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권(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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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종리권의 축복


1. 개요[편집]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중화팔선 중 한 명으로 여동빈의 스승이기도 하다. 첫 등장은 백웅에게 강신한 여동빈이 아오키가하라 수해의 사해로 들어갈 당시 다른 팔선들과 함께 여동빈에게 축복을 내려주었고 이후 황궁 결전에서 수요의 힘으로 지상에 강림하여 마왕 달기의 수하인 금오십천군과 맞서 싸웠다. 선지자에 따르면 절세기재도 아닌 여동빈을 투선으로 키워내는데 있어 그 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23회차에서 수기공양 의식으로 등장한다. 다소 호방해 보이는 인상의 투실투실한 체구의 선인으로 배불뚝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툭 튀어나온 몸에서는 신선의 기풍 같은 건 별로 느겨지지 않았으나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영기가 대라신선을 확실히 느끼게끔 해 주었다고 한다.

나오자마자 백웅을 보고 껄껄 웃으며 천하의 서왕모를 당혹시키고 수많은 대라신선의 구애를 뿌리친 쾌남이 자신을 청했냐며 아주 영광이라고 다소 호쾌하고 짓궂은, 대담한 말을 한다. 백웅이 조심스레 쳐다보다 그대의 가호를 받기 전에 확인하고 싶은게 있다고 하자 하하하 웃으며 서왕모께도 감히 당돌한 질문을 한 이가 뭔들 못 하겠냐며 아주 마음껏 물어보라고 말한다. 이에 백웅이 당신의 가호는 무재를 늘려주는 게 맞냐고 묻자 그걸 원한거냐며 되묻고 백웅은 그렇다고 답한다. 종리권은 흥미롭다는 듯 자신의 가호가 재능과 관련 있다는 건 어떻게 알게 된 거냐고 묻자 백웅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라고 어물쩡 넘어간다. 그러나 종리권은 짓궂은 목소리로 말해주지 않으면 자신도 가호를 줄 생각이 없고 그냥 딴 팔선에게 차례를 넘겨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백웅은 지금까지의 수기공양에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기에 살짝 당황하며 꽉 막혀있는 여동빈의 스승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한 기질이 강한 대라신선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백웅은 어쩔 수 없이 적당히 얼버무리며 선지자에게 들은 얘기를 말한다. 하지만 종리권은 자신의 가호가 재능을 상승시켜주는 게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백웅이 받아들이자 축복을 내리고 바쁘다며 설명도 없이 떠나버린다.

실제로 어느 정도는 약팔이라는 게 드러났는데, 축복은 이름하야 '무사태평만사평안일념일로용맹정진(無事太平萬事平安一念一路勇猛精盡)' 로 수련자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열심히 성실하게 도만 닦을 수 있게 집중력을 키워주고 주위의 상황인 운명을 급박하지 않게 가라앉혀 주는 술법이다. 즉 수련용에만 쓸모가 있는 축복. 다만 이걸 쓸때 백웅의 목표가 수련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장 필요할 때, 가장 필요한 축복을 받은 셈이 되었다. 또한 축복 자체도 어느 정도 태허천존에 버금가는 운명 간섭 축복인데, 어쨌든 운명을 강제적으로 가장 편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건 사실이다. 애초에 약팔이라기도 뭐한게 경고 할 건 다 해줬다

전승으론 여동빈에게 신선이 되는 술법을 가르쳐준 술법으로서의 스승에 가깝지만 전생검신 여동빈은 술법쪽에 재능이 없는 걸로 나온다.

24회차 삶 35권 1화, 작중 시점으로부터 1000년 전, 장과로, 여동빈과 함께 천둔검법이 있는 비고등으로 향하던 중,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그놈의 천둔검법이라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을 늘어놓자 장과로는 그렇게 귀찮으면 그냥 패왕의 무덤에서 당장 축지법을 써서 꺼지면 될 것이고 등선할 정도로 도력이 높은 놈이니 이렇게 인내심 없어서는 되겠냐며 질책하자 그저 농담이었다 하고 설마 장과로 선배가 속이 좁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관문을 지나가던 중 공손벽의 습격으로 토혈을 할 정도의 부상을 입고 만다.

