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모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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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3. 목록
3.1. 마스터 소드의 힘
3.2. 각성
3.3. 여긴 어디
3.4. 낯선 세계
3.5. 미넬의 조언
3.6. 겔드족의 강습
3.7. 거짓된 복종
3.8. 젤다와 소니아
3.9. 소니아의 비극
3.10. 마왕 탄생
3.11. 마왕의 군단
3.12. 현자의 맹세
3.13. 왕의 책무
3.14. 봉인 전쟁
3.15. 시간을 뛰어넘은 마스터 소드
3.16. 각자의 결의
3.17. 용의 눈물
3.18. 젤다의 마음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모험의 기록'을 정리한 문서. 이름은 달라졌지만 전작의 '떠올린 기억'과 동일한 스토리 컷신 모음집이다.

'용의 눈물' 메인 챌린지로 얻을 수 있는 12개의 기록과 그 외 메인 스토리 진행 도중 획득 가능한 6개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의 눈물은 하이랄 이곳저곳에서 목격되는 조나우족의 지상화[1]를 통해 찾을 수 있다. 전작의 '사진기의 기억'이 직접적인 위치는 전혀 알려주지 않고, 해당 장소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어느 지역쯤에 있다는 간접적인 힌트로만 찾아야 해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데 반해, 본작의 용의 눈물은 별다른 공략 없이도 누구나 전부 다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완화되었다.

메인 챌린지를 통해 모든 지상화가 있는 장소를 먼저 알려주고, 해당 장소 근처로 가면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는 매우 큰 지상화가 보인다. 그 지상화의 수많은 물방울 그림 중 단 하나 존재하는 색이 완전히 칠해진 물방울에 다가가면 물웅덩이가 나타나는데, 그 웅덩이와 상호작용을 하면 그 지상화에 대응되는 기억이 재생된다.

메인 챌린지로도 찾는 방법을 지시해주지만, 지상에서 그림 위를 뛰어다니며 찾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열기구 등으로 지상화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높게 날아오른 후 색이 칠해진 물방울을 찾으면 순식간에 찾을 수 있다.

2. 정체[편집]


정체모를 지상화의 등장과, 누군가의 기억을 계속 조사하다보면 이 기억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는데, 바로 행방불명된 젤다의 기억이었다. 젤다는 하이랄 성 지저에서 추락할 때 비석의 힘으로 과거로 떨어졌고, 후에 라울소니아 등 과거의 인물들과 만나 과거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논돌프가 나타나 소니아를 기습하여 죽이고 비석을 빼앗아 하이랄을 위협하였고, 라울을 비롯한 그의 누나 미넬, 각 지방의 현자 4명과 함께 가논돌프를 봉인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라울은 본인을 희생하여 가논을 봉인하였고, 미넬은 독기에 당해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만다.

그 이후 젤다는 현재의 링크가 보낸 망가진 마스터 소드를 받게 되고, 과거에 오기전 데크나무에게 들었던 마스터 소드는 성스러운 힘을 받을수록 강해진다는 말과, 마스터 소드의 조각이 가논돌프의 뺨에 상처를 낸 것, 미넬에게 들은 비석을 삼키면 불로장생할 수 있는 용이 되지만 자아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떠올려 망가진 마스터 소드를 자신의 힘으로 수만 년 동안 재생시켜 현재의 링크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비석을 삼켜 마스터 소드를 머리에 박은 채 떠도는 백룡이 되었으며, 백룡이 되었을 때 흘린 눈물이 나누어져 지상에 뿌려진 것이었다.

3. 목록[편집]


지상화의 눈물로 입수하는 기억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총 12개) 지명이 설명하기 힘들 경우는 구체적인 위치를 표기한다.

#
기억의 이름
위치
좌표
지상화의 형태
1
여긴 어디
왕립 고대 연구소 옛터
[-1413, 0966, 0125]
파일:왕눈_지상화_1.png
라울
2
낯선 세계
타반타 힐
[-2551, 1889, 0320]
파일:왕눈_지상화_2.png
잊혀진 신전
3
미넬의 조언
제로 연못
[1828, 0738, 0090]
파일:왕눈_지상화_3.png
프루아패드
4
겔드족의 강습
모르제 호
[0694, -1309, 0053]
파일:왕눈_지상화_4.png
몰드래고
5
거짓된 복종
사피어스 대지
[-3178, -1700, 0420]
파일:왕눈_지상화_5.png
가논돌프
6
젤다와 소니아
일메나 대지
[-3096, -0077, 0212]
파일:왕눈_지상화_6.png
소니아
7
소니아의 비극
차가라 해변
[3326, -3566, 0006]
파일:왕눈_지상화_7.png
겔드의 나이프
8
마왕 탄생
북 타반타 설원
[-1864, 3622, 0238]
파일:왕눈_지상화_8.png
마왕 가논
9
현자의 맹세
트로이와 고원
[4468, -0305, 0076]
파일:왕눈_지상화_9.png
비석
10
왕의 책무
하일리아호 서쪽 기슭
[-0649, -2683, 0069]
파일:왕눈_지상화_10.png
소니아의 묘비
11
시간을 뛰어넘은 마스터 소드
드인블라 유적과 다르니아 호의 중간
[0892, 2952, 0363]
파일:왕눈_지상화_11.png
마스터소드
12[2]
용의 눈물
스핀 반도
[4535, 2144, 0002]
-

3.1. 마스터 소드의 힘[편집]


  • 위치 : 코로그의 숲
  • 조건 : 데크나무님의 깊은 굴에서 팬텀 가논 퇴치

미로숲에서 회복된 마스터 소드를 다시

손에 넣은 링크… 동행한 젤다는 데크나무로부터

「마스터 소드는 성스러운 힘을 받으면 한층

강력한 검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놀람과 동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데크나무: 어서 오게나. 하이랄의 공주. 그리고 마스터 소드의 주인인 링크여... 자네의 검은 완전히 회복되었다네. 다시 가져가도록 하게나...

(한 손으로 마스터 소드를 뽑은 뒤 살펴보는 링크.)

젤다: 데크나무님, 감사합니다.

데크나무: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되네.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마스터 소드를 바라보는 젤다.)

젤다: 상처를 입더라도 스스로 회복하는 검... 아무리 큰 상처라도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데크나무: 그뿐만이 아닐세... 더 강한 성스러운 힘을 받을수록 검의 힘 또한 강해진다네... 역시 여신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검이라 할 수 있지.

젤다: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검...

(마스터 소드를 살펴보는 것을 마친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검집에 넣는다.)

젤다: 마스터 소드...


데크나무: It is good to see you... Princess Zelda of Hyrule. And Link, keeper of the Master Sword. Your blade has been fully restored. Go on then, Link. Draw it once more.

(한 손으로 마스터 소드를 뽑은 뒤 살펴보는 링크.)

젤다: Great Deku Tree, thank you so much.

데크나무:Ha ha ha... There is no need for thanks. I merely watched over its renewal.

(마스터 소드를 바라보는 젤다.)

젤다: It is amazing that a sword can heal itself, no matter how badly damaged if becomes...

데크나무: The sword will continue to gain strength if bathed in sacred power. The stronger that power, the more powerful the sword becomes. The potential of this fabled blade may well be limitless. Truly work of a goddess.

젤다: A sword... that grows ever stronger.

(마스터 소드를 살펴보는 것을 마친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검집에 넣는다.)

젤다: The Master Sword.

영문 대사


코로그의 숲의 데크나무에 기생하고 있는 팬텀가논을 처치하고 정화된 데크나무에게 말을 걸면 해금. 이번 작에선 미로숲을 검은 안개가 감싸고 있어서 지상의 길이나 상공을 통해서는 코로그의 숲으로 갈 수가 없다. 숲의 마구간을 지나 미로숲으로 가는 길의 깊은 굴의 지저를 통해서 가야 한다.
기억을 얻으면 마스터 소드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


3.2. 각성[편집]


  • 위치 : 하이랄 성 지하

갑자기 발생한 의문의 독기를 조사하기 위해

하이랄 성 지하로 발걸음을 옮긴 링크와 젤다는

그곳에서 미라를 만나 공격받는다.

마스터 소드는 망가졌고, 젤다는 땅속으로 떨어졌다.

링크 또한 의문의 손과 함께 빛에 삼켜졌다.


(유적을 조사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중 미라[3]

와 그의 가슴을 쥐고 있는 오른손[4]을 발견한 젤다.)

젤다: 저건...

