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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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BA 서부 컨퍼런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 농구 선수. 현란한 스텝백과 풍성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NBA에서 드문 왼손잡이 선수이다.
별명은 털보, 농구도사.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임스 하든/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수상 내역[편집]
4. NBA Career Statistics[편집]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임스 하든/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그나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는 잠잠한 편이었지만, 하든이 팀의 중심이었던 휴스턴 로키츠에서는 자주 논란을 일으켰다. 정확히 말하자면 하든만의 문제가 아니라 휴스턴 구단이 너무 하든을 우쭈쭈하다 보니 빚어진 참사인 것.
ESPN의 기자 팀 맥마흔의 말에 따르면 하든은 하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구단에서는 다 허락해줬고, 노는 것도 자기 내키는 대로 놀 수 있고, 첫 공식 연습을 빼먹고, 코칭 스태프와 선수 영입에 대해서도 자주 관여했다. 대표적으로 케빈 맥헤일,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폴, 러셀 웨스트브룩이 휴스턴을 떠날 때 하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기껏 크리스 폴을 데려왔건만 자신이 1:1 공격 비중이 줄어든다고 하자 하든은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크리스 폴이 짜증을 내자 하든은 마이크 댄토니 감독에게 자신이 중심이 되는 작전을 짜 달라고 요구를 한 적이 있다. 그래도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이 어떻게든 공존하길 원했다.
그렇지만 제임스 하든은 자신의 친구 러셀 웨스트브룩이 전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하자 어떻게든 그를 데려오라고 구단에 요구했고, 휴스턴 로키츠은 꽤 많은 출혈 끝에 간신히 웨스트브룩을 데려왔다. 그런데 그 웨스트브룩도 꼴랑 한 시즌 있다가 워싱턴 위저즈로 떠나야만 했다. 게다가 20-21 시즌 중, 태업을 시전하며 본인도 휴스턴 로키츠를 떠나 브루클린 네츠로 가면서 휴스턴 로키츠는 강제로 리빌딩 모드에 들어서게 되었다.
7. 기타[편집]
- 2012 시즌 중,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포스팅 시스템 입찰권 획득 후 LA 다저스와 입단 협상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갔을 당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휴스턴 로키츠의 경기가 있었는데, 류현진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장면에 그도 함께 찍혀서 야구팬들에게 졸지에 흑신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클로이 카다시안[5] 과 잠시 연인 관계였다. 헤어졌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며,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근 올라오는 루머들과 기사를 봐선 결혼까지도 생각하는 듯했지만 헤어졌다.
정말 팬들에게 있어 다행이라고 받아들여지는 것이 클로이 카디시안과 헤어지자 마자 바로 다음 시즌 팀은 대권을 노리지 못할 이유가 없는 레벨에 올라섰고 하든 본인은 가장 시즌 NBA MVP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했다.[6]
- 2015년 아디다스와 13년간 총액 2억 달러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의 스폰서 딜을 체결하였다. 잦은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아디다스의 주력 모델인 데릭 로즈를 이어 아디다스의 새로운 주력 모델로 활약할 듯 보인다. 2016년 시그니처인 하든 Vol.1이 출시되었다. 시장 반응은 역대급 로우컷 운동화라는 평. 이후 매년 시그니처가 출시되어 하든 7까지 나와 있다.
- 슛을 성공시킨 후에 면을 비비는 듯한(휘핑 크림을 젓는 듯하기도 하다.) 세레모니를 해 별명이 셰프다.
- 표정이 정말 다양하다.
- 인기가 실력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매시즌 NBA MVP에 도전하는 선수인데도 유니폼 판매가 9위다. 이것도 심지어 높아진 수치. 다만 이것은 휴스턴 로키츠 유니폼의 최악의 디자인이 한 몫 하긴 한다. 플랍과 파울 유도에 대한 호불호도 인기에 영향이 있기도 하고. 역동적인 스킬이나 덩크 쇼 대신 유연한 스킬과 농구 도사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일 수도 있고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이 밋밋한 외모를 가려주기 때문에 개성은 확실하다. 상기 언급한 셰프도 별명이지만 더 자주 쓰이는 별명은 이 수염 때문에 비어드(Beard)가 더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털보라고 불린다.