24회차 삶 35권 2화, 화룡진인의 개입으로 싸움이 일단락된 후, 장과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화룡진인에게 인사를 올린다. 화룡진인여동빈을 제자로 들이겠다고 선언하자 실질적인 천계 내 서열로 따지면 화룡진인께서는 최상위급이나 다름이 없는데 대라신선을 제자로 삼는 것도 아니고 일개 인간을 제자로 삼는 것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하나 오히려 화룡진인으로부터 서왕모를 포함해 모두가 자신(화룡진인)을 응룡화신인 자신(화룡진인)을 경원시할 뿐이라는 말에 할말을 잃는다.

잠시 화룡진인이 장과로와 얘기를 나누던 중, 옆에서 우선 여동빈을 자신(종리권)의 제자로 들어 당분간 도맥 기초수행을 시키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1]을 하자 화룡진인은 이를 받아들인다.[2] 그렇게 2년 동안 여동빈을 가르치던 중, 도대체 는 무슨 불행의 별 아래에 태어났길래 왜 이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다 한들 아직 대라신선의 문하생이고 등선도 안한 도인인데 이러다 자신(종리권)은 죽는다고 불평을 늘어놓자 여동빈은 그래도 자신(여동빈)을 도와준다는 말에 욕하고 23회차 삶 때 백웅이 내려주었던 가호인 무사태평만사평안일념일로용맹정진을 개발한다.

24회차 삶 35권 4화, 여동빈이 육의성천도(六意聖天圖)를 만들기 위한 폐관수련에 들자 여동빈도 알고 있겠지만 우리 팔선보다 훨신 강력한 대선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팔선들이 주도적으로 요괴와 이족을 토벌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인과율인 것을 알고 지금 이족과 마도사들은 인과율을 계산하면서 천계에 끼어들기 힘들게끔 공작하고 있기에 우리같이 등선을 앞둔 도인들이 움직일 수 밖에 없고[3] 우리 팔선들은 하나 같이 대라신선이 될만한 술법의 기재들이라는 평을 받아왔으나 예외적으로 여동빈만은 무(武) 하나로 이 자리에 왔고 팔선 중에서도 최강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으며 여동빈이 추구하던 검의 길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하자 한상자가 잠시 여동빈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여동빈이 잠시 난처하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여동빈은 무공 밖에 못하다보니 술법을 가르쳐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서 늘 무뚝뚝하게 군다고 말하면서 이제부터 자신(종리권)과 한상자가 1년동안 호법을 서주게다고 말하면서 한상자와 함께 자리에서 사라진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지난 1년 동안 대당제국이 퍼져있던 이족들의 숫자는 줄어들었고 이제 천계 내에서는 이족사태가 끝나간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니 더 이상의 수련은 필요 없다고 생각되니 이대로 우리 3명이 탕마행을 시작하면 천하를 평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종말의 거룡은 마도사 단체부터 때려잡고 생각하자고 말한다. 그 순간 화룡진인이 눈에 보이는 평안에 만족한다면 수련조차 시작하지 않았고 종말의 거룡은 반드시 오니 괜히 천계에 등선하고 싶은 공 하나로 제자(여동빈)을 닦달하지 말고 이대로 놔두라고 호통을 치자 딱히 등선을 빨리 하고 싶은 건 아니라고 변명하자 자신(화룡진인)이 여동빈을 망량선사께 데려줄 테니 천계에는 그리 보고하라고 말한다. 여동빈망량선사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겠다는 말에 그런 짓을 하면 자신(종리권)을 포함한 팔선 모두가 목이 달아난도 이상치 않는다며 만류하나 화룡진인은 인간에 관심이 없는 건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망량선사는 좋은 의미에서의 무관심에 해당되니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한다.

24회차 삶 35권 7화 막바지, 여동빈이 당시의 백련교주 이군악에게 측천무후를 조사한다면 한씨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조언를 말하자 단순히 백련교 점술사의 추측만으로는 인간 세계의 권력자인 측천무후를 섣불리 조사할 수는 없으며 무리한 이야기는 하지 말고 지상계의 탕마에만 집중하라고 말하나 순간 화룡진인이 노려보자 쭈글어들면서 왜 자꾸 자신(화룡진인)만 가지고 뭐라 하는 거냐고 투덜댄다.

