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최근 편집일시 :

3(탑골公園) / Jongno 3(sam)-ga(Tapgol Park)

종로3가(탑골공원)
파일:Seoulmetro1_icon.svg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5_icon.svg
인천·서동탄·신창 방면
종로5가
← 0.9 ㎞
종 각
0.8 ㎞ →
1호선
경부선 급행 A}}}
종로3가(탑골공원)
(인사동 문화거리)
하남검단산·마천 방면}}}}}}
을지로4가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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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Jongno 3(sam)-ga
(Tapgol Park)
한자
鍾路3街(탑골公園)
중국어
钟路三街
일본어
鍾路3街(チョンノサムガ )
주소
1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지하 129 (종로3가 61-68번지)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지하 30 (묘동 59번지)
5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지하 26 (돈의동 46번지)
운영 기관
1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3호선
5호선
개업일
1호선
1974년 8월 15일
3호선
1985년 10월 18일
5호선
1996년 12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1호선)
지하 4층 (3호선)
지하 5층 (5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호선)
복선 섬식 승강장 (3호선, 5호선)

1. 개요
2. 역 정보
2.1. 역명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6.1. 버스
7. 사건.사고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 수도권 전철 1호선 130번[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지하 129 (종로3가 61-68번지) 소재.
  • 수도권 전철 3호선 329번[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지하 30 (묘동 59번지) 소재.
  • 수도권 전철 5호선 534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지하 26 (돈의동 46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종로3가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1, 3, 5호선 모두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한다. 그러나 1, 3호선 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가에 있지만, 5호선 역은 종로2가 근처에 있다.

5호선 역에는 탑골공원인사동 문화거리가 각각 병기역명과 부역명으로 지정되어 있다.[3] 서울도시철도공사가 5호선을 운영할 때에 붙은 이름이지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지금도 병기역명과 부역명은 5호선에만 붙어있다.

국내 지하철 역사 중 유일하게 2-1번이라는 출구가 있었다.[4] 잠실역에 버스환승을 목적으로 2-1번 출구가 생기기 전까지는.

1호선 구간 치고 노인들이 없는 구간이 없으나, 종로3가 쪽이 탑골공원 근처에 있다는 지역적 이점 등과 더불어 근처 역 중 제일 넓어서 그런지 노인들이 꽤 많다. 특히 게이트 안쪽 지하 1층 부근이 노숙자와 노인들의 사랑방처럼 되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죽하면 '이곳은 환승통로로 가는 계단이니 앉지 마세요'라든지 여러 경고문들이 많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쪽이 1호선 출입구 쪽이므로 어쩔 수 없이 지나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3호선 승강장이 좁기로 유명하다.

이른바 노인 냄새로 알려진 가령취를 역사 내 어디에서나 맡을 수 있는데, 5호선에서 1, 3호선으로 향하는 계단과 1호선 개찰구 부근이 가장 심하다.

1호선, 3호선, 5호선 역 모두 왼쪽 문이 열린다.[5]


2.1. 역명[편집]


역이 있는 종로구의 동명과 가로명에서 유래하였다. 종로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밤에는 인정(人定), 새벽에는 파루를 쳐서 도성 8개문을 여닫게 하는 종루(鐘樓)가 있어 유래된 것이다. 이 거리에는 조선 초부터 시전이 있었던 번화가이어서 일명 운종가로 칭해졌던 서울의 상업 중심가였다.


2.2. 환승[편집]


도심에 위치한 3개 노선 환승역이라 안 그래도 사람이 넘치는데, 더 답 없는 것은 이 역이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던전 환승으로 꼽히는 역이라는 점이다. 환승역 혼잡도도 신도림역과 동급이다. 1호선 - 3호선, 3호선 - 5호선 환승은 괜찮은 편이고 심지어 1호선 인천/신창 방면 - 3호선 환승은 개념환승에도 속하는데, 1호선 - 5호선 환승은 무빙워크를 이용하더라도 헬게이트를 경험하게 된다.


파일:종로3가역.jpg

종로3가역과 주변 지도

1호선 - 5호선 환승하려면 3호선 승강장을 그대로 지나가야 한다. 무빙워크가 있다지만, 여름에는 전기 절약을 이유로 서있을 때가 대부분이며 아침, 저녁에 각각 3시간씩만 작동한다.

