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덤프버전 :





파일:정부상징.svg
정부서울청사
政府서울廳舍 / Government Complex Seoul

파일:external/futureheritage.seoul.go.kr/2013236_011.jpg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세종로)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대지 면적
18,582㎡
건물 규모
지하 3층, 지상 19층
연면적
78,448㎡
층고
준층 3.5m, 최고 7m (지상 1층)
구조
철근 콘크리트 구조, 철골 구조
높이
지상 84m
공사 기간
1967년 7월 29일~1970년 12월 23일
총사업비
47억 원
근무 인원
3,736명 (2023년)[1]
관리 주체
파일:정부청사관리본부 로고.svg
[ 펼치기 · 접기 ]

입주 기관
본관
통일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부서울청사관리소, 정부서울청사경비대
우편취급국, 농협, 구내식당·카페·매점, 체력단련실, 의무실, 건강지원센터, 마음건강센터, 이발소, 스마트워크센터
별관
외교부
농협, 구내식당·카페·매점, 체력단련실
후생관
비즈니스룸
창성동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행정안전부

1. 개요
2. 설명
2.1. 디자인 및 건물의 가치
2.2. 대통령 집무 공간 이전 논의
3. 입주 기관
3.1. 본관
3.2. 별관
3.3. 창성동 별관
4. 타 위치로 이전한 부서
5. 폐지된 부서
6. 사건 사고
6.1. 청사 화재
6.2. 2012년 투신 자살 사건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세종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 정확히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부서울청사 별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옛 이름은 건축 당시에는 정부종합청사였으며, 이후 정부과천청사가 만들어지자 정부중앙청사가 되었다. 2013년 1월 1일, 대부분의 부처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으로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면서 명칭을 '정부서울청사'로 바꾸었다. 명칭 변경 당시 일부 사람들은 '수도 서울을 버리는 속셈이지 않겠냐'며 반발했다고 한다.

조선 초기에는 처음에 삼군부 청사가 들어섰다가 예조[2] 청사로 바뀌었고,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당시 예조가 이전하고 다시 삼군부 청사가 들어섰다. 삼군부 청사 건물은 일제강점기 이후 대부분 철거되었지만 삼군부 총무당청헌당은 다른 곳으로 옮겨져 남아 있다.


2. 설명[편집]