24회차 삶 35권 9화 막바지, 갑자기 대지의 진맥이 진동한 것을 두고 회의를 하고 있던 중 장과로가 방금 전 천계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대기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말하자 지금 중원의 구주를 포함해 옆에 있는 반도(=한반도)와 섬나라, 대양까지 모든 지맥이 뒤흔들리고 있고 용맥이 당장 폭발하려는 낌새를 보이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라니 잘못 들은 것 아니냐고 물으나 엄연한 사실이라는 장과로의 말을 듣고 다른 팔선들과 함께 충격 먹는다.

26회차 삶 43권 2화 829화, 천우진에게 강신하자 백웅이 팔선 전체를 부를 경우 개개인이 내려줄 수가 있는 축복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 나머지 7가지가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혹시 그걸 수기의 축복 대신 알려줘도 괜찮은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 대가로 금괴와 흑백련을 주겠다고 말하자 종리권은 설마 신선이 인세의 영약과 금괴에 크게 혹할 것 같나고 말한다.

그러자 백웅은 의외로 신선으로써의 본문에 충실하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요도 무라마사, 지주의 내단을 드리겠다고 말하자 한참 고민하다가 24회차 삶 당시 자신(종리권)이 백웅에게 주었던 축복, 그리고 한상자의 생륜우화, 장과로의 탈원영술, 하선고의 선약의 술, 남채화의 무공만투, 조국구의 청허, 여동빈의 천둔검법에 대해 설명하고 혹시 그 효과도 알려줄 수가 있냐고 묻는 백웅에게 '이름 정도는 알려줄 수가 있으나, 상세한 효과에 대해서는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한다'며 거절하고 혹시 그 내용을 아는 것 자체가 해당되는 신선에게 해가 될 우려가 있어서 그런 것이냐고 재차 묻자 확실히 백웅의 말대로일 수가 있다고 말한다.[4]

그러면서 만일 축복을 받은 자가 정식으로 천계 등용문에 도전하면 우리 입장에서는 자기 축복을 받았던 자를 좋게 봐줄 것이라고 말하고 일종의 가산점 같은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임의통과 수준일지도 모른다고 답하고 이 또한 예의상으로는 해서는 안 될 일이니 나머지는 직접 알아보라는 말을 남기면서 사라진다.[5]

27회차 삶 48권 12화, 삼황오제와 격돌로 천게가 사실상 멸망한 후, 백웅망량을 향해 신격의 사도가 되었다 말하고 천계는 멸망했고 방금 전의 격돌로 수많은 신선들이 소멸했기에 생존자는 그리 많지 않고 십이대선들도 상당수가 소멸 혹은 이탈했고 사어가 모두 사라진 상황을 생각하면 사실상 인간종족을 위해 천계를 멸망시키고 말았다고 탄식하자 백웅은 아직 원시천반이 남아있으니 잘만 이용하면 천계 곤륜산이 지상에 추락하는 걸 막을 수 있고 사어가 없다 하더라도 신선들의 힘은 그들엑서 근원하는 것이 아니니 앞으로 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면서 원시천반을 사용해 천계를 구할 생각인 것이냐고 묻는 종리권에게 그렇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53권 9화, 백웅 일행, 팔선, 제천대성과 함께 해신 토벌에 나서지만 생각 외로 강력한 해신의 주술방벽[6]을 보고는 뭐 저리 말도 안되는 방벽이 다 있는 거냐며 푸념을 놓자 옆에 있던 이철괴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될 뿐이니 우는 소리 하지 말라고 말하자 그다지 자신이 없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이철괴로부터 '등선한 지가 몇 년인데 우리가 언제까지 종리권의 우는 소리를 들어주어야 하는 것이냐'며 호통을 치자 종리권은 알았다고 답한다.

