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철(소설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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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설가.

2. 작품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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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성(性)이 생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달리, 현존 인류의 성성(섹슈얼리티)은 사차원성(四次元性)으로 구조된다고 주장한다. 이 4가지 차원은 <생식성(生植性) Reproduction / 번식> <충동성(衝動性) Porno / 배설> <성애성(性愛性) Eros / 쾌락> 그리고 <성예성(性叡性) Arolas / 사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인간은 다양한 섹슈얼리티를 가지기에 <성예성 인간 性叡性 人間/호모서킨스 Homo Sexiens>이라고 하였다.

인간의 4차원적 섹슈얼리티 중 인류사 최후의 문명기에 형성된 성성을 <성예성 性叡性/아롤라스 Arolas : 사랑>으로 정의하며, 성예성을 비롯한 4차원성의 실현을 <결성예성 結晶體 性叡性/아롤라스피아 Arolaspia : 결정체사랑>으로 정의한다.

곧 주체 아롤라스는 또다른 주체와 아롤라스를 비롯한 4차원성 성성을 향유하고 동시에 영혼의 동등률, 자아의 동질성을 4쿼터 대로 공유해야 아롤라스피아로 승화된다.

이 작가의 일생 동안의 작품세계는 <성예성(性叡性) Arolas / 사랑>과 <성예성 인간 性叡性 人間>을 문자적 회화적 기호로 형상화 하는 과정이다.

아래 멍청도 캡처는 작가 본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서, 이러한 개념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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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철의 바둑 실력은 출중해, 공인 아마 5단의 바둑보급지도사이다. 1993년 방통대 학장배 바둑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실력을 살려 한때 벽호문학관이라는 논술교실을 운영할 때 이곳에서 바둑교실을 겸하기도 했다.

박재삼 시인은 ‘문단의 바둑 최고 고수는 조희철이다’라고 인정했다. 문단에서 바둑 고수로 소문났던 송영 소설가도 조희철에게 3점을 깔고 두면서 ‘아까운 실력이다!’ 라는 소리를 연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