환승 문제 말고도 5호선은 개찰구가 2개로 나누어져 있다. 그렇다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처럼 한 쪽 통로가 버려진 것도 아니라서 출구 잘못 골랐다간 다시 지하 4층으로 내려가게 되니 이러면 그냥 밖으로 나와서 길을 찾는 게 더 나은 수준이다.

고속터미널역9호선이 개통되면서 이 역의 형태를 똑같이 물려받았다. 이번에도 중간에 끼인 노선이 3호선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시 마찬가지다. 2-5호선 환승시 4호선 승강장을 그대로 지나가야 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비슷한 '장인 공(工)'자 구조다.[6]

1기 지하철 계획 이전의 5호선[7]은 지금의 5호선과 노선이 유사했는데, 지금처럼 골목길을 지나는 것이 아니라 1호선 종로 구간 양 옆에 선로를 부설해 2복선화하여, 종로 구간을 1호선과 공용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1호선 종로3가역에는 양 옆에 빈 공간이 좀 남아있는데 만약 5호선 계획이 그대로 유지되었더라면 궁극의 평면환승을 실현할 수도 있었다. 1기 지하철 계획 수립으로 5호선이 잠시 엎어지면서 이 지하 공간은 잉여가 되어 각종 통신 케이블과 파이프 그리고 각종 구조물이 들어섰는데, 예를 들면 1호선 인천/신창 방면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 때 사용되는 환승통로가 이 지하구조물을 재활용한 것이다. 아무튼 현재는 이 구조물에 선로를 부설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당시의 5호선과 유사한 오늘날의 5호선은 종로를 거치는 게 아니라 골목길 곳곳을 거치고 환승이 불편해졌다.

5호선에서 1호선 인천/신창 방면 열차를 타려면 여기서 환승하지 말고 신길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다.[8] 두 경로 다 종로3가 - 신길 구간 소요시간이 거의 같고(1호선 20분, 5호선 17분), 신길역은 동인천급행이 있다. 그 덕분에 인천, 부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 부천 시민들도 5호선 환승이 필요할 때는 신길역에서 하는 편이지만 종로3가까지 와서 환승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5호선을 타고 강동, 천호, 답십리에서 소요산, 광운대 방면으로 가는 경우 굳이 신길역까지 가서 환승해 돌아올 사람은 없으므로 이 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더 좋다. 왕십리역 이동에서 출발할 때 도봉산역 이북이 목적지라면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도봉산역으로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통해 회기역으로 가는 게 빠르다. 노원구, 도봉구 쪽이 목적지라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서 창동역으로 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서 회기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청구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서 석계역이나 동묘앞역으로 가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2번 갈아타야 된다는 제약은 있지만 영등포구청 김포공항으로 가는 방화행을 타고 싶다면 시청역에서 2호선로 갈아탄뒤 충정로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는데 1 ↔️ 2 시청역의 환승은 어렵지 않을뿐 2↔️5 충정로역의 환승은 막장환승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종로3가역 1↔️5 보다는 낫다. 즉 이 역은 1↔️3, 3↔️5의 환승을 위한 역이라 봐도 무방하긴 하나 1↔️5의 환승역인 신길역도 막장환승이기에 자신이 가려고자 하는 목적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덤으로 1호선과 3호선은 이 역에서 밖에 환승이 안 된다.[9] 또한 3호선과 5호선의 경우도 이 역을 지나면 오금역에서야 다시 만나는데, 오금역은 3호선 종착역에 5호선에서도 거의 끝자락인데다 마천지선 구간에 있어서 상일동/하남검단산행 본선을 탄다면 애초에 이용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1-3호선은 물론이고 3-5호선도 거의 대다수가 이 역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그나마 이 쪽은 막장환승은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다.

굳이 종로3가역을 피해서 1호선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고자 할 경우에는 구파발/대화 방면은 시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뒤 을지로3가역을 이용해 3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오금 방면은 동대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뒤 충무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문제는 시청역도 환승통로가 다소 긴 편이고 동대문역은 그보다도 심해서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나중에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1호선 승객은 용산역-신사역을 거쳐 3호선을 타는 선택지도 생기지만 신분당선이 추가요금이 붙는 관계로 목적지가 적절하지 않은 이상 타기에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다.