[ 펼치기 · 접기 ]
구성
인사(3공) · 인사(4공) · 통일주체국민회의
여당
민주공화당
연립여당
유신정우회
정책 및 방향
제1-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중화학공업화 · 수출주도산업화 · 녹화사업 · 그린벨트 · 새마을운동 ·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 국민교육헌장 · 중·고교 평준화 · 한강의 기적 · 한일수교 · 베트남 파병 · 혼분식 장려 운동 · 통일미 · 율곡사업 · 핵무장 · 향토예비군 · 주민등록증 · 재형저축 · 한글전용 · 부가가치세 · 백지계획 · 강남 개발 · 금지곡 · 방위세 · 방위병
평가
긍정적 평가 · 부정적 평가 (정치 · 사회·문화 · 안보·국방 · 외교 · 경제) · 논란이 있는 평가
타임라인
국가재건최고회의
1961년
5.16 군사정변 · 국가재건최고회의 설립 · 혁명재판 · 전국 18개 학군단 창설 · 수도방위사령부 창설 · 농어촌고리채법 · 은행국유화(금융기관에 대한 임시조치법) · 경제기획원 설립 · 중앙정보부 창설 · 한국전력주식회사 창설 · 농업협동조합 창설 ·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 연호에 관한 법률 개정
1962년
서력기원 사용 · 문화재보호법 제정 ·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발표 · 주민등록법 제정 · 화폐개혁 · 4대 의혹 사건 · 마포아파트 준공 · 김종필-오히라 메모 · 대한항공공사 설립 · 5차 개헌 공포 · 제1차 국민투표
1963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족 · 민주공화당 창당 · 3.16 성명 · 감사원 개원 · 의정부역-능곡역 구간 교외선 개통 · 서울 대확장 · 부산 직할시 승격 · 박정희 의장 예편 후 민주공화당 입당 · 삼양라면 출시 · 서울가정법원 개원 · 제5대 대통령 선거 · 제6대 국회의원 선거 · 구로공단 조성 · 황태성 사건 · 의료보험법 제정
대한민국 제3공화국
1963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설치 · 파독 근로자 파견
1964년
미터법 실시 · 삼분폭리사건 ·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보완계획안 발표 · 울산정유공장 준공 ·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 6.3 항쟁 · 베트남 전쟁 파병안 통과 ·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 · 무즙 파동 · 서독 공식 방문 · 국가기술자격 시행
1965년
한국독립당 내란 음모 사건 · 독도 밀약 · 수출제일주의 표방 · 제2한강교 준공 · 춘천댐 준공 · 광복회 발족 · F-5 20대 도입 · 원충연 반혁명 사건 · 한일기본조약 조인 · 전매청 신탄진공장 준공 · 야당 불참 속 한일협정 비준 및 베트남 전쟁 파병 동의안 가결 · 베트남 전쟁 1개 전투사단 파병 · 이승만 대통령 서거 · 한국해외개발공사 발족 · 농어촌 전화 사업 추진
1966년
KIST 설립 · 국세청 발족 · 장면 별세 · 태릉선수촌 설립 · 한미행정협정 조인 ·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 · 국회 오물 투척 사건 · 사카린 밀수 사건
1967년
산림청 개청 ·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 한국외환은행 발족 · 대도시 그린벨트 설정 · 짜빈동 전투 · GATT 가입 · 과학기술처 신설 · 제6대 대통령 선거 · 제7대 국회의원 선거 ·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 동백림 사건 · 한국수자원개발공사 설립 ·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 정부종합청사 착공
1968년
1.21 사태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 684부대 창설 · 서울사범대학 독서회 사건 ·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설립 · 향토예비군 창설 · 주민등록법 개정 · 통일혁명당 사건 · 만화 검열제 · 육군3사관학교 창설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 주민등록증 발급 실시 · 국민교육헌장 발표 ·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오산 구간 개통 · 경인고속도로 개통
1969년
교련 과목 개설 · 한국도로공사 발족 · 가정의례준칙 · 서울 중학교 무시험 제도 · 금화시민아파트 준공 · 경부고속도로 오산-천안-대전 구간 개통 · 호남정유 여수공장 준공 ·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 MBC 개국 · 3선 개헌 · 제2차 국민투표 · 제3한강교 개통 · 울산고속도로 개통 ·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구간 개통
1970년
정인숙 살해사건 ·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포항종합제철소 착공 · 새마을운동 제창 · 우편번호제 도입 · 경부고속도로 대전-대구 구간 개통 (완공) ·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 구간 개통 · 백원 주화 발행 · 국방과학연구소 설립 · 병무청 설립 · 모산 수학여행 참사 · 전태일 분신 사건 · 번개사업 · 남영호 침몰사고 · 4대강유역 종합개발 계획 확정 · 정부종합청사 개청
1971년
전국 중입시험 폐지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 고리 원자력 발전소 기공 · KAIS 설립 · 주한미군 7사단 철수 · 제7대 대통령 선거 · 진산 파동 · 제8대 국회의원 선거 · 제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 광주대단지 사건 · 브레튼우즈 체제 종료 · 실미도 사건 · 국토종합계획 발표 · 통일로 개통 · 영동고속도로 신갈-새말 구간 개통 · 대연각호텔 화재
1972년
정병섭군 자살사건 · 경주고도개발 10개년 계획 확정 · 7.4 남북 공동 성명 · 통일미 개발 · 8.3 사채 동결 조치 · 제1차 남북 적십자 회담 · 10월 유신 · 울산석유화학단지 준공 · 제3차 국민투표 · 통일주체국민회의 발족 · 제7차 개헌 ·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대한민국 제4공화국
1973년
중화학공업화 선언 ·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추진 · 남서울아파트 분양 ·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 · 승압사업 개시 · 제9대 국회의원 선거 · KBS 설립 · 베트남 전쟁 종전 · 유신정우회 창립 · 윤필용 사건 ·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건 ·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 · 1973 서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 화전민정리 5개년 계획 수립 · 포항종합제철소 준공 · 대덕연구단지 착공 · 불국사 복원공사 준공 ·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 김대중 납치 사건 · 소양강댐 준공 · 제1차 오일쇼크 ·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 태백선 고한-황지 구간 개통(완공) · 호남고속도로 전주-순천 구간, 담양지선 개통(완공) · 남해고속도로 개통 · 친아랍 성명 4개 조항 발표
1974년
율곡사업 추진 · 긴급조치 1·2호 선포 · 긴급조치 3호 · 현대울산조선소 제1호선 진수 · YTL30호 침몰 사건 · 서울/부산 고등학교 평준화 첫 실시 ·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 민청학련 사건 · 긴급조치 4호 선포 · 팔당댐 준공 · 속초해전 · 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 새마을호 운행 시작 · 긴급조치 1·4호 해제 · 대왕코너 화재사고 · 주안국가산업단지 준공 ·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
1975년
제4차 국민투표 · 한강 이북지역 택지개발금지조치 · 핵확산금지조약 비준 · 민방위 결성 · 긴급조치 7호 선포 ·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사형 집행 · 김상진 할복 사건 · 종합무역상사 제도 실시 ·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 영동고속도로 새말-강릉 구간 개통(완공) · 동해고속도로 개통 · 여천석유화학단지 기공 · 학원 침투 간첩단 사건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장 · 1975 서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976년
포항 석유 발견 사건 ·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 한독맥주 사건 ·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 · 신민당 전당대회 각목 난동 사건 · 한국수출입은행 발족 · 잠수교 개통 · 국산자동차 현대 포니 첫 수출 · 코리아게이트 · 안동댐 준공 · 함평 고구마 사건 · 직업훈련기본법 제정
1977년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백지계획 발표 · 박흥숙 살인사건 · 월성 원자력 발전소 기공 ·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 가동 · 의료보험 시행 · 부가가치세 시행 · 남해화학 여수공장 완공 · 반국가행위자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 구마고속도로 개통 · 이리역 폭발사고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발족 ·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 여천석유화학단지 준공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 제9대 대통령 선거 · 8.8 조치 시행 · 백곰 미사일 발사 성공 · 자연보호헌장 선포 ·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사건 ·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1979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착공 · 정부 제2청사 착공 · 보문관광단지 개장 · 고리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착공 · 2차 오일 쇼크 · YH 사건 · 성수대교 개통 ·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 · 김형욱 실종 사건 · 부마항쟁 · 삽교천방조제 준공 · 10.26 사태 · 최규하 권한대행 체제 · 서울의 봄 · YWCA 위장결혼식 사건 · 12.12 군사반란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를 참고
박정희 개인과 관련된 문서는 틀:박정희 참고