(그 미라에 다가가는 링크와 젤다. 그 순간, 미라의 가슴을 쥐고 있던 오른손이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지며 비석이 젤다의 앞으로 굴러온다. 젤다가 비석을 줍자, 흰색을 띄고 있던 비석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그때, 미라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눈을 뜨고, 미라에게서 독기가 방출된다. 독기는 젤다를 향하지만 링크가 마스터 소드로 독기를 쳐내며 젤다를 보호한다. 그러나 독기는 마스터 소드와 링크의 오른팔을 침식하고, 독기에 의해 링크의 팔이 검게 물들고 링크의 하트가 3개로 줄어들며, 마스터 소드에는 독기가 달라붙는다. 다시 한 번 독기가 자신들을 향해오자 링크는 마스터 소드로 독기를 쳐낸다. 이때 마스터 소드가 부서지는데, 검신이 일부 깨져나와 미라의 뺨에 상처를 낸다.)

젤다: 링크!!

미라: ...그것이 퇴마의 검. 나의 독기에 부서질 정도라면 쓸모없겠구나.

(몸을 일으키는 미라.)

미라: 젤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는 젤다.)

미라: 퇴마의 검을 가진 자... 링크...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 것에 놀라는 링크.)

미라: 라울이 말한 희망도... 겨우 이 정도인가...

젤다: 어째서... 우리의 이름을...?

(미라가 손에 독기를 모아 천장을 향해 방출시킨다. 이윽고 하이랄 성이 부유하고, 미라는 아래로 떨어진다. 오른팔을 부여잡고 주저앉는 링크.)

젤다: 링크!

(그 순간 젤다가 서있던 바닥이 무너져내리며 젤다가 아래로 추락한다. 이를 본 링크가 곧바로 뛰어들어 젤다에게 손을 뻗지만, 젤다의 손을 잡지 못하고 젤다는 추락하다가 노란색 빛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그대로 추락하고 있던 링크를 아까 전 미라의 가슴을 쥐고 있던 오른팔이 구해낸다. 밖에서는 하늘에서 바위들이 떨어지고 있고 이를 본 시커족들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유적을 조사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중 미라와 그의 가슴을 쥐고 있는 오른손을 발견한 젤다.)

젤다: What is that?

(그 미라에 다가가는 링크와 젤다. 그 순간, 미라의 가슴을 쥐고 있던 오른손이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지며 비석이 젤다의 앞으로 굴러온다. 젤다가 비석을 줍자, 흰색을 띄고 있던 비석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그때, 미라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눈을 뜨고, 미라에게서 독기가 방출된다. 독기는 젤다를 향하지만 링크가 마스터 소드로 독기를 쳐내며 젤다를 보호한다. 그러나 독기는 마스터 소드와 링크의 오른팔을 침식하고, 독기에 의해 링크의 팔이 검게 물들고 링크의 하트가 3개로 줄어들며, 마스터 소드에는 독기가 달라붙는다. 다시 한 번 독기가 자신들을 향해오자 링크는 마스터 소드로 독기를 쳐낸다. 이때 마스터 소드가 부서지는데, 검신이 일부 깨져나와 미라의 뺨에 상처를 낸다.)

젤다: Link!

미라: Was that the sword that seals the darkness? A blade that shatters so easily against my power cannot save you from me.

(몸을 일으키는 미라.)

미라: Zelda...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는 젤다.)

미라: You, who carries that fragile sword... are Link.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 것에 놀라는 링크.)

미라: Rauru placed his faith in you... and that was all you could do?

젤다: How do you... know our names?

(미라가 손에 독기를 모아 천장을 향해 방출시킨다. 이윽고 하이랄 성이 부유하고, 미라는 아래로 떨어진다. 오른팔을 부여잡고 주저앉는 링크.)

젤다: Link!

(그 순간 젤다가 서있던 바닥이 무너져내리며 젤다가 아래로 추락한다. 이를 본 링크가 곧바로 뛰어들어 젤다에게 손을 뻗지만, 젤다의 손을 잡지 못하고 젤다는 추락하다가 노란색 빛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그대로 추락하고 있던 링크를 아까 전 미라의 가슴을 쥐고 있던 오른팔이 구해낸다. 밖에서는 하늘에서 바위들이 떨어지고 있고 이를 본 시커족들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영문 대사


프롤로그 도중 사용되는 컷신이기에 기록들 중 가장 처음 보게되는 컷신이다. 18번과 함께 엔딩까지 최단루트로 달려도 무조건 볼 수 밖에 없는 컷신.

3.3. 여긴 어디[편집]


  • 위치 : 왕립 고대 연구소 옛터
  • 용의 눈물 #1

성 지하에서 갑자기 사라진 젤다는 눈을 뜨자마자

두 명의 인물과 만났다… 그들은 자신을

하이랄의 국왕인 라울과 왕비 소니아라고 소개했다.

들어 본 적 있는 그 이름에 젤다는 큰 충격을 받는다…


(평원 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젤다. 젤다의 손에는 노란색 빛을 내고 있는 비석이 있다.)

소니아: ...어머나?

(라울과 소니아가 젤다에게 다가간다.)

소니아: 어머! 어쩜 좋아.

(눈을 뜬 젤다. 젤다는 라울과 소니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젤다: ...여긴...?

소니아: 많이 놀랐나 보네. 미안해. 난 소니아란다.

(소니아의 이름을 듣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는 젤다.)

라울: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젤다: 아, 저는... 하이랄 왕의 국왕이신 로암의 딸 젤다...

라울: 기묘하군. 하이랄은 우리가 건국한 땅이니 나 말고는 왕이 없을텐데?

젤다: 두 분이 건국하셨다고요? ...당신이 왕?

라울: 그렇다. 내 이름은 라울. 이 나라의 왕이다.

젤다: 라울... 왕과... 소니아... 왕비? 설마...?


(평원 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젤다. 젤다의 손에는 노란색 빛을 내고 있는 비석이 있다.)

소니아: What?

(라울과 소니아가 젤다에게 다가간다.)

소니아: Oh! Oh dear!

(눈을 뜬 젤다. 젤다는 라울과 소니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젤다: Where am I?

소니아: We didn't mean to startle you. I'm sorry.It's OK. My name is Sonia.

(소니아의 이름을 듣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는 젤다.)

라울: And could we ask what your name is?

젤다: I... I am... the daughter of King Rhoam of Hyrule. Zelda.

라울: What an unexpected answer. We are the king and queen who founded Hyrule, after all. OR at least we were the last time I checked.

젤다: You two founded Hyrule? And you're the king?

라울: My name is Rauru. King Rauru of Hyrule.

젤다: King Rauru... and Queen Sonia? But that must mean-

영문 대사



3.4. 낯선 세계[편집]


  • 위치 : 타반타 힐
  • 용의 눈물 #2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며 아득한 과거로

와 버린 것을 실감하는 젤다… 돌아갈 방법을 몰라

걱정하는 그녀에게 소니아가 다정하게 다가간다…

라울은 누이인 미넬이라면 시간을 뛰어넘는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다.


(하이랄의 전경을 둘러보는 젤다.)

젤다: 역시... 제가 알던 풍경이 아니에요. 신화로만 전해져오던 먼 옛날... 정말 하이랄이 건국되던 시대인 거군요...

라울: 우리도 놀란 건 마찬가지야. 젤다. 하지만 소니아와 같은 시간을 관장하는 비석의 소유자라면 믿을 수 있지.

(자신의 손에 있는 비석을 바라보는 젤다.)

소니아: 어머, 비석이 없어도 나는 바로 믿었는걸? 라울. 그녀에겐 내 힘과 당신이 가진 빛의 힘... 무엇보다 같은 피가 흐른다는 걸 느낄 수 있어.

라울: 듣고 보니 그렇군. 그래서 말인데 젤다. 조금 전에 한시라도 빨리 원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었지...

젤다: 네... 제가 있던 시대에서는 큰일이 벌어졌어요...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돌아갈 방법이... 어떻게 여기로 오게 된 건지조차 전혀 모르겠어요...

(소니아가 라울의 옆구리를 찌르고 젤다에게 다가간다.)

소니아: 저기, 젤다. 우선은 진정하는 게 좋겠어. 일단 우리 성으로 초대할게.

젤다: 아니요... 그건...

(젤다의 두 손을 잡는 소니아.)

소니아: 다른 사람들에겐 먼 친척이라고 소개할 거야. 딱히 거짓말도 아닌걸. 갈아입을 옷도 준비해야겠다. 천천히 생각해보면 좋은 생각이 떠오를 거야.

(소니아가 젤다에게 자상한 미소를 짓고, 그런 소니아에게 편안함을 느꼈는지 젤다도 편안한 미소를 짓는다.)

젤다: ...감사합니다.

라울: 그렇지... 미넬이라면 시간을 뛰어넘는 방법을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군.

젤다: 미넬...씨?

라울: 그래... 누구보다도 조나우의 지식에 통달했고... 우리처럼 비석을 가진... 내 누이야.


(하이랄의 전경을 둘러보는 젤다.)