- 위에 언급되었듯이 가드 포지션 중에서 피지컬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17-18 시즌 중에 보스턴 셀틱스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하든을 파워 포워드같다고 말했다. 이런 탄탄한 몸 덕분인지 19-20시즌 중에는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 하에서 센터 수비까지 버텼었다. 미국에서는 하든의 이름(Harden)을 이용한 개그가 있는데 과거 마른체격 시절의 하든을 제임스 소프튼(James Softe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더마 드로잔이 토론토 랩터스 시절 17-18시즌의 NBA MVP를 하든의 것이 될 거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17 시즌의 MVP를 받아야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로잔의 코멘트를 전해 들은 하든이 미소를 띄기도 했다. 하든과 드로잔은 같은 캘리포니아주 컴튼 출신이며, 학창 시절부터 친했다고 한다. 드로잔이 2018년 7월 18일자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오면서 다음 시즌부터 정규시즌에 4번 만나게 된다.
- 대한민국에서 제임스 하든의 인지도를 올려 준 아디다스 광고 영상. 밑은 더빙판. 더빙판 광고가 나온 당시에는 평이 좋지 않았고 영상도 내려갔지만 막상 없어지니 섭섭했던지 다시 올린 사람이 있다.
- 정규 시즌 MVP와 득점왕 경쟁에서 거의 한끗 차이로 지는 경우가 많은데 팬들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도 가끔은 아쉬울 지경. 문제는 정말 받을 만하고 이젠 좀 받겠구나 싶을 때도 놓쳐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는 것이다. 14-15 시즌 MVP인 스테판 커리보다 표면적인 스탯은 앞섰지만 2차 스탯에서는 동률이거나 밀리고[8] 스테판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찍으면서 리그 1위를[9] 달리게 되며 MVP 투표에선 2위로 밀려났고, 16-17 시즌에선 팀이 리그 3위에 해당하는 55승을 쌓았고 본인 성적도 출중했었는데 6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다신 못 볼 것 같은 기록을 세우는 바람에 또다시 투표에선 2위를 차지하였다. 심지어는 팀성적도 수직 상승해 감독인 마이크 댄토니는 감독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뭘해도 되는 해였는데도 말이다. 다행히 17-18 시즌엔 정규 시즌 MVP를 차지하였고 18-19시즌에도 평균 36.1점이라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이며 백투백 MVP 수상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었다. 그러나 MVP는 밀워키 벅스를 리그 1위로 이끈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돌아갔고 하든은 투표에서 안타깝게 2위를 차지하였다.
- 슈즈 멀티샵 '풋라커'의 CF를 찍으면서 노래도 불렀는데 거의 음치 수준이다. 제목은 Harden Soul. 스테판 커리와 함께 한 리믹스 버전도 있는데 둘 다 형편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 역대 수준에서 논할 만한 가공한 득점력을 가진 선수답게 2010년대(2010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의 기간 동안 19,578득점을 올리며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를 제치고 해당 기간 득점 1위를 기록했다. Highest scoring player of the decade.
- 코로나로 리그가 쉬는 동안 체중을 많이 감량하였다. 외진 곳에서 요가 등의 독특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파일:하든근황.jpg7월 17일 보인 모습. 예전에 비해 살도 빠졌고 헤어스타일도 드레드로 바뀌었다.ESPN인터뷰
- 축구 게임을 좋아한다. 매년 피파 시리즈의 얼티밋 팀 스쿼드에 지른 걸 보면 꽤 많이 돈을 쓴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덕분에 피파 18의 스토리 모드에서 특별 출연까지 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MLS 구단인 휴스턴 다이너모와 NWSL 구단인 휴스턴 대시의 구단주이다
- 2021년 3월,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 틸먼 퍼티타는 하든이 휴스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팀과 좋지 않게 헤어졌음에도 휴스턴의 13번을 영구결번 하기로 결정했다.