30회차 삶 85권 4화 막바지, 팔괘진 내부에 들어온 백웅이 같이 동행하던 한지광에게 '어떻게 해서 팔괘진에서 빠져나갈 수가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려는 그 순간, 백웅과 한지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권리종'이라는 빤히 보이는 가명을 쓰고 있는 것, 그리고 낙양성의 사천왕 중 한명으로 있는 것이 밝혀졌다.[7]

한지광과 백웅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지금 성주인 백련교주는 매우 중대한 볼일을 보고 있는 상태이니 이 이상으로 앞으로 갈 수가 없다고 말하는 한편, 방금 전 팔괘진에 빠져나올 수가 있는 방법을 말하려고 했던 백웅을 바라보면서 도대체 무슨 방법을 써서 팔괘진에 빠져나갈 것이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설마 그게 궁금해서 일부러 모습을 드러낸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는 것과 동시에[8],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고 추궁한다.

그러자 백웅은 팔괘진은 그저 힘으로 부수면 그만일 뿐이라며 말하자 이를 들은 권리종은 자신(종리권)이 전개한 팔괘진은 아무리 그 제갈량이라고 하더라도 해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나, 이어진 백웅의 말[9]에 당황한다.

30회차 삶 85권 5화, 백웅이 자신(종리권)의 정체를 알아본 것, 그리고 믿기 힘들어하는 한지광이 '설마 그 대단한 종리권이 설마 '권리종'이라는 이름을 거꾸로 쓰는 그런 유치한 위장을 할리가 있겠냐'라는 말에 잠시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이다가, 방금 전 한지광이 그렇게 말했는데, 설마 종리권 본인일 리가 있겠냐는 백웅의 말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라는 식으로 시치미를 뚝 뗀다.

그러자 백웅확인사살하려는 듯, 그럼 혹시 같은 팔선인 장과로라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이에 종리권은 별 수 없이 백웅이 짐작한 것처럼 자신(종리권)이 바로 그 중화팔선의 일원 종리권 본인이 맞는 것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10], 도대체 어떻게 해서 자신(종리권)의 정체를 알아차린 것이냐고 묻고 이에 백웅은 '대놓고 이름을 거꾸로 쓰고 있고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할 때 영기를 감추기는 했으나, 어느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보았기에 그렇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종리권은 '완벽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했는데 자신(종리권)의 힘을 감지해낸 것이냐'며 잠시 믿기 힘들다고 중얼거리다가[11], 이어진 백웅의 질문[12]에 지금 여동빈이 막중한 임무를 띄고 파견나갔다보니, 별 수 없이 임시로 자신(종리권)이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답하고 여동빈이 어떠한 임무를 위해 파견나간 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백웅을 향해 이 이상으로 말해줄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보다 팔괘진을 강하게 전개해 백웅 옆에 있던 한지광을 기절시킨다.

그렇게 한지광이 기절한 후 백웅을 향해 지금 백련교주는 위에서 방해받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며, 그러니 아무리 백웅이 급한 용무가 있다고 한들 출입시켜줄 수가 없으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종리권)에게 말하라고 말하자 이에 백웅은 도대체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이냐고 묻자 대답할 수가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백웅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짐작하고는 종리권을 향해 '어차피 자신(백웅)의 용무 또한 백련교주를 만나는 것이니, 이대로 백련교주를 만날 수가 있게 길을 비켜달라'라고 부탁하나 오히려 호승심이 일어났는지, 단칼에 백웅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과 동시에 시공간을 조작하는 술수를 전개하면서 어디 한번 해볼테면 해보라고 외친다.

이에 백웅은 놀아줄 시간이 없다면서 이븐 시나로부터 받은 오레이칼코스의 팔이 지닌 힘을 사용해 자신(종리권)이 전개한 술수를 파해하자 그 반작용인지 저 벽 너머로 날아가면서 설마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냐며 경악한다. 그 후, 공간이동의 술수로 세피로트 카발라로 한지광을 무사히 저 멀리 대피시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백웅 앞에 나타나면서 혹시 마계에서 온 마왕인 것이냐고 추궁하자 백웅은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자 종리권은 '어디서 개소리야?'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방금 전 백웅 앞에 전개했던 부적을 이용해 자신(종리권)의 비장의 술법인 팔선지술 원두해영진을 전개해 백웅의 움직임을 묶어버린다. 그렇게 백웅의 움직임을 묶은 후, 지금 백웅을 묶고 있는 것은 자신(종리권)의 원영이며, 지금이라도 항복하면 그 즉시 술법을 해제하겠다고 항복을 권유한다.[13] 이에 백웅은 방금 전 종리권이 전개한 원두해영진에 대한 것과 지금 종리권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한편[14], 자신(백웅)은 종리권을 죽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나, 오히려 종리권은 '그 말인즉슨 오히려 자신(종리권)을 손쉽게 죽일 수가 있다'라는 것이냐며 오히려 화를 돋구고야 만다.

