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식(신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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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기술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정철식.png

"이종이! 총리님께 전해드려! 아주아주 감사하다고!!"

웹툰 신도림의 등장인물이며 남북전쟁의 원흉. 과거 신도림이 강북과 힘을 합치기 위한 협상의 시간을 가졌을때 이자가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을 이끌고 강북으로 가서 무차별 학살극을 벌였고 그게 발단이 되어 전면전으로 번져 강북전쟁이 되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이 없자, 서로 조건을 내건채 휴전을 하고 강북에서 내건 조건중하나가 정철식의 봉인이었다. 지금은 제 0교도소의 100개의 강철문 뒤에 봉인되어 있는데 강철문 100개뒤에 봉인된이유는 이자가 탈옥하려 하면 문 100개를 부수기전에 장관급인사가 와 그를 제지하기 위해서라고.


2. 작중 행적[편집]


첫등장은 78화. 이종이가 100개의 문을 열고 정철식을 만나러 오고 이종이를 본 정철식은 옛친구가 여긴 웬일이냐며 반가워한다. 하지만 이종이는 여기 어디에 네 친구가 있냐 말하고 정철식은 짝사랑이었냐며 부끄럽다 말한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 정철식은 전쟁이라도 난 것이냐 묻고 이종이는 전쟁은 아니고 총리님의 명령이라며 깊은 숲에 물건좀 찾아오라 말하며 식량을 찾는 데 꼬이는 날파리들은 네 마음데로 해도 된다말한다. 정철식은 나혼자서 가냐 묻고 이종이는 안내원하나에 내가 준비해논 인원들 3명이 갈 것이라 말하자 정철식은 그세 멍청해진거냐 아님 못알아 들은 척하는 거냐 묻고 내 부하들 여기에 놓고 가란것이냐 묻는다. 이종이는 그럼 걔들 준비시켜 놓겠다며 돌아가고 정철식은 이거 오랜만에 재미있어 지겠다며 자신에게 걸린 포박을 모두 부숴버리고 위의 말을 하며 기뻐한다.

79화에서 깊은 숲에서 자기 차례는 오지도 않겠다며 불평하는 곡괭이 키즈를 진정시키다가 가위가 놀라자 무슨 일이냐 묻고 가위는 이제 속도좀 내야겠다 말한다.

80화에서 부하들을 집합시키고 가위는 무리를 해서라도 길을 찾아내겠다 말하지만 정철식은 부하들에게 1시간을 주며 뒤에 따라오는 날파리들을 모조리 치워버리라 명령한다. 가위는 무슨짓이냐며 지금 무리를 해서 길을 찾아도 쫒아갈까 말까인 상황이라 항의하지만 정철식은 니목적은 깊은숲의 식량을 찾는것이고 우리 목적은 그과정에서 꼬이는 날파리들을 처리하는것이다. 목적이 다른데 내가 너를 살려두는 이유는 너를 다른녀석들 보다 존중해주기 때문이라며 그럼 너도 나를 그만큼 존중해줘야 되지 않겠냐며 위협하고 가위는 데꿀멍한다.

82화에서는 막바지에 등장해 뒤에 있었던 5팀을 압도하며 몰살시켜 버린다.

83화에서 날파리 한명을 고문하다가 이모세에게 제지당한다. 정철식은 번호표뽑고 기다리라며 고문을 계속하려 한지만 이모세는 듣지 않았고 정철식은 이모세를 공격한다. 하지만 이모세는 공격을 피하고 반격을 한다. 하지만 정철식은 공격을 막고 아프다며 이모세에게 덤벼들지만 역으로 쓰러지고 코피까지 흘린다.

