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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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김권)

가서 옷 갈아입히고 빨리 씻겨.

1. 개요
2. 작중 행적
3. 추측
4. 기타



1. 개요[편집]


모태구를 담당한 정신병원 의사로, 보이스 시즌 1의 마지막화인 16화의 최후반부에서 잠깐 나온다. 상징하는 무기는 돈까스 망치로 추정.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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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혁과 강권주에게 붙잡혀 징역형 대신 치료감호를 받은 모태구에게 의사가 폭력을 억제해주는 약과 수면제를 처방해주겠다고 말하며 모태구의 진료를 보고 있었다. 그러고선 남자 간호사에게 그 외에 행동 특이사항은 없냐고 묻고, 간호사는 모태구가 입에 탁탁 소리나는 게 있다고 그러자, 의사는 간호사에게 모태구가 약 삼키는지 똑바로 확인하라고 말 안했냐고 살짝 다그친다. 그러곤 의사는 간호사에게 모태구를 데려가서 옷 갈아입힌 다음 빨리 씻기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의사는 자기 부하인 남자간호사에게 명령을 내린 다음, 직후 남자간호사는 모태구를 빈 병원 독방으로 데리고 가고, 간호사는 휠체어를 탄 모태구를 병원 독방 안으로 밀어넣은 다음 바로 독방 문을 세게 닫으면서 떠난다.

직후 홀로 남겨진 모태구는 정신상태가 이상한 환자들의 웃음소리와 비명소리를 듣게되면서 겁을 먹게 되고, 정신병원 환자들[1]이 각종 흉기를 들고 모태구를 둘러싼다. 이때, 모태구 앞에 남자 간호사에게 명령을 내렸던 정신과 의사가 갑자기 나타난다.[2]

직후 의사는 환자들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면서 모태구를 흉기로 찔러 죽이도록 지시한 뒤, 정신병원 환자들이 각종 흉기로 모태구를 찔러 죽이기 시작한다. 결국 모태구는 온 몸을 크게 난자당해 피투성이가 되어버리고, 모태구가 죽기 직전 마지막에 정신과 의사가 난자당한 모태구의 얼굴을 돈까스 망치로 내리쳐 끝내 의사는 모태구를 죽여버린다.[3]


3. 추측[편집]


뜬금없이 나타나 시청자들이 이 정신과 의사의 정체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졌으나[4], 결국 드라마 제작진이 의사의 진짜 정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드라마 제작진의 공식언급에 따르면, 극중에서 실제로 모태구는 또 다른 정신과 의사 사이코패스에게 살해당한 게 맞으며, 즉, 모태구의 환각도 아니고 유족의 보복살인도 아니며 그냥 의사의 단순한 살인이라는 것이고 동시에 이 정신병원 의사의 정체는 모태구와 똑같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한다.[5][6]

시즌 2에서 범죄 조직집단 닥터 파브르가 많이 언급되면서, 모태구를 살해한 이 의사 또한 닥터 파브르의 일원들 중 한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래서 시즌 3까지 방영되면서 닥터 파브르들 일원들 중에, 돈까스 망치를 들고 있던 부대장인 와이어 슌의 정체가 모태구를 살해한 정신병원 의사가 아니냐는 추측[7]이 많았지만...... 시즌 3에서 와이어 슌의 진짜 정체는 이 의사가 아닌 '후지야마 코이치'였다. 이로써 정신과 의사는 보이스 시즌 2, 3에서 아예 나오지 않았음이 확실시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모태구를 죽인 이 정신과 의사가 보이스의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떡밥이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 보이스는 계속 이어질거란 얘기가 많이 나왔고, 보이스 시즌 2, 3이 다 나오긴 했지만... 위에 벌써 언급했듯이, 끝내 정신과 의사는 시즌 2, 3에서 아예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이 정신과 의사가 시즌 2, 3에서도 아예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선, 앞으로 이 의사는 더는 보이스에 나오지 않은채 그냥 보이스 시즌1의 맥거핀으로만 남을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보이스 시즌 4가 올해 2021년 6월에 OCN에서 방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에 보이스 시즌 4에서는 이 정신과 의사가 방제수랑 같이 협력하는 연쇄살인범으로 나올 수도 있거나 아니면 또는 4에서 정신과 의사가 방제수와 서로 대립하면서 싸우는 또 다른 연쇄살인범으로 나올 수도 있을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 나온 또 다른 떡밥에 의하면, 후지야마 사부로를 죽인 사람이 바로 이 정신병원 의사라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고 게다가 보이스 시즌 3의 마지막 부분에서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가 도강우에게 말하길, 자기 조직인 옥션 파브르의 배후가 더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 옥션 파브르의 배후 즉, 카네키의 보스가 바로 이 정신과 의사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지금으로썬 이런 추측들만 나왔을 뿐, 앞으로 이 정신병원 의사에 대한 행보는 불확실하게 되었고 확실한 건 나중에 보이스 시즌 4가 OCN에서 하게 될 때, 그때 두고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올해 6월에 시작하게 될 보이스 시즌 4에서도 만약 이 정신과 의사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 의사는 그냥 보이스 시즌 1의 맥거핀으로 생각해야 될거 같다. 참고로 이 정신과 의사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1 마지막에서 모태구보다 더 높은 또 다른 연쇄살인범 캐릭터의 엄청 강렬한 광기의 포스와 아우라 임팩트를 보여줬기에 이 의사가 시즌 4에서라도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보이스 시즌 4에서는 촉법소년들을 이용한 서커스맨이 빌런인걸 예고했고 배경은 비모도[8]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시즌 4의 빌런 서커스맨의 정체가 동방민이라는 게 벌써 드러났기에, 이 정신과 의사가 시즌 4에서도 아예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결국 이 의사는 시즌 4에서까지도 끝내 아예 등장을 하지 않았다..[9]

