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속오군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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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주속오군적부.jpg

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5호


1. 개요[편집]


濟州束伍軍籍簿. 조선 시대 1600여년간에 제주도 지방의 속오군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한 군적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편집]


제주속오군적부는 1620년부터 1650년까지 제주도 지방의 속오군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한 군적부이다. 일종의 병적기록부로 우리나라 고전 명부 자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1600년대 초 제주 지방 속오군 소속 인물들 3,369명의 출생지, 나이, 키, 예능, 얼굴 특징, 신분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각 인물마다 년(年), 부(父), 계(係), 주(住), 면(面), 수(鬚), 흔(痕), 예(藝)로 나누어 인적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며, 년에는 그 인물의 성명과 나이, 부에는 아버지의 성명, 계에는 소속 고을, 주에는 거주자의 마을 이름, 면에는 얼굴색이나 얼굴 모습, 수에는 수염이 난 상태와 그 외 생김새나 신체상의 특징, 예에는 그 사람이 가진 기예와 무술 실력 등을 기록하였다.

조선 중후기 제주도 지방의 속오군 체계와 군사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 중 하나이다.


3. 외부 링크[편집]




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5호[편집]



-군적부는 당시 군(속오군)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한 책

※속오군 : 정군이 아닌 예비군 조직으로 선조 27년 12월(1594년)부터 지방에 설치되기 시작하여 선조 29년경에 마무리됨.

-군적부는 17세기 초(1620년 ~ 1650년)의 도내 군사 개개인에 대한 기록으로 군인별 출생지, 나이, 키, 예능, 얼굴 특징 신분 등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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