- 선수 생활 내내 험한 꼴을 꽤 많이 겪었다. 특히 코트 내에서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잦은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는 뜬금없이 메타 월드 피스가 휘두른 팔꿈치 공격에 얻어 맞은 적이 있다. 그리고 휴스턴 로키츠 시절에는 드레이먼드 그린에 의해 눈이 찔린 적이 있고, 케빈 듀란트의 발차기에 당한 적도 있다. 브루클린 네츠에 와서는 밀워키 벅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PJ 터커에게 눈을 찔렸다.
- 해가 갈수록 점점 앞머리선이 후퇴하고 있다.
- 스트립 클럽을 좋아하는 것은 상당히 유명한 사실 중 하나. 그래서 한 레딧 유저는 19-20 시즌 제임스 하든의 성적을 스트립 클럽 별점에 비례해서 분석한 글을 쓰기도 했고 # 번역 그가 휴스턴 로키츠를 떠나기 전 무려 100만 달러를 뿌려서 휴스턴 로키츠 보다 먼저 해당 스트립 클럽에 영구 결번 되었다는 썰도 있다. # 그리고 그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했을 때 한 필라델피아의 유명 스트립 클럽에서 "두 팔, 두 다리 벌려 제임스 하든을 환영한다."는 글을 적었다 (후방주의)
- 시즌 최다 3점슛 시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8-19시즌 무려 1028개 시도, 경기당 13.18개 시도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만든적이 있다. 2위 커리가 900개도 못넘긴 기록이라 깨지기 굉장히 어려운 기록으로 보인다.
- 2010년 당시 이바카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과 연습게임을 뛴 적이 있다. 당시 매치업 상대였던 양동근이 이렇게 농구 잘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을 정도로 대단한 기량을 뽐냈다. 별개로 해당 경기에서 보여준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에 놀랐다는 팬들이 많다.[12]
[1] 맨발 기준 196cm (6' 5") / 착화 신장 198cm (6' 6")[2] 커리어 대부분을 슈팅 가드로 뛰어왔지만 포인트 가드의 역할도 리그 최고 수준으로 잘 소화할 수 있으며, 실제로 2020-21 시즌에 와선 득점보다 플레이 메이킹에 주력하며 포인트 가드로 뛰고 있다.[3] 13번은 윌트 체임벌린의 이름으로 영구결번이다.[4] 폴 조지가 이미 13번을 사용중이라 필리 시절 1번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5]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라마 오돔의 전 부인이었다.[6] 사실 이런 우려도 이유가 있는 게, 카다시안 집안에 대한 편견을 접어두더라도 클로이 카다시안을 포함한 이 가족은 기본적으로 방송 출연도 잦고 여러 연예계 일로 바쁜 사람이다. 당연히 NBA의 슈퍼스타인 하든의 인기를 본인 유명세를 높이는 데 활용하지 않을 리가 없으니 여러 활동을 같이 해야 할 텐데 이렇게 시간을 뺏기면 본인의 농구 커리어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가 없다. 샤킬 오닐만 하더라도 농구외적인 활동이 지나치게 잦아서 기대치에 비해 못한 커리어를 보냈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7] 스타급 선수들중 왼손잡이인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있다. 다만 이들의 슈팅 핸드는 오른손이다.[8] 어차피 2차 스탯의 맹점이라고 여겨지는 수비는 커리나 하든이나 도긴개긴이라 별로 하든이 억울할 여지는 없다.[9] 67승 15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당시 구단 기록이었다. 15-16 시즌에는 73승을 찍고 시카고 불스의 72승마저 넘었다.[10]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인 루크 월튼의 아버지.[11] 대신 하든은 데뷔 초에 올해의 식스맨상을 받고 더욱 성장하여 정규 시즌 MVP를 받았고, 빌 월튼은 정규 시즌 MVP를 받은 후 선수 말년에 식스맨상을 탔다.[12] 현역 NBA 리거가 2명이나 포함된 팀을 상대로 1점차 석패로 상당히 선방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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