참 많은 희망고문이 있었지만 이 의사는 단지 시즌1의 최후반부 장면에서의 맥거핀으로 끝내 마무리 되었다.



4. 기타[편집]


  • 이 정신과 의사가 독방에서 모태구를 죽이는 씬의 배경음악은 바로, 모태구의 전용 테마송으로 유명한 클래식 음악 모차르트레퀴엠 - Lacrimosa이다.[10]

  • 가끔 모태구와 정신과 의사의 싸움 능력 우위를 궁금해 하는 사람도 등장하는데, 둘의 신체능력이 비슷해 보여서 모태구가 환자가 아니고 평범한 살인범의 모습이었으면 의사보다 더 쎌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만약 정신과 의사가 진짜 옥션 파브르의 배후가 맞다면 엄청난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이기에 싸움 능력 또한 엄청 뛰어나고 아마 방제수랑 대등하거나 아님 방제수보다 좀 더 우세할걸로 추측된다. 그러므로 정신과 의사가 모태구보다 훨씬 더 전투력과 신체능력 실력이 더 좋을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진원 작가의 인터뷰 얘기에 따르면, 이 의사가 모태구보다 더 강한 연쇄살인마라고 말했으니 말 다한 것이다.


  • 이 의사가 언제부터 아무 죄책감 없이 사람 머리를 망치로 깨서 죽이는,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된 건지 그리고 이런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어떻게 큰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가 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이 의사도 모태구와 같이 선척적으로 싸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태어났을 걸로 대충 추측된다. 즉, 정신과 의사도 모태구처럼 어떠한 일로 인해 모태구와 똑같은 지금의 싸이코패스 살인마 모습이 됐다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11]