84화에서 코피를 흘리건 오랜만이라며 나무를 한손으로 뽑아 던지고 비틀어서 회전시키는 등 괴력을 자랑하지만 이모세에게 밀려서 오히려 쳐맞는다. 이모세가 계속 숲에서 내려가라 하자, 네가 무슨 숲의 주인이라도 되냐 소리지르고 그말에 이모세는 파란눈도 그말을 했다 말한다. 그말에 정철식은 공격당하는 중에 총검을 붙잡고 내친구어떻게했냐며 분위기를 싹 바꾸며 내 친구를 죽였냐며 분노한 듯 묻는다.

정철식은 내친구를 죽였냐며 묻지만 모세는 이숲을 내려가라말하고 대답하나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며 총검의 나이프를 뜯어낸다. 그리고 모세를 고문하다시피 싸우며 압도해 오히려 아까와 반대의 상황을 만들어 버리고 곡괭이 키즈가 했던 말을 정확하게 추측하며 이모세를 고문하려하지만 이모세가 알수없는 소리만 말하자 벌써 정신나간거냐며 실망한다. 하지만 그 소리는 사격할때 하는말이었고 이모세는 총을 쏴 총알이 정철식의 가슴을 뚫고 지나간다.

정철식은 쓰러지고 이모세는 숨을 가다듬으며 정철식에게 네 친구는 묶어서 산에 들어온 다른 녀석들 편으로 내려보냈다며 너와 네친구와 같이 내려보낼 생각이었지만 그러기엔 네가 너무 강했고 내가 너무 약했다 말하는데 정철식은 그말을 듣고 멀쩡히 웃으며 일어나며 그러니까 내친구를 죽이지 않고 살려줬고 내게 인정을 배풀고 있었다는 말이냐 묻는다. 이모세는 어떻게 된거냐 묻고 정철식은 온몸에 난 수많은 상처들을 보여주며 내 인생은 공사판에서 시작됐고 거기서 입은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다 보니 난리가 나고 나서 키즈가 되니 불사의 몸이 됐다 말한다. 그리고 이모세에게 친구를 살려뒀으니 필요이상의 고통은 주지 않겠다 말하지만 이모세는 불사가 아니라 회복력이 좋은 거 아니냐며 회복할 틈도 없이 공격하겠다며 개머리판으로 빠르고 강하게 공격하지만 정철식은 멀쩡했고 개머리판을 잡아 막으며 너같은 온실속 화초는 이해가 안가는 것이냐며

"더이상... 발버둥치지마라! 필요 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겠다는 약속... 지키기 싫어지니까!"

라며 이모세의 총을 부숴버린다.

하지민 이모세는 계속 싸워 강섬유로 역은 밧줄로 정철식을 포박해 찢어 죽이려하지만 정철식의 회복력이 밧줄이 찢는것보다 빨라 오히려 밧줄이 끊어지고 정철식은 이모세에게 반격해 이모세를 그로기상태로 만든다. 그순간 곳곳위 스피커에서 군가가 흘러나오고 정철식은 이거 응원가냐며 비웃지만 모세와 그싸움을 지켜보고있던 가위는 당황한다. 한편 육본에서 천둥은 퐝코에게 멀한거냐 묻고 퐝코는 이 숲을 뒤엎어서 모세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죽일것이라 설명해준다.

가위는 다급하게 정철식에게 위험하니까 이쪽으로 와서 숨으라고 존댓말도 안하고 반말로 소리지른다. 정철식은 저게 지금 무슨소리 하는 거냐며 듣지 않았고 내가 한말 잊었냐며 죽고싶냐 말한다. 그순간 멧돼지 하나가 정철식에게 달려들고 정철식은 멧돼지를 막으며 이게 뭐냐 소리지른다. 이모세는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숲의 산신령이며 내 경고를 안들은 벌이라며 나무위로 올라가고, 정철식은 몰려오는 멧돼지 때에 휩쓸린다.

그대로 죽을 줄 알았으나... 오히려 멧돼지들을 몰살시키고 피곤해서 잠든다.

