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벨레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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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기타
4. 실물 카드


1. 개요[편집]


Jace Beleren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인물이자 카드. 로윈블록에서 등장한 최초의 다섯 플레인즈워커 중 청색 플레인즈워커로 예지, 환영, 특히 정신조작에 능한 플레인즈워커.

설정상으로는 플레인즈워커들 중에서도 신출내기에 속하는 편이지만, 그와 반대로 민폐는 역대 플레인즈워커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끼치고 다닌 녀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굉장히 우수한 지능과 뛰어난 지혜를 겸비하면서도, 은근히 얍삽하고 수단방법 안 가리는 듯. 하지만 같은 청색 플레인즈워커이면서 매우 잔인하고 뒤틀린 성격파탄자 테제렛과는 달리 나름 인간미도 있고 꽤 무른 성격이다.

같은 청색 플레인즈워커 테제렛이 마법물체 분야의 전문이라면, 제이스는 정신과 환영계열 마법의 달인. 환영 계열 마법으로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숨거나 상대방이 환영을 공격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정신계열 마법이야말로 제이스의 진정한 특기로 독심술로 낯선 차원에서 만난 사람들의 머리속을 읽어 그 차원의 상식들을 알아내는건 기본이고 정신을 조작하거나 기억을 고쳐쓰거나, 심지어 기억의 정보를 암기함으로써 자기 전문이 아닌 마법이나, 검술까지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응용법까지 구사하기도. 작중에선 그야말로 신동&천재 취급.

2. 스토리[편집]


브린이라는 차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정신마법에 소양이 있었지만 그것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줄 모르기에 본의 아니게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항상 머릿속이 시끄러웠고 다른 사람들의 시끄러운 생각들을 피해 마법사 거주구의 꼭대기에서 혼자 조용히 지내는 내성적인 타입의 소년이었다. 그러나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불량배들과 싸우다가 제이스가 탑의 꼭대기에서 떨어지려는 위험한 상황이 되자 정신마법을 불량배에게 사용하여 명령을 내리고 그를 조종하고 추락을 면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들은 강력한 정신술사이자 정치 재판관인 마도사 알함마렛은 제이스의 소질을 눈여겨 보고 정신마법을 수련하는데 도움을 줄테니 자신의 제자로 들어오라는 뜻을 밝힌다.[1] 알함마렛의 제자가 되어 수련에 정진한다. 몇년 후 그는 스승의 명대로 반란군의 한복판으로 들어가 그들의 정보를 얻는 위험한 첩보 임무를 해내고, 한쪽의 정보만으로는 완전한 계획을 세울 수 없다는 스승의 명에 따라 브린 군대에도 잠입하여 첩보 임무를 성공한다. 그런데 제이스는 브린군 장군의 마음을 읽던 도중 자신이 예전에 이미 그의 생각속에서 정보를 읽고 있던 모습을 발견했다. 사실 알함마렛은 제이스를 이중첩자로 이용하여 반란군과 군대 양측의 정보 모두를 가지고 브린을 좌지우지하고 있었으며 제이스가 눈치채지 못하게 주기적으로 기억을 지우고 있었다. 또한 내면에 플레인즈워커즈 스파크가 있는 제이스가 자신보다 강해지는것을 경계해 이를 숨기고 있었다.

스승의 추악한 내면을 알게 된 제이스는 그와 대결하고 두 강력한 정신술사의 싸움은 결국 제이스의 승리로 끝난다. 제이스는 알함마렛의 정신 속에 들어가 자기의 분노와 고통을 해방해버리고 그 결과 스승은 정신이 박살나 숨쉬는 법을 잊고 죽어버렸다. 그리고 제이스 역시 강력한 마법의 충격으로 인하여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고 라브니카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이후 제이스는 라브니카에 숨어살면서 자기 능력을 활용해 부자들의 약점과 비밀을 읽어내 그걸로 협박해 돈을 뜯어먹는(...) 생활을 하다가, 그 능력의 무서움을 본인보다 더 잘 알고 있던 테제렛의 눈에 든다.

