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 발레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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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스토리 웹툰
1.1. 감해편
2. 메인 스토리
2.2. 1.5부: 삶과 죽음의 춤
2.2.1. 챕터 36 [창공에서]
2.2.2.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2.2.3.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2.2.4. 챕터 39 [바다의 딸]
3. 이벤트
3.1. 윈터 랩소디
3.2. 제레의 양자 일기
3.3. 붕괴전기


1. 스토리 웹툰[편집]



1.1. 감해편[편집]


성흔, 브로냐와 신의 언급, 만화 등에서 등장. 떡밥을 꽤나 많이 뿌린 터라 과거가 상세하다. 어릴 때부터 브로냐에게 의지하며 지내와서 그런지 굉장히 순진한 편이다. 가령 술래잡기 할 때면 브로냐가 항상 자기를 잘 찾아낸다고 말하는데, 이건 제레가 항상 장난감 상자에만 숨기 때문(...)[1]

쿠쿠리아 고아원에서 어릴 적의 브로냐를 간호하며 첫 등장. 신, 아린 자매와 같이 쿠쿠리아 고아원 출신으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었다. 브로냐가 막 온 2012년 3월, 에스토니아에서부터 자신을 추적해 온 범죄집단의 납치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브로냐를 좋아하며 그뒤 브로냐와 친구가 된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수은 구의 모양을 조절하는 테스트에서 낫을 만들려고 하나 완성은 하지 못하고 차례를 신에게 넘겨준다. 신은 시곗줄 모양을 만든 뒤 아이들의 관심을 끄며 우쭐하나, 다음 차례인 브로냐가 호무를 만들어 시선을 뺏자 신은 격분한다.

그렇게 그날 저녁 신이 브로냐에게 제레를 좋아하냐 묻고[2] 브로냐가 그렇다고 답하자 신은 계단에서 브로냐를 밀치고 부러뜨릴 듯이 다리를 밟는다. 제레는 사건을 목격했으나 너무나도 무서워 자리에서 얼어붙고 흐느끼며 방관하게 된다. 그후 시점은 브로냐로 넘어온다.

숙소 보물상자에서 미안하다고만 반복하는 제레를 브로냐는 보듬어주고, 그날 밤 제레는 브로냐가 신에게 일부러 반격하지 않았음을 눈치챈다. 이후 브로냐가 반격하지 않은 이유가 드러난다. 과거 제레가 납치되었을 때 브로냐가 납치범들을 모조리 죽이고 구해주었는데, 브로냐 뒤에 있던 자신과 전혀 다른 성흔의 인격을 보고 악마라 소리쳤고 성흔이 보이지 않는 브로냐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온 자신에게 한 말인 줄 알고 제레에게 사람을 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었다.

한편 성흔의 인격이 제레에게 당하고만 살 거냐고, 따지라고 묻자 기존의 내성적인 성격을 일부 극복하고 신에게 자기가 전부 보았다고 폭로한다. 하지만 신은 동요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쏘아붙이지만 결국 성흔의 힘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신을 기절시킨 뒤 그녀가 들고있던 종이에서 X-10 실험에 대한 걸 알아채고, 브로냐 대신 실험에 참가해 성공하나 몸이 양자 단위로 분해돼 버린다.[3] 이를 브로냐가 알게 되자 실험에 참가해 제레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신에 의해 생긴 상처로 붕괴능이 침입해 브로냐가 죽어가자 제레는 재구축 시스템인 중장 토끼 19C를 건네주고, 딥키스를 한 뒤 브로냐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낸다.

X-10 실험으로 인해 사건의 전환점들이 생겨나고 말았다. 브로냐는 다리와 감정을 잃어버렸고, 쿠쿠리아는 제레를 구하기 위해 창공시에 인공 붕괴를 일으킬 계획을 세워 창공시에 있던 라이덴 메이가 제3율자로 각성되고 메이를 브로냐가 회수하기로 했지만 키아나 카스라나가 이미 메이와 접촉해 있어서 율자 회수를 보류한다. 사실상 X-10 실험으로 인해 세 사람이 만날 동기를 부여해준 셈.