젤다: As I thought... This is not the world I know. A time so far back in the past, it become legend... So it's true. This is really the era of Hyrule's founding?

라울: Your presence here is just as strange to us, Zelda. But if you, like Sonia, have a secret stone and are able to manipulate time, then your story makes sense.

(자신의 손에 있는 비석을 바라보는 젤다.)

소니아: Oh? I believed her right away. You needed the secret stone as proof, Rauru? I can feel your light power within her. As well as my time power. Additionally, I sense that we share a blood connection.

라울: Ah.I see. In any case, Zelda... You had said that you needed to return to your era as soon as you possibly could...

젤다: Yes. In my time, something terrible is happening... I need to get back there, but how do I do that? I don't even know how I got here in the first place.

(소니아가 라울의 옆구리를 찌르고 젤다에게 다가간다.)

소니아: Now, Zelda, dear... You don't need to solve your problems all at once. Why not come back with us to the castle?

젤다: No... I...

(젤다의 두 손을 잡는 소니아.)

소니아: We'll tell everyone that you're... a distant relative of ours. It is true, after all! We'll get you fresh clothes too. I'm sure an answer will come to you. Wisdom takes time.

(소니아가 젤다에게 자상한 미소를 짓고, 그런 소니아에게 편안함을 느꼈는지 젤다도 편안한 미소를 짓는다.)

젤다: I don't know what to say...

라울: Hm, I wonder... Mineru... She may have some idea of how to get you back to your era.

젤다: Mineru, you said?

라울: Yes... She knows far more than anyone about our people. And like us, my older sister has a secret stone. We'll call on her.

영문 대사



3.5. 미넬의 조언[편집]


  • 위치 : 제로 연못
  • 용의 눈물 #3

프루아패드에 강한 흥미를 보이는 미넬

그녀는 젤다의 말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지만

시간을 뛰어넘을 방법은 자아를 잃는 금단의 주문인

용의 비법 이외엔 없다고 말한다…

의기소침해진 젤다에게 라울이 시간의 힘을

소니아에게 배워 보라고 제안한다.


(프루아패드를 살펴보는 미넬.)

미넬: 대충 살펴봤습니다만... 확실히 이 시대의 기술은 아니군요. 하지만 워프라는 기능은 여기서도 쓸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분석해 보고 싶은데 빌려줄 수 있을까요?

젤다: 네, 미넬님.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미넬: 그럼 빌리겠습니다.

(집사 골렘에게 프루아패드를 맡기는 미넬.)

젤다: 제가 미래에서 왔다는 이야기, 믿어주시는 건가요...?

미넬: 처음부터 의심하지 않았답니다.

라울: 젤다가 원래 시대로 돌아갈 방법은 있을까, 누이?

미넬: 당신이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건 비석의 힘 덕분이겠죠. 본디 비석이란 건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비보입니다. 제 경우엔 육체를 벗어날 수 있는 영혼의 힘. 라울의 경우는 마를 멸하는 빛의 힘. 소니아는 시간을 관장하는 힘... 당신에게서는 빛과 시간 양쪽의 힘이 느껴지네요... 증폭된 건 시간의 힘인 것 같지만요.

젤다: 시간의 힘...

미넬: 하지만 비석은 어디까지나 힘을 증폭시켜 줄 뿐, 실제로 그 힘을 사용하고 제어하는 것은 자기 자신. 그러니 당신이 돌아갈 방법을 모른다면...

(우울한 표정을 짓는 젤다.)

미넬: ...비석에 얽힌 전승 중에 '용의 비법'이라고 불리는 금지된 주문이 있습니다. '비석을 삼킨 자는 불로장생의 용이 되어 영겁의 시간을 손에 넣는다...'

(젤다의 표정이 조금 밝아진다.)

라울: ...그렇군. 어떻게 보면 시간을 뛰어넘는 방법인 건가... 이게 어떤 단서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

미넬: 맞아요. 하지만 전승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용으로 모습을 바꾼 자의 마음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이 금지된 주문이라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유입니다. 시간을 초월한다는 점에선 실마리가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영원히 자아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주객이 전도되는 꼴이지요.

(다시 의기소침해하는 젤다.)

미넬: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해요...

라울: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군...

(젤다의 눈치를 살피는 라울.)

라울: 그렇지만 젤다가 가진 힘에 대해 좀 더 이해한다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소니아에게 사용법을 배워 보는 건 어떨까?

(밝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젤다.)

젤다: ...그럴게요!


(프루아패드를 살펴보는 미넬.)

미넬: It is quite an interesting device... This is... definitely not from this era.That said, I believe there may be a way to get the travel functionality working here. I'd like to tinker with it a bit. Would it be OK if I borrow it?

젤다: Yes! Whatever you need. I really appreciate your help.

미넬: THen I'll hold on to it.

(집사 골렘에게 프루아패드를 맡기는 미넬.)

젤다: So you really believe my story? That I came from the future?

미넬: I never doubted you for a moment.

라울: Mineru, do you know of a way we could help to return Zelda back to her time?

미넬: I suspect it was the power of your secret stone that allowed you to travel through time. To put it simply, secret stones amplify the power their owners possess. I am able to separate my spirit from my body. Rauru can repel or destroy evil with his power of light. And Sonia, she can control time. As for you, I can sense both... light and time powers. But your secret stone seems to amplify your time power.

젤다: Time power...

미넬: Uitimately... the secret stone only amplifies your power. It doesn't suddenly grant you mastery and control. That's still up to you. That means... if you don't already know how to get yourself home...

(우울한 표정을 짓는 젤다.)

미넬: There are stories about the secret stones and a forbidden act called draconification. "To swallow a secret stone is to become an immortal dragon... one blessed with eternal life."

(젤다의 표정이 조금 밝아진다.)

라울: Interesting. Another way to reach the future... though not a very quick one. So you think these stories could hint at a solution to our dilemma?

미넬: Yes. But there is still more to those tales... "To become an immortal dragon is to lose oneself." That is why it is forbidden. I thought maybe this could lead to a solution - some way to transcend time... But if you have to sacrifice your heart and mind... Sacrifice what makes you "you"...

(다시 의기소침해하는 젤다.)

미넬: I'm sorry. I with I could help more.

라울: Ah... Back where we started.

(젤다의 눈치를 살피는 라울.)

라울: There's still hope! I think the answer... The answer to this problem lies in study and learning more about the nature of your power. I'm sure Sonia would be happy to help you.

(밝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젤다.)

젤다: OK!

영문 대사



3.6. 겔드족의 강습[편집]


  • 위치 : 모르제 호
  • 용의 눈물 #4

하이랄 왕국을 손에 넣으려는 겔드족의 족장인

가논돌프가 거대한 몬스터 몰드래고 무리를 이끌고

성을 습격해 왔다.

라울이 가한 일격으로 무리가 섬멸되었을 때

가논돌프는 그 오른손에 빛나는 조나우 비석을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겔드족 군대를 이끌고 나와있는 가논돌프. 가논돌프가 시작의 대지를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가논돌프: 하이랄 왕국을 내 손에...

(가논돌프가 무언가를 지시하는 손짓을 하고, 겔드족 병사가 신호를 보낸다. 이윽고 수많은 몰드래고 무리가 시작의 대지에 접근한다.)

하일리아인 병사 1: 몰드래고 무리가 접근 중입니다!

하일리아인 병사 2: 규모 확인 불가! 너... 너무 많습니다!!

젤다: 몰드래고가 저렇게나! 대체 왜...

(비장한 표정을 짓는 소니아와 두 손을 모으는 라울. 소니아는 젤다에게 라울을 향해 손을 뻗도록 지시한다. 라울에게 손을 뻗은 소니아와 젤다에게서 빛이 흘러나오고,[5]

라울은 이마에 있는 3번째 눈을 뜨고 손에서 빛의 힘을 방출시켜 몰드래고 무리를 단번에 격퇴시킨다. 이를 보고 놀란 겔드족들이 웅성거린다.)

겔드족 병사 1: 몰드래고가 순식간에!

겔드족 병사 2: 방금 건 대체...

(격퇴당한 몰드래고 무리를 보며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힘으로 밀어붙여선 안 되는... 건가...

(라울의 손에 있는 비석을 바라보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저것이 조나우의 비석... 재밌군.


(겔드족 군대를 이끌고 나와있는 가논돌프. 가논돌프가 시작의 대지를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가논돌프: Hyrule will bow down before me.

(가논돌프가 무언가를 지시하는 손짓을 하고, 겔드족 병사가 신호를 보낸다. 이윽고 수많은 몰드래고 무리가 시작의 대지에 접근한다.)

하일리아인 병사 1: Molduga are approaching our position!

하일리아인 병사 2: It's more than we thought! It's a swarm!

젤다: There are so many of them! But why would they...