그후 이기일과 만나 대화하는데 이기일이 부하들을 치료하는 동안 가위의 보고를 듣는다, 이후 본인의 패거리를 챙겨 육본 핵무기벙커로 이동한다. 그후 벙커문을 열려고 하는 삽 키즈와 해머 키즈에게 찔부리는 이기일에게 "저 문 열기전에 네 대가리부터 열어줄까?" 라며 이기일을 데꿀멍시킨다. 그리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벙커문을 연다. 그런데 안은 상당히 비좁았고 이기일이 갑자기 자기가 먼저라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1] 진수의 판치기로 땅이 무너지고 이기일은 고립된다.

한편 신도림에서는 브라이언 킴의 실수로 핵을 존제가 널리 퍼지게 되고 총리는 정철식을 처리하기 위해 이종이를 보낸다.

천둥 일행과 맞닥드린 정철식과 그의 부하들. 정철식은 천둥일행을 보고 다구리 치는 꼴통들이라며 놀려대고 싸움을 시작한다.

천둥과 점보콤비가 협공으로 달려들고 천둥은 그냥 날려버리지만 점보에게는 힘으로 밀린다. 정철식 본인도 이사실에 꽤나놀라 점보를 먼저 처리하려 하지만 진수의 방해로 막히고 그대로 럭키에게 공격받지만 삽키즈와 해머키즈의 도움으로 럭키에게 역으로 한방먹인다.

럭키는 공중이라 피하지 못해 가드를 올려 막지만 그대로 땅에 쳐박힐 것을 천둥이 마이볼거리면서겨우 받아내 살아난다. 그후 티격태격거리는 건 덤.

그걸 본 정철식은 천둥일행을 비웃으며 그게 협공이냐. 그냥 다구리지. 협공은 우리들처럼 죽이 척척맞는걸 협공이라고 하는거다. 다른 말로는 협업이라고 하지. 라 말하지만 천둥일행은 내로남불이냐며 다시 덤벼든다.

하지만 삽키즈의 삽질로 점보와 럭키의 공격이 막히고 해머키즈의 해머질이 진수의 판치기를 상쇄하는걸 넘어 역관광을 해버리는 상황에서 정철식은 천둥을 마무리하려하지만 이모세가 개패듯이 패 날려보낸 이기일에 부딪쳐 앞이빨 두대가 날아가고 팔다리가 뒤틀려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정철식은 개이치 않고 불러진 팔다리를 원래대로 끼워 맞추며 앞이빨두개도 다시 끼워맟춰 원상태로 돌아온다. 그후 열받아서 이제 협업이고 뭐고 말장난은 집어치우고 전부 갈아마셔야 기분이 풀리겠다며 진심으로 싸우려 하는데...

파워와 압도적인 재생력으로 중상을 입어도 순식간에 회복해 천둥일행을 공격한다.

그렇게 싸워대다가 공사장 잡부였냐. 패배자네. 라는 천둥의 팩폭도발에 분노해 천둥을 공격하며 죽이려 하지만 때마침 난입한 퐝코의 큐에 손이 갈린다.

하지만 퐝코가 난입해도 좀처럼 결펀이 나지 않다가 천둥과 럭키, 퐝코가 빈틈을 만들고 점보의 회심의 일격에 안면을 정통으로 맞고 저멀리 날아가 버린다.

이후 종이가 나타나고, 정리할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이거 디가 나타나자 제대로 쫀다.

타이거 디는 연막으로 천둥이 우는 모습을 가리고 이녀석에게 깊은 상처를 준놈 손들라 한다. 그런데 삽키즈가 깝치다가 타이거 디한테 양 귀가 잘리자 분노해서 타이거 디에게 주먹을 내지르지만 타이거 디한테 왼손이 잘리고 마무리 당할 뻔 한다. 다행히 이종이의 개입으로 살아난다.