준공 개청식 당시 영상[3]

중앙행정기관은 과거 광화문경복궁 자리에 있던 중앙청(구 조선총독부 청사)을 중심으로 사무공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정부 기능의 다원화로 행정기구가 확대됨에 따라 청사 공간이 부족해졌고, 일반인 소유의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게 되었으며 청사 자체 보유 기관도 노후했다. 이에 각 부처를 집중 수용함으로써 행정 능률을 높이고 국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정부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ce6089488eedee078ea377cd91a776729bd7d2cb100fe1ead9f112832360fff6.jpg
1972년 당시. 사진은 중앙청(구 조선총독부 청사) 입구에서 촬영했으며, 옆에 보이는 문은 당시의 콘크리트 광화문이다.[4]

파일:정부서울청사 원경 2007.jpg
▲ 현재의 정부서울청사 원경. 왼쪽의 건물이 별관이다. 양쪽 건물을 잇는 구름다리가 잘 보인다.


2.1. 디자인 및 건물의 가치[편집]


본관은 1967년 착공하여 1970년 완공하였으며, 지하 3층, 지상 19층, 대지면적 20,396㎡, 최고높이 84m의 철골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총공사비 43억 8,950만 원이 소요되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였기 때문에 종로구 재동에 있는 현대그룹 본사 빌딩과 디자인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 청사 건물의 디자인은 모더니즘 형태이나 권위주의적 색채가 강해서 미적인 면에서는 큰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디자인을 공모해놓고서 받은 디자인을 멋대로 뜯어고쳐서 건축가들 입장에서는 뿔이 안날 수가 없는 모양이다. 게다가 위치 또한 경복궁 코앞이라 고궁(古宮)과의 균형이 흐트러진다는 지적까지 받기도 한다. 당장 경복궁에서 북한산을 등지고 전면을 바라보면 정부청사가 부담스럽게 서있다. 요즘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규제 같으면 불가능했을 입지와 층고였으나 당시 시대상 그런 것 없었다.[5]

요즘의 넓은 오피스 공간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작은 방으로 구획화가 많이 되어있어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으며, 대신 기둥 등의 굵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튼튼하고 굵다고 한다. 후진적인 건물의 기능적 측면, 주변 경관의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입지 등으로 정부세종청사로 행정 각부 및 정부 기관들이 이전하고[6] 자리를 비우면 새로운 활용 내지는 철거를 모색해야 했을 건물이다.