네겐트로피의 실험의 여파로 존재 자체가 실상 소멸되어 사망 처리되었으나 치우편에서 '제레는 내가 구할 것'이라는 신의 대사 등이 나오며, 이후 제레의 과거를 다루는 감해편에서 실험은 성공했지만 존재 자체가 양자화되어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게 밝혀졌다.

2. 메인 스토리[편집]



2.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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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5부: 삶과 죽음의 춤[편집]



2.2.1. 챕터 36 [창공에서][편집]


제레, 흑제레는 실질적으로 1.5부의 주역이다. 또다른 주역을 맡은 수잔나와 창공시에서 테러를 예고하는 무모자라는 무력 집단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양자의 바다까지 넓어지는 음모에 휘말리는 내용의 서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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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최종장으로부터 6개월 후, 키아나가 종언의 권능을 다루고 붕괴를 조정하고자 달에 있는 동안 지구에서 수잔나와 협력해 발키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 년 전보다 성숙해진 외모와 바이크를 능숙하게 모는 터프한 모습을 보이는 게 특징.[4] 수잔나에 비해서 어른스럽고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일상파트에서는 수잔나하고 주거니받거니 어리숙한 모습이 남아있는걸 보여준다.

창공 시에서 현지 조력자인 공을 만나 무모자들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그들의 정체가 그레이 서펜트라는 것을 깨닫는다. 추적 과정에서 자신을 인간으로 개조하고 싶어하는 그레이 서펜트를 수잔나와 함께 추적하지만, 그들은 이데아의 씨앗을 사용하는 래빗의 차원 영향력에 기생하고 있었고, 그레이 서펜트가 불러들인 이데아의 영향력 때문에 제레는 수잔나와 함께 양자의 바다에 끌려간다.

다른 장소와는 달리 그곳에선 흑제례가 자신의 형상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흑제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자의 바다를 경험하느라 제레가 두사람처럼 보인다며 헤롱거리는 수잔나한테 꿀밤을 먹이고 제레는 2명이 맞다고 가르쳐준다. 3명은 차원의 틈새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고유세계로 돌아가는 문을 찾아냈다. 하지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에 제레와 수산나는 제레는 눈이 덮여있는 나라로, 흑제레는 사철의 나라라는 서로 다른 거품우주로 이동해버린다. 제레는 흑제레가 없어져서 의기소침하지만 눈이 덮인 거품우주를 보면서 기뻐하는 수잔나의 순진한 모습에서 위로를 받으면서 특수한 방식으로 잠겨있던 문을 연다. 그곳에는 시구레 키라가 갇혀 있었다.


2.2.2.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편집]


제레 파트

제레 일행은 키라와 합류하여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서 흑제레를 찾는다. 3명은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서 현자를 찾으라는 조언을 받는다. 그리고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도중에 비타라는 소녀를 만난다. 현자의 탑으로 올라갈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현자의 사자가 만든 기계에 의해서 직업을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했고, 제레와 수잔나한테 가장 어울리는 '문화 번영 대사'에 가까운 직업은 '아이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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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는 수잔나와 함께 키라 선배의 프로듀스를 받아서 아이돌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다. 그리고 뜬금없이 그곳에서 현자의 사자를 맡고 있었던 프로메테우스가 제레의 수잔나의 아이돌 공연에 10점을 누른다.(...). 프로메테우스는 황당해하는 세 사람한테 자신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미스텔과 여행 중에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사건을 설명해준다.

성흔 계획이 실패한 이후, 요르문간드의 간부 래빗은 '미스텔 샤니아트'로 이름을 바꾸고 다른 양자의 바다에서 발생 중인 '이종성흔'을 지우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미스텔 샤니아트는 현실의 지구에서 성흔계획의 영향이 남아있는 창공시를 중심으로 차원의 문을 계속 열고 다니면서 온갖 우주에 퍼져버린 이종성흔을 없애고 있었고, 그레이 서펜트들은 미스텔이 만들어낸 차원의 구멍들을 이용하고 있었다. 챕터 36에서 제레와 수잔나는 그레이 서펜트들을 수사하다가 함정에 빠지면서, 현재 미스텔 샤니아트와 프로메테우스가 있었던 거품우주 쪽으로 빨려들어오고 말았던 것.

