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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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룡영화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제44회 청룡영화상

제45회 청룡영화상

1. 개요
2. 심사 방식
3. 후보작 및 수상 결과
3.1. 청룡영화상
3.11. 각본상
3.12. 촬영조명상
3.13. 편집상
3.14. 음악상
3.15. 미술상
3.16. 기술상
3.17. 청정원 단편영화상
3.18. 청정원 인기스타상
3.19.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4.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2023년 11월 24일 밤 8시 30분 서울특별시 여의도 KBS 홀에서 스포츠조선의 주최로 개최되어 진행되었던 청룡영화상.

KBS 2TV에서 중계되었으며, MC는 6년 연속으로 김혜수유연석이 맡게 되었다.



▲ 방송 보기


2. 심사 방식[편집]


지난해 10월 7일부터 올해 10월 11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해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력, 열연을 펼친 작품과 감독, 배우에게 최고의 영예를 안긴다.

수상작(자) 선정에는 박인제 영화감독, 송준영 KBS 예능센터 책임 프로듀서, 이유진 영화사집 대표, 이정혁 스포츠조선 엔터비즈팀 팀장, 이준우 핸드메이드 스튜디오 대표, 양우석 영화감독,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조진희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매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권위의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은 8명의 심사위원과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한 총 9표 중 과반수 득표수를 받은 후보를 수상작(자)으로 정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평가하며 모든 작품, 배우에게 공평한 심사를 내리기 위한 방식이다. 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을 꼼꼼하게 평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올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시상식 당일인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해 약 4시간의 심사위원 격론 끝에 영광의 수상작(자)이 탄생했다. 8명의 심사위원은 심사 결과 유출을 사전에 막기 위해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열띤 토론으로 작품과 연기를 평가하며 올해를 빛낸 영광의 수상작(자)을 선정했다.


3. 후보작 및 수상 결과[편집]


복수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작품은 다음과 같다.
  • 11개 - <밀수>[1], <콘크리트 유토피아>[2]
  • 10개 - <거미집>[3]
  • 9개 - <올빼미>[4]
  • 4개 - <다음 소희>[5], <화란>[6]
  • 3개 - <달짝지근해: 7510>[7], <더 문>[8], <드림팰리스>[9], <비닐하우스>[10], <>[11]
  • 2개 - <발레리나>[12], <범죄도시3>[13]


3.1. 청룡영화상[편집]


1993년부터 딱 한 해만 빼고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30년간 맡아준 김혜수의 마지막 시상식 진행이었던 만큼 마지막에 '청룡영화상'이라는 명칭의 특별상 겸 공로상이 그녀에게 시상되었다. 시상자는 정우성. 김혜수는 수상소감으로 진심이 담긴 감사를 표하며 청룡영화상 진행자로서의 담담하면서도 뭉클한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김혜수가 소감을 남기는 순간 화면비율이 2.35:1로 변경되며 청룡의 진정한 영화 한 편으로 남게 되었다.

배우 김혜수라는 사람의 서사에 청룡영화상이 함께했음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청룡영화상이 많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나누고 또 마음껏 사랑하는 그런 시상식으로 존재해주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중략) 1993년부터 저와 늘 함께했던 청룡영화상.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한 이 모든 순간이 유의미했고 저에겐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지난 30회를 돌아보며




캡션




3.2. 최우수작품상[편집]



1차 투표 결과 <밀수>가 4표[14], <거미집>이 2표[15],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표[16]를 받았다. 거미집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 승자를 가리기 위해 진행한 2차 투표 결과 <거미집>이 5표[17],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4표[18]를 받으며 거미집이 3차 투표에 진출했고, 3차 투표 결과 <밀수>가 7표[19], <거미집>이 2표[20]를 받아 <밀수>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밀수 : 여성 주도 스토리에 해양 액션 활극을 버무리며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라는 극장 영화의 매력을 온전히 충족한 작품이 '밀수'였다. 수많은 OTT 플랫폼에서 양질의 콘텐츠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고 관객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점차 잊게 되면서 영화계 위기가 찾아왔다. 지금 필요한 것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다. 지금 한국 영화계가 가장 필요한 덕목은 돈이 아깝지 않은 양질의 퀄리티와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인데 '밀수'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3. 감독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엄태화 감독이 5표[21], 류승완 감독이 2표[22], 김지운 감독이 1표[23], 정주리 감독이 1표[24]를 받아 엄태화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엄태화 : 일반적인 재난 영화의 틀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았다. 엄태화 감독만의 연출 방식으로 수준급 재난물을 만들었다.