2.2. 대통령 집무 공간 이전 논의[편집]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청와대 기능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긴다는 내용이 있으며# 실현될 경우 이곳이 기존 청와대의 업무까지 대신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집권 후 한동안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려 하였다. #

당시에 구관은 너무 오래 되어 안전 및 보안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구관 옆에 있는, 외교부가 사용하는 별관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방안이었다. #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로 이 공약은 결국 2019년에 보류되었다. # 물론 그 후에 문 대통령은 이 공약에 대해 자신은 포기한 것이 아니라며 경제 문제, 그리고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구성 등을 이유로 대긴 했다. 하지만 결국 2019년 1월 4일, 유홍준 '광화문 대통령 시대' 자문위원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시설, 부지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대통령 집무실 정부서울청사 이전과 청와대 개방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끝난 후에 장기적인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집무실 정부서울청사 이전 공약은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같은 공약을 내세웠고, 윤석열이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광화문 대통령실 구상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다만 결국 광화문이 아닌 용산구 대통령실로 이전하였다.

서울특별시청에서 추진하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서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간의 다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사업 계획대로라면 청사 내 부지 일부를 도로로 바꾸거나 주차장을 공원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1, #2


3. 입주 기관[편집]


정부서울청사의 입주 기관은 총 4부 2실 3위원회[7]이다. 일부 기관만 입주하지 않고 본부까지 온전히 소재한 경우를 따지면 3부 2위원회이다.


3.1. 본관[편집]


파일:external/futureheritage.seoul.go.kr/2013236_011.jpg

  • 통일부: 5층, 6층, 7층, 8층 사용
  • 여성가족부: 17층, 18층 사용 - 이명박 정부 시절 무교동으로 1차 이전, 2014년 재이전.
  • 행정안전부[8]: 2층, 11층, 13층, 19층 사용 - 경찰국, 국무회의실, 의정관실[9], 서울상황센터, 정부서울청사관리소,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
  • 외교부[10]: 11층, 14층 사용 - 재외공관안전팀, 공관회계팀, 국유재산팀, 디지털소통팀, 코로나19신국제협력T/F
  • 중소벤처기업부[11]: 3층 사용 - 중소기업 옴부즈만지원단
  • 금융위원회: 3층, 13층, 14층, 15층, 16층 사용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4층, 12층 사용
  • 국민권익위원회[12]: 5층 사용 - 정부합동민원센터
  • 국무총리비서실[13]: 9층 사용 - 국무총리 업무지원공간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3층 사용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8층 사용
  • 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


3.2. 별관[편집]


파일:external/www.chonghap.com/1996.%EC%A0%95%EB%B6%80%EC%A4%91%EC%95%99%EC%B2%AD%EC%82%AC%EB%B3%84%EA%B4%80_re.jpg


주소는 종로구 도렴동 95-1(사직로8길 60). 건물 자체는 본관과 별도의 건물이지만, 길이 50m의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창성동 별관이나 구 문광부 청사(현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와 달리 방호와 시설 관리를 본관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OECD 회원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외교통상 전문 청사를 마련하고 정부중앙청사(당시)의 사무실 부족과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고자 1989년부터 건립을 추진하였다. # # 원래 이 자리에는 tbs 교통방송 사옥으로 활용되었던 경찰청 별관이 있었으나 1996년 철거됐다.[14] 1997년 5월 착공해 2002년 12월 11일 완공식을 가졌다. 지하 6층, 지상 18층이다.

본관에 마땅한 강당이 없어서 본관 소속 기관들의 각종 행사, 가령 이취임식, 교육 등을 별관 2층의 강당에서 시행한다.


3.3. 창성동 별관[편집]


파일:external/db.kookje.co.kr/20120625.22006201544i1.jpg

재건축 관계로 여기 있었던 기관들은 지금은 본관이나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해 있다.

