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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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48.photobucket.com/ZampanoJerso2.jpg
좌측의 인물.

이름
: 젤소
: ジェルソ
: Jerso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특징
키메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무라 토모유키[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낙윤[2]
파일:미국 국기.svg 앤드루 러브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졸프 J. 킴블리 소속의 부하. 레게머리를 한 뚱뚱한 외모의 흑인이다.

작중에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는것을 봐서는 두꺼비 키메라인 듯하다. 변신한 상태에서 침을 뱉거나 이것이 묻은 혓바닥을 길게 늘어트려 공격하는데 침 자체가 점성을 띄는지라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효과는 있지만 독성은 없다. 동료 잠파노와는 키메라가 되기 전부터 잘 알던 사이로 보이며 아내와 딸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되고 키메라가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첫등장은 브릭스에 윈리 록벨을 호위해오는 것이지만 후에 잠파노와 함께 스카와 조우, 빈사상태로 만들어 킴블리 앞에 데려가려했지만, 갑툭튀엘릭 형제에게 당하고 인질로 사로잡힌다. 함께 있던 동료 이름이 잠파노인걸로 보아 영화 길(LA STRADA)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인 잠파노와 젤소미나의 이름만 빌려온 듯.

엘릭 형제에게 제압당한 후 어차피 킴블리에게 토사구팽 당할거란 생각에 얼마든지 죽이라고 더 이상 살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의 정체를 보여주며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알폰스 엘릭의 말과 국토연성진으로 자신의 가족들까지 희생될 것이란 마르코의 이야기에 마음을 고쳐먹고 스카일행을 돕게 된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라 그런지, 팀 마르코가 애써 모은 자료들이 별로 쓸모 없는 거라고 주저앉아 절망할때, 곁에서 "안됩니다! 박사님! 이것이 희망이잖아요! 이렇게 박사님이 포기하시면 아메스트리스 많은 사람들은요!?" 라고 멘붕하듯이 말하는 걸 봐도. 다행히 요키가 춥다고 재치기하면서 모은 자료가 휘날리자 이것을 토대로 역전연성진을 생각해 반격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말이다.

그후 잠파노가 전화로 엔비를 낚아오자 팀 마르코의 활약으로 엔비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이 와중에 인질이 된 요키를 잠파노와 같이 깔끔하게 무시하며 마음대로 하라는 말도 했다.

이후 알폰스를 따라 리올로 향했고 스카와 마르코가 따로 움직이는 동안 마을의 재건을 도왔다.[3] 몇달 후 스카, 마르코와 합류해 카미나에서 에드와 조우한다. 센트럴 지하까지 함께하며 인형 병사들을 상대한다.



이후 대총통 후보들을 지휘하는 금니 박사를 혀로 끌어올려 머스탱 일행을 돕지만[4] 프라이드가 그 위로 난입, 그림자에 난자당해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키메라 특유의 강한 생명력 덕분에 죽지는 않았지만 그 부상으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향한 집중포화에는 빠지고 파트너인 잠파노가 도왔다.

최종화에서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알폰스 엘릭과 함께 싱으로 떠났다. 4컷만화에 따르면 개구리라서 일기예보가 가능하다. 또한 취향은 사족보행인 듯(...).[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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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년판에서 하이만스 브레다를 맡았다.[2] 이쪽도 하이만스 브레다와 중복.[3] 여기서 잠파노와 함께 리올 재건을 아주 열심히 힘을 써줬는지 통통했던 외모가 살이 쭉 빠지면서 얼굴에 각이 지고 턱선이 살아나는 젤소를 볼 수 있다. 본인도 이를 느끼는지 "요즘 우리, 매우 건강한 생활하고 있지 않냐?" 라고 말하고 이를 듣던 잠파노 또한 거기에 맞장구 치면서 "넌, 비계살이 쏙 빠졌어!" 하며 한 눈에봐도 알 수 있던 젤소의 체중감량에 경악한다.[4] 금니가 대총통 후보들을 가리키며 이들도 나에게 고마워할 것이라고 단정하자 젤소는 박사를 혀로 잡아 끌어올리며 "고마워한다고? 자기 뜻이랑 상관도 없이 강제로 그렇게 되는 걸 고마워하는 건 없다!"라며 "그나마 이 몸을 쓰기 편리해 조금은 고맙긴 해도 너 같은 놈은 정말로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제대로 분노를 보였다. 금니가 날 죽이면 뭐가 어쩌고 이렇고 대사를 하자 "대사 한번 3류틱하군, 의사양반."이라며 비꼬았다. 젤소나 잠파노 역시 강제로 가족과 헤어지고 키메라 개조를 당한 만큼, 저런 망언이 결코 좋게 들릴 수 없었다. 잠파노가 엔비의 본체를 돌멩이처럼 살짝 걷어차주거나, 유리병에 넣은 뒤 심문하다 유리병째로 마구 흔들어대는 등 갖은 굴욕을 선사해줘서 소소히 복수했다면 젤소도 자기 방식으로 의로운 복수를 성공한 셈.[5] 그래서 4컷만화에서 분해된 알을 조립할 때 추하게 조립했다. 그 와중 잠파노는 사족보행은 이게 더 멋지다며 몸통(본체)만 빼고 조립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