제레 일행은 미스텔이 롤플레잉 활동으로 점술을 하는 곳에서 각자 점을 보고, 시구레 키라는 미스텔에게 싸움을 건다. 키라는 제레 일행과 합류하기 이전에 이미 미스텔과 싸웠다가 변방으로 쫓겨난 상태였다. 키라는 미스텔과 싸우려고 하고, 결국 미스텔과 프로메테우스, 제레 일행은 한바탕 싸운 이후에 이곳의 '이종성흔'인 탑의 현자를 만나러 간다. 제레 일행은 현자한테서 조언을 받아 흑제레가 있는 곳이 세인트 솔트 스노우와 겹쳐진 2개의 거품우주의 다른 쪽이라고 추리하고, 변방으로 찾아가서 흑제레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제레 파트

흑제레는 사철의 나라에서 사는 망령 형태의 주민들이 달빛을 받으면 생기가 돌아온다면서 도움을 바라자 도와준다. 그리고 사철의 나라에서 군림하던 인물을 만난다. 그곳에는 의식의 율자가 망령들한테 떠받여지고 있었다. 의식의 율자는 우도진으로 망령들의 소원에 맞는 환상을 보여주고 환호를 받으면서 '의식의 율자 만세' 같은 찬양을 받으면서 취미를 즐기는 중이었다. 흑제레는 어이없어 하고, 의식의 율자는 너는 언제 죽었냐며 둘이서 유치한 말싸움을 시작한다. 싸우던 두 사람은 결국 흑제레와 헤어진 제레 일행을 찾으러 가려고 하고, 망령들한테 신비한 현상을 일으키는 달빛이 중요한 단서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달빛의 근원을 찾아간다.

두사람은 달빛을 반사하는 특이한 소금덩어리를 찾는데 그것의 정체는 소금덩어리에 빙의하여 이상현상을 관찰 중이었던 슈뢰딩거였다. 슈뢰딩거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 제레가 날아간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서 죽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또다른 거품우주였고, 2개의 거품우주가 하나로 결합된 상황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제레가 날아간 곳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거품우주인 솔트 스노우였고, 흑제레가 날아온 곳은 죽은 사람들의 거품우주라는 사실을 깨닫고 흑제레는 제레와 같은 순간에 둘이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양쪽의 거품우주에서 제레와 흑제레가 서로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했을때, 두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양쪽의 일행은 2개의 거품우주가 겹쳐있는 변방 지역에서 드디어 다시 합류한다.

2.2.3.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편집]


양쪽의 일행이 모두 합류했지만, 양쪽의 거품우주가 어떠한 '규칙'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겨서 쌍소멸 반응이 일어날 위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제레 일행은 거품우주의 '규칙'에 연관이 있는 고탑의 현자를 만나기 위해서 현자의 시련에 도전한다. 그런데 마침내 시험을 통과하고 만난 현자는 제레한테 현자의 자리를 넘겨주려고 한다.

현자는 미스텔 샤니아트가 회수하고 다니는 이종성흔이었고, 이종성흔은 존재를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현자는 자신이 이곳에서 얻은 자신의 권능을 현자의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한테 넘기려고 하는 상태였다. 이런 과정에서 흑제레가 양자우주에서 탄생한 '이데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제레는 그들을 돕기 위해서 현자를 이어받지만, 이후에도 2개의 거품우주가 붕괴하는 현상은 멈추지 않았다.

일행 중에서 키라, 미스텔, 비타는 서로를 저격하면서 각자가 숨기고 있는 정보를 내놓으라면서 토론을 한다. 키라는 자신이 '사'()라는 거품우주를 파괴하는 존재를 추적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비타는 이곳의 주민이 아니라 '영락의 별'이라는 3번째 거품우주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제레 일행은 각자한테서 대략적인 정보를 공유한 이후, 2개의 거품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기로 한다.