니콜 볼라스의 수하로써, 볼라스가 창설한 조직 무한 협력단(Infinite Consortium)의 라브니카 지부를 운영하던 테제렛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볼라스를 칠 중요한 장기말로써 제이스를 활용하고자 했었고, 결국 제이스를 강제로 조직에 가입시킨다. 조직의 공작원으로 일하면서 수련에 정진하던 제이스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검사인 칼리스트 로카와 파트너가 되었고, 애인 관계로 의심될 정도로 매우 친한 사이가 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본래 다른 존재를 죽이거나 상처입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무른 성격으로, 한번은 카미가와에서 동료인 발트리스를 구하기 위해 쥐 인간을 죽였다가 자신이 여기에 죄악감조차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성격이 아주 개판이었던 테제렛은 제이스에 있어서 그야말로 공포의 존재였기 때문에 그에게 차마 거스를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다. 테제렛의 요구와 광기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점점 심해져만 갔고,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제이스에게 엄중한 처벌과 무지막지한 고문을 가했다. 결국 참다못한 제이스는 칼리스트와 함께 조직에서 뛰쳐나와 도주한다.

처음엔 조직의 추격, 특히 테제렛 자체를 엄청나게 두려워하던 제이스였지만, 칼리스트를 비롯한 제이스의 옛 친구들이 테제렛의 손에 죽어나가는 걸 본 제이스는 결국 라브니카로 귀환, 그 동안 테제렛이 공들여 쌓아놓은 조직의 지부를 박살내버리고, 테제렛에게 맞서게 된다. 그리고 테제렛과의 싸움에서 제이스는 패배하게 되고, 그대로 붙잡혀버린다.(...)

그러나 릴리아나 베스의 도움으로 제이스는 구출되었고, 회복한 뒤에 볼라스의 중재하에서 테제렛과 다시 격돌한다. 그 결과 제이스는 카미가와에서 테제렛의 에테륨 오른팔을 잘라버리고, 정신을 완전히 박살내 끔살시켜버린다. 이후 릴리아나에게 걸린 베일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제이스는 라브니카로 돌아가 자기 손으로 박살냈던 무한 협력단 지부를 다시 복구해 자신이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무한 협력단은 다차원의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긍정적인 단체로 변한다.

젠디카르에선 한때 죽어라 싸웠던 찬드라 날라르와 힘을 합쳐 볼라스의 또다른 부하인 사르칸 볼을 쓰러뜨리기도. 그런데 이 싸움의 여파로 인해 지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으니...

그리고 미로딘에서는 볼라스에 의해 부활한 테제렛과 대치한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서도 주인공급으로 활약한다. 용의 미로의 끝에 도착한 챔피언들의 정신을 통합하여 싸움을 저지했다. 그리고 그 결과 제이스 본인이 새로운 길드팩트 자체가 된다.

젠디카르 전투에서도 등장하며, 다른 플레인즈워커들과 함께 엘드라지에 대항한다. 하지만 엘드라지를 다시 봉인하고자 하는 우진에게 되려 또 나중에 봉인 깨지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하면서 반감을 보이는데...결국 기디온 주라, 찬드라 날라르, 니사 레베인과 힘을 합쳐 코질렉울라목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이후 이러한 위험이 생기면 플레인즈워커끼리 힘을 합쳐 세상을 지키자는 관문수호대의 맹세를 한다. 그러나 우진은 엘드라지를 함부로 죽여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지니고 있었고, 이를 무시하고 차원의 마나를 사용해 두 거신을 소멸시킨 관문수호대에게 "재회하면 의견통합을 하던가 아니면 다시는 만나지 마세." 라고 핀잔을 한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선 젠디카르에 나타나지 않았던 소린을 찾으러 이니스트라드에 도착했지만 이니스트라드는 기괴하게 뒤틀려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다는걸 직감한 제이스는 별장에서 놀고 있던 릴리아나 베스에게 같이 소린을 찾아서 이니스트라드를 원상태로 복귀시키자고 설득하지만 릴리아나는 거부하고 그에게 마르코프 저택의 위치만을 알려줬다. 그렇게 홀로 이니스트라드의 진실을 파헤치려 떠난다. 그리고 이상한 구조로 파괴된 마르코프 저택에 도착한 제이스는 이니스트라드 차원의 비밀을 담은 타미요의 일지를 발견하고 단서들을 추적하며 이니스트라드의 여러 차원들을 돌아다니다가 늑대인간, 악마숭배, 광기로 오염된 인간, 천사들과 마주친다. 일지의 마지막 페이지를 따라 도착한곳은 파괴된 트레이벤 대성당. 그곳에서 일지의 저자인 타미요와 마주치지만 갑작스럽게 광기에 오염된 아바신이 그들을 습격한다. 간신히 그녀를 막으려고 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아바신에게서 흘러나오는 불길한 기운과 힘은 너무나도 강했고 패배하기 직전, 소린 마르코프가 나타나서 아바신을 처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아바신의 죽음으로 이니스트라드를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모든 보호막이 파괴되버리고 엠라쿨이 이니스트라드에 강림한다. 제이스는 엠라쿨의 강력한 정신공격에 당하고 혼자선 절대로 이 괴물을 쓰러뜨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젠디카르로 차원이동하고 관문수호대 동료들과 함께 엠라쿨과 맞서 싸운다.

