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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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레노 아키라(枯野 瑛), 삽화가 ue.
제목의 종말은 일본어로 주말과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2]이며 일본어로 줄이면 스카스카가 된다.[3] 2부는 스카모카로 줄인다.
2. 줄거리[편집]
‘인간’은 규격 외의 ‘짐승’에게 유린되어 멸망했다.
단 한 사람, 수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청년 빌렘을 제외하고.
인간을 대신해 짐승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성검(카리용)〉과 그것을 다루는 요정병뿐.
싸움 후, 〈성검〉은 다시 이용할 수 있지만 힘을 다 쓴 요정병들은 죽어 간다.
“적어도 사라지고 싶지는 않잖아. 누군가가 기억해 주길 바라잖아. 이어져 있었으면 좋겠잖아.”
죽어 갈 운명에 있는 소녀 요정들과 청년 교관의 덧없고도 빛나는 나날.
3. 발매 현황[편집]
카도카와 쇼텐의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레이블로 2014년 11월부터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NT노벨 레이블로 1부 1~2권은 김소연, 3~5권은 김진수가 번역을 맡아 2016년 3월부터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2부는 김진수가 번역을 맡아 2017년 8월부터 정식 발매가 시작되었다.
- 1부: 종말에 뭐 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2권과 3권 사이가 유난히 발매 텀이 긴 것을 볼 수 있는데, 2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1권이 너무 안 팔려서 3권 발매가 불투명해졌다는[4] 이유라고 한다.
애니화 이후에도 대한민국 내 NT노블의 증쇄는 상당히 드문 편으로,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1권은 전국의 서점에서 구할 수조차 없었다.
현재 5권도 절판된 상황이어서 1부[5]는 중고가 아닌 이상 구할 수 없다.
- 2부: 종말에 뭐 하세요?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나요?
발매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정식 발매까지는 약 12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일본 내 발매가 스카모카 시리즈로 넘어오고서 완전한 3개월 주기 체계로 굳었음에도 대한민국 정식 발매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길기에, 일본과 한국 간의 차이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6] 이런 긴 연재 텀 덕분에 원 저작자 판권 연도 표시가 최대 2년 전 상태인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 말 7권이 발매된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6월, 1년 반만에 외전을 정발했다. 그런데 다시 2022년 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러다가 2022년 9월 28일, 7권의 e북이 발매되었으나 8권 출간 소식은 전혀 없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총 11권으로 시리즈가 완결된다고 밝혔다.
- 외전 EX
- 종말에 뭐 하세요? 이전(異伝) 릴리아 아스프레이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기[편집]
- 잔잔한 느낌이면서도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운 판타지물로 큰 인기를 끌며 시리즈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2016년엔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에서 5위에 랭크하였다. 서구권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서구권 서브컬쳐 최대 규모의 사이트인 MyAnimeList에서 2021년 6월 기준 라이트 노벨 인기투표 순위 스카스카는 17위, 외전은 109위, 스카모카는 128위이다.
- 스카모카 8권이 나오면서 2019년 11월 둘째 주 ~ 셋째 주까지 카도카와 주간 추천 순위 라노벨 부분 1위를 기록했다.[7]
- 2021년 3월 KADOKAWA에서 주최한 키미라노『라노스포! 라이트 노벨 EXPO2020 』 No.1 라노벨 베스트 셀렉션 '주옥 같은 감동!' 부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방송
- 2022년 성운상 일본 장편 부문에 시리즈 2부가 노미네이트 되었다.
- 한국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작품이었으나 애니메이션 유튜버들의 영상으로 유입층이 생겨 조금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코믹스[편집]
작가는 세우 카나메(せうかなめ). 전 4권 완결.
7.2.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종말에 뭐 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참고로 '뭐하다'라는 단어는 없으므로 대명사 '뭐'를 사용한 '뭐 하다', 종말에 뭐 하세요?가 옳은 표현이다. 또, '뭣하다' 즉 '무엇하다'라는 형용사는 있으나 '뭐 하다'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 1부와 2부 주연 커플들 모두 호익군 소속의 '표식없음'과 '세니오리스'를 가진 요정병의 관계로 만남을 시작해서 사랑을 키워가는데, 크톨리의 경우엔 빌렘이 최초로 만나서 관계를 가진 요정인 반면, 라키슈는 티아트가 먼저 만나서 친분관계를 맺었다. 또한 빌렘과 크톨리의 사랑이 풋풋한 연인사이의 애절한 사랑 느낌이 강하다면, 페오도르와 라키슈의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는 유사가족 느낌이 강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6:10:18에 나무위키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0부 같은 개념[2] 종말을 주말로 바꾸게 된다면 '주말에 뭐 하세요?' 즉 데이트를 신청하는 말이 된다. 원제목과 같이 놓고 보면 다크 판타지이자 로맨스 장르인 작품의 성격을 나타내준다.[3] 나무위키에서는 종바구, 스카스카(SukaSuka), 스까스까 등으로 검색해 들어올 수 있다.[4] 실제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에서 발매 중지가 일어나는 것은 흔치 않다는 걸 고려했을 때, 어지간히도 처참한 수익이었던 듯하다.[5] 외전은 제외[6] 라고 생각했는데 일본 현지에서 작가가 거의 6개월에 한 번씩 신간을 발매하기 때문에 점점 격차가 좁아지는 중[7] 11월 23일 기준[8] 2위는 "그대가 바라는 영원" 3위는 AIR이다. 투표기간은 20년 9월 17일 ~ 10월 1일 15일간 총 투표 수는 4012표이다.[9] 아마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