3.4. 여우주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정유미가 6표[25], 김혜수가 3표[26]를 받아 정유미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정유미 : 특별한 장치 없이 배우 본연의 힘만으로 처음부터 엔딩까지 이끌었다.

정유미 : 일상에서 찾아오는 공포를 세심한 감정선으로 연기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김혜수 : 캐릭터 자체를 자신의 매력으로 버무려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혜수 : 다만 '밀수'에서는 김혜수도 좋았지만 함께 앙상블을 이뤘던 주·조연들의 역할이 더 컸다.



3.5. 남우주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이병헌이 6표[27], 도경수가 2표[28], 류준열이 1표[29]를 받아 이병헌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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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 디스토피아라는 장벽이 컸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끝내 보게 만드는 건 이병헌의 힘이 컸다.

이병헌 : 선역과 악역의 경계를 오가며 관객에게 끝까지 여운을 남긴 이병헌의 연기가 올해 압권이었다.

송강호 : '거미집'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이야기를 주도한 송강호도 역시나 훌륭한 연기를 보였다.



3.6. 여우조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전여빈이 6표[30], 정수정이 2표[31], 이윤지가 1표[32]를 받아 전여빈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전여빈 : '거미집'의 전여빈이 나올 때마다 숨통이 트였다.

전여빈 : 초반 확실하게 기세를 잡고 끌고 가는 전여빈은 송강호라는 큰 기둥 곁에서 조연이지만 주연 이상의 영화적 완성도에 크게 기여했다.

정수정 : 연기돌이라는 편견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뛰어넘은 정수정은 '거미집'에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한 배우로 성장했다.



3.7. 남우조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조인성이 7표[33], 송중기가 2표[34]를 받아 조인성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조인성 : 영화의 공기까지 단번에 바꿔버린 능력자.

조인성 : 조인성이 칼에 맞아 쓰러졌을 때 극장 안 여성 관객들의 탄식으로 가득 찼다.

송중기 : '화란'을 수면 위로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박정민 : 박정민이 또 박정민 했다.



3.8. 신인여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고민시가 5표[35], 김시은이 2표[36], 김형서가 2표[37]를 받아 고민시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고민시 : 고춧가루처럼 매콤한 매력을 선사했다.

고민시 : 통통 튀는 모습으로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낸 고민시에 강렬한 인상을 가졌다.

김시은 : 감성 노동의 무게를 10대의 시선으로 잘 풀어냈다.

김형서 : 가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내공의 연기력을 보였지만 분량적으로 아쉬움이 컸다.



3.9. 신인남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홍사빈이 4표[38], 김선호가 3표[39], 강태주가 2표[40]를 받았다. 2차 투표 결과 홍사빈이 5표[41], 김선호가 4표[42]를 받아 홍사빈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

홍사빈 :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낯선 얼굴.

홍사빈: 개성 있는 외모에서 나오는 신선함이 관객의 눈에 확실히 각인됐다.

홍사빈 : 어두운 누아르 액션 장르인 '화란'은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캐릭터를 홍사빈만의 디테일하고 섬세한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선호 : 그동안 드라마 중심 필모그래피를 쌓았던 배우였지만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면서 드라마와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

김선호 : 다만 흔들린 '귀공자'의 연출 방향으로 후반부 빛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3.10. 신인감독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안태진 감독이 6표[43], 김창훈 감독이 2표[44], 유재선 감독이 1표[45]를 받아 안태진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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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진 : 기성 감독 못지않게 내공을 드러낸 연출.

안태진 : 조명부터 스토리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웰메이드 영화를 완성했다.



3.11. 각본상[편집]



1차 투표 결과 <다음 소희>가 6표[46], <올빼미>가 2표[47], <밀수>가 1표[48]를 받아 <다음 소희>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2. 촬영조명상[편집]


촬영감독, 조명감독
작품
김지용 (촬영) / 박준우 (조명)
거미집
김영호 (촬영) / 황순욱 (조명)
더 문
최영환 (촬영) / 이재혁 (조명)
밀수
김태경 (촬영) / 홍승철 (조명)
올빼미
조형래 (촬영) / 이길규 (조명)
콘크리트 유토피아

1차 투표 결과 <올빼미>가 5표[49], <밀수>가 2표[50], <거미집>이 1표[51], <더 문>이 1표[52]를 받아 <올빼미>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3. 편집상[편집]