(비장한 표정을 짓는 소니아와 두 손을 모으는 라울. 소니아는 젤다에게 라울을 향해 손을 뻗도록 지시한다. 라울에게 손을 뻗은 소니아와 젤다에게서 빛이 흘러나오고,[6]

라울은 이마에 있는 3번째 눈을 뜨고 손에서 빛의 힘을 방출시켜 몰드래고 무리를 단번에 격퇴시킨다. 이를 보고 놀란 겔드족들이 웅성거린다.)

겔드족 병사 1: That blast wiped out all the Molduga!

겔드족 병사 2: How is that possible?!

(격퇴당한 몰드래고 무리를 보며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So brute force will not be enough.

(라울의 손에 있는 비석을 바라보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A secret stone of the Zonai... Hm. How interesting.

영문 대사



3.7. 거짓된 복종[편집]


  • 위치 : 사피어스 대지
  • 용의 눈물 #5

하이랄 왕국의 초대에 응하여 국왕 라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는 가논돌프… 하지만

고개 숙인 그의 얼굴에는 불온한 미소가 숨겨져 있었다.

가논돌프의 야심을 느낀 젤다는 불안해하지만

라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라울, 소니아, 젤다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 가논돌프와 겔드족 병사들.)

가논돌프: 거듭된 초대에도 불구하고 늦어진 점. 저희 겔드족 일동,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바라건대 저희가 폐하의 신하가 되기를 감히 청해 봅니다.

라울: 그 뜻이 기특하구나. 가논돌프. 그대들이 하이랄 왕국에 들어오는 것을 인정하마. 겔드족에서 100년에 한 번 태어난다고 전해지는 남자. '왕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자'라 불리는 대장부를 우리 하이랄에 들일 수 있다니... 참으로 든든하기 그지없구나.

가논돌프: 영광입니다. 조나우족이 그 옛날 하늘에서 강림하던 모습은 마치 신과 같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손인 폐하께서 지금은 하이랄 일족의 여자와 연을 맺으시고... 부족을 초월해 다스리시는 그 처세술.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이리도 고결한 조나우족이 이제 폐하와 미넬님을 남겨두고 명맥이 끊긴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라울: 설령 내가 죽더라도 이 평화는 유지될 것이다. 이 나라는 앞으로 오랫동안 굳건하겠지. 이번에 오느라 고생했다. 기대하마. 가논돌프! 물러가 보거라.

가논돌프: 알겠습니다.

(땅에 내려놓았던 검을 들고 퇴장하는 가논돌프.)

젤다: ...라울님. 저는 저자의 깊은 곳에서 검은 야심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저 이름... 안 좋은 예감이...

라울: 놈의 사악한 본성은 알고 있다. 하지만 적은 가까이 두고 보라고 하지 않느냐. 걱정하지 말거라.

젤다: ...네.


(라울, 소니아, 젤다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 가논돌프와 겔드족 병사들.)

가논돌프: Allow me to offer you my deepest apologies... on behalf of the Gerudo... for taking so long to accept your repeated invitations. It is our desire to be accepted into the protective embrace of your kingdom. To serve it faithfully.

라울: A welcome appeal, Ganondorf. I will accept your vow of fealty to the kingdom of Hyrule. I understand that a single male is born to the Gerudo every one hundred years. Receiving such an appeal from you, a hero to his people and a king by birth... Well, it is trully reassuring.

가논돌프: It is my honor. When your Zonai ancestors first descended upon these lands long, long ago, they must have seemed to be gods. And now you rule as king and have taken a Hyrulean woman as your wife. Your Majesty has certainly risen above your admirable lineage. Most impressive. It is unfortunate that the noble Zonai no longer grace this world with their presence. All except you and your sister, that is.

라울: Even if something were to happen to me, both my kingdom and the peace it brings - these will endure for generations to come. Your actions today are appreciated, Ganondorf. I look forward to your future endeavors. You may leave.

가논돌프: Your Majesty.

(땅에 내려놓았던 검을 들고 퇴장하는 가논돌프.)

젤다: .King Rauru... I believe that man's heart holds many dark ambitions. Just his name... Even that... It gives me pause.

라울: I am well aware of his evil nature. For that reason, and others, I want him close. It will be easier to keep an eye on him.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젤다: OK.

영문 대사


여러모로 시간의 오카리나 오마주가 보이는 기억이다. 가논돌프가 하이랄 정복을 목적으로 하이랄 왕에게 거짓된 충성을 맹세하는 것, 무릎을 꿇고 있는 가논돌프가 왼쪽에 있고 하이랄 왕이 오른쪽에 있는 구도, 젤다가 가논돌프의 사악한 야심을 간파하고 하이랄 왕에게 이를 알리나 별 효과 없었던 것[7]까지 시간의 오카리나와 많은 점이 유사하다.

3.8. 젤다와 소니아[편집]


  • 위치 : 일메나 대지
  • 용의 눈물 #6

소니아에게 시간의 힘을 배우는 젤다. 자신의 고민을

알아맞히는 그녀의 뛰어난 통찰력에 놀라면서도

소니아의 다정한 배려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라울이 링크에 대해 묻자 젤다는 답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답변에는 그에 대한 강한 신뢰가 담겨 있었다.


(실수로 찻잔을 떨어트리는 젤다. 찻잔이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 소니아가 찻잔의 시간을 되돌려 찻잔을 탁자 위에 올려놓는다.)

소니아: 괜찮아? 딴 생각이 많은 모양이네?

젤다: 죄송해요. 원래 시대로 돌아갈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소니아님처럼 시간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을 텐데요...

소니아: 그렇구나... 요령은 사물의 기억을 되살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것이 어디서 존재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본래의 장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야...

젤다: 사물의 기억...

소니아: 걱정하지 마. 너라면 금세 익혀서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젤다. 고민거리가 그거 하나만은 아니지?

(소니아의 말에 놀라는 젤다.)

소니아: 빨리 돌아갈 방법을 찾고 싶다, 하지만 이 시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생각하고 싶다... 맞지?

젤다: 그걸 어떻게...!

(웃음을 터뜨리는 라울.)

라울: 소니아에게 무언가를 숨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

소니아: 걱정해 줘서 고마워, 젤다. 하지만 네가 있던 시대를 더 소중히 여겨도 돼. 넌 시간의 힘뿐 아니라 강하고 신성한 파마의 힘도 가지고 있어. 그건 본래의 시대를 지키기 위해 써야지.

젤다: 소니아님...

소니아: 그리고 무사히 돌아가서 링크를 안심시켜 줘야지.

라울: 링크? 처음 듣는 이름이군.

젤다: 제가 살던 시대에서 하이랄 왕국과 저를 구해준 용사예요. 원래는 저를 호위해 주던 근위 기사였는데...

라울: 호오, 용사라.

젤다: 항상 단련을 거르지 않고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도 맞서 싸우는... 네, 아주 강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에요...

라울: 상당히 신뢰하고 있구나. 젤다가 그렇게까지 말하니 한번 만나보고 싶군.

소니아: 맞아. 나도 만나보고 싶어. 분명 늠름한 기사일 거야. 젤다가 이렇게까지 칭찬하는 걸...


(실수로 찻잔을 떨어트리는 젤다. 찻잔이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 소니아가 찻잔의 시간을 되돌려 찻잔을 탁자 위에 올려놓는다.)

소니아: Are you well? You seem a bit distracted.

젤다: I apologize. I keep getting lost in my thoughts, thinking about how I can return home. With your power over time... If I were able to return that kind of control... I might be one step closer to my era.

소니아: I see... The secret is to think of it like drawing out the object's memory. You ask the object where it was, how it arrived where it is now, and then you coax it back to that original moment in time.

젤다: The object's memory...

소니아: I am sure it will become almost ike second nature, and you will be able to find your way home. But, Zelda... there is more on your mind than just that.

(소니아의 말에 놀라는 젤다.)

소니아: You, of course, do want to get back to your time. But... you also desperately want to help us out in this era. Am I close to the truth?

젤다: How did you know?

(웃음을 터뜨리는 라울.)

라울: I do not believe it is possible to keep anything secret from Sonia.

소니아: Oh, your concern is very sweet, Zelda. But listen. You can focus your attention on returning home. After all, you possess more than power over time. You have a sacred power than can dispel evil. Both of these powers will help you protect your own era.

젤다: Queen Sonia...

소니아: And, of course, you must make it home safe to put Link's mind at ease.

라울: Link? That is not a name I have heard.

젤다: He is a royal knight. He had been originally appointed for my protection. But later, he became a hero by saving both me and Hyrule from a great evil!

라울: Oh? A hero, is he?

젤다: He is so very dedicated. And he refuses to back down from any challenge. He is very strong... And his heart is good and true!

라울: Ah. I can see that you have absolute faith in him. Hearing you speak so highly of Link, I find myself wanting to meet him as well!