종로3가역을 피해서 3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고자 할 경우, 하남검단산/마천 방면으로 갈 경우 을지로3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후 을지로4가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면 되고, 방화/김포공항 방향으로 갈 때는 충무로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서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이 역이 아무리 막장환승이라고 까이는 신세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종로3가역을 넘어설 확실한 환승 옵션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환승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1-3호선이나 3-5호선의 경우 경로가 크게 꺾이지 않는 이상 다른 노선 하나를 거쳐서 환승저항을 늘릴 바에야 종로3가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고, 1-5호선도 신길역이라는 대체재가 있지만 그 쪽도 만만찮은 막장환승역으로 목적지에 따라 종로3가역이 더 나을 수 있다. 여기에 연선지역의 상당한 유동인구까지 겹치면서 종로3가역은 막장환승에도 불구하고 환승객이 15만 명이 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1919년 3.1 운동이 시작된 탑골공원과 대한민국 전통 물건을 파는 상가인 인사동길[10]이 이 역 인근에 있으며 또한 인근에는 악기를 전문적으로 파는 낙원상가[11]가 있다. 낙원상가는 1968년에 완공된 건물로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주상 복합 건물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또한 이 역 인근의 훈정동에 있다. 종묘로 가려면 반드시 3호선의 출구로 나가야 한다.

3호선이 종묘 인근의 좁은 돈화문로 밑에 있어 승강장이 매우 좁으며, 종각 드리프트만큼은 아니지만 창경궁 못 가서 있는 종로구 와룡동 쪽에 드리프트 구간이 있어서 속도를 줄인다.

1호선 14/15번 출구 남쪽 을지로 방향의 종로구 관수동에는 서울극장이 있고, 3호선 출구와 가까운 종묘 입구(종로구 묘동)에는 CGV 피카디리1958단성사가 있다.

5번 출구에는 인사동 거리의 분위기와 한옥 양식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스타벅스 인사점이 있다.

종묘공원과 피카디리 극장 부근에 속칭 '박카스 아줌마'로 불리는 아줌마들이 있다. 다만 이들이 간혹 붙잡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5호선 승강장 북쪽의 익선동에 개발이 무산되어 남아있던 작은 한옥마을 일대에 특색 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오며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는 추세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노력도 활발히 병행되는 중이다.

종로3가역 2-1번 출구, 44억원에 법원경매행

보신각 타종 행사시 종각역이 혼잡하다면 이 역의 15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역도 혼잡하겠지만 종각역보다는 혼잡도가 그나마 덜하다.

나가는 곳 Exit 出口
파일:지하철 출구_1.png
탑골공원(정자)
종로2가
파일:지하철 출구_2.png
종로3가
2-1
돈의동
파일:지하철 출구_3.png
돈의동
종로3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파일:지하철 출구_4.png
낙원동
파일:지하철 출구_5.png
인사동
탑골공원(후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서울특별시 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
목인박물관
보니장신구박물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세무서
파일:지하철 출구_6.png
숭실사이버대학교
창덕궁
떡박물관
운현궁
종로1,2,3,4가동주민센터
파일:지하철 출구_7.png
돈화문로
창덕궁
파일:지하철 출구_8.png
종묘
9
종로3가치안센터
10
봉익동
11
종묘광장공원
12
종로4가
의료기구상가
13
장사동
청계천 관수교
14
청계천 관수교
15
관수동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5_icon.svg
총합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78,333명
35,884명

