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인간관계

  상위 문서: 주단태

1. 개요[편집]

---

"주변에 참 적을 많이 두셨더라고요? 덕분에 일이 참 수월해졌더라고요."

오윤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단태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

2.1.1. 친어머니[편집]

---

(주단태 : 엄마.. 엄마...!!)

준기야.. 준기야... 넌 꼭 살아야 돼...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꼭... 부자로... 살아야 해...!!

(주단태 : 안돼... 안돼, 엄마... 죽지 마... 나만 두고 죽으면 안 돼...)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 친어머니로,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에 의해 사망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주단태는 복수귀가 되어 타락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거나, 어머니를 위해 사람들로부터 영원히 추모받는 장소인 제우스 타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을 정도.

2.1.2. 백준희[편집]

---

준희야, 정신 차려... 숨 쉬라구...!

- 주단태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에 의해 사망했다.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주단태가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심수련과의 최종 결전 때도 자신을 언급한 것을 보면 친어머니, 주석훈과 더불어 여동생 백준희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1]

2.1.3. 양미옥[편집]

---

주단태의 집에서 일하는 여집사. 그래도 양미옥이 자살을 해서 비극적으로 끝난거지 사실상은 양미옥을 의지할 정도로 그나마 우호적이였다. 주단태를 자그만치 20년 동안 짝사랑했다. 하지만 양미옥은 시즌 1 중간 무렵에 로건 리에게 심수련을 따라하고 있다는 약점을 잡히면서[2] 로건 리&심수련 사단을 돕게 되었다. 그러나 18회를 기점으로 조비서에게 폭행을 당한 뒤 다시 주단태의 충복이 되었다. 이후 시즌 1과 시즌 2의 중간 기간 동안 양미옥은 회장님에 대한 애정이 더욱 크게 쌓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주단태도 양미옥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잘 알지만 그런 양미옥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시즌 2 1화에서 양미옥이 나쁜 버릇[3]을 고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기어코 쳐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양미옥을 쳐내버린 것이 오히려 주단태 인생 최악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안 그래도 이 드라마 내에서 주단태에게 우호적인 사람이 별로 없는 와중에 자신에게 충성도가 매우 높은 사람을 헌신짝 버리듯이 숙청해 버린 것이니. 하지만 주단태 최대의 실수는 오히려 나애교를 살해한 것이다. 사실 양미옥이 있다고 해도 정두만이 직접 나서게 되면, 주단태 입장에서는 선역들이 아니더라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4] 별개로 일 자체는 잘 한다고 인정하고 있었던 모양.[5] 다만, 시즌 3에서 진분홍이 은별이에 대한 집착과 본인한테 가하는 압박 및 강요 때문에 못마땅해 내 주위에 왜 미친년들이 많은거냐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아직도 양미옥을 싫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

  자세한 내용은 주단태/인간관계/적대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애매한 관계[편집]

---

2.3.1. 이민혁[편집]

---

주단태가 리틀 헤라클럽 6명 중 유일하게 적대하지 않는 관계.[6] 같은 헤라클럽 멤버인 이규진과 고상아의 자식. 가까운 접점은 없지만 같은 헤라팰리스 이웃이니 어느정도 접점이 있다. 하지만, 이민혁의 철새 본능을 생각하면 이민혁도 얼마든지 주단태를 배신할 수 있다. 다만 이민혁의 아버지인 이규진이 주단태 편에 붙어서 어찌될진 불명. 다만 시즌3 들어서 부모가 석방되고, 유동필에게 따끔한 일침을 들은 뒤 조용히 학교생활 중이고, 시즌3 5회에서는 가짜 주단태가 유포한 가짜뉴스에 낚여 오윤희의 빈소에 난입한 기레기들과 몸싸움을 하는 등 갱생 조짐을 보이는지라...

여담이지만, 아역들 중 유일하게 주단태가 괴롭히지 않은 인물이다. 물론 이규진, 고상아 부부가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바로 이민혁을 납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다행히 심수련이 주단태를 죽이면서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

접점이 없어서 그렇지 많았다면 이쪽도 최악의 적대관계가 되었을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

2.3.2. 조상헌[편집]

---

심수련이 민설아에 대해 캐려고 할 때, 조상헌이 주단태에게 연락하려고 하거나 주단태가 조상헌의 죽음을 조금은 안타까워했고 매우 당황했다는 점에서 관계가 좋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자신이 그렇게 믿던 윤태주가 조상헌을 살해했다는것과 거기에 심수련도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았을지는 의문.[7]

2.3.3. 부하들[편집]

---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이지만, 정작 자신이 몰락할 때는 한 명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8]