소니아: Indeed. I would also like to meet him. He must be quite the brave, courageous knight. What a picture Zelda paints of him!

영문 대사


3.9. 소니아의 비극[편집]


  • 위치 : 차가라 해변
  • 용의 눈물 #7

소니아는 눈앞에 나타난 젤다가

가논돌프 휘하의 몬스터인 것을 간파했다…

나타난 진짜 젤다와 소니아를 앞에 두고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독기를 뿌리고 사라지는 가짜 젤다…

그 순간 소니아는 등 뒤로 갑자기 날아온 가논돌프의

독수에 당해 쓰러지고 말았다.


소니아: 자, 젤다. 이곳이라면 누구도 오지 않을 거야. 긴히 할 얘기라는 게 뭘까?

가짜 젤다: 어리석은 사람이네.

(본색을 드러낸 가짜 젤다가 검을 꺼내 소니아에게 던진다. 그러나 검은 시간의 힘에 막혀 소니아의 앞에서 멈춘다.)

소니아: 어머나... 사람을 속이는 이에게... 그런 소릴 듣고 싶진 않네. 안 그래? 가논돌프의 꼭두각시씨.

(기둥 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진짜 젤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젤다: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나요?

(젤다가 검의 시간을 되돌려 가짜 젤다에게 검이 날아간다. 젤다는 가짜 젤다에게 향하던 검을 중간에 멈추게 만든다. 이를 본 가짜 젤다는 웃다가 모습을 감춘다. 소니아와 젤다 둘 다 가짜 젤다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던 와중, 소니아의 등 뒤에서 가논돌프가 나타나 소니아를 급습하고 정신을 잃은 소니아의 비석을 가져간다. 젤다는 놀라며 소니아의 옆으로 달려간다.)

젤다: 소니아님!!! 소니아님! 소니아님!!

(가논돌프가 광기에 찬 미소를 짓는다. 가논돌프의 광기 어린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소니아: All right, Zelda. We are alone as you requested.What was it you wanted to discuss with me in private?

가짜 젤다: You are fat too trusting.

(본색을 드러낸 가짜 젤다가 검을 꺼내 소니아에게 던진다. 그러나 검은 시간의 힘에 막혀 소니아의 앞에서 멈춘다.)

소니아: Oh my. I'm surprised to hear you say such a thing. That is quite out of character for the Zelda I know. But then you... are a puppet of Ganondorf.

(기둥 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진짜 젤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젤다: Did you really think we hand't realized your deceit?

(젤다가 검의 시간을 되돌려 가짜 젤다에게 검이 날아간다. 젤다는 가짜 젤다에게 향하던 검을 중간에 멈추게 만든다. 이를 본 가짜 젤다는 웃다가 모습을 감춘다. 소니아와 젤다 둘 다 가짜 젤다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던 와중, 소니아의 등 뒤에서 가논돌프가 나타나 소니아를 급습하고 정신을 잃은 소니아의 비석을 가져간다. 젤다는 놀라며 소니아의 옆으로 달려간다.)

젤다: Your Majesty! Queen Sonia! Oh no! Queen Sonia! No!

(가논돌프가 광기에 찬 미소를 짓는다. 가논돌프의 광기 어린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영문 대사


3.10. 마왕 탄생[편집]


  • 위치 : 북 타반타 설원
  • 용의 눈물 #8

소니아의 비석을 빼앗은 가논돌프는 마왕으로

변모했다… 그의 몸에서 흘러나온 독기가 무수히 많은

몬스터를 낳았고 온 세상이 그들의 포효로 가득했다…

누워 있는 소니아 곁으로 달려온 라울은

가논돌프에게 분노하지만, 엄청난 마왕의 힘 앞에서

젤다와 함께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정신을 잃은 소니아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젤다.)

젤다: 소니아님! 소니아님!

(가논돌프가 젤다와 소니아에게서 뒤돌아서며 소니아에게서 강탈한 비석을 바라본다.)

가논돌프: 드디어...! 드디어 내 것이 되었다!!

(가논돌프가 손에 쥔 비석이 검은색 빛으로 물든다. 곧 비석은 시간의 힘이 아닌 어둠의 힘이 깃든 비석으로 변한다. 비석은 가논돌프의 이마에 장착된다.)

가논돌프: 오오... 힘이 넘쳐흐르는구나...!

(가논돌프의 주위에서 검붉은 빛이 감돌고, 땅에서는 붉은 입자들이 떠다니며, 하늘이 붉게 물든다. 이내 가논돌프는 마왕으로 각성한다. 가논돌프의 힘으로 하이랄 각지에 마물들이 소환된다. 때마침 라울이 도착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소니아를 발견하고 소니아에게 달려간다.)

라울: 소니아...!

가논돌프: 늦었군, 라울... 난 손에 넣었다! 네 녀석들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당연한 듯 독점하고 있던 이 신과 같은 힘을!! 그 여자는 너의 교만 때문에 희생되었다!! 날 쓰러뜨릴 수 있다 생각한 너의 어리석음을 탓해라 라울!

(분노하여 가논돌프에게 달려드는 라울.)

라울: 가논돌프!

젤다: 라울님!

(젤다의 다급한 부름에 라울이 멈춰선다.)

젤다: 지금은 소니아님을!

(가논돌프가 어둠의 힘으로 셋을 공격하고, 라울이 빛의 힘으로 공격을 방어한다. 라울이 방어하고 있는 사이 젤다가 프루아패드를 통해 셋을 워프시킨다. 셋을 놓친 가논돌프는 분노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상관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돌아오고, 붉게 빛나고 있는 달을 끝으로 기억이 끝난다.)


(정신을 잃은 소니아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젤다.)

젤다: Queen Sonia! Queen Sonia!

(가논돌프가 젤다와 소니아에게서 뒤돌아서며 소니아에게서 강탈한 비석을 바라본다.)

가논돌프: Finally... Finally it is mine!

(가논돌프가 손에 쥔 비석이 검은색 빛으로 물든다. 곧 비석은 시간의 힘이 아닌 어둠의 힘이 깃든 비석으로 변한다. 비석은 가논돌프의 이마에 장착된다.)

가논돌프: Haaah... I can feel my strength surging!

(가논돌프의 주위에서 검붉은 빛이 감돌고, 땅에서는 붉은 입자들이 떠다니며, 하늘이 붉게 물든다. 이내 가논돌프는 마왕으로 각성한다. 가논돌프의 힘으로 하이랄 각지에 마물들이 소환된다. 때마침 라울이 도착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소니아를 발견하고 소니아에게 달려간다.)

라울: Sonia!

가논돌프: You are too late, Rauru. You took for granted the godlike power you had in your hands. Do you now see the potential you squandered? As for her... She is merely the first victim of your arrogance. You tried to control me, Rauru, and you will die knowing that you failed!

(분노하여 가논돌프에게 달려드는 라울.)

라울: Ganondorf!

젤다: King Rauru!

(젤다의 다급한 부름에 라울이 멈춰선다.)

젤다: Queen Sonia needs you!

(가논돌프가 어둠의 힘으로 셋을 공격하고, 라울이 빛의 힘으로 공격을 방어한다. 라울이 방어하고 있는 사이 젤다가 프루아패드를 통해 셋을 워프시킨다. 셋을 놓친 가논돌프는 분노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상관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돌아오고, 붉게 빛나고 있는 달을 끝으로 기억이 끝난다.)

영문 대사


여담으로 이 기억은 8번째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지역인 헤브라 지방에 있어서 거리상으로 1, 2번째 기억과 매우 가깝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1, 2번째 기억 이후 다른 기억들은 건너뛰고 바로 8번째 기억을 해금해버리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그 유저들 입장에선 이제 막 젤다와 인사를 나눈 소니아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급전개가 나와서 당황하곤 했다고. 이 때문에 '스포 안당하고 올바른 기억 보는 순서'를 가이드해주는 팁 글이 커뮤니티에 많이 돌곤 했다.

3.11. 마왕의 군단[편집]


  • 위치 : 하이랄 성 본관

마왕으로 변모해 가공할 만한 힘을 손에 넣은

가논돌프는 세상을 독기로 뒤덮고 스스로 만들어 낸

몬스터 무리를 이끌며 하이랄 왕국과

주변 부족들을 차례차례 습격했다.


가논돌프: 일어나라, 나의 부하들이여. 주어진 힘에 취해 이 땅을 지배하는 하이랄 왕국과... 그에 가담하는 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없애 버려라!!


가논돌프: Rise. Rise, my servants. Sweep over Hyrule with the power I have granted you. Elimiate this kingdom and her allies. Leave no survivors!

영문 대사


네 지방의 이변을 모두 해결하고 하이랄 성 메인 챌린지 진행 중 본관에서 팬텀 가논 무리와 싸우고 난 뒤 입수된다.

