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루아거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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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영장목 거미원숭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삼림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긴 팔을 이용하여 나무에서 나무로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몸길이 30~65㎝, 꼬리길이 60~85㎝다. 제 몸길이보다 훨씬 더 긴 꼬리를 손을 놀리듯 교묘히 써서 가지를 감고 그네를 타며 나무 사이를 민첩하게 건너 다닌다. 팔 다리는 길고 가늘면서 배만 볼록하여 거미를 연상케 한다.
엄지손가락이 퇴화된 것이 특징이다.#
천적은 재규어, 퓨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공원의 남미관에서 제프로이거미원숭이를 사육중이다.[1] 과거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도 볼 수 있었으나,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를 반입한 후 백사이드에서 사육 중이다.[2]
[1] '제프'라는 암컷 한마리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갈색꼬리감기원숭이와 다람쥐원숭이 각각 1마리와 무리를 이루며 살고 있다.[2] 현재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가 번식 준비에 들어가며 비공개되면서 다시 일반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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