그렇게 이니스트라드 차원의 아직 타락하지 않은 인간,신령 + 관문수호대 멤버 + 타미요 + 릴리아나와 좀비군대의 힘으로 엠라쿨을 봉인하는데 성공하고 관문수호대의 멤버로 릴리아나가 들어오며 해피엔딩...일 줄 알았으나

아몬케트에선 다른 관문수호대 멤버와 함께 파멸해가는 아몬케트로부터 생존자들을 구하고 마룡 니콜 볼라스를 공격하나 제이스의 어떤 마법으로도 니콜 볼라스의 정신방벽을 파괴할 수 없었고 오히려 그의 마법한방한방으로 치명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고 죽기 직전 차원이동을 했다. 다행히 익살란에서 재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죽지는 않은듯...

익살란에 떨어진 이후 니콜 볼라스에게 당한 충격때문인지 기억을 잃었다. 마법도 제대로 못 쓰는 와중에 무인도에서 캐스트 어웨이를 찍고있다가 브라스카를 만난다. 그리고 브라스카와 함께 해적질(...)을 하다가 황금의 도시에 도착하고 거기서 기억을 되찾으면서 익살란 스토리가 끝난다.

바로 이어지는 익살란의 숙적들 스토리에서는, 백지 상태에서 브라스카의 해적단에 들어가 모험하며 배운 것들과 함께 옛 기억까지 다시 되찾아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는 얄팍하거나 단면적인 술수를 사용하는 강력한 사기꾼스러운 이미지였다면, 브라스카와의 여정을 통해 책임감과 유대감이 뭔지를 깨닫고 삭제되었던 과거 수련생이었을 때의 기억을 되찾아 정신술사로서의 능력 역시 더욱 강해졌다.[2] 또한 브라스카가 한때 자신을 노렸던 암살자였음을 기억해내고도 그녀를 믿음직한 동료로 받아들이고 있다. 자신이 니콜 볼라스의 계략에 철저히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브라스카에게서 자신의 기억을 조작하여 볼라스에 맞설 비장의 패로 만들어달라는 제안을 받는데, 제이스는 거부했다가 브라스카의 굳은 결의를 보고 동의하여 기억을 조작해주고 브라스카가 볼라스의 일을 마치고 떠난 뒤 다른 관문수호대 일원들을 찾기 위해 뒤이어 익살란을 떠난다.[3]

도미나리아에 도착한 제이스는 기디온 주라를 만나고, 거대한 위기가 찾아오고 있으니 모여서 아자니를 만나야 한다고 알린다. 하지만 플레인즈워커 간에 볼라스가 함정을 설치했고 릴리아나가 그 중심에 있다는 제이스와 벨젠로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준비중인 기디온(+릴리아나)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결국 "기디온, 나처럼 어리석은 짓은 하지마."라는 짧은 주의만 주면서 아자니를 찾아 도미나리아를 떠났다.

