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글레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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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03
영국의 기상학자.

세계 최초로 고도 1만미터 이상의 상공을 비행했으며, 대기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영국왕립학회의 일원으로써 초창기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위의 업적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 에어로너츠(2019)에서 제임스 글레이셔가 비행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잘 담겨있다. 다만 영화답게 각색이 된 부분이 여럿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여주인공 아멜리아 렌은 가공의 인물[1]이며 실제로 제임스 글레이셔와 함께 비행한 인물은 헨리 콕스웰이다. 제임스 역에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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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피 블랑샤르' 라는 프랑스의 실존 기구 조종사를 모델로 만들었다. 영화 연대보다 한참 앞인 나폴레옹 시대 사람으로 남편과 함께 서커스 행사용 기구를 조종했으며, 사고로 남편을 잃고도 계속 비행을 했는데 이유는 남편 생전에 생긴 빚을 갚기 위해서였다. 평생 67회의 비행을 했으며 워낙 유명해진 나머지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에서는 소피가 지휘하는 나폴레옹 직속의 기구 군단이 하늘을 날아와 영국을 침공할 거라는 낭설도 돌았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