3.12. 현자의 맹세[편집]


  • 위치 : 트로이와 고원
  • 용의 눈물 #9

마왕군이 각지를 습격해 궁지에 몰린 라울은

부족의 대표들을 모아 도움을 청했고, 그들에게

조나우 비석을 맡긴다… 비석을 통해 본인의

힘을 증폭해 현자가 된 자들은 라울 왕을

받들 것을 굳게 맹세했다.


초대 물의 현자: 라울님. 방금 도착한 전령에 의하면... 겔드사막에서도 최후의 마을이 함락되었다고 합니다.

(현자들이 동요한다.)

초대 물의 현자: 더 이상 마왕군의 침공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라울: ...알고 있다. 원흉인 마왕은 내가 막겠다.

미넬: 라울. 마왕은 더 이상 그대 혼자서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대는 혼자가 아니지요. 겔드, 고론, 조라, 리토의 족장들과 젤다... 그리고 물론 저도 여기 있습니다...

(무언가를 결심하는 라울.)

라울: ...모두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있다...

(라울이 모두를 비석이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비석이 있는 방의 문이 열린다.)

초대 바람의 현자: 조나우의...

초대 화염의 현자: 비석...

라울: 모두의 힘을 내게 빌려다오.

(비석을 계승하는 4명의 현자들. 각자 비석을 장착한다.)

현자들: 이곳에 모인 우리는 지금 여기서 빛의 왕을 도와 마왕 토벌을 완수하겠다고 맹세하노라.


초대 물의 현자: We just received word that the last free village in the Gerudo Desert has fallen.

(현자들이 동요한다.)

초대 물의 현자: At this rate, the Demon King's army will overwhelm us.

라울: I understand. Our only hope is for me to defeat the Demon King.

미넬: Rauru. The Demon King... He is not someone you can stop by yourself. But... you are not alone. You have the Gerudo, Goron, Zora, and Rito leaders, as well as Zelda... And of course... you can count on me.

(무언가를 결심하는 라울.)

라울: There's something I'd like to show you all.

(라울이 모두를 비석이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비석이 있는 방의 문이 열린다.)

초대 바람의 현자: Zonai...

초대 화염의 현자: Secret stones...

라울: Stand with me. I need all your aid.

(비석을 계승하는 4명의 현자들. 각자 비석을 장착한다.)

현자들: We all, gatherd here, swear on our lives to serve Rauru, the King of Light.

영문 대사


3.13. 왕의 책무[편집]


  • 위치 : 하일리아호 서쪽 기슭
  • 용의 눈물 #10

결전 전야

젤다는 라울에게 본인이 아는 미래에 대해 말하며

내일 결전에서 마왕을 쓰러뜨릴 수 없다고 전한다…

하지만 라울은 목숨을 걸고 맡은 바 사명을

다하겠다며, 만약의 경우에는 퇴마의 검을 가진

검사에게 뒤를 맡기겠다고 젤다에게 말했다.


라울: 소니아...

(해품이꽃이 올려진 소니아의 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라울. 그런 라울에게 젤다가 다가온다.)

라울: 젤다로군...

젤다: 라울님... 내일 마왕과의 결전에 앞서 전해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제가 이 시대에 올 수 있었던 건 지하에 잠들어 있던 남자 때문이에요...

라울: ...음. 그래서?

젤다: 비석의 힘으로 변모한 가논돌프의 모습을 보았을 때 저는 확신했어요. 지하에서 깨어난 건 그가 틀림없다는 걸요! 그 남자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제가 살던 시대까지 살아있었던 거에요! 내일 벌어질 전투... 남은 모든 병사들로 맞서도 마왕 가논돌프를 쓰러뜨릴 수 없을 거에요!

(라울의 오른손을 바라보는 젤다.)

젤다: 그리고 라울님은...

(라울이 다가와 젤다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라울: ...그렇다 해도 난 해야만 해.

(놀라며 라울을 올려다 보는 젤다.)

라울: 그는 나의 교만으로부터 태어났지... 그 과오를 바로잡아야 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하이랄의 왕. 왕은 백성을... 나라를 수호하며 성장시킬 의무가 있어. 설령 이 목숨이 다한다고 해도 말이야.

젤다: 라울님...

라울: 만약 그 남자를 쓰러뜨릴 수 없다면 네가 말한 퇴마의 검을 가진 검사, 링크에게 모든 걸 맡기도록 하지. 하지만 그건 네가 이 시대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의 미래... 지금은 이곳에 있잖아.[8]

젤다... 난 네가 이 시대에 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자리를 떠나는 라울.)

젤다: 제가 온... 이유...


라울: Sonia...

(해품이꽃이 올려진 소니아의 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라울. 그런 라울에게 젤다가 다가온다.)

라울: Oh, Zelda...

젤다: King Rauru... Before you face the Demon King tomorrow, there is something I must tell you. I came... I came to this era after finding a man underground.

라울: Hm. Go on.

젤다: When I witnessed that the secret stone did to Ganondorf... At that moment, I knew for sure. He was still alive... Still powerful... He continues to live on... all the way until my time! We won't be able to defeat him. No matter how strong we think we are, he'll survive!

(라울의 오른손을 바라보는 젤다.)

젤다: And you... And you will...

(라울이 다가와 젤다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라울: Maybe so... But it is my duty to try.

(놀라며 라울을 올려다 보는 젤다.)

라울: It was my hubris that set us on this path. I must atone for my error in judgement. And above all else... I remain the king of Hyrule. As with any leader, it is my duty to safeguard and protect my people. Even if I must risk my life.

젤다: Rauru...

라울: And if it proves impossible for us to defeat Ganondorf... we rely on your knight... and that legendary sword he carries. Our last line of defense will be Link. But remember, that was a future where you never appeared in this world. And you are here now. Zelda... I belive there is a reason you were sent to us. It has to mean something.

(자리를 떠나는 라울.)

젤다: The reason I... am here...

영문 대사



3.14. 봉인 전쟁[편집]


  • 위치 : 영혼의 신전

아득한 고대 시대, 야망을 품은 남자 가논돌프에게

비석을 빼앗겨 마왕을 탄생시키고 만 하이랄의 국왕

라울…

마왕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목숨과 바꿔 마왕 가논돌프를 봉인했다.


(미넬: 아득히 먼 옛날... 신의 후예인 조나우족은 위대한 지혜와 함께 하늘에서 지상으로 강림했습니다... 신의 유산...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비보 비석을 들고서요... 제 동생 라울은 조나우의 힘을 바탕으로 백성을 이끌었고 거기서 만난 지상의 여인인 소니아와 부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라울은 소니아에게 비석 하나를 선물했고... 둘은 대지에 나라를 세웠습니다. 라울이 왕, 소니아가 왕비가 되어 만든 왕국의 이름은 하이랄. 두 사람은 많은 백성과 함께 번영의 기틀을 갖추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연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겔드의 우두머리인 가논돌프가 소니아의 목숨을 빼앗고 그녀의 비석을 손에 넣은 겁니다. 가논돌프는 비석의 힘으로 사람에서 마왕으로 변모해... 다수의 몬스터를 만들어 세계를 침략했습니다. 하이랄 왕국은 공격해 오는 몬스터와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사악한 힘에 압도돼 궁지에 몰렸습니다... 라울은 그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어떤 책략을 떠올렸습니다. 힘을 가진 자들에게 비석을 맡겨 현자가 된 그들과 마왕 가논돌프를 쓰러뜨리려고 한 것이죠... 수적으로 앞선 라울 일행이 마왕을 토벌할 거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마왕의 힘은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였습니다. 저는 그의 맹렬한 공격에 쓰러졌고... 저희에게 승산은 없었습니다.)

(가논돌프의 독기에 의해 결국 쓰러지고 마는 미넬. 미넬 외의 다른 현자들과 라울도 더 이상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미넬: 그리고 라울은...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두 손을 모으는 라울. 이를 본 현자들이 가논돌프를 향해 자신들이 가진 무기를 내던지고, 가논돌프는 이를 가볍게 회피하거나 튕겨낸다. 젤다가 무기들의 시간을 되돌려 무기들이 다시 가논돌프에게 날아가도록 만든다.)

가논돌프: 그건 이미 봤다!!

(무기들을 튕겨내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끝이다. 라울!!

(가논돌프는 라울을 향해 뒤를 돌아보지만 그 자리에 라울은 없다.)

라울: 그 자만심이 널 실패로 이끌 거다. 가논돌프.

(가논돌프를 옆에서 급습하는 라울. 라울은 힘을 담은 오른손을 가논돌프의 가슴에 꽂아넣는다. 곧 가논돌프의 마력이 흡수되며 라울의 뒤로는 푸른색 소용돌이가 생겨난다.)