이후 잘린 팔을 다시 붙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벙하게 있다가 종이가 타이거 디에게 베일 뻔하자 망치로 가로막는다. 그러면서 신도림 두 명의 장관 자리가 동네 딱지치기 수준 같냐고 일갈하는데, 그 전까지 이종이, 정철식 둘 다 시종일관 줘 털리기만 한 지라 허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이종이에게 일갈해 이종이를 일깨우고, 이종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타이거 디한테 한방 먹이나 했지만... 그마저도 타이거 디는 볼륨 업을 해 "딱 그 수준이네. 동네 딱지치기" 라고 비웃고는 그냥 압도해버린다.(...) 이종이는 작전을 바꿔 자신이 시간을 끌테니 정철식에게 핵을 신도림으로 옮기라는 말을 남기고 타이거 디와 대치한다.

이종이는 혼자서 타이거 디와 대치하지만 금방 압도당하고 죽을 상황. 정철식이 난입해 이종이를 구하고 다시 이종이에게 일갈한다. 이종이도 결국 정철식과 협동해 싸우기로 하고 다시 맞붙으려던 참에 총리가 보낸 신도림 시험체 3분의 1가량의 병력이 깊은 숲에 도착한다.

그렇게 1대 다 다구리가 시작되려 하지만 정철식은 방금 전까지 이종이와 2대일 다구리 치다 역관광 당해놓고 이건 내 방식이 아니라며 전투에서 빠지고 핵을 신도림으로 가져가는 자신의 임무로 복귀한다. 근데 대체 뭔 차이일까 이후 그답게 주먹질로 자신의 주먹과 문을 때려부숴가며[2] 핵시설 내로 진입하나... 강제로 들어간지라 핵갱도의 침입시스템이 발동한다.

침입시스템은 바로 방사능 폐기물을 흘려보내고 정철식과 해머키즈는 빠져나가기도 전에 폐기물에 휩쓸리고 만다. 이게 뭐냐며 의아해하는 정철식. 자신의 뒤에 있던 해머키즈가 끔찍하게 녹다가 터져버리고. 그후 본인도 방사능의 영향으로 끔찍하게 부풀어오르는데...

일단 사망장면은 나오지 않았는데. 살확률이 높다. 키즈가 되는 원인은 방사능으로 인한것이었으니 어쩌면 방사능에 더 심하게 노출되는것으로 더더욱 강해질가능성도 없지않아있다. 해머키즈의 경우에는 강화를 몸이 못버티고 터져버린 것일수도 있고.

그리고 그후 죽지않고 살아남다 못해 전보다 더 강해진듯한 모습으로 핵무기 벙커를 부숴버리며 나타났다. 예전에는 못붙였던 왼팔을 이제는 붙일수 있게 되고. 속도도 상당해져 타이거 디를 밀어 붙인다. 하지만...

정철식 : (주먹을 내지르고 타이거 디는 반격해 손을 다시 으깨버리자)키킥 안된다니까 이런거...

Tiger.D : (볼륨과 템포를 최대치로 올리고)이런 세상에... 안되는게 어디있냐?


타이거 디가 속도를 최대로 내며 정철식을 그냥 산산조각내어 버린다.

그순간 빈틈을 보인 타이거 디를 놓치지않고 이종이가 공격한다. 하지만 타이거 디는 반격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이종이의 공격을 받고 오히려 정철식으로 부터 이종이를 지켜준다. 정철식은 산산조각나 사망하나 했지만 살아있었다. 하지만 똑바로 재생되지 못하고 이성을 잃고 살의만이 남아 살육만을 탐하는 고깃덩어리가 된 상태. 이종이는 타이거 디도 충분히 잡을수 있지만 그상태가 된 정철식은 타이거 디도 번거로운지 이종이에게 시간을 벌어달라 하고 정철식이 깊은 숲을 초토화시킨후 갈곳은 신도림이 될수도 있기에 받아들여 정철식을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고 타이거 디도 힘을 모아 정철식을 완전히 갈아버린다. 하지만 정철식의 마지막 발버둥에 타이거 디는 좌반신이 완전히 뜯겨버리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시즌 2에서 김뒈가 부활시켰다. 자세히는 타이거 디의 공격에 아예 갈려버려 사망했지만. 워낙에 강했던 재생력으로 육체가 다시 수복되었지만 영혼은 타이거 디와 마찬가지로 잠들어있는 상태. 쌍둥이와 실험체들로부터 길을 터주기 위해 김뒈가 강제로 부활시켜 "보내줘!" 한마디 밖에 못한다.