그리고 다시 라브니카에 도착하여 랄 자렉과 함께 볼라스를 막을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볼라스의 계획의 일환으로 온갖 차원에 플레인즈워커들이 도달했다가 불멸의 태양에 의해 갇히게 되고, 볼라스의 계략으로 길드 팩트의 자격도 잃고 만다. 하지만 제이스는 분신술과 정신마법을 이용하여 최대한 볼라스의 영생자들에게 맞선다. 그리고 제이스는 라브니카에 갇힌 강력한 플레인즈워커들을 통솔해 그들을 팀으로 나눠 볼라스를 양동작전으로 상대한다. 그렇게 안보이는 곳에서 뼈빠지게 일하다가, 볼라스가 비장의 수를 예상하고 있던 것에 절망하지만, 릴리아나가 양심을 버리지 못하고 볼라스를 배신해 구사일생으로 겨우 승리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 제이스는 릴리아나가 볼라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죽기직전 기디온의 희생으로 살아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목격하고, 그녀를 죽이려는 찬드라를 제지한 다음, 상황을 정리하려다 다시 우진과 마주친다. 우진은 볼라스를 죽여봤자 어차피 다시 되살아날 것이니 자신이 볼라스를 명상차원에 영원히 봉인하겠다고 선언한 후 볼라스를 구속하여 사라진다. 그리고 제이스는 볼라스가 죽은 것 처럼 꾸미고 릴리아나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일련의 사건들이 끝나고 길드 팩트의 자리를 니브 미젯에게 헌납한 제이스는 라브니카에서 지내다가 나히리의 목적을 막기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니사와 대화한다. 하지만 제이스는 나히리의 계획에 흥미를 보이며 상황을 심각하게 보지않고 니사의 실망을 사게된다. 혼자 젠디카르로 떠난 니사를 몰래 따라간 제이스는 여차저차해서 니사와 화해하고 나히리와 맞서게 된다. 그 와중에도 나히리, 니사와 의견대립이 있어 마지막까지 투닥이다가 니사가 제이스의 암석조형 핵을 빼앗아 젠디카르를 정령이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차원으로 회복시킨다. 결국 니사는 제이스에게 분노한 채로 혼자 떠나고 제이스는 뻘줌하게 혼자 남게된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볼라스에 이은 다차원을 위협하는 적인 뉴 피렉시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자 제이스는 테페리의 설명과 협력을 받고 피렉시안에 대항하기로 결정한다. 형제 전쟁에서는 피렉시안들과 사력을 다해 싸웠다.

그리고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는 피렉시안으로 개조되어 등장. 피렉시안이 된 브라스카를 구하려다 기름에 당한 것인데... 줄세공 성배를 터뜨리겠다는 사명감에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정신을 유지하다가, 이미 세계파괴자가 다우주에 연결된 것을 보고 계획을 취소하려던 카야와 카이토를 속여가면서까지 성배를 터뜨리기 직전 엘스페스에게 저지당하면서 사망한다. 그리고 엘레쉬 노른이 죽은 제이스를 완전히 피렉시안으로 만들면서 완벽해진 정신으로 재탄생한다.

바로 이어지는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피렉시아의 첨병으로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를 사고 있었으나...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들이 노른의 명을 받아 침략을 준비하려는 시점에서 마치 노른의 의중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퇴장한 이후 어째서인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전개를 보면 엘레쉬 노른이 실패할 것을 예측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노른을 마지막으로 번들거리는 기름을 포함한 피렉시아의 모든 것들이 기능을 정지한 가운데 혼자 모습을 감추고 최후의 피렉시안으로 살아남는다.

한편 라브니카를 침공한 브라스카랄 자렉이 개발한 장치에 의해 기름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었을 때 그녀의 정신 속에 환영으로 등장했었는데, 익살란 시절 제이스와 브라스카가 합의하에 심어놓은 플커워에서 미회수 떡밥으로 끝나버린 줄 알았던 백업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정황상 브라스카 또한 제이스 덕분에 제정신을 차리고 목숨을 구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

3. 기타[편집]


로윈에서 등장했던 다른 색깔의 플레인즈워커도 그렇듯, 제이스야말로 청색의 특징을 철저히 의인화한 플레인즈워커. 청색을 대표하는 주문 주문 무효화에 특별히 이 녀석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 걸로 보아 확실하다. 불용청이란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다. 이런 능력적인 면에다가 제작진의 편애도 받고 있어서 심지어 마크 로즈워터의 경우는 얘가 우리 게임의 미키 마우스라는 말을 하기까지한다.

