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현

덤프버전 :


이름 : 정진현
출생 : 1990년 1월 19일
소속 : 온게임넷 스파키즈(後 하이트 스파키즈)
종족 : 테란
ID : By.1st

1. 개요
2. 활동
3. 승부조작과 그 이후...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중개자 중 한 명.[1]


2. 활동[편집]


  • 2006년 12월 제27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7년 8월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64강 (VS 최가람 1:2) 주작록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後 하이트 스파키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2]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동안 방송 경기에서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고 2군에만 머무르다가 2008년 상반기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게 끝이었다면 처음부터 이 문서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3. 승부조작과 그 이후...[편집]


데이터도 없고 2군에만 있던 이 선수가 주목을 받았던 건 2010년 5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관련해 혐의가 드러나면서였다. 이에 따라 KeSPA에서는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그리고 2010년 10월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도박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받았다. #

이후 한달 뒤인 2010년 11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들의 형이 최종 확정됐다. #

현역 데뷔도 못했던만큼 네임드가 아예 없는 수준이여서 묻혔을 뿐이지 이 자도 원래 쓰레기, 최고 쓰레기, 마귀 쓰레기 수준으로 죄질이 매우 나쁜 사건의 주동자격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 기록도 없었던 게이머인지라 그냥 저냥 묻혀가는 분위기이다. 어찌 보면 승부조작 이전에 절도로 구속되었던 WCG 우승자 출신 아마추어인 이용범과 같은 케이스. 또한 원종서, 최가람 등과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반성하는 모습이나 사과문 하나조차도 없었다.

여담으로, 한때 피쉬서버 팀플래더 채널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팀플래더 1등까지 찍었다. 배틀넷에서 그와 게임했던 사람들의 말로는 장재영, 철구만큼이나 노매너에 욕쟁이인 걸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또한 조작에 대한 반성조차 없었다고 한다. 즉, 떡잎부터 쓰레기였다는 거다.

2011년 9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였고, 그 이후의 근황은 최가람과 마찬가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0:50:34에 나무위키 정진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나머지 3명은 마재윤, 원종서, 최가람이다.[2] 드래프트 동기로는 같은 팀이자 같은 조작범이였던 문성진이 있고, 그 외에 이영호, 정명훈, 김명운, 차명환, 조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