114,217명

1995년
71,090명
36,030명
107,120명

1996년
76,351명
30,955명
자료없음
107,306명

1997년
93,417명
16,217명
109,634명

1998년
93,086명
15,078명
108,164명

1999년
자료없음
자료없음
-

2000년
99,957명
13,773명
24,117명
137,847명
비고
2001년

102,596명

13,742명
25,299명
141,637명

2002년
99,379명
13,857명
25,051명
138,287명

2003년
98,101명
13,007명
25,114명
136,222명

2004년
97,828명
12,690명
25,778명
136,296명

2005년
94,130명
16,653명
25,728명
136,511명

2006년
90,152명
18,987명
25,157명
134,296명

2007년
85,518명
19,290명
24,605명
129,413명

2008년
80,863명
20,168명
24,321명
125,352명

2009년
77,214명
20,431명
24,562명
122,207명


2010년
74,361명
19,904명
24,828명
119,093명

2011년
74,910명
19,197명
25,874명
119,981명

2012년
73,197명
19,264명
26,450명
118,911명

2013년
71,612명
20,057명
27,306명
118,975명

2014년
73,723명
20,473명
28,419명
122,615명

2015년
72,149명
20,358명
27,243명
119,750명

2016년
70,610명
19,731명
28,066명
118,407명

2017년
68,202명
20,876명
28,617명
117,695명

2018년
65,905명
23,014명
30,917명
119,836명

2019년
66,955명
25,262명
33,131명
125,348명

2020년
43,033명
17,469명
20,542명
81,044명

2021년
40,536명
17,136명
20,597명
78,269명



세 노선의 이용객을 합산하면 2021년 기준 총 78,269명으로, 종로의 주요 역다운 수요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종각역과 비슷한 이유로 1호선의 경우 지난 20년 동안 큰 폭으로 이용객이 감소했다. 특히 종로2가를 경계로 하여 오피스 지대와 구시가지 지구가 나뉘는 만큼 여러 가지 개발 규제로 심하게 낙후된 종로3가역은 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노인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반면에 3호선, 5호선은 승하차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3호선의 경우 출입구 위치가 너무 외진 탓에[12] 세 노선들 중에서 가장 적지만, 지난 19년 동안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여왔다. 5호선 역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2000년대 중반 이후 인사동종묘 등 도심지의 관광지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관광 수요의 증가로 인해 3, 5호선 출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에는 인사동 및 익선동 상권이 활성화된 상황에서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한 덕분에 모든 노선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1호선은 연천, 3호선은 교산신도시, 5호선은 하남으로 연장되면서 승하차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이용되는 역이라 무임 승차율이 굉장히 높은 역이다. 대놓고 대합실이 노인정으로 활용되는 1호선의 경우 무임승차율이 무려 32.2%를 기록하여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들 중 5위를 기록하였고[13], 탑골공원과 가장 가까운 5호선의 경우에도 무임승차율 28.7%로 13위를 기록했다.[14] 반면에 3호선의 경우에는 순위권 밖으로서 상대적으로 노인 이용률이 낮다.[15] 요즘은 종각역에 태양의 정원 개장으로 노인들의 일부는 그쪽으로도 많이 이동한 편이다. 보신각 타종 행사로 12월 31일에는 종각역이 혼잡해지면 이 역으로도 승하차 승객이 몰린다.


5. 승강장[편집]



5.1. 수도권 전철 1호선[편집]



파일:종로3가역_역명판.jpg

1호선 역명판


파일:종로3가역1호선.jpg

1호선 승강장

종로5가




종각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소요산, 광운대 방면) →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파일:Seoulmetro5_icon.png 5호선
6-1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파일:Seoulmetro5_icon.png 5호선
4-2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범위
상행
당역
하행
소요산

종로3가

인천
서동탄
신창

1974년에 개통되어 가장 오랫동안 쓰이고 있는 승강장이다. 49년 동안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바닥과 벽의 타일에서부터 낡고 오래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실제로 노인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아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한층 배가 된다. 실제로 젊은 층이 이용하기엔 어딘가 음침하고 너저분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쾌적함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고, 승강장과 대합실을 점령한 노인 무리들과 노숙자들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겐 자주 기피 대상으로 언급되는 장소이다. 실제로 삼삼오오 모인 노인들은 딱히 할일이 없고 돈이 넉넉치 않은 경우가 많아 1호선 종로3가역 대합실을 대체로 만남의 광장처럼 이용하기 때문에 마치 노인정에 온듯 주변 사람들 아랑곳하지 않고 큰소리로 떠들고,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거나 자기들끼리 싸워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여기에 노인 냄새와 노숙자 냄새가 콜라보로 섞여 쾌적하고 깔끔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가진 서울 지하철의 일반적인 느낌과는 매우 상반된 풍경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로에 있는 수많은 직장들을 가기 위해 이곳에서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고, 종로 학원가종묘, 탑골공원 등의 관광지가 도처에 널려있어 젊은 층의 수요 역시 상당한 편이다. 실제로 세 노선의 역들 중 유일하게 종로 한복판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종로3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약 60%가 1호선 개찰구를 이용한다.[16] 종로를 오가는 수많은 버스 노선들과 유일하게 제대로 된 환승 연계가 되는 곳도 바로 이 1호선 뿐이어서, 3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여 종로3가역에 온 사람들도 1호선 개찰구를 통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종묘, 탑골공원, 청계천 등의 관광지와 매우 가까워서 이를 둘러보기 위한 내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특히 종묘의 경우 1호선 11번 출구로 나와서 곧장 3분만 걸어가면 입구가 나올 정도로 가까이 붙어있다. 다만 청계천의 경우엔 워낙 접근할 수 있는 역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굳이 종로3가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17], 3호선에서 온 승객들은 옆 역인 을지로3가 4, 5번 출구를 이용하는 게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다. 탑골공원의 경우도 종로2가에 있어 5호선을 이용할 경우 4번 출구[18]를 이용하는게 훨씬 가깝고 편리하다.