다만 플레인즈워커 전쟁 이후부터는 주인공의 위치를 테페리에게 점차 빼앗기는 듯한 인상이다. 일단 카드성능으로도 점차 전성기의 제이스 카드들을 연상시키는 고성능 테페리가 많이 출몰하는 반면 제이스는 점점 나오는 카드도 적어지고 성능도 테페리에 비하면 그닥인 점. 그리고 스토리에서는 니콜 볼라스 이후의 적이 테페리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피렉시아이기 때문에 제이스는 딱히 중요한 갈등같은게 없다. 이것은 2023년에 관문수호대와 피렉시아의 전면전쟁을 다루는 March of The Machine 세트에서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에게 대적하는 핵심 인물이 테페리라는 것이 확정되었고, 제이스는 결국 피렉시안으로 타락하고 말았다.

릴리아나 베스와 잠시 커플링이 있었다. 이 때문에 릴리아나한테 저주를 받은 개럭이 라브니카로 쳐들어가 엉뚱한(?) 제이스 상대로 깽판을 벌이는 스토리도 있다. 하지만 아몬 케트와 도미나리아를 거치며 릴리아나와의 관계가 험악해져 이들의 커플링은 깨지게 된다. 그리고 익살란에서 브라스카와 로맨스를 연출하게 되고 그녀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다. 하지만 브라스카가 피렉시아에 의해 개조당해 타락해버렸고 그런 그녀를 구하려다, 제이스도 피렉시아에 붙잡혀 타락하는 말로를 맞이하고 말았다.

은근히 상대 기분을 무시하고 돌직구를 날려 어그로를 끄는 성향이 있다(...). 젠디카르 전투 직전에 기디온과 함께 찬드라를 데리러 갈 때에도, 사정을 듣고 기디온에게 측은심을 느끼던 찬드라가 마음 속으로 그들을 따라가기로 결정을 내리려던 찰나, 제이스가 끼어들어 찬드라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인 의무책임을 언급해서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 찬드라를 제대로 폭발시켰고, 안 가겠다고 난동을 부려서 데려오는데 실패한 적이 있다. 그래도 찬드라는 툴툴거리면서 젠디카르를 도우러 오긴했다.

위저드 공식 텀블러에서 발표한 만약 플레인즈워커들이 그들의 삶에 지쳐서 플레인즈워커를 때려치고 현대에 태어났다면 선택했을 직업 리스트에서의 제이스가 선택한 직업은 탐정.

인기가 많지만 그 만큼 안티도 굉장히 많은 플레인즈워커로, 플레인즈워커 중 최다 등장 횟수 + 제작진의 노골적인 편애 + 비싼 가격 + 구제느님과 신 제느님의 깽판 덕분에 가뜩이나 안티가 많았었는데, 젠디카르 전투에 이어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 연속으로 주연으로 나와 안티가 더욱 늘었다. 프로플레이어가 자신의 칼럼에서 굳이 제이스를 집고 넘어갈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이거나 먹어라 제이스! 라고 하고, 플레이어들은 그 대사를 보고 신나하는등.

4. 실물 카드[편집]


드로우와 역소환 그리고 덱 파괴능력이 주요 능력. 여기에 미키 마우스 보정을 신나게 받아서 그런지 플워중에서 제일 실물 카드가 많다. 일본쪽에서 그것을 까는 만화도 나올 정도로. 또한 이렇게 나온 제이스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강력한 카드들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익살란에서 플레인즈워커 유일성 룰이 폐지되고 전설 룰에 통합되기 전까지는 새로 나온 제이스가 조금이라도 능력이 허술하면 해당 타입에서 그 카드의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버리는 일도 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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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에는 그냥 마도사라고만 알려져있었지만, 2015년에 이 스승님이 카드로 나오면서 인간이 아니라 스핑크스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2] 다만 우진의 존재는 여전히 모른다. 우진의 스스로의 기억을 감추는 조작을 해뒀기 때문에.[3] 이때부터 브라스카와의 사랑이 싹터서 릴리아나보다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