가논돌프: 심장을 쥐어짜 마력을 빼앗는다라... 이 몸을 봉인할 셈인가? 약삭빠른 네 녀석에게 어울리는 기술이군. 하지만 네놈 또한 꼼짝하지 못할 터.

라울: 얕보지 마라... 애초에 도망치는 것 따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젤다: ...라울님!

가논돌프: 내게 있어 기나긴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라울: 아니. 먼 훗날... 네 녀석을 쓰러뜨릴 자가 반드시 나타날 거다. 퇴마의 검을 지닌 검사... 링크. 이 이름을 잊지 마라.

가논돌프: 링크? ...재미있군. ...기대하고... 있겠...다...

(라울과 가논돌프는 같이 봉인되어 눈이 검게 변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미넬: Long ago, my people, known as the Zonai, came down from the heavens to the surface of the world. t was said they were descendants of gods... They bore treasures from these same gods - secret stones, capable of amplifying the abilities of those who possessed them. Using the knowledge of the Zonia, my younger brother, Rauru, became a great leader. He met a young woman named Sonia, and they would wed. Rauru gifted Sonia one of the secret stones. Together they sought to establish their kingdom. This is how the kingdom of Hyrule, with Rauru and Sonia as its first king and queen, came to be. The future looked bright... However, tragedy suddenly struck. The leader of the Gerudo, Ganondorf, killed Queen Sonia and stole her secret stone. Using the secret stone, Ganondorf transformed into the Demon King. He then created swarms of monsters and attacked. Hyrule rose up to face these threats, but the evil power driging the monsters forward was staggering. The defenders were on the brink of defeat... Rauru then came up with a plan to turn the tide of the war. He entrusted secret stones to warriors with exceptional abilities. They became sages and united in an effort to finally defeat the Demon King. Rauru and the sages outnumbered the Demon King and should have able to stop him. However... The Demon King's power had grown far beyond anything we could have imagined. I was unable to withstand his strength...)

(가논돌프의 독기에 의해 결국 쓰러지고 마는 미넬. 미넬 외의 다른 현자들과 라울도 더 이상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미넬: And then, Rauru... He committed himself to one final act.)

(두 손을 모으는 라울. 이를 본 현자들이 가논돌프를 향해 자신들이 가진 무기를 내던지고, 가논돌프는 이를 가볍게 회피하거나 튕겨낸다. 젤다가 무기들의 시간을 되돌려 무기들이 다시 가논돌프에게 날아가도록 만든다.)

가논돌프: I've seen this before!

(무기들을 튕겨내는 가논돌프.)

가논돌프: And now... Rauru!

(가논돌프는 라울을 향해 뒤를 돌아보지만 그 자리에 라울은 없다.)

라울: That pride will be your downfall, Ganondorf!

(가논돌프를 옆에서 급습하는 라울. 라울은 힘을 담은 오른손을 가논돌프의 가슴에 꽂아넣는다. 곧 가논돌프의 마력이 흡수되며 라울의 뒤로는 푸른색 소용돌이가 생겨난다.)

가논돌프: You bind my heart and steal my magic. You plan to hold me here... What a clever way to solve your problems. But are you ready to pay the price for this?

라울: Don't be so smug. I know exactly what it will cost me.

젤다: Rauru!

가논돌프: Thousands of years will pass in the blink of an eye. You only delay the inevitable.

라울: You're wrong. Years from now, someone will appear with the sword that seals the darkness. A swordsman with the power to defeat you - Link. Remember... this name.

가논돌프: Link... Interesing... I look forward... to meet...ing... him...

(라울과 가논돌프는 같이 봉인되어 눈이 검게 변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영문 대사


'다섯 번째 현자' 구출 챌린지를 완료하고 스토리컷신으로 획득 가능하다.

3.15. 시간을 뛰어넘은 마스터 소드[편집]


  • 위치 : 드인블라 유적과 다르니아 호의 중간
  • 용의 눈물 #11

먼 훗날 마왕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걱정한 젤다의

앞에 갑자기 망가진 마스터 소드가 나타났다…

검의 목소리를 듣고 링크가 무사한 걸 알게 된 젤다는

이 시대에 오게 된 이유를 깨닫고 한 가지 결심을 한다.


젤다: 어떻게든 봉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가논돌프를 봉인한 라울, 가논돌프의 독기에 의해 오른팔을 부상당한 링크와 손상된 마스터 소드를 회상하는 젤다.)

젤다: 링크... 이대로라면 아무리 당신이라도 이길 수 없을 거예요...

(갑작스럽게 젤다의 비석이 빛을 발한다. 이를 보고 놀란 젤다가 이끌리듯 신전 밖으로 나와본다. 밖으로 나온 젤다는 제단 위에 있는 노란색 빛을 발견한다. 노란색 빛에 다가가는 젤다. 곧 그 노란색 빛에서 마스터 소드의 정령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마스터 소드가 젤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젤다: 마스터... 소드?!

(마스터 소드를 받아내는 젤다.)

젤다: 어째서 마스터 소드가...

(마스터 소드의 정령이 젤다에게 말을 걸어온다.)

젤다: 링크는 무사...한 거죠? 당신은 부활하기 위해... 시간을 뛰어넘어 제 곁으로...

(라울이 전에 자신에게 네가 이 시대로 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하는 젤다.)

젤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예요... 아뇨... 이건 저밖에 할 수 없는 일... 그자를 쓰러뜨릴 수 있어요.

(미넬이 용이 되는 금기를 설명했었던 것을 떠올리는 젤다.)

젤다: 이제... 사람으로 되돌아올 수 없겠죠... 링크... 저를 찾아주세요...


젤다: We managed to restrain him somehow...

(가논돌프를 봉인한 라울, 가논돌프의 독기에 의해 오른팔을 부상당한 링크와 손상된 마스터 소드를 회상하는 젤다.)

젤다: But, Link... I am not sure you'll be able to stop him.

(갑작스럽게 젤다의 비석이 빛을 발한다. 이를 보고 놀란 젤다가 이끌리듯 신전 밖으로 나와본다. 밖으로 나온 젤다는 제단 위에 있는 노란색 빛을 발견한다. 노란색 빛에 다가가는 젤다. 곧 그 노란색 빛에서 마스터 소드의 정령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마스터 소드가 젤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젤다: The Master Sword...

(마스터 소드를 받아내는 젤다.)

젤다: How is... the Master Sword...

(마스터 소드의 정령이 젤다에게 말을 걸어온다.)

젤다: You're telling me... that Link is safe? You traveled through time to find me and recover your strength.

(라울이 전에 자신에게 네가 이 시대로 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하는 젤다.)

젤다: I know why I am here. It's... something only I can do. We will finally stop him.

(미넬이 용이 되는 금기를 설명했었던 것을 떠올리는 젤다.)

젤다: I'll be... forever changed. Link... You must find me.

영문 대사



3.16. 각자의 결의[편집]


  • 위치 : 영혼의 신전

마스터 소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금단의 주문을

사용하겠다고 미넬에게 말하는 젤다…

자아를 잃게 되는 마법을 사용해선 안 된다며 미넬은

강하게 반대하지만 이내 젤다의 마음을 깨닫고

자신도 그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미넬: 그럼 그 검도 당신처럼 시간을 넘어왔다는 건가요...?

젤다: 네, 원래 있던 시대에서 저는 봤어요. 이 마스터 소드가 부서지면서도 마왕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을요...

미넬: 우리의 힘이 전혀 통하지 않던 마왕에게 말인가요...? 하지만 그 검으로 뭘 어떻게 할 생각인 거죠?

젤다: 마스터 소드는 성스러운 힘을 계속 주입하면 더욱 강력한 검으로 재생하죠.

미넬: 확실히... 재생과 강화가 가능하다면 마왕과 대적할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마왕과 대적할 정도의 힘을 쌓으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터무니없는 긴 시간 동안 성스러운 힘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젤다: 방법은 있어요...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 미넬.)

미넬: 설마.

젤다: ...네. 그 주문으로 제가...!

미넬: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금단의 주문... 자아를 잃게 됩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독기로 인해 몸이 쇠약해진 미넬이 고통스러위한다.)

젤다: 미넬님!

(다시 의자에 앉아 안정을 취하는 미넬.)

미넬: 다시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됩니다...

(결의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젤다.)

젤다: 검을 손에 쥐었을 때 저는 확신했어요. 저는 이걸 위해 시간을 넘어왔다는 걸요. 저는... 마스터 소드를 부활시켜 링크에게 전해 주고 싶어요!

미넬: ...알겠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으셨군요. 이번 일은 우리 조나우의 교만이 초래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저 또한 남은 목숨을 당신이 말한 용사... 링크에게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육신이 사라지더라도 영혼이 존재하는 한...


미넬: You're saying that sword traveled through time the same way you did?