종리권이 화를 내자 이를 본 백웅은 자신(백웅)은 그저 제갈사와 성주 백련교주와의 싸움을 말리고 싶을 뿐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리권이 자신(백웅)을 가로막고자 하면 업보를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자 이에 종리권은 잠시 망설이더니 그럼 백웅은 성주 백련교주제갈사가 싸우고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그럼 종리권은 지금 백련교주제갈사가 싸우리라고는 확신치 않는 것이냐고 묻자 자신(종리권)은 그저 외적의 칩입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뿐이라고 답한다.[15]

그러자 백웅은 이대로 비켜달라고 부탁하자 백웅의 부탁을 들어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그 순간, 28회차 삶에서 보았던 초무린이 지금 무얼 망설이는 것이냐며 백웅을 향해 창을 던지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30회차 삶 93권 16화 1766화, 외신 알 카르다흐에 의해 백웅이 종말의 거룡 토벌 당시의 시간대의 여동빈에 빙의함으로써 당시의 종리권이 모습을 드러낸다. 난데없이 여동빈에 빙의해 잠시 어리둥절해하는 백웅을 향해 왜 갑자기 이야기하다 말고 멈추는 것이냐고 묻고 백웅이 자신(종리권)을 보고 무척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자 그럼 자신(종리권)인데 뭐 그리 놀랄 일이 있으며 지금 이 자리는 팔선(八仙)이 모여 있는 자리이니 정신 좀 차리라고 타박을 놓는다.

옆에 있던 장과로가 지금 우리가 불가능한 일을 하러 가는 것이고 아직 정식으로 등선하지 않았기에 아직 인간의 몸을 유지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지금 보는 것처럼 정신이 나간 것일 수도 있으니 너무 타박놓지 말라며 만류하자 오늘은 종말의 거룡을 쓰러뜨릴 결전의 날이고 이 결전에서 팔선 중 최강의 존재인 여동빈에 의해 모든 운명이 걸려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약한 놈일 리가 없다고 말하면서 그렇지 않냐고 여동빈에 빙의한 백웅에게 묻는다. 장과로와 종리권의 말을 통해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이며 자신이 어디에 와있는지 짐작한 백웅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가 모여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잠시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더니 당연히 종말의 거룡을 쓰러뜨리는 것인데 아까 전부터 그러는 것이냐고 재차 타박을 놓으나 그럼 자신(백웅)이 지금 여동빈이 것이냐고 묻자 다른 팔선들과 함께 '결국 네가 정신이 나가고 말았구나'며 놀란다.


3. 종리권의 축복[편집]


백웅이 재능과 관련한 축복도 있냐고 선지자에게 묻자 선지자는 종리권을 언급하면서 절세기재도 아닌 여동빈을 투선으로 키워내는데 있어 그 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을 것이라 말해주었다.

23회차에서 드디어 종리권에게 이 축복을 받는다. 종리권은 백웅에게 이 말을 듣고 "그랬군. 뭐, 맞는 말이다."라고 말한다. 백웅이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재능을 상승시켜 달라고 말하자 "근데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네. 정확히는 내 가호이자 고유술법은 재능을 상승시켜주는 게 아니라구. 진짜야. 아마 대라신선의 가호 중에서도 상당히 구린 편에 속할걸?'" 이라고 자기자신을 디스한다. 백웅이 "네?" 하고 말하자 "재능 상승이라...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받을 건가? 후회 안 해?"라고 상당히 사기치는 듯한 말투로 묻는다. 그러나 백웅은 그딴거 생각 없이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달라고 하자 축복을 내려준다. 축복을 받고 나서 백웅이 뭔지 설명 좀 해달라고 하자 자신은 바쁘다며 그냥 휙 떠나버린다.

