이 해박했고 국제 상황에도 정통했다는 평가"라며 "업무 추진력과 상하 의사소통 능력도 겸비했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전투기 개발을 위한 정식 계약을 맺었지만 정작 사업 관리를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KF-X 사업단은 조직만 구성되고 책임자는 공석으로 남아 있어 염려가 제기됐다.

한국형 전투기사업단장에 정광선 前준장 임명(매일경제.2016.03.10)


2002년 이후부터 여러 번의 사업분석을 통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된다 안 된다 참 많은 의견이 있었고 격론이 있었지요. 다들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한 가지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7번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하면서 6번의 결론은 당시 계획된 예산과 기간으로는 독자개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T-50 개발처럼 선진국의 항공기 제작사와 공동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단 한 곳의 연구기관에서 국내 개발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게 어딘가 하면 건국대학교 무기체계연구소였습니다. 그곳 소장님이 신보현 공군 예비역 장군이십니다. 국회와 많은 사람들이 그걸 연구라고 했냐며 연구결과를 비판했는데, 저 역시도 정말 어떻게 한 군데서만 국내 개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는지 궁금했습니다.(이하 중략)............................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자, 제가 사업부장을 맡을 즈음에는 ‘이건 해볼 만하다.’ 싶더라고요. 더욱이 2011년 6월인가부터 2012년 말까지 탐색개발을 했거든요. 그때는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주도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몇몇 국내 업체와 인도네시아의 엔지니어도 참여했죠. 탐색개발 결과, 국과연은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고, 일부 부족한 부분은 제3국에서 확보하면 국내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국산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 타당성 논란(월간항공-인터뷰)[3]



4.1. 유튜브 프로파일럿 인터뷰[편집]


프로파일럿 1편
프로파일럿 2편
프로파일럿 3편
프로파일럿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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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기로 합동참모의장,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원인철 예비역 대장, 공군작전사령관을 역임한 이건완 예비역 중장이 있다.[2] 출처: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성과와 그 의미『ROK Angle』22. 4월호 (한국국방연구원 발행) 정광선[3] 출처 : 우리 공군의 맞춤옷, 한국형전투기(KF-X)사업단장 '정광선, 작성자 국립항공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