최종 계획은 2개의 거품우주 전체를 묶는 방대한 인양 계획으로, 각각의 세계에서 구심점이 되는 '앵커 포인트'를 찾은 이후, 키아나 카스라나 같은 강력한 구심점한테 전달하여 더 이상의 거품우주의 결합을 막아서 쌍소멸 현상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이점을 넘을때 제레 일행은 각자의 어떤 가능성이 실현되는 미래를 보게 된다. 그리고, 제레의 눈에 보이는 것은 흑제레가 사라져서 혼자가 되어버린 8년 후의 미래... 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백제레가 본 미래가 아닌 흑제레가 본 미래였으며, 백제레가 사라지고 그것을 숨긴 채 백제레를 연기하며 살아가는 8년 후의 미래를 본 것이었다.[5]

2.2.4. 챕터 39 [바다의 딸][편집]



3. 이벤트[편집]



3.1. 윈터 랩소디[편집]


정말 보고 싶었어... 브로냐 언니...

브로냐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그녀의 승부욕을 불태워 자신이 각색한 세계로 그녀를 불러들였으나, '함장'이라는 변수를 예측하지 못해 그녀의 예상과는 다른 전개 끝에 둘이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이 때 그녀의 테마곡과 함께 나오는 전용 CG는 몹시 감동적이다. 이후 브로냐와의 짧은 해후를 마친 후, 함장 일행을 현실로 돌려보내준다. 이 때 제레가 함장에게 '곧 만날 것'이라고 말하여 신 캐릭터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본편 스토리랑 상관 없는 개그성 이벤트라고 생각했는데 그야말로 초대형 핵떡밥을 떨궈버린 셈. 덕분에 함장들은 그야말로 기대로 불타오르게 했다.

3.2. 제레의 양자 일기[편집]


스토리 웹툰 '감해편'을 인게임으로 재각색한 이벤트. 윈터 랩소디 이후로 재등장. 제레가 양자의 세계에서 하염없이 써내려가던 일기를 함장이 휴대폰을 통해 관측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면서 제레의 과거와 또 하나의 제레의 존재까지 간파하게 된다.

3.3. 붕괴전기[편집]


제레... 어디에 있던 브로냐가 반드시 다시 찾아낼 겁니다.

브로냐 자이칙

해적 연방 엔딩 이후 소생한 그레이 서펜트가 「왕」이자 모든 일의 흑막인 브로냐하고 내통하며 그레이 서펜트를 죽이고 쿠쿠리아를 토사구팽하여 히메코가 소원을 이루어 연방을 이끌어 내도록 계획한 것이 드러났다.

브로냐가 이렇게까지 계획을 실행시킬 만큼 이루고 싶어하는 소원이 있다는 걸 안 그레이 서펜트가 '실험에서 죽은 친구를 살리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고 싶어했지 않냐하자 브로냐는 그녀은 죽지 않았을 거라 믿고 무엇보다 친구의 목숨을 전설같은 불분명한 것에 맡기는 것이 최대의 모독이라고. 그레이 서펜트한테 이 배를 자신과 함께 해저 밑으로 가라앉으라 명령하고 반드시 제레를 찾아낼거라 읆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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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제레가 이렇게 지적하자 '하지만 거기가 안전한걸?'이라고 말하는데, 덕분에 흑제레는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숨어만 있어선 안된다. 스스로 싸워야만 한다고 충고한다.[2] 자기가 평소에 제레를 뛰어난 자신을 비교하며 까내리고 있기 때문에 제레를 향한 얀데레 같은 게 아니라 브로나를 향한 생트집이나 일그러진 질투 같은 느낌. 묘사가 꽤 섬뜩하다. [3] 후에 12장에서 밝혀지길, 분해된 것이 아니라 찾을 수 없는 곳에 있는 것이다.[4] 바이크는 빌린거라고 한다. 물론 주인은...[5] 공식설정으로 8년후의 미래는 붕괴 후서의 시간대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 백제레가 사라진 8년후의 미래와 1부로부터 8년후의 시점을 다루는 붕괴후서와의 연관성은 현재로선 불명이기에 확신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