원래는 국민대학교 캠퍼스였다. 건물 자체는 1959년 지어졌으며, 1981년 10월 총무처에서 매입하면서 정부청사로 쓰기 시작했다. 2004년경 리모델링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2021년 4월 재건축계획이 발표되었다.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비슷한 규모로 신축되며,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라고.관련기사


4. 타 위치로 이전한 부서[편집]




5. 폐지된 부서[편집]




6. 사건 사고[편집]



6.1. 청사 화재[편집]


1999년, 2003년, 2008년 본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낙후된 소방 방재 시설로 인하여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6.2. 2012년 투신 자살 사건[편집]


파일:/image/020/2016/04/07/77444192.1_99_20160407030419.jpg

2012년 10월 교과서의 진화론 관련해서 시조새 내용 삭제에 불만을 품은 한 인물[15]이 유사 출입증을 가진 채 18층 교육과학기술부에 방화, 투신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피의자가 협박성으로 사람들을 내쫓았기 때문에 본인을 제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건으로 정부청사 출입보안에 대한 비난이 나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중앙청사 보안을 상당히 강화시켰다. 그러나, 이후 사건으로 이 말은 무색해졌다.


6.3. 2016년 공시생 성적조작 사건[편집]


2012년 사건으로 보안을 청와대 수준으로 강화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2016년 경악할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 명단 조작을 시행한 한 공시생에게 보안이 뚫리는 공시생 성적조작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개요는 공시생 송모(26)씨가 청사 안 체력단련장 탈의실에 잠입 라커룸에서 공무원 출입증 3개를 훔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 송씨는 인사혁신처로 들어가 공무원 시험지를 훔치려다 실패했으며 이후 시험이 시행된 이후 합격자 명단을 조작하려고 시도했다. 송씨는 이 과정에서 최소 5차례 무단 침입을 했었다. 기사 이 응시생은 대담하게 훔친 공무원 신분증으로 공무원 행세를 하며 사무실 열쇠 꾸러미를 건네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기사

경찰서 조사에서 송씨는 "잠금 장치(도어록) 가까이에 비밀번호로 보이는 숫자가 적혀있기에 혹시나 하고 눌러봤더니 열렸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공무원들의 보안 의식에 큰 구멍이 뚫려 있음이 알려졌다. 기사

이 사건으로 여론의 큰 비난을 받은 행정안전부는 부랴부랴 정부청사의 보안 강화를 위해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도입 초기 문제점이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하다. 기사


7. 기타[편집]


  • 국새대통령 직인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이곳[16]에서 보관한다. 영화 한반도에서는 국무총리 일당의 시선을 끌고 조재현 일행이 국새를 발굴할 시간을 벌기 위해 폭파당하기도 했다.



8.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4 02:12:22에 나무위키 정부서울청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무원 2,590명 + 파견인력, 공무직 등 기타 현원 1,146명.[2] 현재의 교육부와 외교부를 합친 조직에 해당됨[3] 대한뉴스 제808호[4] 이 콘크리트 광화문은 원래 위치가 아니라 과거 중앙청 정문 자리에 지어진 것인데, 결국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구 조선총독부 청사와 마찬가지로 철거되었으며, 이후 원래 위치에 이전하여 재복원되었다.[5] 다만 당시에는 거대한 조선총독부 청사가 있던 시절이니 지금의 뷰와는 근본적으로 달랐음을 감안하여야 한다.[6] 기존 법령으로 제한되어 있던 행정안전부가 제한 대상에서 삭제되면서 이전 근거가 생겼고, 근시일 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이전한다.[7] 중앙행정기관이 아닌 위원회는 제외,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추가적으로 따지면 5개의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행정적으로 서울청사에 소재한다.[8] 장·차관실 및 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하며, 대부분의 업무는 세종청사에서 이루어진다.[9] 국새대통령 직인을 보관하고 국무회의 관련 사무 또한 처리한다.[10] 장·차관실 및 본부는 서울청사 별관에 소재하며, 대부분의 업무는 별관에서 이루어진다.[11] 장·차관실 및 본부는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소재하며, 대부분의 업무는 거기서 이루어진다. 지원단은 소규모 부서라서 서울청사를 사용하는 것 같다.[12] 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한다.[13] 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한다.[14] 참고로 경찰청 본관은 1996년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으로 옮겼다. 별관 역시 본관과 통합되었다.[15]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그는 피해망상이었고, 자신이 공무원이라는 암시를 하는(후술할 유사 출입증을 위조한 이유) 증세를 보였는데, 이 시조새 관련 조치가 그의 불타는 멘탈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었다.[16] 행정안전부 의정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