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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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랜시스 호츠[1]
George Francis Hotz

별명
geohot, tomcr00se
출생
1989년 10월 2일 (34세)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뉴저지 글렌락
직업
프로그래머, 해커, 기업인
현직
comma.ai (사장)
the tiny corp. (사장)
학력
로체스터 공과대학교 (생물정보학 / 중퇴)
카네기 멜런 대학교 (컴퓨터과학 / 중퇴)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2.1. comma.ai
2.2. the tiny corp
3. 기타



1. 개요[편집]


조지 호츠는 미국프로그래머, 기업인이다. 과거 해커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2. 경력[편집]


만 17살 때인 2007년, 아이폰탈옥을 성공시킨 천재 해커로 이름을 날렸으며, 2010년 소니가 한 때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플레이스테이션 3를 해킹하는데 성공했다. 플레이스테이션 3 해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3를 해킹하면서 소니가 개인 정보 보호에 무책임한 자세를 비판하기도 해 지오핫이 뛰어난 해킹 실력과 더불어 한때 그의 핵티비즘으로 추앙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열 제대로 받은 소니가 2011년 1월 11일 소송을 걸었고, 조지 호츠가 PSN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조지 호츠가 PSN 계정을 만들면서 PSN 가입 약관에 동의했고, 이를 기반으로 조지 호츠가 약관 위반으로 손해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결국 3개월만인 2011년 4월 11일 그는 소니와 모든 소니 제품의 해킹 및 도구 배포, 발언 금지에 합의하면서 소송을 마쳤다. 지오핫은 소송을 마치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모든 소니 제품의 보이콧을 주장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3 OtherOS 기능 제거 집단 소송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4년 갤럭시 S5 운영 체제의 해킹툴 공개 및 구글 크롬의 취약점을 발견해 15만 달러의 사례금을 수령하고[2] 구글 보안팀에 잠시 채용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동년 7일, 한국에서 개최된 해킹 대회 '시큐인사이드 2014'에 출전했는데 팀으로 출전하는 대회임에도 홀로 출전해 940개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도 한 학기만 다니고 자퇴했으며, 이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 영재 프로그램 CTY를 이수했다. 대학에 대해 "대학교는 역대 최고의 사기꾼"이라는 발언도 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후 페이스북에서 8개월, 스페이스X에서 4개월, 구글에서 구글 스트리트뷰 카메라 제작에 5개월을 근무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력과 관심사를 두고 '코딩 방랑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8년 10월에 진짜 비트코인비트코인 캐시라는 발언을 했다. 또 기존 비트코인에 적용되고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너무 복잡해서 쓸 수 없고, 수수료 또한 문제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16일에는 일론 머스크에게 트윗을 해서 트위터를 빠르게 고쳐보겠다는 말을 했으며 머스크는 이에 응답하였고,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서 분석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11월 21일에 트위터의 검색 시스템을 12주 내에 개선하는 임무를 받고 트위터에 입사하였다. 그러나 1개월 만인 12월 22일 더 이상 의미있는 일을 하기 어렵다는 말을 남기고 트위터를 퇴사하였다. 이에 관해서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와 운영을 해 본 경험이 없으면서 본인의 천재성만 믿고 함부로 덤볐다가 망신을 당했다는 반응이 다수다.


2.1. comma.ai[편집]


2015년, 'comma.ai'를 설립한 조지 호츠는 혼자서 자율 주행 차량을 집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는 수준으로 차량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화제가 되었으며 한 투자사로부터 35억 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에게 1,200만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동년 12월, 이 자율 주행차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GitHub에 공개했다. 본래 판매 목적이었으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오픈소스화 했다고 한다.# 2017년,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의 학생이 이 소스 코드를 활용해 700달러에 자율 주행차를 만들기도 했다. # ##

2022년부터는 tiny corp를 창업하며, comma.ai에는 관심이 식은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 the tiny corp[편집]