젤다: Yes. But more importantly, in my original time... the Demon King was vulnerable to even the smallest piece of this sword.

미넬: Even someone like him has vulnerabilities. Then... what exactly are you suggesting we do with the sword?

젤다: Over time, the Master Sword is able to absorb sacred power. It can heal itself and even grow stronger!

미넬: Curious... If we were able to empower it in that way, it could be the key to defeating the Demon King. But... it could take centuries for that sword to grow strong enough. The power the Demon King wields... I do not see how this can be done. It would be impossible for you to provide ti with sacred power for so long.

젤다: I can think of one way...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 미넬.)

미넬: You mean...

젤다: Yes. I can do it. I have to.

미넬: I've told you! That act is forbidden for a very good reason! It would mean throwing yourself awa-

(독기로 인해 몸이 쇠약해진 미넬이 고통스러위한다.)

젤다: Oh, Mineru!

(다시 의자에 앉아 안정을 취하는 미넬.)

미넬: You... won't be able to change back.

(결의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젤다.)

젤다: The moment I had the sword, I know what to do. I knew this was why I came to this era. I want to restore the Master Sword and deliver it to Link!

미넬: I understand. You really... have made up your mind? Very well, then. As a Zonia, I bear my share of blame for these events... So I too will devote myself to this goal... and to this hero of yours. Even if my body should perish, I will still be with you in spirit.

영문 대사


14번 '봉인 전쟁'에 뒤이어 곧바로 나오게 된다.

3.17. 용의 눈물[편집]


  • 위치 : 스핀 반도
  • 용의 눈물 #12

프루아패드를 미넬에게 맡기고 링크에 대한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비석을 삼키는 젤다…

강한 빛에 휩싸여 백룡으로 변한 젤다는

고고한 포효와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흐르는 눈물을 하늘에 흩날리며

백룡은 운해 속으로 사라졌다…


(가논돌프에게 상처를 입힌 마스터 소드의 조각, 자신의 독기에 부서질 정도인 퇴마의 검이라면 쓸모없겠다 말한 가논돌프, 더 강한 성스러운 힘을 받을 수록 검의 힘 또한 강해진다고 말한 데크나무, 젤다가 시간의 힘뿐 아니라 파마의 힘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소니아, 비석을 삼킨 자는 불로장생의 용이 되어 영겁의 시간을 손에 넣는다고 말한 미넬을 회상하는 젤다.)

젤다: 미넬님... 잘 부탁드려요...

(미넬의 영혼이 프루아패드 안으로 들어간다. 곧 다가온 집사골렘이 프루아패드를 맡게 된다. 젤다는 손상된 마스터 소드를 바라본다.)

젤다: 링크... 마스터 소드는 반드시 부활시킬게요... 당신에게 전해질 그날까지. 제가 성스러운 힘으로 품어... 반드시... 마왕을 물리칠 검으로...

(목걸이에서 비석을 뜯어내는 젤다. 미넬이 '용으로 모습을 바꾼 자의 마음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 것을 회상한다.)

젤다: 그러니...

(비석을 삼킨 젤다. 화창하던 날씨는 구름이 낀 날씨로 변한다. 곧 젤다의 몸에서 강한 빛이 나온다. 젤다는 힘겹게 마스터 소드를 두 손으로 쥔다.)

젤다: 링크...! 세상을...!!

(젤다의 눈이 용의 역안으로 바뀐다. 곧 시간의 신전의 제단에서 강한 빛이 터져나온다. 그 강한 빛 속에서 백룡으로 변한 젤다가 포효를 내지르며 모습을 드러낸다. 백룡의 눈에 눈물이 고이고, 고인 눈물은 하이랄 각지로 흩어진다. 백룡은 승천하며 모습을 감추고, 구름이 꼈던 날씨가 다시 화창해진다. 백룡이 사라진 자리를 4명의 현자들이 바라본다.)


(가논돌프에게 상처를 입힌 마스터 소드의 조각, 자신의 독기에 부서질 정도인 퇴마의 검이라면 쓸모없겠다 말한 가논돌프, 더 강한 성스러운 힘을 받을 수록 검의 힘 또한 강해진다고 말한 데크나무, 젤다가 시간의 힘뿐 아니라 파마의 힘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소니아, 비석을 삼킨 자는 불로장생의 용이 되어 영겁의 시간을 손에 넣는다고 말한 미넬을 회상하는 젤다.)

젤다: Mineru... I'm counting on you.

(미넬의 영혼이 프루아패드 안으로 들어간다. 곧 다가온 집사골렘이 프루아패드를 맡게 된다. 젤다는 손상된 마스터 소드를 바라본다.)

젤다: Link. I will restore the Master Sword for you. I will care for it until the time comes. I will pour my sacred power into it. It will be the weapon that defeats the Demon King!

(목걸이에서 비석을 뜯어내는 젤다. 미넬이 '용으로 모습을 바꾼 자의 마음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 것을 회상한다.)

젤다: You must...

(비석을 삼킨 젤다. 화창하던 날씨는 구름이 낀 날씨로 변한다. 곧 젤다의 몸에서 강한 빛이 나온다. 젤다는 힘겹게 마스터 소드를 두 손으로 쥔다.)

젤다: Protect them all!

(젤다의 눈이 용의 역안으로 바뀐다. 곧 시간의 신전의 제단에서 강한 빛이 터져나온다. 그 강한 빛 속에서 백룡으로 변한 젤다가 포효를 내지르며 모습을 드러낸다. 백룡의 눈에 눈물이 고이고, 고인 눈물은 하이랄 각지로 흩어진다. 백룡은 승천하며 모습을 감추고, 구름이 꼈던 날씨가 다시 화창해진다. 백룡이 사라진 자리를 4명의 현자들이 바라본다.)

영문 대사


모든 지상화 기억을 되찾으면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기억이다. 여기서 모든 진상이 밝혀지는데, 마스터 소드의 복구를 위해 본인의 자아를 포기하고 젤다가 백룡으로 변한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지상에 있는 모든 기억들은 전부 백룡으로 변한 젤다가 흘린 눈물이였던 것이고, 그 눈물 속에 젤다의 기억이 남아있던 것이였다.

이벤트가 끝나면 주변에 고요한 공주들이 잔뜩 피어있고, 백룡을 다시 한 번 비춰준다. 고요한 공주가 젤다와 연관이 깊은 꽃임을 생각하면 쐐기를 박는 셈.

3.18. 젤다의 마음[편집]


  • 위치: 백룡
  • 조건: 백룡에게서 마스터 소드를 뽑았을 때

젤다는 망가진 마스터 소드를 품에 안고

링크에게 말을 전한다… 새로운 힘을 불어넣은

이 검이 부디 그에게 닿기를 기원하며…


젤다: 링크... 링크... 당신의 검, 마스터 소드는 마왕을 멸할 유일한 힘. 한 번 마왕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오랜 잠이 이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이번에야말로 마왕을 해치울 수 있도록 ...반드시 새로운 힘을 부여하겠습니다. 당신은 마지막 희망... 부디... 이 검이 미래의 당신에게 전해지기를...


젤다: Link... Link... The Master Sword... You sword... She is the key to destroying the Demon King. He defeated her before, but... a long slumber will heal these grievous wounds. And when you two next face the Demon King... you will have my strength to help you, through her. Link, you are our final hope. I pray... the sword reaches you in the future.

영문 대사


게임 중 평범하게 백룡을 발견하여 뽑든, 아직 뽑지 못한 상태에서 흑룡과의 전투에 돌입하여 뽑게 되든, 똑같이 재생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42:59에 나무위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모험의 기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설정상 용의 눈물에 새겨진 영상을 보고 난 고대인들이 그려낸 그림이다. 비교적 최근에 떨어진 마지막 눈물에 지상화가 없다는 것이 그 증거다.[2] 1~11의 눈물의 기억을 전부 입수해야만 이벤트가 발생하며 등장한다.[3] 이 미라의 정체는 바로...[4] 미라를 봉인하는 것이며 본래 그 신체도 같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봉인이 약해지는 과정에서 부식되어 사라진 것이다.[5] 이때 나오는 빛의 세기가 젤다 쪽이 확연하게 강하다. 이를 보고 놀라는 소니아와 젤다는 덤.[6] 이때 나오는 빛의 세기가 젤다 쪽이 확연하게 강하다. 이를 보고 놀라는 소니아와 젤다는 덤.[7] 단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하이랄 왕이 젤다의 말을 믿지 않은 것일 뿐이였고 티어스 오브 킹덤에서는 라울이 가논돌프가 사악한 야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적은 가까이서 지켜보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8] 틀린 말이다. 현재 시대에서 가논돌프가 링크와 젤다의 이름을 알고 있었음을 생각하면 젤다가 있었던 과거가 반영된 미래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