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어반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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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nnheiser-Urbanite.jpg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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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에서 2015년 초 새로 나온 헤드폰 모델. 모멘텀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멘텀 2.0과 같이 출시되었다. 모멘텀과는 디자인적 아이덴티티가 굉장히 다른데, 온이어 제품으로 어반나이트와 오버이어 제품인 어반나이트 XL로 나뉘어서 출시 되었다. 오버이어 버전의 경우 착용감은 굉장히 좋은 편이나, 오래 쓰면 쿠션 부분에서 가루가 날린다.

한편, 성향이 온이어와 XL 둘다 중저음 강조가 강한 편이다. 젠하이저 제품중에서 가장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마니아들 보다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 한 제품이었고, 온이어는 나름 팔렸다. 그러나, XL의 경우엔 오버이어 특유의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의 이목을 끌지 못했고, 같은 가격대에 훨씬 정석적인 헤드폰들을 살 수 있다는 이유로 매니아들 에게도 외면당했다. 따라서, 중고가가 4만원 근처를 전전하고, 남은 재고품이 10만원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등, 젠하이저 이름값 치고서는 재고떨이 제품이 돼 버린 비운의 시리즈이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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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약 한사발하고 만든 것 같다. 헤드폰이 귀의 집사(?)가 되어 귀를 보조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