그리고 완전히 약팔이인게 드러났다. 축복은 이름하야 '무사태평만사평안일념일로용맹정진(無事太平萬事平安一念一路勇猛精盡)' 로 수련자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열심히 성실하게 도만 닦을 수 있게 집중력을 키워주고 주위의 상황인 운명을 급박하지 않게 가라앉혀 주는 술법이다. 쉽게말해 그냥 열심히 수련하기 좋게 주위를 조용하게 만들어주는 축복인 것. 백웅은 하등에 쓸모도 없는 술법이라고 취급했으나, 의외로 23회차에서의 목표가 닥치고 백웅을 최대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라서 오히려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가장 필요한 때에 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23회차에서는 백웅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그런데도 진소청보다 속도가 느리다 아니 걔랑 비교하면 안되지 진소청은 숨만 쉬어도 강해지는 놈인데[16]

사실 효과가 한정되긴 해도 어마어마하게 엄청난 능력인 건 분명한데, 이 능력은 어떤 의미로 운명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끄는 능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태허천존의 운빨 능력보다는 효과는 약해도 지속이 가능하고,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운빨보다는 확실하게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는 된다는 점에서 백웅에겐 더 나은 편.

[1] 1~2년 정도 여동빈의 근본심성과 재능은 살피면서 화룡진인의 제자가 될 준비를 하는 한편 그동안 관찰해온 여동빈의 정보를 천계에 보고하는 것.[2] 이때 화룡진인이 네가 뭐냐는 말에 자신은 곤륜12대선 중 도행천존의 수석 문하생이고 아직 등선을 못했을 뿐 보패도 받았기에 도행천존께 고하면 충분히 들어줄 거라고 답한다.[3] 그러면서 세계에 혼돈이 덮쳐오고 이족이 활보하고 있음에도 대당제국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4] 그러면서 종리권은 우리 팔선들이 내리는 축복은 인간 시절에 득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연마했던 최고의 장기이자 특기이며, 축복을 내리는 것은 곧 백웅을 임의로 가제자로 들인다는 의미도 된다고 한다.[5] 그러면서 칠요의 수기를 제거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6] 작중 언급으로는 방벽 자체가 곧 하나의 세계와 다름이 없다고 한다.[7] 이 때문에 종리권에게 '누군데 출입권한이 있는 자신(한지광)을 막으려 드는 것이냐'라며 호통을 칬던 한지광 또한 무척이나 기겁했다.[8] 그러면서 백웅이 팔괘진이라는 것을 단숨에 알아보는 안목, 그리고 두르고 있는 힘이 범상치 않아서 그렇다고 말한다.[9] "알고말고. 당신(종리권)처럼 대단한 존재가 어딨겠소. 중화팔선 종리권. 이런 데서 뭐 하고 계신 거요?"[10] 이 때 옆에 있던 한지광은 설마 진짜로 그 중화팔선 종리권이었던 것이냐며 기겁한다.[11] 이게 가능했던 것은 백웅 본인이 세쓰를 익혔기에 가능해서 그렇다.[12] 분명 백련교보다도 훨씬 위에 있을 터인 천계의 대선인 중화팔선이 뭣하러 벡련교주 밑에서 사천왕을 하고 있는 것이냐[13] 그러면서 한번 원두해영진을 전개하면 자신(종리권)조차 풀 수가 없으며, 그러니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말한다.[14] 백웅의 움직임을 묶고 있는 부적은 사실 부적의 형상을 하고 있는 종리권의 영혼 그 자체이자 1000여년의 세월 동안 갈고닦은 영력(靈力) 그 자체가 형상화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그 어떠한 형태의 해주라고 해도 통하지 않고 대부분의 주술방어마저 관통해버리는 특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파괴력이 강력한 원영의 술수는 시전자 본인조차 그 흐름을 통제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지금 종리권은 진심으로 백웅을 죽이려고 한다고 볼 수가 있다고 한다.[15] 애초에 백련교주제갈사는 현 시점에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이 없는데 설마 그들이 싸우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하겠다고 말한다.[16] 실제로 500년 뒤의 술법 진소청이(망량선사한테 배웠다) 술법으로 500년간 무공 수련한 자신을 가정해 불러내자 옛 지배자 급인 창힐이 일격에 박살났다. 그리고 이땐 창힐이 평소보다 더 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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