매우 오래 전에 지어져서 승강장이 원체 좁다. 때문에 출퇴근시간에 쏟아지는 많은 인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항상 헬게이트로 분류되는 역이다. 특히 5호선과의 환승통로가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3호선 대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3호선 및 5호선 이용객들이 한 번에 중앙 환승통로로 몰려 혼잡함의 극치를 보여준다.[19] 더욱이 3호선으로 이어지는 환승통로는 굉장히 비좁기 때문에 양쪽에서 서로 몰리는 환승객들로 인해 출퇴근시간에 가면 공중부양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불편한 점이 많은 1호선 종로3가역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개통한 밑에 있는 3호선 승강장보다는 상황이 낫다.[20]

위의 설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상업/업무의 비중이 매우 높은 도심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종로5가역과 함께 몇 안 되게 도심으로서의 역할보다 관광지 또는 노인 모임 장소로 더 많이 활용되는 1호선 역이다.[21]


5.2. 수도권 전철 3호선[편집]



파일:20190213_154900.jpg

3호선 역명판


파일:attachment/jongnosamga.png

3호선 승강장

안국




을지로3가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대화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소요산 방면)
9-1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대화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10-4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대화 방면) → 파일:Seoulmetro5_icon.png 5호선
2-3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오금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소요산 방면)
2-3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오금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png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1-1
파일:Seoulmetro3_icon.png 3호선 (오금 방면) → 파일:Seoulmetro5_icon.png 5호선
9-2

1985년에 개통되어 38년째 사용되고 있는 3호선의 핵심 역이다. 실제로 양재역까지 다니던 시기에는 3호선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이용률이 높은 역이었다. 강남으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된 90년대 이후에도 여전히 환승을 포함하여 현재까지도 강북권 최고의 이용률을 자랑하는 역이지만 시설은 그에 맞지 않게 너무 비좁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주요 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간격이 좁아서 휠체어, 자전거 등의 이용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22] 너무나 좁은 승강장 때문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부재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역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23]

이 뿐만 아니라 양방향 모두 상당한 환승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엔 제대로 서있는 것조차 힘들뿐만 아니라 환승통로 및 계단까지 사람이 서서 열차를 기다리거나 혹은 옴짝달싹 못하고 중간에 갇히는 상황이 거의 일상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전에는 밀려드는 인파에 밀려 사람이 승강장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났었다.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좁게 만든 승강장 때문에 실제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었고 타고 내리는 승객들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3호선 지연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역이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5호선 개통 직후인 1990년대 중반부터 승강장 확장이 논의되기 시작하였지만, 공사 기간동안 역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흐지부지 묻혀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승강장이 심각하게 좁은 이유는 3호선 종로3가역 위의 돈화문로가 원래 일방통행 도로(1차선)였는데, 공간(폭)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술의 부족으로 기둥까지 엄청나게 박아넣어야 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도심 한복판이라 사람이 넘쳐나는데, 원래 1차선이었던 도로 밑에 들어간 3호선 역 위치 상 도저히 그 많은 환승 인원을 수용할 수 없게 공사가 되어버린 것이다. 3호선을 뚫으면서 공간이 안 나오는 고로 역 주변의 건물을 여러채 헐어야 했다. 3호선 구파발역 ~ 양재역 구간 건설 예산은 당시 돈으로 330억 원이 들었는데, 종로3가역 ~ 안국역 구간 건설비가 4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종로3가역은 뭘 어떻게 해도 역 주변에 있는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고는 건설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무려 50채가 넘는 건물을 헐었다고 되어 있다. 3호선 종로3가역 자리에 있는 돈화문로는 결국 1980년대 후반 왕복 2차로로 확장되었다. 돈화문로는 워낙 좁아서 지상에 있는 인도도 비좁다. 때문에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종로3가역 일대의 재개발을 통해 돈화문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이 잡혔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4대문안 재개발 사업을 모조리 날려버리면서 사실상 해당 계획이 사장됐다.

