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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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Chung Jaewon


파일:정재원 베이징.jpg

출생
2001년 6월 21일 (2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4cm, 59kg
가족
부모님, 형 정재웅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매스스타트, 팀추월, 5000m
학력
신현초등학교 (졸업)
불암중학교 (졸업)
동북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스포츠학부 / 재학)
병역
예술체육요원
소속
서울시청 (2020-2021)
의정부시청 (2022-)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2.2. 2017-18 시즌
2.3. 2018-19 시즌
2.4. 2019-20 시즌
2.5. 2021-22 시즌
2.5.1. 국가대표 선발전
2.5.2. 월드컵 시리즈
3. 수상 기록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음주 운전 사고 연루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국가대표 자격정지)이며, 주종목은 장거리이다. 올림픽에서 2번 연속으로 메달을 따며 이승훈에 이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으나 음주 파문이 터지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유년 시절[편집]


초등학교 1학년 때 형을 따라 처음 빙상에 발을 들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며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국가대표를 꿈꿨다.

2.2. 2017-18 시즌[편집]



2.2.1. 국내대회[편집]


2017년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김민석을 꺾고 우승하며 올림픽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때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몸무게를 기존 62kg에서 60kg으로 감량하기도 했다.

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편집]


일약 한국 남자 장거리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승훈, 김민석과 함께 팀추월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빙속 사상 만 16세의 최연소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1] 매스스타트에서는 8위를 차지했고 선배인 이승훈이 금메달을 따는데 큰 공헌을 한 킹메이커이기도 하다. 선두 그룹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앞 선수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그룹에서 최선두에 서서 페이스메이커 역할 및 자칫하면 튀어나갈 수 있는 선수들을 막아내면서 이승훈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이를 지켜본 관객들에게도 박수를 받았다. 아직 2001년 생이고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3월에 열린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5000m에서 개인최고 기록을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6 : 20 : 7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고 팀추월에서도 김민석, 이도형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3. 2018-19 시즌[편집]


4차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엄천호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성인무대 생에 첫 개인전 은메달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19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에서 엄천호와 스케이트 날이 부딪치면서 스퍼트 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자신의 첫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다.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을 차지한 건 2014년 서정수 이후 5년 만이다.

2.4. 2019-20 시즌[편집]


1차 월드컵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대회들에서는 조금 미숙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 처음 신설된 2020 사대륙선수권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매스스타트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월드컵 파이널에서는 한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며주며 개인전 금메달 획득 및 매스스타트 부문 세계랭킹 3위를 기록하였다.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1500m 동메달을 따내 종합 준우승을 했다.

2.5. 2021-22 시즌[편집]



2.5.1. 국가대표 선발전[편집]


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팀에 승선했다.

2.5.2. 월드컵 시리즈[편집]


1차 월드컵에서는 5000m 디비전 B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는 이승훈과 함께 출전했으나, 일본 선수를 포함한 3명에게 한 바퀴를 잡히며 손을 쓰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팀 추월은 디비전 B에서 김민석 & 엄천호와 같이 출전해 4위를 기록했지만, 기록이 저조한 관계로 팀추월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차 월드컵 10000m 디비전 B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3차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선 스퍼트 타이밍이 늦으며 4위를 기록했다. 4차 월드컵 매스스타트는 6위를 기록했다. 4번의 월드컵 합산 결과 매스스타트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장거리 종목은 아직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없어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2.5.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팀 추월에 김민석, 이승훈과 함께 출전했고, 1조에 배정되어 이탈리아와 접전 끝에 이탈리아를 이기고 초반 1위를 점했다. 이후 2조 네덜란드캐나다, 3조 미국노르웨이, 4조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기록에 밀렸고 결국 6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는 바트 스윙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팀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
매스스타트
세계선수권(종목별)
동메달
2019 인첼
매스스타트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2 퀘백
매스스타트
은메달
2020 밀워키
매스스타트
은메달
2020 밀워키
팀추월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팀추월
금메달
2018 솔트레이크시티
5000m
금메달
2019 바셀가 디 피네
종합
금메달
2019 바셀가 디 피네
1500m
은메달
2019 바셀가 디 피네
1000m
은메달
2020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종합
동메달
2020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1500m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음주 운전 사고 연루[편집]




파일:7월 22일 사건개요.png


파일:자격정지.png

2022년 7월 22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정재웅, 김민석, 정재원, 정선교 4명의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 입촌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 수준으로 추정한 뒤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훈련을 끝낸 후 외출을 하였다가 음주를 하고 선수촌 내 보도블록 위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의 동승자로 밝혀졌다. 훈련 기간중에는 음주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규정 위반이고 차는 김민석의 소유이나 운전대를 잡은 선수는 정재웅이었다. 하지만 동승자인 정재원, 김민석, 정선교 3명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는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5. 기타[편집]


  • 학창 시절 오른쪽 발목이 부러지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친형의 조언과 도움으로 다시 일어섰다. '당시에는 형이 쓴소리를 많이 해서 서운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형이 그런 말을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준 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나온 이승훈에 의하면 늘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대회에 와서도 즐기는 걸 보고 놀랐다고 한다. 김민석도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고 룸메이트였던 곽윤기가 해당 방송에서 언급했다. 그러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팀추월 5-6위 결정전에서, 경기 바로 직전까지도 핸드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고 경기에서도 국가대표 자격임을 망각하고 태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는 활약을 보여주며 민심회복에 성공했다. 아무래도 5-6위전은 메달 획득 가능성이 거의 없다 보니 잊혀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경기 직전까지 게임을 하는 것은 충분히 비판 받을 행동이긴 했다.



  • 이로한[2]의 팬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등래퍼 2 결승전을 직접 보러 왔다!

[1] 참고로 대한민국 올림픽 전체 최연소 메달리스트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당시 만 13세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윤미다.[2] 당시 이름은 배연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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