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쥬 사오토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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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코엔마의 비서격 위치한 파란 오니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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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코엔마의 삽질이나 기행에 딴지를 걸다가 쳐맞는게 주 역할. 상관 잘못 만나 개고생하는 전형적인 부하상이다.

그래도 다수의 클리셰에서 등장하는 상관들이 대부분 사무적이고 보수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하들까지 소모품 취급하며 가차없이 내다버리는 것과 달리 이쪽은 상관이 꽤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덕에 마음 놓고 만담 콤비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도 암흑 무술 대회를 VIP석에서 같이 관람하는 나름 특혜를 받기도 하는 등 직장 생활로 치자면 매우 재수 좋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의 평화주의자로, 이래저래 불평은 해도 마지막까지 코엔마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보모 같은 존재.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재치 있는 콤비 덕분에 존재감은 엄청난 편이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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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에는 캐스팅 란에 '비서 도깨비(秘書の鬼)'라고만 적혀 있었으나, 이후 코엔마 역의 타나카 마유미 성우가 현재 이름을 지어줬다.[3]
  사오토메라는 성은 와카모토 노리오의 발언에서 따왔다는 듯.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본명이 도구로 동생과의 최종 결전이 끝난 직후인 66화가 돼서야 밝혀졌다.

• 원판 성우인 니시무라 토모미치는 해설도 담당해서, 후반에 이걸로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111화(최종화 전)에서는 본편의 나레이션 전부를 담당했다. 암흑무술대회에서는 세이키마츠(聖飢魔II)의 만월의 밤(満月の夜)을 불렀다.

• PS2 게임인 유유백서 Forever의 IF 스토리에서는 쿠와바라에게 깨졌다가 다시 돌아온 도구로 형과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