종로3가의 태생적 한계와 수많은 개발규제 덕분에 종로3가 주변에는 마땅한 업무지구가 없는데, 하필 3호선은 경복궁 또는 안국에서 오피스가 바글바글한 세종대로[24], 우정국로[25]로 방향을 틀지 않고 당시에 왕복 1차선이었던 돈화문로까지 가서 방향을 바꾼다. 이렇기에 고양시/은평구/서대문구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독립문역부터 이미 코앞에 두고 있는 회사를 앞두고 멀리 종로3가까지 우회하여 1호선 또는 5호선으로 환승해 ㄷ자로 돌아서 회사를 간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환승저항 및 추가되는 소요시간[26]만으로 심리적 저항이 생기는데, 설상가상으로 골목길 밑에 지어진 좁은 승강장[27] 및 환승통로 문제와 겹쳐서 출퇴근 시의 피로도를 급격하게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3호선의 이용률을 다소 떨어뜨리는데 일조한다.[28] 1-5호선의 경우 엄청난 거리와 고도차로 막장환승 문제가 발생한다면, 3호선에서는 수요에 비해 너무나도 좁은 역과 태생적인 위치의 한계가 3개 노선 환승역인 이 역의 빛을 바래게 한다.

지금에 와서는 고양시 한정으로 경의선 공덕역 → 5호선 광화문역이라는 대체재가 생겼지만, 경의선 연선 주민이 아닌 이상 여전히 3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오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에[29] 3호선이 시청역 또는 종각-을지로입구역으로 연결되었으면 겪지 않아도 될 문제가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된다. 고양시 대곡역에서 대곡소사선이 2022년에 개통되면 김포공항으로 직접 갈수 있게 되어 5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다만, 김포공항역 환승은 여의도 이서 지역으로 갈 때나 쓰는 게 좋고, 마포 쪽은 공덕역까지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도심 이동 지역은 그냥 여기서 갈아타는 게 낫다. 이 역은 을지로3가방면으로 4퍼밀 하구배가 있다.

3호선 노선 중 유일하게 적벽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역사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전국노래자랑 MC인 송해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다. 주로 도곡역~종로3가역을 다닌다고 한다.[30]


5.3. 수도권 전철 5호선[편집]



광화문




을지로4가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5_icon.svg 5호선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Seoulmetro3_icon.svg 3호선
1-1
파일:Seoulmetro5_icon.svg 5호선 (방화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Seoulmetro3_icon.svg 3호선
8-4

5호선 시설물은 1996년에 개통해 세 노선 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는데, 놀랍게도 1-3-5호선의 개통 시기는 11년 2개월이라는 일정한 주기를 갖고 있다. 가장 늦게 지어진 역이어서 그런지 2차선의 좁은 골목길 안에 지어졌음에도 3호선과는 달리 시설이 넓고 웅장하다. 3호선과 대략 2배 가까운 너비의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큰길 밑에 있는 1호선보다도 훨씬 넓다. 이 때문인지 승객들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항상 터져나가는 1,3호선 승강장과 달리 이곳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출구 및 환승통로가 승강장 양쪽 끝에 있는 관계로 승객들이 한쪽으로 몰리는 병목현상이 심하게 발생해 혼잡도가 상당히 높다.

5호선 종로3가역의 경우 일반 지하철과는 다른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지하 5층이라는 매우 깊은 곳에 승강장이 있다. 5호선이 건설될 당시에는 이미 주요 도로들을 1기 지하철들이 선점하여 골목길, 건축물 밑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1-3호선과의 고도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지하 5층이라는 깊은 곳에 역이 설치될 수 밖에 없었다.[31] 실제로 5호선 승강장 위를 지나가는 길 이름은 돈화문로11길로, 단독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흔한 골목길에 불과하다.

  • 승강장 양쪽 끝에 출입구가 있고 이 둘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이것은 바로 옆의 광화문역도 마찬가지로서, 1-3호선 환승통로 및 출입구는 하남검단산/마천방면 1-1에, 4, 5번 출구(낙원상가, 탑골공원)는 방화방면 1-1에 있다. 이 때문에 종로3가에서 헤매는 승객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5번 출구(낙원상가, 탑골공원 방면)로 나가려 했는데 반대편 환승통로쪽 계단으로 올라갔다 치자. 일반적인 역이라면 대합실을 질주하여 반대편으로 가면 그만이지만 이 곳에서는 그냥 그대로 밖으로 올라가서[32] 골목길을 거닌다던지, 아니면 다시 5호선 승강장까지 한참을 내려가서 반대편 끝까지 횡단했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33] 이렇게 된 이유는 이미 지어진 1기 지하철들을 피해 골목길과 건물들 밑을 난도질하는 방향으로 건설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역이 깊숙한 곳에 자리잡을 수 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어마어마한 건설비용이 발생하여 대합실까지 잇게 될 경우 감당하기 힘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좁은 골목길 때문에 얕은 깊이에서 대합실을 연결할 경우 지반 침하의 위험성 역시 상당히 높았다. 이러한 문제들로 어쩔 수 없이 양쪽이 분리된 지금의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합실을 분리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용객들 입장에서는 필연적으로 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개통한 지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환승통로 및 출구를 착각하여 반대편으로 나가는 고객들이 매일 발생하고 있다.