편집감독
작품
양진모
거미집
이강희
밀수
김선민
올빼미
한미연

한미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1차 투표 결과 <올빼미>가 5표[53], <잠>이 2표[54], <밀수>가 1표[55], <콘크리트 유토피아>이 1표[56]를 받아 <올빼미>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4. 음악상[편집]



1차 투표 결과 <밀수>가 8표[57], <발레리나>가 1표[58]를 받아 <밀수>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5. 미술상[편집]


미술감독
작품
정이진
거미집
이후경
밀수
김민혜
발레리나
이하준
올빼미
조화성
콘크리트 유토피아

1차 투표 결과 <거미집>이 6표[59],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표[60], <밀수>가 1표[61]를 받아 <거미집>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6. 기술상[편집]


부문 감독
작품
진종현 (VFX)
더 문
윤정희 (의상)
밀수
허명행, 윤성민 (무술)
범죄도시3
박용기 (음향)
올빼미
은재현 (VFX)
콘크리트 유토피아

1차 투표 결과 <더 문>이 7표[62], <올빼미>가 1표[63],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표[64]를 받아 <더 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7. 청정원 단편영화상[편집]


감독
작품
유재인
과화만사성
허지예
두 여자의 방
정연지
안녕의 세계
오재형, 임영희
양림동 소녀
박주연
착한 아이 사탕이

1차 투표 결과 <과화만사성>이 6표[65], <양림동 소녀>가 2표[66]를 받아 <과화만사성>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3.18. 청정원 인기스타상[편집]





캡션




3.19. 한국영화 최다관객상[편집]


순위
작품
1위
범죄도시3
2위
밀수
3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4위
올빼미
5위
영웅

총 1,068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범죄도시 3>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4. 이야깃거리[편집]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보 선정과 수상 선정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후보와 수상자(작)을 보면 차라리 제59회 대종상이 낫다는 말이 올해도 나올 정도로 충무로의 내부 평가와 대중과의 괴리가 심각하다.

연기 부문도 <밀수>의 김종수, <다음 소희>의 배두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양말복, <길복순>의 전도연, <1947 보스톤>의 임시완 등의 배우들이 호연에도 불구하고 후보에서 빠지게 되어 기이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는다. 김선영 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조연상 후보에는 올랐으나, 당초 호평이 많았던 <드림팰리스>로 주연상 더블 노미네이트도 가능하다는 예측이 많았기에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앞으로도 후보 선정에서 아쉬운 행보가 지속된다면 머지 않아 백상예술대상한테 가장 권위있는 한국 영화 시상식이라는 지위를 뺏길 수도 있다.


  • 이병헌이 훌륭한 연기를 인정받아 커리어 두 번째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초대가수로 온 박진영과의 재밌는 일화를 말하고, 자신이 수상한 것을 보니 청룡영화상이 아주 공정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위트 있으면서 품격 있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다음달에 둘째 아이(태명 '버디')가 태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으며 "나이스 버디!"를 외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최우수 작품상이 텐트폴 무비인 <밀수>에 돌아간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67]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기존 한국 영화와는 다른 스타일의 좋은 면모를 보여준 <콘크리트 유토피아>나 <올빼미>가 받는 게 나았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밀수>도 충분히 완성도를 갖춘 영화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 1993년 14회부터 1998년 19회 딱 한 번을 제외하고 매번 청룡과 함께했던 김혜수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올해를 끝으로 30번째 진행 기록을 세우면서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 최우수작품상 시상이 끝난 뒤, 김혜수가 여태까지 나온 청룡영화상 활약상을 담은 헌정영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스페셜 멤버로 정우성을 초대했다. 그리고 올해를 끝으로 하차한 김혜수를 위해 특별영화상을 만들었는데, 청룡영화상이라는 이름의 상을 받았다. 일종의 공로상인 셈. 수많은 배우들이 눈물을 보인 건 덤.

  • 축하 공연으로 1MILLION, NewJeans, 장기하, 김완선, 박진영이 참여했다. 특히 박진영축하 무대에서 배우들의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 및 리액션이 잡혔다. 이후 시상으로 나온 이성민"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표정을 못 보셨겠지만 박진영씨가 노래할 때 배우들 표정이 다 잡혔습니다, 티비로 봤습니다. 한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또한, 이병헌이 수상 소감 도중 "갑자기 박진영씨가 춤을 추니까 생각났다. 십여 년 전에 부산영화제에서 술에 잔뜩 취해서 박진영한테 댄스배틀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날 함께 있었던 배우들을 여전히 피하고 있다" 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1 #2 정리글

  • 청룡영화상 이후 최초로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에서 리액션캠을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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