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전지적 독자 시점)/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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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Jung Heewon | 鄭熙媛

파일:전독시_인물_정희원.jpg

나이
27세
생일
7월 9일

173cm
직업
바텐더
칭호
멸마의 심판자
배후성
없음
소속
천인호 파티
가족
아버지 정문호, 남동생 정은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864회차
2.2. 41회차
2.3. 멸살법에서의 행적
3. 인물 관계
4. 능력
4.1. 특성
4.2. 스킬
5. 기타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 웹소설전지적 독자 시점외전등장인물.

본편에는 김독자 컴퍼니였던 인물로, 금호역 부근에서 심판자희원(빙의-경세인)을 만나 역으로 합류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864회차[편집]


결말 이후가 2개로 나뉘어버리자 정희원은 김독자가 돌아온 분기를 선택하기로 한다. 이에 한수영이 반발하자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면서 의사를 확고히 한다.[1]

이현성과 함께 김독자가 돌아온 포탈, 돌아오지 못한 포탈 어느 곳도 선택하지 않고 1864회차에 남았다고 한다.

2.2. 41회차[편집]


금호역에서 경세인과 함께 등장. 경세인이 벌레를 죽이라고 알려줘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경세인이 천인호가 나쁜놈이라고 해서 경계했지만 이후 경세인이 천인호 안에 다른 사람이 빙의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오해한 거였다고 말하고 천인호가 금호역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이며 경계를 풀게된다.

이후 김독자를 찾으려는 이학현 일행과 동행하게 되고 유중혁을 만나게 되는데 하필 최악이라 불리는 41회차의 유중혁이었고 이학현과 함께 어룡 뱃속에 던저진다. 이학현이 탈출 방법을 알고 있어서 침착하게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 와중에 이학현이 자꾸 졸면서 잠꼬대를 해서 이학현이 원래 웹소설 작가였다는 말을 듣는다.[2] 헌데 탈출 도중에 공격을 당하는데 뱃속에서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훨씬 더 큰 씨 커맨더가 이학현괴 정희원이 있는 어룡 위장을 노리고 공격한 것이었다. 이때 특성을 개화하여 멸마의 심판자라는 특성을 얻어서 씨 커맨더를 쓰러뜨리지만 지칠대로 지친터라 기절하고 만다.

한동안 기절해있다가 두번째 시나리오의 패널티[3]가 생기자 식량으로 쓸 괴수종을 잡아오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금호역 사람들에게 괴수종으로 만든 고기와 괴수종을 사냥하는 법을 알려주고 천인호와 함께 총무로로 떠난다.

총무로로 떠나던 도중 이학현이 사명대사에게 받은 거적을 입고 스펙터들을 상대하는데 그냥 떠다니기만 할 뿐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서 그냥 물리친다.[4]

2.3. 멸살법에서의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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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87화에서 밝혀지기를 정희원은 멸살법 최강의 100인 중 한명인 광기의 도살자[5][6]이다.

정확히는 광기의 도살자는 유중혁의 행적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데, 현재 광기의 도살자였던 회차가 있는 인물은 정희원과 정희원의 아버지 정문호이며 정희원의 동생인 정은호도 광기의 도살자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

외전 88화에서 정희원이 정문호의 죽음을 목격한 후 내면의 깊은 광기가 넘실거린다는 서술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광기의 도살자가 되는 조건 중 하나는 가족의 죽음으로 추정된다.

광기의 도살자가 된 이후 항상 뼈 가면을 쓰고 다녀서 그 누구도 정희원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동료를 만들지 않고 혼자 활동했다고 한다.

3. 인물 관계[편집]


  • 경세인
금호역에서 천인호를 만나면 죽여야 한다고 강조한 장본인. 이래저래 친하게 지낸다.

금호역에서 만난 금호역의 리더. 처음에는 경세인의 말만 믿고 천인호를 경계했지만, 이후 여정을 함께하며 천인호를 믿게된다. 유중혁을 만난 이후 천인호와 함께 한강으로 빠져 씨-커맨더에게 먹히고, 탈출 과정에서 특성개화를 하게 된다. 이후에 천인호와 관련된 다른 세계선을 보게 되지만 지금의 천인호(이학현)는 그 천인호와 다른 사람이라며 여전히 신뢰를 보인다.[7]

유중혁의 태도가 태도인 데다가 자신과 이학현에게 한 짓[8] 탓에 싸이코패스라며 별로 믿지 않으며 마음에 안들어하는 편이다.[9] 이후에도 이학현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 어울린 것이지 뭔 미친짓할지 모른다는 염려 탓에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전독시 본편에서는 연인이지만 외전에서는 접점이 없다.[10] 이후 절대왕좌 시나리오에서 이학현과 유중혁의 입장차이 탓에 적대시하게 된다.

처음에는 적대시했으며 이지혜는 정희원의 강한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나름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 정은호
툭하면 대들고 학교에서 사고 치고 다닌 탓에 정희원의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한다. 일단 서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정희원이 가출한 탓에 사이는 어색한 편.