  • 종로2가-종로3가 사이에 역이 있다. 1호선이 종로3가 사거리 밑에, 3호선이 종로3가 돈화문로 밑에 역이 있는 것과 별개로 5호선은 종로2가까지 연결되어 있다. 2번째 문단에서 서술한 분리된 출구가 각각 2가, 3가 방향에 흩어져 있는데, 1,3호선 환승통로쪽에 있는 출구(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1-1)가 3/6번 출구로 종로3가 돈화문로와 직결되고, 반대편에 있는 출구(방화 방면 1-1)가 4/5번 출구로서 종로2가와 바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쪽에 있는 시설로 금세 접근할 수 있다. 이 출구들이 워낙 외진 위치에 있어 도심 구간치고는 이용률이 저조하지만 그래도 3호선 종로3가역 보단 이용률이 높고, 5호선 도심구간 환승역들 중에선 5호선 개찰구 이용객이 높은편이다. 5호선 전체에서 12위로 중상위권이다. 지하철 연결이 애매한 종로2가로 가는 승객들이 4/5번 출구를 종종 이용하곤 한다. 종로2가가 바로 그 유명한 학원밀집지역인데다 젊음의 거리와도 이어져 있고, 탑골공원 낙원상가 인사동 등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기 때문이다.


6. 연계 교통[편집]



6.1. 버스[편집]


2019년 1월 19일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 경기버스정보 (경기도 시내버스 자료)가 출처인 자료를 바탕으로 배합하여 만든 자료이다.



7. 사건.사고[편집]


  • 2020년 8월 15일, 3호선 승강장에서 연기 발생으로 인해 종로3가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8. 기타[편집]


  • 한화 이글스의 전력분석가였던 김정준이 해설자 시절에 한 네티즌의 디스글을 보고 직접 종로3가역에 출현한 적도 있다.[36]


  • 3호선의 경우 이 역에서 을지로3가역까지는 0.6km로 3호선 전체에서 가장 짧은 구간이다.

  • 5호선의 경우 스크린도어 닫힘 경고음이 아직까지도 개정이 안된 스크린도어가 있다.

  • 5호선 역 안내방송으로 YBM종로센터로 가는 출구로 15번을 안내하는데, 5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길을 따라 쭉 내려가는 것이 빠르다. 15번 출구로 나가는 것이 YBM 건물이 한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1호선 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 수도권 최초의 3노선 환승역[37]이자, 유일하게 1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역이다.

  • 서울교통공사 5호선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탑골공원, 인사동문화거리)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1호선, 3호선 전동차,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는 종로3가 역명만 방송한다.