  • 사실 이 의사가 원래는 보이스 시즌2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즌2 촬영하고 있을 당시 시점에서 이 정신과 의사의 역할을 맡은 배우 김권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는 중인데다 방송 촬영 스케줄이 워낙 빡세게 잡혀가지고 끝내 시즌2의 출연 제의를 어쩔수 없이 거절하는 바람에 이 의사는 시즌2에서는 물론이고 시즌4가 나타난 지금까지도 결국 끝내 등장을 못해버렸다. 따라서 내년정도에 할 보이스 시즌 5에서도 이 의사는 등장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 이 의사 밑에서 일하는 남자 간호사 즉, 모태구를 독방에 밀어넣은 그 간호사가 태연하게 연쇄살인마인 정신과 의사의 말을 잘 따르고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또 태연하게 의사와 환자들 더러 모태구를 잘 죽여달라는 듯이 모태구를 독방에 밀어넣고서 멀리 사라지는 거 보면, 이 남자 간호사도 어쩌면 의사와 같은 연쇄살인마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이 간호사도 분명 자기 보스인 정신과 의사가 지금까지 독방에서 돈까스 망치로 사람들을 계속 죽여왔다는 걸 알고 있을 확률이 높고, 의사가 말한 옷 갈아입히고 씻기라는 말이 사람을 죽일거라는 뜻인걸 다 이해하고 그대로 그 명령을 이행했으며, 환자들과 의사가 모태구를 죽여도 그걸 경찰에다 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끝까지 모른척하고 오히려 그 사실을 은폐하고 태연스럽게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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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환자들의 행동이랑 눈빛 그리고 웃음소리와 표정으로 미루어봤을때,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완쾌방법이 아예 없을 정도로 정신병자 환자들중에서 제일로 심각하게 미쳐버린 정신병자 환자들로 보인다. 또 무엇보다 이 환자들이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죄책감없이 태연하게 모태구를 흉기로 잔인하게 공격하기에 더더욱 그렇다.[2] 이때 정신과 의사는 매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모태구를 섬뜩한 눈빛으로 쳐다본 다음에 소름끼치는 웃음을 모태구에게 보낸다. 다만 진료실에 있던 의사가 언제 어떻게 빨리 독방에 들어와 있었는지는 굉장히 미스테리이자 불명.귀신이냐??[3] 이때 의사가 모태구에게 다가가자 환자들이 의사더러 모태구를 마지막 마무리 처리하라는 듯이 막 도망치듯 물러난다.[4] 다른 측에서는, 모태구가 평소에 환각 증세가 심했다는 설정이기에 모태구가 환각에 시달려서 원래는 독방에 의사가 없었는데 독방에서 의사를 봤다는 착각에 빠져버렸고(솔직히 진료실에 가만히 있던 의사가 모태구와 간호사가 독방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빨리 독방에 들어와있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고 불가능하니까.) 그랬기에 원래는 모태구가 독방 안에서 병원 환자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지만 환각 때문에 환자가 의사로 보이면서 의사가 자기를 죽였다고 착각해버린 모태구의 환각이라는 설이 돌았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이 정신과 의사가 마지막에 모태구에게 살해당한 비서의 유족일 가능성도 있기에 의사가 복수를 하려고 모태구에게 보복살인을 저질렀다고까지 설이 돌았다. 하지만 후에 공식글에 따르면 이 두 가설들은 다 틀린 설들이었음이 밝혀졌다.[5] 연쇄살인마 위에 더 힘쎄고 높은 연쇄살인마가 있다는 의도를 드러낸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의사는 그 살인을, 경찰들에게 같이 치료를 받던 환자들의 소행이라고 거짓말하여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은폐하는게 가능했다고 한다.[6] 그동안 모태구가 사람들을 죽이면서 죽일 때 단방에 죽이지않고 죽이기 전에 사람들에게 고통을 많이 느끼게 만든 다음 엄청 고통스럽게 죽이더니..... 결국 끝에서는 모태구 자신이, 자신과 같은 정신병자 사이코패스들에게 온 몸이 찢기는 고통을 그대로 받으면서 모태구도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나선 마지막엔 자신이 저지른 살인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신이 저질렀던 살해방법과 똑같이 정신과 의사에게 그대로 살해당하게 된다. 즉, 어떻게보면 마지막에 모태구는 자기가 심은대로 똑같이 거두면서 인과응보를 당한 셈이다. 그러니 나쁜짓 저지르지 말고, 죄짓지말고 선하게 착하게 인생을 살자![7] 모태구를 죽인 의사도 와이어 슌처럼 똑같은 돈까스 망치를 들고있었기 때문에 와이어 슌이 의사일 거라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8] 제주도를 모티브를 한 가상의 섬.[9] 시즌4 거의 끝에서 어떤 하얀 가운을 입은 한 사람이 강권주를 보고 '전방에 타겟 케이스1 보인다'라고 전화통화로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하얀가운의 남자의 뒷모습이 정신과 의사의 모습과 약간 비슷하긴 했지만...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을 때 이 정신과 의사의 목소리가 아닌 방제수의 목소리와 거의 일치했다. 따라서 전화통화를 한 하얀 가운의 남자의 정체는 이 의사가 아닌 방제수일 확률이 매우 유력하다.[10] 여담으로 정신과 의사와 정신병원 환자들이 모태구를 살해하는 장면 자체가 이 레퀴엠 라크리모사의 음악의 느낌,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는 사람들의 호평이 많다.[11] 어떤 팬들의 추측에 따르면, 사실 정신과 의사와 남자 간호사가 원래는 모태구와 같은 부류의 연쇄살인마들인데, 모태구의 경우처럼 경찰한테 붙잡혀 감방에 갇히는 징역형 대신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원래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환자들이었고, 이 두 사람이 정신병원에서 자기네들을 관찰하러 온 의사와 간호사를 죽여버리고 탈출해 의사 옷과 간호사 옷을 훔쳐입고 정신병원에서 탈출해서 다른 정신병원(정확히 모태구가 최후를 맞이하는 정신병원)으로 들어가 그 병원에 취직해서 다니다가 정신병원 환자들이었던 의사와 남자 간호사가 그 병원에 근무했던 진짜 의사와 간호사들을 몰래 병원 안에서 다 죽여버리고 그 병원을 그대로 차지해버려서 결국 의사와 간호사가 병원에 있던 정신병원 환자들을 치료해주지 않고 자기네들 편으로 만들어 자기들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도록 훈련시켜 모태구 같은 연쇄살인마들을 죽일수 있게끔 조종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진짜 병원 의사와 간호사인척 행세를 해왔던 것이 아니냐는 충격적이고 소름끼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이고 그냥 가설들 중에 한가지에 불과한지라 정확한 건 불명이며 이 정신과 의사의 과거는 마진원 작가 외에는 알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