원래는 2020년 10월에 본인이 공부할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으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 2022년 11월에 창업했다.# 현 업계는 연산 칩 수준은 괜찮지만, 드라이버컴파일러 등의 소프트웨어 수준이 끔찍하다면서 간소화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Tinygrad[3]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멀쩡한 소프트웨어는 CUDA 뿐이라 엔비디아의 생태계 독점을 깨고, 힘의 분산을 노리고자 한다고 한다.[4] 인공지능은 계산이 폭이 단순하고 좁기 때문에, 모든 계층[5]튜링 완전성을 제거하여 매개변수 전달 최적화, 행렬 곱셈, 비선형 함수 계산 등의 영역에서 복잡성을 줄이고 강력한 성능을 내는 인공지능 가속기 구현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적으로는 가장 범용적인 엔비디아AMD의 스택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510만 달러 펀딩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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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만 공개하고 상세한 정보는 외부에 알리지 않아서 정확한 매개변수 개수를 알 수 없는 GPT-4에 대해, 조지 호츠는 2,200억 개의 파라미터를 분야별로 8개의 모델에 나누어 훈련 시키고 게이트를 통해 가중치를 조정하는 MoE(Mixture of Experts)라는 방식의 구조로 1조 개인 척 트릭을 썼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GPT-3와 GPT-4의 차이는 파라미터 개수가 아니라 MoE 구조의 유무 차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 트랜스포머의 한계점이 점차 드러나는 상황이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3년 7월 들어서 성능이 저하된 ChatGPT를 두고, 조지 호츠가 언급한 MoE 방식의 구조상 문제 때문에 벌어진 게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3. 기타[편집]


  • 링크드인이 PB와 가짜 네트워킹의 수단으로서 너무 상업화되었고, 본인은 링크드인 계정을 데이팅 앱 용도로만 쓰고 있다는 괴짜스러운 내용을 프로필에 기재중이다. 똑똑하고 매력적인 여자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고 되어 있다. 그 외의 연락은 30분에 1,000 달러를 내면 가능하다고 한다.
  • 그의 개인적 최대 소망은 를 해킹하는 것이다.
  • 2023년을 기준으로 ASIC 방식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업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TPU가 유일하고, Tensorflow라는 강력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주장한다. 본인이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기업인 tiny corp를 창업한 만큼, 소프트웨어 층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다.
  •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수 업체가 장악하는 중앙집권형 구조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달러가 붕괴되고 탈중앙화된 세계를 희망한다고 한다.
  •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OpenAI가 AI 안정성을 단지 자사 홍보수단 용도로 쓰고 있고, 상당히 역겨운 수준이라며 비판했다. 의회에 간 샘 올트먼FTX 파산의 주인공인 샘 뱅크먼 프리드와 묶으며 공리주의를 신봉하는 효과적 이타주의자[6]라며 멸시했다. 또한 GPT-4의 가중치를 공개하지 않고, 폐쇄적 구조로 전환한 것도 별로였다고 말했다.
  • 상당수의 실리콘밸리 사업가들이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것과 달리,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한다. 정부의 선의로부터 할당 받은 돈이 시민들의 유일한 힘의 출처가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부분의 시민들이 정부에 경제권이 종속되어 개인의 재정 고유성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돈을 퍼다 주는 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집과 음식, 에너지 등 의식주에 관련된 재화의 가격을 떨구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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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발음은 '호츠'보다 '하츠'에 가깝다.[2] 정확하게는 안드로이드의 취약점이여서 갤럭시 S4, 넥서스5도 이 해킹툴이 호환이 되었다.[3] 안드레 카파시가 2020년에 공개한 Tiny Autograd Engine인 Micrograd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4] 2023년 기준으로는 맞춤 NPU를 제외하면, 범용적 용도로는 선택지가 엔비디아밖에 없어서 연산칩의 공급이 적고 수요가 불균형하여 소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비싼 가격을 지불해가며 H100, A100 등의 칩들을 독점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산업 장벽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예를 들어 AMD는 이제 막 업계에 진출한 상황이지만, ROCm의 수준이 매우 빈약하다는 약점이 있고, 현재로서 가장 강력한 전력효율을 자랑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자사 TPU를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권을 임대해줄 뿐, 칩 자체를 판매하진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5] 프로그래밍 언어, 기계어, 라이브러리, 운영체제, 칩까지 전부.[6] 특정 행위가 사회 전반에 이득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에 이타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