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 콘도르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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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1. 소개[편집]


건그레이브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로 성우는 긴가 반죠(O.D), 오오츠카 아키오/김기현(G.O.R.E)


2. 상세[편집]


코르시오네 패밀리에게 고용된 용병 부대의 대장이다.

사인병사, 유령, 오그맨, 외계의 기술이 날뛰는 이 게임의 보스들 중에서 순수한 인간이다. 여기서 순수한 인간이란 인간의 기술로 신체를 강화한 자를 말한다고 하는데……. 그게 뭐가 순수한 인간이야.

보스전이 시작되면 홀로 나오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부하들이 끊임없이 리젠되며, 본인도 정신사납게 돌아다니면서 공격한다.

부하들이 분주하게 교란하다가 한 줄씩 쇠사슬로 묶고 제르와 부하들이 동시에 사격을 가하거나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던지 수류탄이나 지뢰 공격을 가하는 등 다채롭게 압박해오는 패턴을 보인다.

플레이어에게 패한 이후 살아남은 부하들과 함께 돌아가버리는데 이 때 하는 말이 간지폭풍.

부하 : 대장님!

제르 : 울지마라. 우리는 괴물[1]

을 상대로 훌륭하게 싸웠다.


트러블 메이커인 카바네 쥬지도 비록 적이었지만 고용되어있다는 걸 알고 죽이지 않았다.

참고로 의외로 건그레이브 세계관이 우리가 아는 지구(...) 라는것을 알려준 역사적인 인물로 위의 패배 대사에서 병력을 꾸려서 새로운 곳으로 휴가라도 가자는 말을 하면서 베트남을 언급한다(...).

후속작에서도 레이븐 클랜에게 고용된 채 베트남 거점을 지키고 있었으며, 카모플라쥬 기능의 슈트에다 무기도 대형 레일캐논으로 바뀐 등 무장 상태가 더 발전됐으며 OD에서의 쇠사슬 전술 못잖게 지뢰를 깔거나 부하들을 불러내 집중포화를 쏟아붓는 등의 패턴으로 압박해온다. 문제는 전작보다 훨씬 멍청해져선 레이븐 클랜한테 속아 자신들이 시드 공장을 비롯한 비밀 시설들을 지키고 있는줄도 몰랐으며 그저 단순 거점방위로만 여겼던 것이다.

그 대신 계약 위반을 들먹이며 크게 분노해서 오히려 그레이브쪽에 붙어버려 단역에서 조연으로 승격되었다. 그레이브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이런저런 서포트를 하며 최종보스전에서 분지와 함께 일격을 먹여서 그레이브가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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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리 말로는 유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