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SL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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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생산한 미사일 및 어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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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KN-02/화성-11(160km, 220km) · KN-09/KN-16(180km, 200km) · 화성-11나(450km) · 조종방사포/KN-25(250km, 400km) · KN-24/화성-11나(450km) · 스커드/화성-5·6(340km, 700km) · KN-23(600km, 800km)
준중거리
SCUD-ER(1,000km) · 노동/화성-7(1,300km) · KN-15/북극성-2(1,300km) · 극초음속 2형(2,000km)
중거리
화성-8(극초음속, 3,200km) · 무수단/화성-10(4,000km) · KN-17/화성-12(6,000km)
대륙간
KN-08, KN-14/화성-13 · KN-20/화성-14(10,000km) · KN-22/화성-15(13,000km) · 화성-17(15,000km)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대포동 1호/백두산 로켓(1998) · 대포동 2호/은하 로켓(2006) · 대포동 3호/은하 2호/광명성 2호(2009)
은하 3호/광명성 3호(2012년 4월, 12월) · 광명성 4호(2016)
SLBM
KN-23 개량 SLBM(590km) · KN-11/북극성(1,300km) · KN-26/북극성-3(2,500km) · 북극성-4 · 북극성-5
지대공
KN-06 (S-300, HQ-9 기반), KN-07 (S-400, HQ-9 기반)
함대함
KN-01 (실크웜 기반) · 금성 3호 (KH-35 기반)
지대함
KN-18(대함 탄도탄) · KN-19 (지대함 버젼)
어뢰
CHT-02D · PT-97W
미분류
불새-2/3 (9M111 Fagot 기반), 신형 대전차 미사일, KN-12/KN-13
파일:2019 국방백서 북한 미사일.png




전략순항미싸일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의 (추정) 화살 계열 순항미사일


2023년 3월, 시험발사 때의 모습
발사 플랫폼
8.24 영웅함

1. 개요
2. 상세
3. 평가



1. 개요[편집]


북한이 2023년 3월 13일[1] 공개한 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SLCM).[2]


2. 상세[편집]



파일:2023년 북한 SLCM 발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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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조선중앙TV의 보도 장면

2023년 3월 12일 홍원군 앞바다인 '경포만'에서 발사하였다. 이는 북한 최초의 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이다.

  • 도색이 흰색은 아닌 것으로 보아 화살-2와는 구분되는 미사일이다. 따라서 기존에 공개하였던 화살-1(이른바 '순항 미사일 A형')과 본 미사일이 동형의 미사일인지 별개의 미사일인지가 문제된다. (콜린 즈위르코의 트윗, 조셉 뎀시의 트윗) 한편 뉴시스보도에 의하면 2022년 1월 발사 미사일의 개조형이라고 하는데, 2022년 1월 발사된 미사일은 화살-2이다.[3]
  • 북한이 공개한 사진이 열악한지라 공개 정보만으로는 판단이 제한된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지대지 순항 미사일은 현무-Ⅲ로, 잠대지 순항 미사일은 해성-Ⅲ로 별개의 제식 명칭을 사용한다. 반면 BGM-109 토마호크는 함대지, 잠대지가 같은 제식명칭을 사용한다.


3. 평가[편집]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 발사 플랫폼, (2) 발사 장소, (3) 발사 수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북한의 평가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잠대지 미사일을 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허풍을 떤 것이라는 평가이다. # 사실 이런 평가는 북한의 신무기가 공개될때마다 나타나는 우리 군의 태도라 이상할 것은 없다.
  • 발사각으로 보아 VLS를 새로 만든 것이라기보다는 8.24 영웅함의 어뢰 발사관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
    • 이에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은 조선인민군 해군이 사용하는 어뢰관이 직경 21인치(533mm)라며, 해당 미사일도 직경 533mm에 맞게 설계되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
    • 이는 달리 말해, 533mm 어뢰 발사관을 탑재한 북한의 모든 잠수함에서 본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북한 관련 기고 활동을 하는 서방 트위터리안들도 동일한 우려를 표했다.
  • 발사 플랫폼이 다양한 대한민국의 순항 미사일 개발에 비해 북한의 순항 미사일은 지대지 순항미사일만 존재하였다. 북한이 이런 한계를 인식하고 다양한 발사 플랫폼을 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4] 한편 조셉 뎀시는 차기 북한의 순항 미사일로 ALCM을 예상했다. #
  •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연구원은 영호남 근해로 북한 잠수함 침투해 본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며, 영호남 사회기반시설 타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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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사일 시험 발사 자체는 3월 12일 새벽에 있었다.[2]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이 아니다.[3] A형과 화살-2는 꼬리 부분과 공기 흡입구로 구분된다. 좀 더 고화질 사진이 입수되면 풀릴 문제이다.[4] 안킷 판다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취지의 평가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