  • 과거에 을지로의 역들처럼 종각역과 통로가 이어져 있던 역이기도 했지만 여러 문제점에 의해 통로가 현재는 막혀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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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 53번[2] 개정 전 19번[3] 현재 5호선측 역명판이 교체되면서 '인사동 문화거리' 부역명이 표기되지 않고 있다.[4] 출구번호 정하는 규칙대로 2-1출구에 3번으로 끼워넣기를 하면 기존에 위치하던 3~15번 출구는 전부 1씩 더해서 출구번호가 다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출구번호는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 생긴 출구에 '-1'을 부여하게 됐다. 그러므로 정식 출구수는 총 16개이다.[5] 1호선은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좌측통행이고 3,5호선은 섬식 승강장이다.[6] 물론 여기는 2-4, 4-5 환승을 위한 역이며 바로 옆에 을지로4가역이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2-5 환승을 하는 인원은 거의 없다.[7] 구 5호선의 노선은 연희동 - 서대문 - 종각 - (1호선과 선로를 공유함) - 신설동 - 신답 - 답십리 - 현 5호선[8] 여기도 손꼽히는 막장환승이지만 여기보다는 그나마 나은 것이다. 그래 봤자 둘 다 1호선과 5호선의 막장환승이다...[9] 3호선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4호선이 금정역, 서울역, 동대문역, 창동역까지 4개의 역에서 1호선과 환승이 되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이는 4호선 용산 구간을 일직선으로 관통해서 지나갈 예정이었는데 용산미군기지 때문에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1호선과 나란히 달리게 된 영향이 크다.[10] 안국역에서 더 가깝다.[11] 5호선 출구 이용시 바로 보인다.[12] 환승되는 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며, 3호선이 지나는 길은 편도 2차선에 불과하다.[13] 이보다 높은 역은 제기동역, 동묘앞역(1호선), 청량리역(1호선), 모란역(8호선) 뿐이다. 모란역 빼면 다 1호선...[14] 출처: http://soda.donga.com/Main/3/all/37/771558/1[15] 3호선 종로3가역은 승강장이 섬식인데 지나치게 좁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등이 없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이용을 꺼리는 영향이 있다.[16] 25%는 5호선 개찰구를 이용한다.[17] 1호선의 경우 시청역부터 제기동역까지 간접 연계가 되어 있다.[18] 5번 출구와 세트로 있지만 4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반면 5번 출구에는 없다.[19] 한때 승강장 혼잡도 등급이 신도림역과 함께 F등급을 받은 적이 있다.[20] 그나마 여기는 상대식 승강장이라 확장이라도 가능한 반면 3호선은 승강장 크기도 1호선과 비슷한데 섬식 승강장이라 확장조차 거의 불가능일 정도다.[21] 3호선은 지나치게 좁은 승강장과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없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이용률이 낮고, 5호선은 승강장이 너무 깊은 곳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노인들이 이용을 꺼린다. 그런 관계로 모든 게 다 있고 큰 길가라서 이용하기도 편한 1호선 쪽으로 몰린다.[22] 1호선도 3호선과 승강장 크기가 비슷한데 상대식이라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23] 다만 이런 이유로 무릎이 아프신 노인들의 이용률을 크게 줄였기 때문에 본의 아닌 반사이익(?)을 보기도 했다. 물론 3호선 자체가 노인 이용률이 적지 않은 노선인데다 종로3가가 노인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이용되는 터라 숫자로만 보면 결코 적지 않지만, 1호선 종로3가역에 비하면 확실히 쾌적하고 조용하다.[24] 5호선 광화문역 및 1/2호선 시청역과 연계[25] 1호선 종각역 및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연계[26] 세종대로/우정국로 경유시 환승시간을 제외하고도 5분 정도 차이가 나는데, 환승에 소요되는 시간을 포함하면 대략 10~20분은 좁힐 수 있다. 이 수준이면 1분 1초가 바쁜 출퇴근시간대엔 급행열차에 맞먹는 엄청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27] 이 문제도 세종대로/우정국로로 3호선이 갔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다. 이 두 도로는 충분히 넓게 승강장을 만들 수 있을만큼 도로 상황이 좋다.[28] 실제로 3호선 통일로 구간은 상업/업무지구 발달이 매우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다니는 버스 노선들이 2호선, 4호선, 7호선 등에 비해 매우 많다. 3호선이 도심 구간을 제대로 훑어주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출퇴근시간에는 버스로 가는게 시간이 더 걸림에도 수많은 7권역 버스들은 초 단위로 지나가면서 가축수송을 시전한다.[29] 경의중앙선의 배차, 최소 2회 환승으로 인한 심리적 저항 및 그로 인해 걸리는 시간 등이다.[30] 그리고 종로3가역 4,5번 출구로 나오면 송해거리가 있다.[31] 그래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용률이 많지 않고 1, 3호선보다 매우 쾌적한 환경이다.[32] 그나마 3번 출구가 4, 5번 출구가 있는 곳과 가장 가깝다.[33] 특히 1,3호선을 타고 와서 종로3가 4, 5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 경우 이용객들의 이동 거리는 공항철도 서울역 및 디지털미디어시티 환승에 맞먹는 수준이다. 지하 2층 - 5층 - 지상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고도차는 덤이다.[34] 도봉산역환승센터 방향[35] 개화역환승센터 방향[36] 관련 게시물, PGR21[37] 3노선 모두 도시철도 구간인 경우로 한정. 왕십리역경의중앙선이 광역철도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