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 문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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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편집]


전설거신 이데온에서 이데온솔로쉽을 만들어낸 정체 불명의 문명. 로고 다우(솔로성)가 근거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6 문명인이라는 명칭은 작중 지구인 입장에서 명명된 것으로, 지구인이 6번째로 조우한 지적 문명체라는 의미이다. 이데온의 설정으로는 인류는 우주에 진출하고 지적 능력을 갖춘 외계인을 만나기도 했고, 문명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그게 5개가 있다는 것이다.

이 명칭을 들은 버프 클랜기제 자랄은 "그렇다면 우리는 제7 문명인인 셈인가?"라고 했다.


2. 작중 내역[편집]


작품 초기엔 단순히 이데온과 솔로쉽을 만든 외계인들로만 언급되었으나, 이데온 건을 사용하고 이데온 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그 힘에 경악한 솔로쉽 일행이 '왜 이런 강력한 메카를 가졌으면서도 제6문명인들은 멸망한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작중 다시 부각된다.

작중에서는 명확히 설명되진 않으나 토미노 요시유키는 설정을 짜두었다. 제6 문명인은 지적 능력이 발달된 인류로 육체의 노화에서 벗어나 정신 에너지가 되는 것을 획책하였다. 그리고 이걸 실행에 옮겼는데 실험이 실패해서 수 억의 제6 문명인이 모두 이데에 흡수되어 거대한 정신 에너지 생물체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전부 흡수된 것은 아니고 일부 유기물이 남아있어, 이데는 제6 문명인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는 지적 생명체가 나오길 바라면서 이 유기물을 지구와 버프별에 심었고 그것이 지구인과 버프인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두 종족이 서로 비슷하고 번식도 가능하다.

설정으로는 지구인, 버프 클랜인보다 4 ~ 5배가 큰 종족이다. 그래서 이데온과 솔로십이 거대한 것이라고 한다. [1] 작중에 나오는 이데온과 솔로십의 조종석은 지구인이 임의로 개조해서 만든 것이다.

제6 문명인에 대한 설정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도 오마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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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데온의 크기는 기동전사 건담의 모빌 슈트를 5배로 한 정도의 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