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소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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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1. 소개[편집]


대리 가문 출신의 킹스가드. 윌렘 대리의 형제로 제이미 라니스터의 회상에 따르면 상당히 진지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2. 행적[편집]


로버트의 반란 시기 왕의 수관이었던 존 코닝턴 공, 같은 킹스가드인 바리스탄 셀미 경과 함께 종들의 전투에 참전한다. 공명심에 눈이 먼 존 코닝턴의 실책으로 전투에는 패배하나 그나마 막판에 정신 차린 존 코닝턴과 두 킹스가드의 활약으로 어찌저찌 병력 자체는 대다수 건져서 킹스 랜딩으로 돌아간다.

물론 미친왕 아에리스 2세는 그 즉시 존을 수관직에서 파면하고 추방해버렸다. 그리고 존을 추방시킨 후 흥분한 아에리스가 왕비인 라엘라 타르가르옌을 강제로 범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때 제이미 라니스터가 킹스가드는 왕족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아에리스를 막으려 했지만, 조노소는 제이미를 설득하여 그만두게 한다.[1]

이후 라에가르 왕자가 레드 킵으로 귀환하자 왕명으로 라에가르와 함께 출진한다. 이때 호승심에 찬 제이미가 자신을 데려가고 조노소가 아에리스 2세를 지키면 되지 않느냐고 항의하자, 아무 말 없이 제이미의 뺨을 후려갈겨 킹스가드의 의무를 상기시켜준다. 그러나 트라이던트의 전투에서 라에가르 왕자와 함께 전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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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략 제이미가 '왕비님도 타르가르옌이니 저희가 지켜야죠!'라고 말하자, 조노소는 '맞는 말일세. 허나 왕으로부터는 아니지'라고 말렸다. 사실 조노스도 아에리스가 아내를 대하는게 나쁘다는것을 알지만 함부로 나섰다가는 반역죄로 처벌당할수 있기에 가만있을수밖에 없었다. 이때의 제이미는 조노소의 설득에 넘어가 당장은 그 부정한 현실에 납득했으나, 이후에 계속해서 부조리한 일이 쌓이고 또 쌓인 끝에 결국 최악의 방식으로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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