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규(구미호: 여우누이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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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규 배우: 이태리
파일:구미호 정규 2.jpg
작중 연령
15~17세 추정
부모
어머니 정씨부인, 아버지 조현감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회
2.2. 3회
2.3. 4회
2.4. 5회
2.5. 6회
2.6. 7회
2.7. 8회
2.8. 9회
2.9. 10회
2.10. 11회
2.11. 12회
2.12. 13회
2.13. 14회
2.14. 16회



1. 개요[편집]


조현감의 외동아들.

머리도 좋고 생각이 반듯한 인물. 포부도 크고 호기심이 많아 수하의 노비인 바위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한다. 수려한 외모를 지녀 초옥과 연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연이의 가녀린 자태와 고운 심성에 연모의 정을 느낀다.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이태리[1]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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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회[편집]


초옥에게서 서찰을 전해받으며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으로 첫 등장. 저녁쯤엔 냇가에 내려가서 반딧불이를 잡으며 홀로 놀고있는 연이에게 첫눈에 반한다. 자신의 몸종 바위는 돌려보내고 점점 연이쪽으로 다가가 "반딧불이가 참 밝구나"며 연이에게 작업을 건다. "가까이가서 봐야겠다"고 하고 다리를 건너던 중 얼마 못 가 밑에 웅덩이에 빠져 창피를 당한다. 하지만, 마음씨 넓은 연이가 손을 내밀자 남녀가 유별하다며 망설이지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데 남녀가 어딨나며 연이가 다그치자 "네 말이 맞다"며 연이의 손을 잡고 연이와 함께 반딧불이를 잡는다. 밤늦게까지 있으면 어머니가 걱정할거라며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연이를 아쉽게 쳐다보는데 연이가 흘린 방울노리개를 발견한다.

며칠 후, 초옥을 부르는데 안부를 물을 겸 온 것이라며 초옥이 오해를 하자 당황하는데 연이의 노리개를 보여주며 노리개의 주인이 누구인지 물어본다.[2] 반대쪽에서 연이가 뛰어오며 반기자 자신의 안부를 물으러 온 초옥은 제치고 연이에게 달려간다. 이것이 초옥이 연이를 질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연이에게 노리개를 돌려주며 꽃을 들고 있는 연이를 보며 아직도 피지 않은 꽃을 꺽하냐며 연이를 나무라는데 이 꽃은 실은 초옥이 꺾어놓은 것을 연이가 다시 주운 것이다. 꽃이 안쓰럽다는 연이를 위해 함께 꺾어진 꽃을 다시 땅 속에 심어주며 서로 추억을 쌓는다.

2.2. 3회[편집]


비가 그치고 난 밤중에 밖에서 일부러 연이 앞에서 반딧불이를 내밀며 연이를 불러낸다. 그리고 연이와 함께 밝은 날 데이트 신청을 한다. 연이가 거절할 기세를 보이자 일부러 "싫은 게로구나."며 연이 마음을 잡는다. 결국 약속을 잡게 된다. 날이 밝아오고 연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연못에 활짝 펴진 연꽃을 보여주며 어쩜 이리 예쁘냐는 연이에 "그래. 정말로 예쁘다..!"며 작업멘트를 또 날린다.[3] 다음 데이트 장소, 보리밭에서 연이와 자연의 공기를 맡으며 나들이를 하는데 자기 말 들어서 잘못된 게 어디 있냐며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연이가 자신이 떠난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저 멀리 숲속에서 수많은 까마귀떼가 들이닥쳐 연이 손을 잡고 도망친다.

연이에게 들러붙은 까마귀를 떼어보려고 애를 쓰지만, 오히려 자신이 당하고 기절하고 만다. 비가 오도록 해가 저물어 결국 어두워진 보리밭에서 연이와 있게 된다. 깨어났을 때 자신은 지푸라기를 덮고 있었고 연이는 홀로 추위에 떨며 밤을 새게 되어 못난 사내처지가 되고 만다. 어찌 자신을 염치없는 놈으로 만드냐며 자신을 한탄하는데 잃어버릴 뻔한 방울노리개를 들고 연이를 부축이며 밭을 나간다. 도중에 연이의 어미 구산댁과 마주쳐 연이는 구출된다. 하지만, 또다시 자신의 아비인 조현감에게 추궁을 당한다.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연이는 그저 날짐승의 습격을 입은 자신을 밤새도록 간호해주었다며 차라리 분개없이 행동한 자신을 벌하라며 해명을 하고 연이를 애처롭게 쳐다본다.

연이와 둘도 없는 연인 동무사이가 됐으니 그녀에게 표식으로 옥패를 건네준다.

2.3. 4회[편집]


저녁 쯤, 등을 들고 연이의 집을 몰래 담너머 지켜보다가 옆에 나와있던 연이를 마주한다. 자신을 멀리하며 정규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다고 하는 연이, 묻고 싶은 게 많지만 참겠다며 등을 놓고 간다.

다음 날 연이의 마음이 풀린다면 대정사로 오라고 한다.

그곳에서 연이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미리 와서 지켜보던 연이. 자신과 정규는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연이를 잡아채서 어디론가 데려간다.

사람들이 달아놓은 등이 모두 잘 보이는 경치에서 연이와 단 둘이 정담을 나눈다. 저 등들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달았을 것이라며 아끼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듯이 자신과 연이도 신분은 달라도 서로 아끼는 마음은 같지 않느냐며 연이의 마음을 달래준다.

그리고 서로 눈을 감고 소원을 빈다. 장가가게 해달라게 빌었단다. 농이다~! 진짜 소원을 묻는 연이에게 눈을 감고 입맞춤을 한다. 하지만, 근처를 지나가던 초옥 모녀에게 발각된다.

어머니 정씨에게 천하기만 한 게 아니라 관아에서 문초까지 받은 아이와 정분이 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타박을 듣는다. 우연히 대화를 엿들은 조현감이 무슨 일이 있었냐며 길길이 날뛴다.

2.4. 5회[편집]



2.5. 6회[편집]



2.6. 7회[편집]



2.7. 8회[편집]



2.8. 9회[편집]



2.9. 10회[편집]



2.10. 11회[편집]



2.11. 12회[편집]



2.12. 13회[편집]



2.13. 14회[편집]



2.14. 16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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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당시 이름은 개명하기 전의 이민호였다.[2] "얼굴이 하얗고 똘망똘망하게 생긴 아이 말이다"[3] 물론, 아직 9살밖에 되지 않은 연이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꽃만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