럭키/모세/진수를 가로막고 타이거를 처리하려는 쌍둥이 하나의 공격을 막는 것을 시작으로 쌍둥이들과 격돌하나, 쌍둥이들은 흥미를 보이면 보이지 고전하는 기색은 끝내 보이지 않고,이후 둘의 팔을 붙잡고 보내줘!라고 외치며 싸우는 것에서 시즌 2의 출연은 마무리된다.

이후 쌍둥이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언급을 볼때 정황상 패배 혹은 무력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3. 전투력[편집]


파일:재생왕정철식.png
날라오는 이기일에 부딪혀 아작난 자신의 몸을 재생하는 모습

"이...이게 괴물이라고 불리는 신도림 장관급 레벨!"

가위


"너무 피곤해서 안 되겠네. 조금만 더 자야겠다.[3]

"


불사신(不死身)

난리가 일어나기 전, 정철식은 공사판에서 인생이 시작됐다고 한다. 온몸에 난 상처들은 공사판에서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생긴 것이었고 그렇게 공사판에서 인생이 끝나나 했지만 난리가 나서 키즈가 되어 불사의 육체를 얻게 되었다 한다. 힘이 전부라는 강북에서 무차별 학살극을 벌이고도 살아남았고 그 후 강북전쟁에서도 참여해 싸웠는데도 살아남았다. 거기에 서로 내건 조건을 이행하는 것으로 휴전을 하기로 했을 때는 강북에서 내건 조건이 이자의 봉인이었다.
  • 신체능력
신도림 세계관에서 몇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강한 힘과 맷집을 갖고있다. 점보에게 힘에서 밀리자 자신이 힘에서 밀린다는 것에 놀라는 것을 보아 점보를 만나기 전에는 자신을 힘에서 이기는 자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핵폭탄도 뚫을 수 없는 벙커도 힘으로 열어버리는 정신나간 괴력을 보여준다. 천둥 일당이 대부분 무투파인데 이들이 모두 덤벼도 싸우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4]
  • 회복능력
사실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키즈들은 대부분 인간을 넘어선 회복능력을 보여주는데[5], 정철식의 회복능력은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수준. 이모세가 날린 잔해들에 전통으로 맞아서 온몸에 뼈가 부서져도 몇 초면 재생이 끝나는 모습은 데드풀이나 울버린이 연상될 정도. 회복능력을 전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너무 강한 공격을 날려서 자신에 주먹이 아작이 나도 상대방에게 대미지만 들어간다면 정철식의 입장에서는 동귀어진이 아닌, 매우 유용하고 효율적인 공격이 된다. 다만 신체의 일부가 아예 잘려나가버리면 회복이 안되는 듯 하다.
핵패기물에 노출되어 더 능력이 강해졌다. 잘린 신체도 다시 붙을 정도로 회복 능력이 강화되었고, 순식간에 Tiger.D의 옆으로 이동할 정도로 속도 역시 증가하였다. 이종이 말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고. 하지만 너무 한곳으로 치우쳐져있는 강함이라 완벽하게 밸런스잡힌 타이거 디에게 산산조각 나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지만 너무 강해진 재생능력이 산산조각난 몸을 온전한 신체로 회복시키지 못하고 불완전하게 재생하여 무한증식하는 슬라임 같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이성을 잃고 무차별로 공격하는 괴물이 되었다.재생했더니 슬라임이 되었다
이 상태에선 아예 푸른색이 되는데, 쌍둥이 키즈의 말로는 이성만 있다면 총리마저 능가한다. 그러나 이성이 온전치 않아서 그 강력한 재생 능력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즉, 정철식은 막강한 신체능력과 괴랄한 회복능력을 통한 지속적인 전투가 특기인 신도림 장관급 강자다.