4. 능력[편집]



4.1. 특성[편집]


  • 웅크린 자 (일반)멸마의 심판자 (영웅)
멸살법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초진화특성. 작중에서 정희원은 씨-커맨더를 사냥하면서 '멸마의 심판자'로 특성이 진화하게 된다.


4.2. 스킬[편집]


  • [심판의 시간]
멸마의 심판자 전용 스킬. 상대가 '괴수'인 한 그에 대해 절대적인 전투력 버프를 주는 스킬이다.[11] 전독시 원작과는 다르게 채널의 성좌들에게 사용동의를 받는다.


5. 기타[편집]


  • 전독시에서는 김독자의 동료들 중에서 정신계열 공격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외전에서는 오히려 스펙터들의 정신공격에 덤덤하거나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원래는 금호역에서 천인호와 철두파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던 일이 천인호에 빙의한 이학현에 의해서 없어지게 되어서 트라우마라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이학현에 의해 철두파들도 갱생되어서 극악인이 되는 일도 없어져서 악을 혐오하여 각성했던 전독시 때와는 달라졌기 때문이다.

  • 외전 초반에서 김독자 컴퍼니 중 제일 비중이 많은 편이다.[12]

  • 과거사가 밝혀지길 아버지가 군인이셨고 후암동에 있는 군부대용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발령지가 바뀌면 매번 집을 옮기면서 이사했었다고 한다. 매번 적응할 것 같으면 이사하길 반복하고 서울에 이런 동네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좋은 땅도 아닌데다가 어머니가 도망치고 나서는 사이클이 더 빨라졌는데 그런 삶과 가족이 지겨워서 고등학생때 집을 나왔다고 한다.[13][14]

  • 빙의를 통해 41회차에 참여하는 신유승 (화신체), 이길영 (성좌), 유상아 (성좌) / 직접 참여하는 한수영과 달리 외전의 정희원이 본편의 정희원과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극장던전 옥상에서의 싸움요사를 볼 때 41회차(외전)는 빙의체가 아닌 멸살법의 등장인물인 듯. 게다가 이현성을 덩치라고 부르며 싸우는 모습을 보면 본편의 정희원과는 별개의 인물인 것이 확실하다.

  • 현재 유중혁 파티를 제외하면 최강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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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데 한수영이 떠나고 김독자가 돌아온 분기로 갔는지는 불명이다.[2] 이학현 본인은 좀 창피했는지 말하지 말해달라고 한다. 정희원은 멋지다고 하지만 이학현은 속으로 '이래서 인싸는...'이라고 생각한다.[3] 전독시 두번째 시나리오에서 나온 식량제한과 생존비 패널티다.[4] 본편과 달리 외전의 정희원은 트라우마라고 할만한 일이 없기에 스펙터들의 정신공격에도 덤덤히 이겨낼 수 있었다.[5] 참고로 광기의 도살자는 본편에서 김독자가 정희원의 특성 웅크린 자를 보고 예시를 든 인물이다. 즉 예시를 든 원작의 인물이 다름아닌 정희원 본인이었던 것이다.[6] 사실 복선은 있었다. 정희원이 등장인물임에도 멸살법에는 나오거나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것인데 이건 그냥 엑스트라였던 것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지만 전독시에서는 정희원이 합류하고 나서는 웅크린 자의 특성을 가진 사람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것, 최강의 100인이라고 언급되는데도 광기의 도살자는 초반에만 언급되고 이후에 등장하기는 커녕 한번도 언급되지도 않았던 것 등 이건 정희원과 광기의 도살자가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김독자가 몰랐던 것을 보면 멸살법에는 광기의 도살자의 이름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외전에 나온 멸살법 내용에 의하면 광기의 도살자는 나이나 성별이 불명이며 해골가면을 쓰고 있으며 맨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7] 이학현은 그런 한결같은 정희원의 모습을 보고 뭉클해한다.[8] 어룡의 뱃속에 집어넣은 것.[9] 전독시 본편 초반에도 정희원은 유중혁을 미친놈이라 부르며 별로 마음에 안들어했다. 본편의 3회차 유중혁만 해도 김독자에게 시험이랍시고 김독자에게 칼을 겨누는 등 성격이 영 좋지 않았는데 외전의 41회차의 유중혁은 본편에서보다 더하니 더 싫어했으면 싫어했을 것이다.[10] 사실 본편에서의 둘의 접점은 김독자 덕이 크긴 했다. 외전에는 김독자가 없고 이현성이 유중혁측 사람이라 접점이 생기긴 힘들다.[11] 상대가 사람이나 괴수랑 다른 인외종일 때는 주로 천인호가 상대가 괴수라고 선동하여 발동시키도록 도와준다.[12] 참고로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당연히 유중혁.[13] 정은호가 말하길 정희원이 집에서 대장처럼 행동하고 목검으로 패서 가출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모종의 사건이 있었던 듯.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가 정은호를 자주 때렸던 모양으로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는 듯 하다. 어머니가 도망갔다는 묘사를 보면 별로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거나 어머니도 정희원처럼 이사를 반복하는 삶이 지겨워서 그런 것일 듯.[14] 근데 가출 후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면 집 나와서 고생을 많이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