3.1. 기술[편집]


  • 공사판 벽치기
양 주먹을 크게 휘둘러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

  • 맨손 철거(撤去
두 주먹을 한번에 가격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대못
나무를 뿌리채 뽑은 뒤 상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던져버리거나 들고 있는 물건을 내려찍어 공격한다.

  • 굴착(掘鑿
한 손으로 휘어잡은 뒤 돌리는 것으로 피해를 입히는 기술.

  • 말뚝
들고 있는 무기로 말뚝 박듯 내려찍어 공격하는 기술.

  • 기초공사(基礎工事 '착굴(鑿掘'
주먹으로 바닥을 내려친 뒤 충격으로 인해 생긴 파편을 사방으로 날리는 기술.

  • 리모델링(REMODELING '주방확장(廚房擴張 철거(撤去'
주먹에 힘을 집중한 뒤 일격을 날리는 기술로 작중 점보의 '직구'에는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 필살(必殺 '공사판 덤프(DUMP'
양 주먹을 포개 하나로 합친 뒤 일격을 가하는 정철식의 필살기.

  • 공사판 불기둥
무슨 무기를 들든 상관은 없겠지만 작중 정철식은 부하의 오함마를 들고 사용했으며 오함마를 연달아 내려쳐 큰 충격을 일으키면 마치 불기둥이 솟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게 특징이다.


4. 기타[편집]


거칠고 압도적인 힘과 동료를 끔찍하게 아끼는 면모가 부각되며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정철식이 핵폐기물에 노출되어 사망한줄 알았지만 다시살아나왔을때 "이게 뭐냐, 막장이네." 라는 반응이 나왔다. 정철식이 살아나온 화의 별점을 보면 항상 9.9를 유지하던 별점이 9.5대로 떨어져있다. 하지만 키즈가 방사능에 노출된 영향으로 강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막장이 아니다.[6][7]

이후 히터가 경제부 장관이었다는 것과 다른 장관급 인사들이 밝혀지자, 공사장에서 태어나 죽음을 넘나들며 일했다는 설정에 착안하여 정철식은 고용노동부(...)장관이었냐는 개드립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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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걸 본 후 "저건 대가리에 뭐가 들었길래 저렇게 맞을 짓만 골라서 하지? 대단한 새X야 진짜." 라고 중얼거린다...[2] 주먹을 포함한 이유는, 주먹질을 할 수록 자신의 주먹도 으깨지기 때문. 의외로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대게 몸을 돌보지 않고 우왁스럽게 밀어붙이는 캐릭터의 특성과는 다르게 고통에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3] 방사능에 노출된 멧돼지떼를 전부 쓰러트리고 한 말이다.[4] 천둥과 럭키는 신체능력에서 밀리고, 점보는 유일하게 힘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민첩성이나 다른 부분에서 정철식에게 밀린다. 진수는 주전투원이 아니니 논외[5] 천둥만 해도 최 셰프에게 입었던 모든 상처가 시간이 지나자 흉터도 없이 치유될 정도에 인간을 초월한 회복능력을 보여준다.[6]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방사능을 감당 못해 죽어야 했지만, 정철식은 재생빨로 버텨서 강해진거다. 독보적 재생력을 가진 정철식만이 가능하다는 뜻.[7] 그에 반해 같이 방사능을 맞은 동료는 터져 죽었다. 실제로 2부에서 종이가 방사능 시술을 받을 때 '방사능을 한계치 이상으로 받아들이면 몸이 못버틴다'라는 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